Top 33 메로 생선 영어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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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mero)는 스페인어에서 비롯한 물고기 이름으로, 농어목 중 일부 물고기를 부르는 단어이다.


Do you know ‘mero’, the finest fish that you can’t forget once you tast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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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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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생선)가 여어로 뭔가요? ::: 82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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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chera F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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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선 장보기 (생선 영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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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선 장보기 (생선 영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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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이름을 영어로 알기… 해산물의 영어 명칭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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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s Joyful Kitchen]입안에서 살살 녹는~’완두콩 소스 메로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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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MJ’s Joyful Kitchen]입안에서 살살 녹는~’완두콩 소스 메로 구이’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살이 특징인 메로는 보통 일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간장 혹은 된장소스로 조리한 것을 맛볼 수 있는데, 맛도 일품이지만 불포화 …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살이 특징인 메로는 보통 일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간장 혹은 된장소스로 조리한 것을 맛볼 수 있는데, 맛도 일품이지만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도 좋은 생선입니다. 미국에서는 ‘Chilean sea bass(칠레 농어)’라는 명칭으로 많은 식료품점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가격은 높은 편에 속합니다. 메로는 자체의 맛이 좋아 별다른 양념 없이 소금, 후추가루만 뿌려 구워내면 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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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s Joyful Kitchen]입안에서 살살 녹는~’완두콩 소스 메로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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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생선 ‘메로’ 씨 말리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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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생선 ‘메로’ 씨 말리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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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chera Festa

일식 카운터 자리에 앉으면 부장들이 대단한 생색을 내며 몇 점 내놓는 것들이 있다. 참치 아가미 살이나 오도로(大トロ) 비스무레 한 것들. 서울의 일식집 생색내기를 도쿄에선 쉬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인데, 특히 일본에선 매우 생소했던 생선구이가 우리의 일식집에서는 아주 귀한 대접을 받으며 등장하기도 한다. 이른바, 메로구이. 지방이 넉넉한 탓인지 식감은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흰살생선이다 보니 잡티있는 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메로구이와 함께 즐기는 일본 청주는 아주 잘 어울리는 밸런스를 가진 것 같다. 아, 이런.아직 메로라는 생선도 모르고 있었구나.

메로구이 이미지1)

그래, 그렇다면 메로는 우리말로는 뭔데? 포탈의 검색창에 적어 넣은 메로라는 낱말은 놀랍게도 비막치어라는 황당하고 요상한 백과사전식 풀이로 인도한다. 이런, 게다가 일본어 뜻풀이에는 아무런 제시도 단서도 찾을 수 없다.멜로 드라마(メロドラマ)의 약식표기라고? 어디 용어사전은 어떤가, 파타고니아 이빨고기 라고? 미국에서는 칠레 농어라고 하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메로라고 한다고? 뭐가 이렇게 제 멋대로일까? 거세게 발동하는 호기심을 누를 수 없군. 최소한 메로(メロ)라는 표기도 외래어 표기인 가타카나로 되어있는데.

일본의 검색포탈에서 메로(メロ)를 검색해 본다. 쉽게 찾을 수 없다. 참고 검색어로 메로 물고기(メロ 魚)가 보이네, 어디 이건, 자, 찾았다. 뭔가 옛날 명칭을 가지고 있었군, 뭐? 긴무츠(銀ムツ)? 이거, 이거 수상하네. 또 가타카나가 붙어있네. 일본도 최소한 수입어종인 것을 짐작할 수 있겠군. 위키피디아 일어판을 본다.메로의 옛이름은 긴무츠(銀ムツ)이고 마젤란 아이나메(マジェランアイナメ)의 별칭이라고? 좋다.

어디 한번. 학명은 Dissostichus eleginoides이고 별명이 하나 더 있네, 가타카나로 적었지만 오오쿠치(オオクチ)? 일명 큰 아가리? 생물학적 분류는 뭐가 어떻고 저떻고, 남극주변의 심해에서 사는 심해어인데 근년에 중요한 식용어가 되었다고? 그래 이제 분위기는 조금 알 것 같다. 최근에 먹기시작한데다 외래어종이다보니 비슷비슷한 어종에 맞추어 유사이름들로 불리워 졌다 이말인가? 사진을 찾아보자.

