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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 양양 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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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음사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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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함이 골수에 박힌 황용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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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의의

4 등장인물

5 결말

6 속편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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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함이 골수에 박힌 황용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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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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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인물상

3 사조영웅전의 황용

4 신조협려의 황용

5 의천도룡기의 황용

6 여담

분류

황용
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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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고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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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이고셩 설백의 육체 가득 음사스런 땀이 축축히 흘러 내리고 있었다. … 득의 양양하던 화만천, 돌연 얼굴색이 크게 변했다. “젠장! 잔상이였다 ! ============================================================ 신조협려외전(神雕俠侶外傳) ============================================================ 졸역서문 신조협려외전은 대만의 야설 게시판에 람월..사이버고성사이고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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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고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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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소설) [손번역] 도화음 -황용양양음사 속편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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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개요 2 . 인물상 3. 사조영웅전 의 황용 4. 신조협려 의 황용 4.1 . 16년 후의 황용 5 . < 의천도룡기 >의 황용 6 . 여담

2017년 드라마 사조영웅전에서의 황용, 배우는 이일동

3. 사조영웅전의 황용

곽정 부러운 놈

4. 신조협려의 황용

신조협려 2014 판, 배우는 양명나

정작 황용도 사도이다…

근데 쌍둥이 중 아들은 단명, 딸은 비구니

솔직히 거기서 뻥 안 쳤으면 눈 돌아간 양과에게 큰 딸 모가지 따였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소용녀를 그 지경으로 몰고 간 것은 곽부…

연재 마감에 쫓겨서 대충 쓴 것 같다.

신문 연재의 한계가 보인다.

4.1. 16년 후의 황용

1976년 (홍콩 CTV) – 미설(황용) : 1955년생으로 방영 당시 21세

1983년 (홍콩 TVB) – 구양패산(황용) : 1953년생으로 방영 당시 23세

1984년 (대만 CTV) – 심해용(황용) : 1958년생으로 방영 당시 28세

1995년 (홍콩 TVB) – 위추화(황용) : 1958년생으로 방영 시 39세

1998년 (싱가폴 TCS) – 하영방(황용) : 1968년생으로 방영 당시 31세

1998년 (대만 TTV) – 하문석(황용) : 1957년생으로 방영 당시 42세

2006년 (중국 CCTV) – 공림(황용) : 1969년생으로 방영 당시 38세

2014년 (중국 후난위성TV) – 양명나(황용) : 1976년생으로 방영 당시 39세

2019년(2020년) – 주연 : 공배필(황용) : 1978년생으로 2020년 방영 기준으로 43세

我不是黄蓉

wo bu shi huang rong

나는 황용이 아니야

我不会武功

wo bu hui wu gong

나는 무공을 못해

我只要靖哥哥

wo zhi yao jing ge ge

내가 원하는 건 곽정오빠와

完美的爱情

wan mei de ai qing

완벽한 사랑

我不是黄蓉

wo bu shi huang rong

난 황용이 아니야

我整天做梦

wo zheng tian zuo meng

나는 항상 공상을 하지

在夜里唱情歌

zai ye li chang qing ge

밤에는 사랑노래를 불러

失恋也英雄

shi lian ye ying xiong

실연도 영웅같이

我没有香香公主的美丽

wo mei you xiang xiang gong zhu de mei li

난 향향공주처럼 아름답지도 않고

也没有建宁公主的权利

ye mei you jian ning gong zhu de quan li

건녕공주같은 권력도 없어

我希望找到老实的郭靖对人诚恳对事精明

wo xi wang zhao dao lao shi de guo jing dui ren cheng ken dui shi jing ming

곽정처럼 다른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사리에 맞게 행동하는 진실된 남자를 찾고 싶어

他不要像韦小宝多情也不要像杨过般冷冷清清

ta bu yao xiang wei xiao bao duo qing ye bu yao xiang yang guo ban leng leng qing qing

위소보처럼 정이 많아도 안돼, 양과처럼 냉정해도 안돼

直到我头发花白牙齿掉光找到我实实在在的爱情

zhi dao wo tou fa hua bai ya chi diao guang zhao dao wo shi shi zai zai de ai qing

백발이 될때까지 함께할 진짜 사랑을 원해

我不是黄蓉

wo bu shi huang rong

나는 황용이 아니야

我不会武功

wo bu hui wu gong

난 무공을 못해

我只要靖哥哥

wo zhi yao jing ge ge

내가 원하는건 곽정오빠와

完美的爱情

wan mei de ai qing

완벽한 사랑

我不是黄蓉

wo bu shi huang rong

난 황용이 아니야

我整天做梦

wo zheng tian zuo meng

난 항상 공상하지

在夜里唱情歌

zai ye li chang qing ge

밤에는 사랑노래를 불러

失恋也英雄

shi lian ye ying xiong

실연도 영웅처럼

那天我看到你便决定换手机

na tian wo kan dao ni bian jue ding huan shou ji

그날 널 봤을때 핸드폰을 바꾸기로 결정했어

打扮得翩翩美丽你面前晃来晃去

da ban de pian pian mei li ni mian qian huang lai huang qu

예쁘게 차려입고 니 주위를 맴돌지

那天我看到你便想起神雕侠侣

na tian wo kan dao ni bian xiang qi shen diao xia lu

그날 널 봤을때 신조협려를 떠올렸어

问世间情为何物直教人生死相许有道理

wen shi jian qing wei he wu zhi jiao ren sheng si xiang xu you dao li

세상에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함께하게 한단 말인가.. 맞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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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조협려외전(神雕俠侶外傳) ============================================================ 졸역서문 신조협려외전은 대만의 야설 게시판에 람월(藍月: BlueMoon), 흔연(欣然) 등의 아이디를 쓰는 두 작가가 연작해 올린 것을 번역하여 짜집기, 각색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글이 전체적으로 짜임새있게 이어지지 않는 것이 이런 연유 때문인데 나름대로 야설의 맛이 충분하기에 중문(中文)으로 된 야설의 맛도 풍미해보시라고 연재해 올립니다. 왜놈들 못지않게 음탕한 것이 떼놈들이라고 글의 중간에는 별의별 정황이 모두 묘사되고 그 음탕함이 땅을 흔들고 하늘을 찌르니 되도록 선남선녀 분들은 글을 읽기를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전체 분량은 형매(兄妹) 정도의 분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중국무협(中國武俠)의 걸작인 신조협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본 딴 것입니다. 신조협려는 다 아시다시피 신필(神筆)이라 일컫는 김용(金庸)의 작품으로 국내에는 소설 영웅문 2부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있습니다. 1부가 사조영웅전, 3부는 의천도룡기인데 이 신조협려가 가장 야설에 많이 응용되고 있습니다. 작년 코란에 올렸던 일본야설 형매(兄妹)의 치졸함에 아직도 얼굴이 화끈거리지만 중문은 제가 더욱 문외한이라 글이 제대로 전달 될지는 자신할 수가 없습니다. 간혹 틀리는 한자나 잘못 인용되는 어귀가 있으면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졸역일지라도 강호제현(江湖諸賢)들의 넓은 아량으로 따스히 지켜봐 주시기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 춘양지절(春陽之節) 뜨거운 밤에… 흑수유(黑須悠) – ============================================================ 신조협려외전(神雕俠侶外傳) ============================================================ 원문서문 이 작품은 소제(小弟)의 첫번째 창작색정소설(創作色情小說)입니다. 부디 앙천하시어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글 중의 등장인물들은 제가 열독했던 김용(金庸)의 신조협려에서 따왔음을 알려드립니다. – 람월(藍月) – ============================================================ 신조외전 第 1 障 궤짝 안의 세 사형매(師兄妹) ============================================================ 무돈유(武敦儒), 무수문(武修文) 형제가 곽부(郭芙)를 좌우로 호위하고 나타나 조심조심해서 툇마루 위로 올라가며 누구에게라도 들킬까 전전긍긍하며 좌우를 살폈다. 무돈유(武敦儒)가 나지막히 입을 열었다. “부매(芙妹)! 정말 사부(師父)와 사모(師母)의 방으로 들어가려고? ” 곽부(郭芙)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무수문(武修文)이 답을한다. “당연하지… 형! 우리들이 어찌 이런 기회를 또 잡을 수 있겠어? 우리들은 단지 방안에 숨어 두분이 연구하는 일문(一門)의 무학(武學)을 그녕 엿듣기만 하자는거야…! 두 분의 무공이 이미 입신의 경지이신데 갑자기 두 분이 함께 새로운 무학을 연성하신다하니… 과연 어떤 것인지… ” 곽부가 두 형제를 잡아 끌었다. “두 분 오라버니는 말만 하고 있을거예요… 빨리가요! ” 곽정(郭靖)의 침실에 당도한 세 사람은 옷을 담아두는 궤짝 속으로 숨어 들어갔다. 방안의 등잔불은 방안의 정경을 보기에 용이했고 바깥에서 옷궤짝은 음암(陰暗)이 드리워져 잘 보이지가 않으니 세 사람이 몸을 감추기에는 매우 적합한 장소였다. 그리 오래 지나지 않아 곽정(郭靖)과 황용(黃蓉)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아무 말이 없더니 갑자기 곽정이 황용의 가느다란 허리를 끌어 안으며 속삭였다. “용매! 우리 연공을 시작해 봅시다!! ” 황용은 아름다운 얼굴에 일진 홍조를 띠우며 말했다. “여보! 먼저 불부터 끄세요…! ” 곽정이 단호히 말했다. “싫소! 결혼을 한 이래 밝은 장소에서 나는 완전히 본 적이 한 번도 없잖소! 당신은 매번 이불 속으로 감추기만 했으니… 약은약현(若隱若現), 오늘은 내 반드시 또렷하게 보고야 말겠소! ” 황용이 눈을 살짝 흘기며 답했다. “정(靖) 오라버니! 당신 요새 어찌 이리 이상해졌어요? ” 옷궤짝 안에 숨어있던 세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무엇을 또렷이 본 단 말인가? 도데체 어떤 무공이길래… 그 때 곽정이 갑자기 황용을 세차게 끌어 안고는 깊은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다. 진한게 입을 맞추며 곽정은 한편으로는 자신의 의복을 벗어 제끼며 또 한편으로는 자기 아내의 의복을 풀어 제끼기 시작했다. 