파타고니언 투쓰휘시 (PatagonianToothfish) 이미지2)

보통 1m를 넘는 길이에 큰 것은 2m도 넘어간다? 이럴 줄 알았다. 구이로 해서 나오는 부위는 이것이 결코 작지 않은 생선이라는 것을 충분히 암시해 주고 있었다. 지방이 많기 때문에 탕으로 한다면 여간한 솜씨로 다루지 않으면 쉽지도 않을 것이겠지만 탕을 만든다면 대구탕처럼 실체를 알 수 없는 살과 뼈부위로 먹을 수 밖에 없을 노릇이겠군. 어쨌든, 비막치어 또는 파타고니아 이빨고기라는 개성있는 이름답게 그 스타일 한번 네오고딕 필링이군, 온 몸을 시커멓게 두르고 눈도 마치 안경이라도 쓴 듯 저렇게 큼지막하니. 험한 용모다툼으론 아구와 견줄만 할 듯.

파타고니언 투쓰휘시 (PatagonianToothfish) 이미지3)

메로는 그렇다면 원천이 뭐지? 영어표기 Mero가 있으니 영어권포탈에서 검색해 보기로 한다. 아니 이런, 또 위키피디아로 연결인가? 위키피디아에 기부 좀 해야 겠군. 어디보자, 도미니카의 작은마을 Mero가 하나 있고, 또 밴드이름이기도 하고, 여기 있군, 파타고니언 투쓰휘시 (PatagonianToothfish). 내용은 비슷하군. 일반적인 상 거래시에 미국은 칠레 바다농어라고 하고 칠레와 아르헨티나에서는 메를루짜 니그라(Merluza Negra)라고 한다는 거군, 일본에서 메로라고 하는 거라고? 뭣이라고? 일본에서는 메로를 외래어 표기를 하고 국어(일어)사전에는 나오지도 않는데? 주1)

답답하지만 하나씩 찾아보기로 한다. 우선 메를루짜 니그라(Merluza Negra). 분위기로는 검은 메를루짜 정도 되는 거 같은데 메를루짜만 우선 스페인어 사전에서 찾아본다. 메를루짜는 대구 비슷한 물고기라고? 아, 쉽지는 않다. 결국 검은 대구라는 식이 되겠군. 메로는 스페인어 사전에 혹시 있을까? 이런,이런.스페인어 였군. 영어로는 폴락(Pollock), 지중해의 식용어라고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메로(Mero)라는 말은 지금 말하는 저 Dissostichus eleginoides의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이로군. 폴락(Pollock)을 지칭하는 것이지.

폴락(Pollock) 이것이 실제의 메로인 셈 이미지4)

유통명칭의 문제? 위키피디아 일어판에서 힌트가 이어진다. 일본에서는 메로라고 하는 유통명(시장이름)은 식용흰살생선에 대해서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2003년 이전에는 긴무츠(銀ムツ)라는 이름으로 유통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무츠(ムツ)나 아카무츠(アカムツ)와 분류가 다른 어종이므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어 2003년에 JAS법이 개정되어 긴무츠(銀ムツ)라고 하는 이름으로는 판매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에도 마젤란 아이나메(マジェランアイナメ)를 무츠라고 부르는 요리점이 많다. 주2)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 같다. 그렇다. 메로는 스페인어로써 지중해에 사는 대구와 같은 흰살생선이고 일본에서는 관습적으로 흰살생선을 메로라고 쉽게들 이야기했다는 이말이지? 하지만 이제와서는 거래 및 판매에 기준을 법으로 정해서 쓸 수 없는 말이다 이런 것이로군.. 그래 흰살 외래어종에 대해 관습적인 둘러 붙힌 태도? 오만가지 또렷하게 구분하고 싶어하는 일본적 정서로 보기에는 참 이해하기 쉽지 않다.

자, 궁금증을 찾다보니 또 다른 궁금증이 묻어난다. 무츠(ムツ), 아카무츠(アカムツ)는 뭐더라? 어디 무츠(ムツ)부터 찾아본다. 게르치라고? 부산 경남에서 놀래미 또는 쥐놀래미라고 하는 것은 어종이 다르므로 잘못된 것이라고? 영어로는 일본 푸른고기? (Japanese bluefish). 어렵네. 농어목이군, 청어는 영어로 헤링(herring)이라고 하니 그 계열은 아닐테고. 그럼 아카무츠(アカムツ)는? 우리말로는 눈이 커서 눈볼대 혹은 몸이 붉어서 붉은고기라고 한다고? 농어목은 농어목인데.