궤짝 안의 세 소년소녀는 갑자기 상황이 야릇하게 변하는 것을 보고 있었지만 몸을 피할 수도 없는지라 다만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곽정(郭靖)은 이미 전라(全裸)의 모습이었고 황용(黃蓉)은 다만 젖가리개와 속이 환히 비치는 얇디얇은 속옷만을 걸치고 있었다. 대무(大武)와 소무(小武) 두형제는 드러난 사모(師母)의 반라(半裸)의 육체를 멍하니 바라다 보았다. 매끄럽게 광택이 흐르는 드러난 하얀 살결의 등, 가느다란 세류요 같은 허리, 젖가리개로 살짝 감싸고 있는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젖가슴… 대,소무 형제는 마음 깊은 곳에서 뜨거운 충동이 일어나 자신들의 육봉이 꼿꼿이 발기해 곽부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둔부 상에 닿는 것을 느꼈다. 두 형제는 자신들의 육봉 끝에 물컹 둔부의 감촉이 와닿는 감각을 받고는 더욱 흥분했다. 갑자기 곽부가 몸을 돌려 두 사람을 걷어찼다. 침침한 등광 조명아래 두 사람은 감히 아프다 소리도 못하고 나지막히 불평했다. “왜그래??!! ” 세 사람은 계속해서 곽정과 황용의 거동을 주시했다. 황용이 교태롭게 말한다. “정 오라버니! 우리들 침상으로 가요. ” 곽정이 웃으며 말한다. “싫소! 용매! 오늘은 침상을 이용하지 않을거요. ” 곽정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 황용의 반라의 나신을 자세히 바라다본다. 황용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얼굴을 더욱 붉게 물들인 채 양 손으로 젖가리개(胸遮助)와 황색의 앞가림치마(月土兜)를 움켜쥔 채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곽정은 반라의 아내의 아름다운 육체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자신도 모르게 찬미했다. “정말 아름답구료… 용매! 영롱표취(玲瓏標緻), 당신과 결혼할 수 있었다니… 진정으로 나의 복(福)이 과하구료… ” 곽정은 찬탄하며 다시 한 걸음 황용의 앞으로 나아가 양 손을 황용에 배후로 가져가 그녀의 목에 매어져있는 앞가림치마의 끈을 풀어갔다. 목을 두르고 있는 끈을 푼 다음 허리를 두르고 있는 끈마저 풀자 황용은 한 손으로는 떨어지려는 앞가림치마를 부여잡고 다른 한 손은 가슴을 가리니 풍만한 옥봉(玉峰)이 모습을 드러내려 애쓰고 있었다. 그 때 옷궤짝 안의 대소무 두 형제는 마음속으로 황용에게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떨어뜨려요…! 손을 치워요! 떨어뜨려요! ) 두 형제의 말을 들었을까 곽정이 황용의 손을 움켜잡고 위로 치켜드니 가슴을 가리고 있던 앞가림치마가 바닥으로 슬그머니 떨어져갔다. 풍만하기 이를데 없는 유방(乳房)이 튀어나오듯 드러났다. 곽정은 황용의 양 유방을 감싸 안으며 부드럽게 주물럭거리다 머리를 밑으로 내려 유방을 빨기 시작했다. 대소무(大小武) 형제는 자신들의 혈맥이 팽창되는 것을 느끼며 발기하는 육봉(肉棒)을 어찌할 줄 모르고 움켜쥔 채 적나라하게 드러난 황용의 상반신(上半身)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바로 지척에 있는 그녀의 딸 곽부의 풍요로운 둔부와 가느다란 허리 그리고 조숙(早熟)한 가슴부위와 비교하고 있었다. 곽부(郭芙)는 대소무 형제의 생리적 충동이 드높아가는 것을 모르는 채 부모(父母)의 애정행각을 호기심 어린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어 두 형제의 기이한 반응을 모르고 있었다. 그 때 곽정은 황용의 앙증맞기 이를 데 없는 고의마저 벗겨 내리고 있었다. 황용의 설백같은 길게 내려뻗은 두 허벅다리와 우아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둔부가 곽정의 면전에 드러났다. 곽정은 황용의 드러난 적나라한 모습을 일촌 일촌(一寸一寸)을 즐기며 감탄하고 있었다. “용매! 그대는 진정 중원제일미인(中原第一美人)이라 불릴만 하오. 몇 년전 저 채화음적(採花淫賊) 구양극(歐陽克)이 당신을 납치하여 실신 시킨 후 ‘폭력을 쓰지않고 여자가 달려들 때 까지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자신의 철칙 때문에 당신을 건드리지 못했으니 지하에서나마 얼마나 원통해 하겠소. ” 황용(黃蓉)이 한편으로는 교성을 내지르며 한편으로는 눈을 흘기며 말했다. “벌써 몇 년 전 옛일을 다시 꺼내시니 너무 하시는 것 아니예요? ” 곽정이 계속해서 웃으며 말했다. “용매! 그대가 이토록 아름다워 천 명이 넘는 남자들이 그대를 마음속 깊이 사모하고 있으니 어찌 나 혼자의 몸으로 그들에게서 당신을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소. 혹자는 말하기를 그대를 홍행출장(紅杏出牆)이라 하니 그 뜻이 무엇이오? ” 황용(黃蓉)이 답했다. “정(靖) 오라버니! 소첩은 일생일세(一生一世) 당신에게만 충성(忠誠)을 하고 당신에게만 사랑을 바쳐 결백하고, 성인(聖人)들의 가르침을 열독(熟讀)했으니, 수절(守節)이란 것을 알고, 간인(奸人)의 더러운 의도가 있을 때 오욕을 남기느니 죽음을 불사할 줄 아는데, 저의 얼굴과 몸과 마음이 다만 당신 한 사람한테만 속하는데 어찌 ‘홍행출장(紅杏出牆)’이라 하십니까? ” ***** 역주 : 홍행출장(紅杏出牆) – 춘의(春意)가 가득 넘쳐 흐름을 일컬음. 송(宋)나라 때 나온 말로 엽소옹(葉紹翁)이 소원(小園)을 거닐 때 춘색이 화원에 가득차 있음을 감탄하고 있을 때 한 기녀가 오는 모습을 보고 홍행출장이라 읊어서 전해진 말. 이후에는 부녀자의 춘정이 넘쳐흘러 부녀자의 도리를 지키지 못함을 뜻하게 됨. ***** 곽정(郭靖)이 감동하여 화답했다. “그대는 이미 삼십대에 접어 들었으나 보기에는 불과 이십사, 오세로 밖에 보이지 않아 빨리 늙어버린 나와 같지 않으니, 그대의 청려(淸麗)한 얼굴, 아름답고 풍만하기 이를 데 없고 또한 지혜롭기 그지 없고 영롱표취(玲瓏標緻)한 신재에 세치설백(細緻雪白)적 피부, 성숙하기 이를 데 없는 여인의 풍취, 이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니 내 진정으로 감동(感動)할 따름이오. ” 황용의 우아한 곡선미를 그리고 있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방 안의 모든 사람의 눈에 비치니 단 각도적 관계로 대소무 양인의 위치에서는 황용의 비밀스런 개인적 화원(花園)이 보이지 않아 이를 참지 못하고 급하게 몸의 위치를 옷궤짝 내에서 곽부쪽으로 보다 이동하니 보다 잘 훔쳐 볼 수 있는 위치를 차지하려는 몸동작이었다. 곽부는 화가 나서 두 사람을 다시 때리니 대무와 소무는 약간 정신을 차리는 듯 했지만 곽부쪽으로 몸을 밀착하는 움직임을 그치지는 않았다. 방안에 곽정은 이제 황용의 매끄러운 피부를 일촌 일촌 정진하며 애무하고 있었다. 황용의 부드럽고 풍만한 유방과 비밀스럽기 그지없는 음부를 애무하니 얼마 시간이 흐르지 않아 황용은 흥분감에 자신의 육체를 꿈틀거리며 음부 속은 뜨겁게 젖어버려 이내 달콤한 꿀물(花蜜)을 흘리기 시작했다. 곽정은 한껏 힘을 써서 황용을 안아 올리니 황용의 양 허벅다리가 자신의 허리를 감도록 했다. 황용은 양 손을 곽정의 목을 감싸 두르니 그녀의 음부를 감싸고 있는 모발(毛髮)들이 곽정의 아랫배를 마찰하며 문질러대었다. 곽정은 황용의 유방을 빨아대며 양 손은 황용의 물컹 부드러운 풍만감 넘치는 둔부를 한껏 감싸안아 올리며 잔뜩 발기한 자신의 육봉(肉棒)을 황용의 축축히 젖어있는 동굴입구로 접근해 갔다. 곽부는 부모의 이러한 정경을 바라보며 자신도 모르게 숨이 가빠오는데 그 때 갑자기 대무와 소무 두 사람이 그녀의 손을 각기 하나씩 잡고는 이끌었다. 곽부는 자신의 양 손으로 기괴한 열화같은 방망이 같은 것이 닿는 것을 느꼈다. 좌우 두 사람을 바라본 곽부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무와 소무는 부지불식 간에 이미 자신들의 바지를 까내리고 자신들의 한 손으로 몽둥이 같은 것을 잡고 있었는데 그 형상은 모친(母親) 황용의 음부 밑에 위치해 있는 부친(父親) 곽정의 육봉(肉棒)과 같았다. 곽부의 벌려진 양 손이 양쪽 두 사람의 육봉에 닿아 있으니 그녀는 현재의 정황이 어떠한 것이지 자각하기도 전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자신도 모르게 양쪽 몽둥이를 감싸 쥐었다. 그 때 갑자기 방 안쪽에서 급박하고 음탕하기 이를 데 없는 헐떡임이 전해져왔다. 그것은 원래 곽정의 육봉이 황용의 음부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가 힘을 주어 맹렬히 박기 시작했기 때문에 황용이 질퍽한 교성을 내지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곽정은 자신의 몸을 힘차게 흔들어 황용의 전신을 박아가며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일보 일보 앞으로 전진하니 황용은 격정을 이기지 못하고 신음성을 토해냈다. 곽정과 황용 두 사람이 쾌감에 젖는 동안 홀연 두 사람의 몸이 옷궤짝 바로 앞까지 다다랐다. 곽부는 부모(父母)의 이러한 신정(神情)을 바라보며 소녀의 호기심이 마음 깊은 곳에서 부지불식중 일어나 대소무 양인의 육봉을 잡은 손을 움직이니 양 형제는 놀란 눈으로 곽부의 주동적인 손놀림을 바라봤다. 곽부의 행동에 용기를 얻은 대소무 형제는 곽부의 수려하기 이를 데 없는 얼굴에 자신들의 입술을 접근시켜 그녀의 귓볼을 잘근잘근 씹기 시작하며 손으로는 곽부의 동체(胴體)를 불규칙하게 더듬어가기 시작했다. 점차 대소무 양 형제는 곽부의 옷위로 유방을 애무해가고 그녀의 갸녀린 손이 지어내는 촉감에 감히 흥분과 쾌감의 숨소리를 크게 내지도 못하며 손을 그녀의 미려한 곡선에 따라 내려서 곽부의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둔부와 소녀의 비밀스런 사처(私處)를 향해 더듬어갔다. 그들의 손이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 사처(私處)를 더듬고 유방을 주무르자 곽부는 갑자기 말로 형용못할 쾌감(快感)이 자신을 휩싸는 것을 느꼈다. 곽부의 미려한 얼굴은 붉은 구름이 낀 듯 발갛게 달아 오르고 두 눈은 춘기(春氣)가 가득하니 자신도 모르게 두 형제의 육봉을 쥐고 있는 손에 힘이 가해졌다. 대무(大武)가 흥분에 겨워 곽부의 가슴부위 상의를 제끼고 세결로 되어있는 그녀의 젖가리개 끈을 풀어버리니 곽부의 포만(飽滿)한 가슴부위가 풀어헤쳐진 상의 밖으로 드러났다. 두 형제는 이 모습을 보고 또 보며 흥분이 극도에 달해 곽부의 유방을 한껏 움켜쥐고 애무해갔다. 소무(小武)는 곽부의 유방을 애무하던 손을 움직여 곽부의 허리로 움직이니 그녀의 허리를 두르고 있는 요대(腰帶)가 목표였다. 소무가 손을 움직여 천천히 곽부의 바지를 밑으로 내려버리니 그녀의 둥근 자극적인 양엉덩이가 노출되었다. 소무는 머리를 내려 그녀의 신비스런 삼각지대를 자세히 관찰하니 유연하기 이를 데 없는 음모가 무성한 곳에 손을 가져가 수풀을 헤쳐 곽부의 음부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곽부는 태어나 처음으로 남자의 손길을 그곳에 느끼자 일진 흥분(興奮)이 엄습해오는 것을 느꼈다. 자신의 신체(身體)에 전해지는 기이한 감각(感覺)에 마음이 두근되어 감히 두 사람의 무례한 손길을 거절치 못하고 있었다. 비단 거절치 못할 뿐 아니라 그녀의 두 눈은 양인(兩人)을 바라보며 묘한 기대감을 발하고 있었다. 두 형제는 더욱 심기일전 용기를 얻어 손을 움직여 곽부의 의복을 벗겨가기 시작했다. 곽부는 두 사람을 제지하려 했으나 원래 그녀는 두 사람중 한 사람을 택하여 그의 처자(妻子)가 되기로 되어 있는 것을 자각했고 한편으로는 부모의 음란한 신정(神情)을 바라보며 소녀의 호기심이 크게 발동하여 두 사람의 행동을 크게 거절하지를 못했다. 이윽고 두 형제가 떨리는 손길로 그녀의 의복을 제거해 나가니 얼마 지나지 않아 곽부의 소녀적 동체(胴體)가 적나라하게 대소무 양인의 눈 앞에 드러났다. 대무와 소무는 처음으로 보는 꿈에도 잊지못할 사랑하는 소녀(少女)의 나체(裸體)에 흥분감과 정욕(情慾)에 몸을 떨며 뜨겁게 달아오른 자신들의 신체(身體)를 곽부의 음탕한 동체(胴體)에 갖다댔다. 대무와 소무 양인이 곽부의 왼편과 오른편에 각자 한 명씩 서서 적나라한 곽부의 동체를 부여안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각기 한 쪽씩 곽부의 유방을 빨아대며 소녀의 매끄러운 피부를 일촌씩 더듬어대며 음미하며 최후에는 곽부의 은밀한 깊은 곳을 애무해갔다. 대무와 소무 두사람 모두 비록 성애(性愛)에 대해서는 경험이 없었으나 있는 힘껏 정성을 다해 기교를 부려가니 곽부의 음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축축히 젖어가기 시작했다. 그 때 곽정과 황용은 이미 옷궤짝 지척까지 당도했는데 곽정은 황용의 몸을 내려 놓으며 그녀의 신체를 돌려 세웠다. 황용은 두 눈을 감으며 양 손을 옷궤짝에 기대며 엉덩이를 뒤로 쑥 내미는 것이었다. 곽정은 즉시 황용의 배후에 서서 그녀를 뒤로부터 범하기 시작했다. 양 손은 그녀의 가녀린 허리를 부여잡고 부단히도 허리를 흔들어 대니 황용의 풍요로운 쌍둔 사이로 그의 육봉이 힘차게 드나들었다. 황용은 자신의 창자까지 휘어젖는 듯한 쾌감에 격동(激動)되어 전신이 무력해지며 신체가 자꾸만 옷궤짝 쪽으로 무너져갔다. 대무와 소무는 옷궤짝 안에서 바로 지척에 사모(師母) 황용의 유방이 출렁거리는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그녀의 분홍색 젖꼭지가 대무(大武)의 면전 바로 앞 삼촌(三寸) 가량의 거리까지 다가와 있었다. 음탕스럽기 이를 데 없는 유듀(乳頭)와 유방이 흔들거리며 그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사모(師母)의 유혹적인 수밀도를 바라보며 대소무 두 형제는 참지 못하고 마른침을 꿀꺽꿀꺽 삼켜댔다. 