게르치,일어로 무츠(ムツ) 이미지5)

붉은고기,일어로 아카무츠(ムツ) 이미지6)

생선이름들은 기준이 없는 모양이군. 이제 생각난다. 예전에 붉은고기를 찜으로 해서 점심메뉴로 내 놓던 명동의 구이식당이 있었다. ‘붉은고기 말고 다른 이름이 있을 것 아닌가요?’ 라고 물어도 영 신통한 대답을 하지 못했던. 맛은 참 퍽퍽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다면 놀래미라고 하는 건 또 대체 어떤 종류인걸까? 검색시작! 뭣? 노래미가 정확한 표현이라고? 임연수어와 비슷하게 생겼네, 귀에는 많이 익숙한 낱말이었는데 이렇게 황당할 수가, 횟대목 쥐노래미과로 분류가 되네. 쥐노래미와 생김이 매우 비슷하다고 하는군. 쥐노래미과인데 쥐노래미와 닮은 꼴이겠지.

노래미 이미지7)

쥐노래미 이미지8)

아, 이렇게 다니다간 미아가 되고 말겠다. 쥐노래미는 쏨뱅이목 쥐노래미과가 되는군. 이런일이 있나, 어떻게 이런일이. 노래미는 횟대목이고 쥐노래미는 쏨뱅이목이라고? 아, 잠깐 잠깐. 다시한번 깜짝놀라고 만다. 쥐노래미가 일본어로 아이나메(アイナメ)란 말이지? 이른바 일본에서는 메로를 마젤란 아이나메(マジェランアイナメ)라고 정했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마젤란의 쥐노래미가 메로가 된다는 거군. 아, 더이상 찾다가는 머리가 터져버릴 것만 같다. 그렇지만 비막치어라는 한자어 조립보다는 훨씬 더 따듯한 기분은 든다. 마젤란의 쥐노래미.

노래미에서는 빠져나오기로 하자. 한국이나 일본이나 근해에서 잡히는 어종과 유사한 부분을 연결지어서 생각하려고 했었을 뿐이었을 테니까. 자, 이제 농어로 넘어가 본다. 그래 농어가 영어로는 배스(Bass), 일어로는 스즈키(スズキ)라고 하고 가타카나로 표현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농어가 한자어 표현으로는 農魚로 표기하는 지는 새삼 알게되었다. 놀라운 일이네, 왜 생각도 하지 않았을까? 상식의 균형이란 참 중요한 것이다. 배스와 스즈키는 아는데 農魚 표기를 모른다? 주3)

작은입 농어(Bass) 이미지9)

영어로는 파타고니언 투쓰휘시(PatagonianToothfish)라고 한다 했다. 칠레 바다 농어(Chilean sea bass)라고 별칭한다는 것이 메로(Mero)라는 이것(아, 무엇으로 부르는 것이 가장 명료한 것인가? 학명?)이 남극해 근처의 심해에서 살다보니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어획물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다. 그렇군 남미의 거기에서 또 남쪽 부분인 파타고니아. 국가로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남쪽지방. 맛이 좋아 무차별로 잡아들이기 때문에 매우 경계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주4)

파타고니아, 칠레 이미지10)

파타고니아 지역 이미지11)

칠레의 해선요리(Sea food)의 면면이야말로 그 길고 긴 나라의 해안선을 따라 쏟아지는 해산물의 보고가 그대로 두지도 않았을 터이다. 일본이나 우리처럼 라임회무침 세비체(Ceviche)을 해 먹는 페루사람들을 보고 ‘회를 먹는 것이 아시아의 식문화로서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고정관념이었네.’ 생각했었다. 칠레사람들과 브라질 사람들 조차 세비체(Ceviche)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간다고 한다. 혹자는 세비체(Ceviche)를 칠레식 회무침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주5) 서울에서 처음 맛 본 세비체 소스의 느낌은 베트남의 느억맘이 바로 떠올랐지만, 이내 몰입하고 말았었다. 주6)