한 편으로는 사모의 유방에 달려들어 빨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감히 행동으로는 옮기지 못하고 대신 머리를 밑으로 내려 곽부의 유두(乳頭)로 입을 가져가 빨기 시작했다. 손은 또한 잠시도 가만있지 않고 곽부의 적나라한 동체를 더듬고 주무르며 희롱하니 그 모습이 음탕하기 짝이 없었다. 대무와 소무 두 사람은 일면으로 곽부의 젖꼭지를 빨아대며 다른 일면으로는 곽부의 허벅지를 하나씩 잡고 양쪽으로 잡아당겨 벌려 세우며 곽부의 매끄러운 허벅지를 더듬어갔다. 두 사람이 곽부의 허벅지 사이를 은밀히 더듬어가 그녀의 보지를 더듬으며 벌려서는 질 깊숙한 곳으로 스며들어 희롱해가니 곽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신음성을 발출했다. 대무가 황급히 곽부의 유방에서 입을 떼어 그녀의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막았다. 잠시후 대무와 소무가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곽부를 중간에 두고 그녀의 허벅지를 벌려서는 미염적인 소녀의 동체를 바싹 끌어안고는 양인이 앞뒤로 자신의 육봉을 그녀의 체내(體內)로 쑤셔 넣으려했다. 소무가 먼저 자신의 뜨거운 육봉을 곽부의 젖어있는 도원(桃源)의 동굴로 가져가 쑤셔 넣으려하니 곽부가 황급히 놀라 몸을 움직여 빼내었다. 대무가 이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육봉을 움켜잡고는 곽부의 체내로 들어가려하니 소무 또한 다시 자신의 육봉을 곽부에게 밀어넣으려 했다. 곽부가 놀라 자신의 벌려진 허벅지를 오무리며 두 형제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안돼요! 우리들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으니… 이렇게는 할 수 없어요! ” 두 사람은 일순 실망을 하며 단 그녀의 적나라한 구체(軀體)를 꼭 껴안으며 애무는 멈추지 않았다. 곽부는 양인의 육봉을 손으로 움켜잡고는 그 육봉 끝을 자신의 음핵으로 이끌어 비벼대기 시작하니 그 자극이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였고 그녀의 음수가 넘쳐흘러 그들의 귀두(龜頭)를 적셔댔다. 두 사람의 귀두(龜頭)가 곽부의 사처(私處)를 비벼대니 대무와 소무는 마치 진짜 교합(交合)을 하는 것 같은 감각(感覺)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 때 곽정은 있는 힘을 다해 황용의 보지를 박아대고 있었으니 황용 또한 참지 못하고 허리를 요염하게 돌려대 최후에는 몸을 일으켜 세워 자신의 등을 곽정의 가슴에 기대니 곽정은 한 편으로는 황용의 둔부를 부여잡고 박기를 계속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황용의 유방을 움켜잡고 애무를 가했다. 그러자 옷궤짝 안에 있던 세 사람은 황용의 비밀스런 사처(私處)를 확연하게 바라볼 수가 있었다. 유연(柔軟)한 음모(陰毛)와 젖어있는 꽃잎, 그리고 부단히도 육봉이 드나들고 있는 꽃잎의 내부까지가 청초(淸楚)히 드러났다. 계속해서 격동(激動)에 가득 찬 곽정이 하체를 맹렬히 뒤흔드니 황용이 다시 자신의 몸을 정면에 있는 커다란 옷궤짝에 갖다대니 몸이 옷궤짝 안으로 밀려 들어갔다. 놀란 대소무 형제가 옷궤짝 안에 걸려있는 옷으로 몸을 감추며 황용의 육체를 코앞에서 감상했다. 풍만한 유방, 아랫배, 허리, 설백과 같은 허벅지, 부드럽고 농밀(濃密)한 사처(私處)의 모발(毛髮)… 곽정의 육봉(肉棒)이 부단히도 박으며 드나드는 관계로 황용의 양 꽃잎이 활짝 벌려져 있어 음핵과 더불어 꽃잎의 내부마저 대소무 양 형제의 눈앞에 청초히 보이고 있었다. 대무와 소무 두 사람은 눈으로 사모(師母)의 이러한 낭탕(浪蕩)한 자태를 보며 유혹적인 그녀의 육체(肉體)에 보다 접근하며 마음 속으로 부르짖었다. (내가 사모(師母)를 조금 만지다해도 지금과 같이 흥분해있는 사모(師母)는 절대 눈치채지 못할거야… ) 이런 대무와 소무 양인을 바라보며 곽부는 눈을 반쯤 감은 채 음미어린 쾌감(快感)에 도취되어 어떤 일이 벌어져도 상관없을 모양이었다. 그 때 소무(小武)가 마음을 가다 듬으며 큰 용기를 내어 천천히 손을 내밀어 사모(師母) 황용(黃蓉)의 유방(乳房)을 향해 다가갔다. 금기(禁忌)를 범한다는 자극감(刺激感)이 소무(小武)의 육봉(肉棒)에 처절한 쾌감을 배가시켜주고 깊고 진한 욕망(慾望)을 증가시켜 주고 있었다. 대무(大武)가 동생의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자기 또한 질 수 없어 손가락을 내려 뻗어 천천히 사모(師母) 황용(黃蓉)의 음핵과 꽃잎을 문질러 가니 평소 고고하고 엄하기만 하던 사모(師母)의 최고 은밀(隱密)한 부위를 희롱한다는 생각이 더한층 그의 자극을 높여주었다. 육욕(肉慾)적 세례에 빠져있는 황용은 두 제자(弟子)의 무엄한 손길에 화를 내기는커녕 대신에 자신을 찌르는 쾌감(快感)의 충격(衝擊)에 몸을 치떨었다. 옷궤짝 내외에서 음탕한 육체의 축제가 충만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섯 사람의 절정이 고조되어 당도하니 곽정(郭靖)은 자신의 뜨거운 정액(精液)을 황용의 체내에 힘차게 뿜어 올렸고 대무(大武)와 소무(小武) 양인은 곽부(郭芙)의 적나라한 신상(身上)에 자신들의 정액(精液)을 힘껏 분사했다. 그날밤 그 일이 있은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 황용(黃蓉)은 자신이 십수년 만에 두번째 임신을 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대무와 소무는 늘상 함께 다니며 곽부를 추근거렸지만 곽부는 그 일을 입밖에도 내지 못하게 했다. 비록 자신이 흥분을 하여 추태를 보였지만 최후까지 두 사람이 자신의 몸 속 깊은 곳에 들어오는 것을 거절한지라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여자 한 사람이고 그대들은 둘이니 솔직히 두 사람중 누구를 선택할지도 모르니 다시는 나를 귀찮게 하지마요. ” 대무와 소무는 마음 속으로 끙끙거릴 뿐이었다. 하루(黃蓉)는 황용이 방 앞에서 도주로서의 약간의 사무(事務)를 보고 있으려니 대무와 소무가 이를 보고 그날밤 옷궤짝 안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사모(師母)의 성숙(成熟)한 나체(裸體)를 상기했다. 일진 소년(少年)의 강렬한 정욕(情慾)이 물씬 마음 속에 차오르니 하체가 후끈해 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갑자기 머리 속에 어떤 염두를 굴리며 조용히 사모(師母) 황용(黃蓉)의 방안으로 들어가 커다란 보자기가 밑으로 길게 깔린 서탁(書卓) 밑으로 몰래 기어들어갔다. 황용은 방안으로 들어와 곧 이상함을 발견했지만 고의로 모르는 척 가장을 했다. 마음 속으로는 웃으며 일부러 방을 들어가며 공법(功法)을 이용 대무와 소무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발소리를 크게 냈다. 그녀는 마음 속으로 생각했다. (저 두 아이도 이제 다 컸구나… 그래서 성(性)을 그리도 탐하니… ) 의자에 앉아 갑자기 탁자 밑을 치니 대무와 소무는 마음 속으로 크게 놀라 전전긍긍하며 꼼짝을 하지 못했다. 황용이 웃으며 말했다. “너희들 이 두 어린 색마들…… ” 그 순간 그녀는 지붕 위쪽에서 미미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포착하고 얼굴색이 일변하며 황급히 좌수로 일장을 튕겨 촛불을 껐다. 황용이 나지막히 전음을 보냈다. “너희 두 사람은 움직이지마라. 정관기변(靜觀其變),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 대무와 소무는 마음 속으로는 황용의 적신노체(赤身露體)한 모양을 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감히 망동을 하지 못했다. 그 때 지붕 위에 있던 인물이 하하거리며 일소를 터뜨리며 낭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책에 쓰여 있기를 남조예절(南朝禮節)은 암중(暗中)에 접견(接見)하는 빈객(賓客)은 나무란다 하였으나 또 보고 싶은 사람을 찾아오는 것은 인지사정(人之事)이라 할 수 있으니 어찌 나무랄 수 있을까? ” 목소리를 들어보니 법왕(法王)의 제자(弟子)인 곽도왕자(藿都王子)였다. 황용이 답했다. “남조예절(南朝禮節)에 광천화일(光天化日), 대낮에 찾아오는 사람은 광명정대(光明正大)한 귀객(貴客)이라 하였고 별빛조차 없는 심야에 찾아오는 사람은 귀신이 아니면 악객(惡客)이라 하였소. ” 그러자 곽도(藿都)는 얼굴을 차갑게 굳히며 지붕 밑으로 유유히 내려서며 말을했다. “서신(書信)을 한 통 가져 왔으니 곽정(郭靖)! 곽대협(郭大俠)에게 보내는 것이오. ” 황용이 한 손을 내밀어 장풍을 일으켜 방문을 열어 제끼며 말을 했다. “들어오세요. ” 곽도가 방 안을 살피니 캄캄하기 이를 데 없어 감히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방문 바깥에 서서 말했다. “서신(書信)은 여기 있으니 와서 받아 가시오. ” “자칭 빈객(賓客)이라 했으니 어찌해서 들어오질 않죠? ” 곽도가 냉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군자(君子)는 위험한 곳은 가지 않는다 했으니 어찌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리오. ” “여기 어디에 군자(君子)가 있단 말이오? 내가 보기에는 속좁은 소인배 뿐이 안보이는데… ” 곽도의 얼굴에 일순 노기가 들끓었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저 황도주가 입이 매서워 설전을 벌여봤자 득이 될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방문을 양 눈으로 노려보며 양 손으로 서신을 내밀었다. 황용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사처(私處) 부분에 기이한 감각이 오는 것을 느꼈다. 원래 탁자 밑에 있던 두 형제는 황용이 위기에 접하여 가슴을 졸이며 앉아 있는 것을 보고 있었는데 방안이 칠흑같은 어둠에 젖어들자 대무가 가지고 있던 화접자(火摺子)를 꺼내들어 미약한 화광(火光)을 이용하여 황용의 탁자 밑 하반신(下半身)을 비추었던 것이다. 그녀는 통이 넓은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양허벅지가 약간 벌려있어 바지 사이 양 다리 사이의 삼각지대(三角地帶)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가 두 형제가 참지 못하고 손을 내밀어 사모(師母)의 사처(私處)를 약간 만진 것이었다. 황용은 마음 속으로는 이들을 질책하고 있었지만 단 목전(目前)에는 대적(大敵)이 당도해 있는지라 자신을 추스리며 공력(功力)을 끌어 올려 두 아이를 점혈하려 했지만 방 안은 칠흑같은 어둠에 잠겨있고 곽도를 앞에 두고 경거망동도 할 수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만일 그 때 곽도가 출수해 온다면 목전의 자기 신체 상황으로는 그의 적수가 못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곽도가 쌍수를 모으며 막 방문을 지나려 할 때 황용은 죽봉(竹棒)을 내밀어 휘둘렀다. 어둠 속에서 갑자기 무엇인가가 얼굴로 찔러 들어오니 곽도는 흠칫 놀라 뒤로 물러났다. 수 척을 뒤로 물러나 정신을 차려보니 자기의 손이 비어 있는 것을 깨달았다. 그 서신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쪽같이 없어진 것이엇다. 원래 황용이 죽봉을 내밀어 그가 흠칫하는 사이 봉을 이용 서신을 빼온 것이었다. 곽도는 마음 속으로는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입밖으로는 신음조차 내지 않았다. 머리 속으로는 방 안에 함정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황용은 입속으로는 곽도에 대응할 말을 생각하며 양 손은 여하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었지만 마음 속으로는 발 밑의 두 악동들을 원망하고 있었다. 그것은 그 때 대무와 소무가 황용이 자신들의 행위에 아무런 반응이 없자 더욱 대담해져 그녀의 옷 위로 하복부와 사처(私處) 부분을 더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황용이 마음 속으로 부르짖었다. (이 두 소년의 성적 호기심이 강할 때지만 정세가 이러하거늘 어찌 일의 경중(輕重)을 알지 못할까? ) 곽도와 말이 없는 가운데 잠시 있는 동안 황용은 갑자기 하반신이 싸늘해짐을 느끼고는 놀랐다. 그것은 두 소년이 홀연히 소도(小刀)를 이용 황용의 바지를 갈라버렸기 때문이다. 바느질 선을 따라 허리띠 부분까지 올라간 칼은 그녀의 허리띠마저 절단했다. 따라서 황용의 양 허벅지가 갑자기 드러나며 설백 같은 피부가 밖으로 노출된 것이다. 황용은 화가 났지만 감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만일 의자를 떠나 일어선다면 자신의 하반신의 상태가 적나라하게 적의 면전에 폭로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종 적을 노려볼 뿐 움직일 수가 없었다. 곽도는 화가 난 상태에서 말이 없는 가운데 향이 한 대 필 시간이 지나도록 황용이 움직이지 않자 큰 소리로 외쳤다. “서신은 이미 전달했으나 사람을 앉아서 그리 냉대하니 청컨대 황도주가 일어나서 배웅하면 곧 나는 떠나겠소! ” 황용이 마음 속으로 생각하니, (이 양양성(襄陽城)을 자기 집 드나들 듯 드나들고 저토록 큰 소리로 시끌거리는데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으니 성내에 사람이 한 명도 없단 말인가? 그리고 현재 내 적나라한 하반신 상태에 또한 공력을 운용하기도 힘든 상태라 정면으로 적을 상대하기는 힘든 판국이다. 