세비체(Ceviche) 이미지12)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Age of Empires III) 이미지13)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서구열강들의 아메리카대륙 정복(침략인가?) 레이스에서 발빠른 스페인은 남미의 대부분 특히 파타고니아를 거머쥐게 된다. 대항해시대라고 묘하게 서브 타이틀을 붙힌 전략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Age of Empires III) 주7) 를 잠깐 해 본 적이 있었다. 파타고니아 맵에서는 호수와 바다가 동시에 존재하는데 바다의 식량을 차지하지 못하면 게임을 어렵게 풀어가게 된다. 농어를 잡기위해 바다에 배를 띄우려고 애쓴 기억이 났다. 아마도 이 농어들과 유사종 중에서 시커먼 몸뚱이를 가진 이빨고기가 결국 메로(Mero)라는 지중해 농어의 스페인어로 대변되어 일본과 한국에 소개된 것이 아니겠는가 매듭한다.

주1)

야후재팬에서 제공하는 국어(일어)사전에는 해당 검색어의 응답치가 나오지 않는다.2010.02.06

주2)

Wikipedia,일어판.2010.02.06

주3)

정약용의 [아언각비]에 의하면 농어의 한자식 이름인 노어(鱸魚)를 ‘노응어’라고 한다고 적었는데 농어라고 이름은 여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수현,바다생물 이름 풀이사전 45쪽,지성사

주4)

해당항목의 불법어획(Illegal fishing)에 대한 리포트가 반이상된다.Wikipedia,영문판.2010.02.06

주5)

김성윤, 조선닷컴, 칠레음식이 뻔할 뻔자라고요?, 2008.4.3일 기사

주6)

서울에서도 세비체를 맛볼 수 있다. 합정동 소재. 쿠스코

주7)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Age of Empires III)를 만든 앙상블 스튜디오(Ensemble Studios)는 2009년 MS(마이크로 소프트)에서 구조조정되어 로봇엔터테인먼트로 흡수되었다. Wikipedia,영문판.2010.02.06

이미지1) Maruha Nichiro Foods, inc., 일본/ 홈페이지캡춰

이미지2) Geography Teaching Today, 영국/ 홈페이지 캡춰

이미지3) 환경부, 호주/ 홈페이지 캡춰

이미지4) 국립 해양 대기청,미국/ 포토갤러리 캡춰

이미지5) 국립군산대학교, 한국/ 연구페이지 캡춰

이미지6) 니시쿠 수산연구소, 나가사키현/ 포토갤러리 캡춰

이미지7) 국립과학박물관, 일본/ 해양물 리스트 캡춰

이미지8) 국립과학박물관, 일본/ 해양물 리스트 캡춰

이미지9) 작은입 농어,일러스트 Ellen Edmonson, Hugh Chrisp,코넬대 연구기금/ 갤러리캡춰

이미지10) rhondapalooza,Flicker/ 갤러리 캡춰

이미지11) JOE LIFTIK,traveling-images.com/안내페이지 캡춰

이미지12) Nyaminyami,Flicker/ 갤러리 캡춰

이미지13) 업로드/Elpea,aoe3.heavengames.com/ 갤러리캡춰

미국에서 생선 장보기 (생선 영어 이름)

시카고는 중부라 바다도 멀어서 그런지 냉동해산물만 파는 것 같다.

특히나 미국 사람들은 해산물은 몇 가지 안 먹는다. 미국 마트에 파는 생선 종류는 기껏 해봤자 연어, 참치, 대구, 새우, 게다리, 랍스터 정도? 비린걸 못먹는 건지 요리법을 모르는 건지 미국 사람들은 어찌보면 참 입맛이 초딩입맛이다. 아무튼 그래서 생선은 거의 한국마트에 가서 사는데,

그러다 가끔 다양한 생선을 파는 외국 마트(프레쉬가든) 같은델 가면 생선 이름을 봐도 무슨 생선인지 몰라서 싸도 못사겠더라는…그래서 주요 생선 영어 이름은 좀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고등어 Mackerel

가자미 flounder

게 crab

광어 fluke

굴 Oyster

갈치 Belt fish

꽁치 Japanese mackerel, pike

날치 flying fish

농어 sea bass, largemouth bass

넙치 dover sole

노가리 Walleye

대구 cod, haddock, hake(남방대구) 대구과 생선들은 흰살생선으로 비린내가 적고 담백하게 먹기 좋아 미국 사람들도 많이 먹는 생선임 (구이,찜, 전, 스모크 등등)

도미 Porgy

틸라피아 Tilapia 이것도 미국 마트에서 많이 보임. 비린내가 없고 살이 단단해서 아무렇게나 먹기 좋음.