하지만 약간의 교훈을 내리지 않는다면 저 놈은 떠날 기색이 아니니… ) 곧 손을 움직여 탁자 위의 차 주전자를 쥐어 밖을 향해 떨치니 방금 끓여 놓은 뜨거운 차(茶)가 밖을 향해 하나의 선을 그리며 날라갔다. 곽도는 이미 전신(全神)에 경각심을 가지고 경계를 하고 있었지만 단지 방 안으로부터 어떤 암기(暗器)가 발출될 것을 신경쓰고 있던 터였다. 하지만 저 발출된 차는 일반적인 파공음을 내는 암기와 달리 사출되면서 무성무식(無聲無息),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은 터라 순식간에 목과 가슴 그리고 오른 손에 뜨거운 찻물을 맞는 수 밖에 없었다. 갑자기 뜨거운 것이 온 몸에 닿은지라 크게 놀라 “허억”하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황급히 옆으로 번개같이 피했다. 그 순간 대무가 사모의 은밀한 사처를 보려고 바지를 모두 갈라놓은 상태였는데 황용이 갑자기 몸을 일으키자 그녀의 바지가 밑으로 흘러 내리며 하반신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버렸다. 그녀는 곽도의 대응에 대비해 일어서서 죽봉을 뻗으며 봉법을 운용 “맬 반(絆)” 자를 그려갔다. 곽도는 자신의 몸으로 봉이 날라들자 황급히 피하면서 머리를 갸우뚱거렸다. 맬 반(絆) 자를 허공에 써간 이 봉법은 어떤 초식인지를 모르겠기 때문이었다. 곽도의 무공이 원래 약하지 않으므로 만일 황용의 공격에 대응하여 조금이라도 손을 썼다면 황용이 곧 큰 낭패를 보았겠지만 그는 자신의 몸에 끼얹어진 이 뜨거운 차가 어떤 독수(毒水)가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력을 운용하게 되면 독수가 온 몸에 퍼지는 것이 아닐까 염려하여 감히 대응을 못했다. 황용은 손을 놀려 일격을 가한 후 전광석화와 같이 빠르게 의자로 돌아와 앉아 의자를 약간 이동하여 자신의 적나라한 하반신을 탁자보로 가리도록 했다. 그러면서 양 허벅다리는 바싹 붙인 채 엉덩이를 의자 뒤로 바싹 붙이어 탁자 밑의 두 형제의 공격에도 대비를 했다. 그렇지만 탁자 밑 두 형제는 색담대증(色膽大增), 색기가 더욱 증가하여 한 사람이 하나씩 황용의 다리를 잡고 그녀의 무릎을 벌려갔다. 황용은 마음이 급해져 양 무릎을 붙이려고 노력을 했지만 두 소년이 필사적으로 잡아 벌리는 데는 도리가 없었다. 황용이 비록 내력이 정순했지만 일개 여인의 힘이었고 자신이 가리친 두 소년 또한 필사적 내력을 운용하므로 어찌 당할 수 있겠는가? 이윽고 그녀의 옥퇴(玉腿)가 활짝 벌려져 황용(黃蓉)의 음모(陰毛)와 음부(花瓣)가 두 사람의 눈 앞에 적나라하게 펼쳐졌다. 화접자(火摺子) 하나가 다시 그녀의 중요부위를 밝히니 두 소년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순간 황용은 자신의 사처에 손길이 느껴져 크게 놀랐다. 두 소년이 그녀의 설백같은 허벅지 안쪽과 그녀의 음핵 부위를 애무하기 시작한 것이다. 황용은 약간 몸을 이동하여 제자들이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애무하려는 것을 피하려 했으나 두 소년은 집요하게 손을 놀렸다. 대무는 그녀의 꽃잎을 약간 벌리며 일진 소성을 내며 희롱을 하기 시작했다. 자기의 남편에게만 전속되어 있는 자신의 신비부위(神秘部位)가 응큼한 제자들에 의해 희롱 당하자 황용은 일시 어찌할 바를 몰랐으나 지금 외부의 적과 대치하고 있는 판국이라 제자들이 약간 만족할 때 까지 시간을 주기로 결심했다. 무릎을 벌리도록 놔둔 황용은 부지불각 중에 의자의 앞으로 약간 내려앉으며 엉덩이만 약간 의자 끝에 걸쳤다. 대무와 소무는 입이 함지박만하게 벌어져서는 혀를 내밀어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핥으며 손으로는 그녀의 꽃잎과 음핵을 애무해갔다. 그들의 바지는 이미 까내려져 있고 한 손으로는 열심히 자신들의 육봉을 움켜쥔 채 맹렬히 흔들고 있었다. 황용은 자신의 은밀한 부위에 곧 이상한 감각이 오는 것을 느꼈다. 두 형제가 그녀의 양 허벅다리를 벌릴 수 있는 데 까지 벌려 세우고는 가운데로 들어가 혀를 내밀어 그녀의 음부를 핥고 빨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소무는 양 손을 그녀의 상의로 파고들어 그녀의 아랫배를 지나 황용의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유방을 움켜쥐어 갔다. 황용은 자신도 모르게 일성의 교성을 지르며 얼굴이 빨개졌다. 그녀는 자신의 은밀한 부위가 흠뻑 젖어있음을 깨달았다. 사실 요 며칠 사이 곽정이 그녀의 뱃속 태아를 염려하여 각방을 쓴 관계로 그녀는 어느정도 욕구불만에 처해 있던 터였다. 황용은 참지 못하고 마음 속에 일진 음탕한 정념이 차오르는 것을 느꼈다. 대무는 그녀의 음부가 이미 축축해진 것을 보고 손가락을 곧게 세워 황용의 활짝 벌려진 질펀하게 젖어있는 질 안쪽으로 쑤셔 들어갔다. 한 편으로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시작하며 한 편으로는 혀를 길게 내밀어 그녀의 음핵을 핥아가니 황용은 온 몸이 찌릿찌릿하는 감각을 느끼며 어쩔 줄 몰라했다. 대무는 더욱 용기백배하여 음핵을 더욱 빨아대며 식지와 중지 두개를 황용의 보지 안쪽 깊은 곳으로 깊게 깊게 쑤셔갔다. 황용은 갑자기 자신의 음핵이 빨리며 음부 깊숙한 곳으로 모아진 양 손가락이 일촌 일촌(一寸一寸) 파고들자 온 몸이 열기에 휩싸이고 있는데 파고든 손가락이 다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해가니 교합을 하고 있는 듯한 쾌감(快感)에 젖어 들었다. 자신의 꽃잎을 핱아대는 미끈한 혀의 기이한 감각(感覺)에 그녀의 음부는 질퍽한 음수(淫水)로 진탕이 되어갔다.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부단히 허리를 휘돌리며 움직이니 두 형제는 사모(師母)의 능동적인 배합(配合)에 대희약광(大喜若狂), 크게 기뻐하며 황용을 부여안고 그녀를 의자에서 약간 들어올렸다. 그 때 화접자(火摺子)가 점멸하여 식탁 밑이 다시 칠흑같은 어둠에 잠기니 대무는 황용의 둔부를 움켜잡고는 입을 그녀의 사처 깊숙한 곳에 쳐박고는 그녀의 충혈된 음핵과 음진(陰唇)을 미친듯이 빨아댔다. 황용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음탕한 신음(呻吟)을 발출했다. 소무가 약간 몸을 일으켜 황용의 상의를 풀어 제껴 양쪽의 둥근 유방(乳房)을 드러내 놓고는 애무를 가하기 시작했다. 황용의 포만한 가슴을 빨며 상의를 활짝 열어 제끼니 황용의 광택이 흐르는 매끈한 속살이 한껏 드러났다. 두 사람이 힘을 다해 황용을 빨고, 씹고, 핥고, 물고, 깨물고, 움켜쥐고, 주므르고, 만지작거리고, 애무를 가하니 약간 기이한 성음(聲音)이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임신을 한 관계로 앞가림치마 등의 기타 속옷을 안에 걸치지 않은 까닭에 상의를 제끼자 안에는 속옷을 입고 있지 않았다. 