멸치 Anchovies

명태 whiting

문어 octopus

메기 Catfish

병어 Butter fish

바닷가재 lobster

방어 yellow rail

빙어 smelt

붉돔 Red snapper 빨간색 생선인데 동남아식으로 튀겨먹으니 맛있었음

새우 shrimp 성게 sea urchin 삼치 S panish mackerel 송어 trout 숭어 mullet, gray mullet 구워먹기 좋음

연어 salmon 오징어 squid

아구 Angler fish, Monk fish 옥돔 Sword fish

장어 eel

전복 abalone

조개 clam

조기 Croaker, yellow corbina

정어리 sardine (주로 통조림 )

청어 herring 한국 청어와 달리 미국 청어는 크기가 크다고 한다.

참치 (다랑어) Tuna

참돔 red snapper

청새치 Marin

홍합 Blue Mussel 홍어 skate

이쯤 용어정리를 하고 실제 마트에 생선코너를 가보았다.

<시카고 중부시장 2호점의 생선코너>

Chiean Sea Bass : 우리가 흔히 부르는 이름 메로, 북미에서는 칠리안 씨베스라고 부르며, 실제 이름은 Patagonia toothfish 이다. 메로 구이는 맛있는데 비싸~

King fish – 방어 또는 부시리랑 비슷한 생선 농성어 grouper – 농어과의 생선으로 찰지도 달큰한 맛이고 함

Golden pompano: 금병어 (감자조림 하면 맛있죠) milkfish : 청어류의 물고기라는데…잘 모르겠음. 브론지니도 솔직히 뭔지 모르겠음.

난 아파트 살아서 냄새 날까봐도 그렇고 생선 요리를 많이 못해먹는데 가끔 참 땡길때가 있다. 그럴땐 주로 비린내가 적은 가지미, 연어, 대구, 틸라피아를 사다가 구워먹는다. 우리집은 생선요리를 참 많이 먹었었는데 가끔 남편은 내가 그래서 건강한거 같다고 말한다. 다들 오늘은 건강에 좋은 생선요리 어떠신지요? ^^

[MJ’s Joyful Kitchen]입안에서 살살 녹는~’완두콩 소스 메로 구이’

[MJ’s Joyful Kitchen]입안에서 살살 녹는~’완두콩 소스 메로 구이’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살이 특징인 메로는 보통 일식 전문 레스토랑에서 간장 혹은 된장소스로 조리한 것을 맛볼 수 있는데, 맛도 일품이지만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도 좋은 생선입니다. 미국에서는 ‘Chilean sea bass(칠레 농어)’라는 명칭으로 많은 식료품점에서 구입 가능하지만 가격은 높은 편에 속합니다.메로는 자체의 맛이 좋아 별다른 양념 없이 소금, 후추가루만 뿌려 구워내면 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함이 살아있게 조리하기 위해서는 옆 부분의 살이 익는 과정을 잘 보아가며 한번만 뒤집어서 굽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소개해 드리는 완두콩 소스는 연두빛의 색이 보기에도 좋지만, 고소하고 달콤하여 메로구이와 매우 잘 어울리며, 곁들여 내는 아스파라거스, 당근 등의 채소는 취향에 따라 더 가미하시면 됩니다.오늘 저녁은 입 속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인 ‘완두콩 소스 메로 구이’ 어떠신가요?완두콩 소스 메로구이재료(4인분 / 1컵: 미국식 계량컵 250ml기준)(완두콩 소스) 버터 1T, 다진 양파 4T, 냉동 완두콩 1lb(454g), 우유 ½ 컵, 소금 ½ t구이용 메로(Chilean sea bass) 4토막소금 ½ t후추가루 1/6 t올리브유 1T버터 1T아스파라거스 ½ 단당근 2개빨간무 1개 – 얇게 썰어 준비무순 약간만드는 법1.(완두콩 소스) 냄비를 중불에서 달군 다음 버터를 넣어 녹으면 다진양파를 투명하게 볶아 준 후 완두콩, 우유, 소금을 넣고 10분간 끓여준 다음 블랜더에 곱게 갈아줍니다.2.냄비에 물을 넣고 끓으면 아스파라거스와 약간의 소금을 넣어 1분 30초 데친 후 건져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같은 냄비에 당근을 넣고 5분간 끓인 후 물기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3.메로는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페이퍼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한 후 앞뒤로 소금, 후추가루를 뿌려줍니다.4.팬에 올리브유, 버터를 넣고 중불에서 달군 후 버터가 녹으면 메로를 얹어 한 면당 4-5분씩 구워줍니다.5.그릇에 완두콩 소스를 담고, 구운 메로를 올린 후 아스파라거스, 당근, 빨간무, 무순 등을 올려 냅니다.*메로에 관한 식품상식메로는 남극해와 칠레, 아르헨티나, 포클랜드 등의 남반구 남쪽 수심 800∼1,500m의 차고 깊은 물속에서 사는 바닷물고기로 참다랑어와 같은 농어목에 속하지만, 고등어과에 속하는 참다랑어와는 달리 남극암치과에 속하는 생선입니다.메로의 표준명은 ‘비막치어’ 또는 ‘파타고니아 이빨고기(Patagonian toothfish)’이지만,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는 ‘메르루자 네그라(merluza negra)’, 칠레와 일본에서는 ‘메로(mero)’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에서 부르는 것을 그대로 따라 부른 것입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칠레농어(Chilean sea bass)’라 부르는데, 이는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 생선을 판 사람들이 칠레인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메로는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눈은 상대적으로 등 쪽에 치우쳐 있으며, 양 턱의 이빨은 송곳니로 잘 발달되어 있고 날카로운 이빨로 어류와 오징어류를 잡아먹습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회갈색을 띠지만 등·가슴·꼬리에 있는 지느러미의 뒤 가장자리는 대체로 검습니다. 메로의 수명은 50년이나 되며 몸길이는 최대 2m에 이르는데 시중에서 유통되는 메로의 평균 중량은 약 9kg이지만 큰 것의 경우는 100kg이 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장속도가 느려 10~12년이 지나야 성숙단계에 이르고, 특히 남획으로 그 개체 수가 급감하게 되어 지금은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협약(CCAMLR)에 따라 어획량을 한정하는 등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습니다.메로는 수온이 영하 18도(섭씨) 이하의 아주 낮은 물속에서 살기 때문에 몸 속에 지방을 많이 축적하고 있는데 구성성분의 20% 정도가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름지고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하에도 얼지 않는 부동액의 역할을 하는 당단백질을 체내에 많이 갖고 있어 세포가 어는 것을 방지합니다.메로는 100g 당 단백질 14.4%, 지질 19.6%, 회분 1%, 미량성분으로서 칼슘 7.3mg, 비타민 A효력 11,700IU, 비타민 B1 0.04mg, B2 0.05mg, 비타민 D 100IU, 비타민 E 3.9mg 정도 들어 있는데 단백질보다 지질의 함량이 높고 지질의 경우 특히 에이코사펜타엔산(EPA)와 도코사헥사엔산(DHA) 같은 고도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습니다. 메로에 이 같이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은 것은 극한지역에서 생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로 영하 20도(섭씨) 이하의 극한 저온에서도 메로의 지질은 굳지 않고 액체상태를 유지합니다. EPA는 혈관을 확장하며 혈중의 중성지방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억제하고 혈액이 부드럽게 흐르도록 하며, DHA는 뇌를 비롯한 신경조직에 많이 들어 있어 뇌와 신경조직의 발육과 기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 같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는 심근경색, 뇌혈관질환이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메로는 살이 희고 살의 근절이 크며 과잉 익힘에도 잘 견디는데 메로를 이용하여 만드는 음식에는 구이, 매운탕, 조림 등이 있습니다. 메로는 윤기가 있으며 눈알이 싱싱하고 눌렀을 때 살의 탄력이 있는 것이 좋으니 구입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메로에 관한 식품상식’에 대해서는 대구대학교 석호문 교수님께 자문을 구했습니다.석민진 (이메일: [email protected] / 블로그: http://blog.naver.com/ddochi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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