그녀의 완전 적나라한 동체(胴體)가 두 사람 앞에 드러난 것이지만 다만 방 안이 칠흑같은 암흑에 젖어 있었으므로 두 형제는 단지 신체적 접촉으로 느끼는 감각만으로 상황을 알고 있을 뿐이었다. 황용은 탁자 앞에 일어선 채 양 손은 탁자를 부여 잡고 설백의 날씬하게 내려뻗은 양 다리는 큰 대(大)자 형으로 벌려 선 채 서있는 형국이었다. 대무가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의 아랫배 밑에서 음핵을 빨아대며 양 손은 위로 올려뻗어 황용의 유방을 주물락거리고 있었고 소무는 황용의 뒤로 돌아가 그녀의 풍성하기 이를 데 없는 양 엉덩이짝을 주무르며 후방쪽에서 그녀의 음부를 핥고 있었다. 전신을 적나라하게 발겨벗겨진 황용은 양 다리를 미미하게 떨고 있었다. 양 형제가 앞뒤에 하나씩 앉아 그녀의 다리 사이 은밀한 곳을 빨아대니 황용의 허리가 수그러지며 둔부는 위를 향해 치솟아가고 양 허벅지는 벌릴 수 있는데까지 벌려세우고 양 손은 탁자를 잔뜩 움켜쥐고 둥근 쌍봉(雙峰)은 격동(激動)에 가득차 한껏 흔들흔들거리고 있는 정황이었다. 두 형제가 그 때 화섭자(火摺子)를 하나 꺼내들어 사위를 밝히니 사모(師母)의 적나라(師母)한 모습이 그들의 눈에 미미하게 비쳐졌다.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포만(飽滿)한 가슴과 남자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며 유혹하고 있는 검붉은 젖꼭지, 임신을 한 관계로 불룩 풍요로운 허리와 복부, 원형의 풍만하기 그지없는 둔부(臀部), 벌릴데로 벌려져 있는 옥퇴(玉腿), 청려(淸麗)하고 요염(妖艶)하기 이를 데 없는 아름다운 얼굴, 광택에 젖어 빛나는 매끄러운 피부, 미미한 화섭자(火摺子)의 화광(火光)에 명암(明暗)이 어우러지니 두 사람의 가슴을 온통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황용의 적나라한 모습을 바라보며 두 형제는 얼마전 보았던 사부와 사모의 열렬한 교합을 상기했다. 소무가 마음 속의 지극한 흥분을 참지 못하고 뒤로부터 사모 황용의 몸을 잡아 일으켰다. 손으로는 황용의 유방을 주므르며 그녀의 귓볼과 빰, 목, 청려한 얼굴을 핥아대니 황용은 눈을 반쯤 감은 상태로 미묘하게 추파를 던지니 소무가 대담하게 그녀의 머리를 돌려 황용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져갔다. 소무가 자신의 입술을 황용의 앵두같은 작은 입으로 가져가 황용의 감미로운 혀를 빨아댔다. 격정적으로 사모(師母)의 혀를 빨고 또 빨며 그의 육봉은 황용의 풍만한 둔부 상에 닿고 있었다. 황용의 하복부 밑에 위치한 대무는 혀와 손가락으로 황용의 음부를 빨고 찌르는 것을 더욱 빨리하니 황용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방탕한 교성을 내질렀다. 대무 또한 자신의 격정을 이기지 못해 몸을 일으켜 서서는 황용의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에 자신의 전신을 잇대어 감싸 안았다. 자신의 뜨겁게 충혈된 육봉을 손으로 움켜잡고는 황용의 보지로 갖다대고는 그녀의 음핵을 귀두 부분으로 비벼대며 점차 자신의 육봉을 질퍽하고 뜨겁게 젖어있는 도원(桃源)의 동굴입구로 이끌어 교합을 하려했다. 그 때 곽도는 방안에서 마치 남녀가 교환하는 듯한 기이한 성음이 울려퍼지고 또한 미미한 화광이 비치는지라 한편으로는 무슨 계략이 있는 것 아닌가하여 감히 진입을 못하다 한 편으로는 궁금함을 참지 못하여 크게 소리쳤다. “곽부인(郭夫人)! 내가 들어가면 어떻게 할거요? ” 외치며 몸을 날려 방안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꿈결같이 음몽에 취해있던 황용은 갑자기 경각심을 되살리며 정욕을 다스리며 두 제자의 머리를 잡아 탁자 밑으로 밀어 넣었다. 그 때 대무는 자신의 육봉을 움켜잡고 거의 황용의 동굴입구에 다가가 육봉의 귀두일부가 막 황용의 질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 허리에 힘을 주어 쑤셔 넣으려 하고 있던 중이었다. 황용이 머리를 내리밀자 두 사람도 곽도의 진입을 알고 비쾌하게 탁자 밑으로 몸을 날렸다. 황용은 신속하게 두 제자의 혈도를 점혈하고 몸을 방 밖으로 날려 곽도에게 봉을 휘드르며 지나쳐 안마당으로 날라갔다. 곽도 또한 흠칫 놀라 신속히 몸을 움직여 봉을 피하고 황급히 황용의 뒤를 따라 밖으로 몸을 날리니 그 때 황용은 이미 얕은 담장 너머로 가서 상반신만 내밀고 있었다. 그녀의 하반신은 적나라하게 벌거벗은 상태였는데 황급한 순간에 그녀는 상의 만을 걸친 채 몸을 날린 것이었다. 황용은 상의를 여미며 애써 태연히 담장 너머 곽도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 “그대의 신상에 독수가 뿌려졌으니 어찌 해독부터 할 생각을 안하오. ” 곽도는 말을 들으며 마음 속으로 흠칫하며 생각했다. (이 독수는 피부에 닿아 아무 이상도 없고 다만 뜨거운 기만 느껴졌을 뿐이니 도데체 무슨 약물을 쓴 것일까? ) 황용이 그의 마음을 헤아리고 말을 이었다. “그대는 이미 독에 당했으나 그 독은 당한 것을 알지 못하고 처음에는 아무 이상도 느껴지지 않으니 그 독수의 이름은 자오견골다(子午見骨茶)라 하오. ” 곽도가 따라 읊었다. “자오견골다(子午見骨茶)? ” “그렇소! 다만 피부에 묻어야 효력이 있는 것으로 점차 전신을 파고들어 뼈만 앙상하게 만드니 자불과오 오불과자(子不過午,午不過子), 그대는 육개 시진 안에 해독을 해야하니 빨리 돌아가보시오. ” 곽도는 황도주의 무공이 고강하고 그 지략이 깊은 것을 알고 있고 또 그녀의 부친 황약사(黃藥師)가 약과 독에 있어 해박한 것을 알고 있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약리(藥理)에 정통해 ‘약사(藥師)’라 불렸고 그녀 또한 총명하여 가전지학(家傳之學)을 익혔으니 새로운 약과 독을 만들었다 하여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렇다면 그녀에게 해약을 얻지 않으면 자신은 정말 생명을 잃게 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황용이 그 때 다시 입을 열었다. “나와 그대는 본래 불구대천지 원수는 아니나 그대가 언동이 무례하니 이를 사과하지 않으면 그대의 생명을 살릴 수 없을 것이오. ” 곽도는 속으로 화가 치밀어 오는 것을 느꼈지만 생명이 보다 위중한지라 담장 쪽으로 포권을 하며 정중히 말했다. “소인이 무례했으니 황도주는 넓은 아량으로 소인의 죄를 사해 주십시오. ” 황용은 상의에서 구화옥로환(九花玉露丸)을 꺼내 손가락으로 튕기며 말했다. “이것을 황급히 복용하면 될 것이오. ” 곽도는 날아온 알약을 받아쥐며 속으로는 이상함을 느꼈지만 황급히 단약을 삼켰다. 입안으로 청량한 기운이 느껴지자 그는 삼키며 말했다. “약을 주신 것에 대해 황보주께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는 몸을 날려 곧 사라져갔다. 황용은 그가 가는 것을 바라보다 멀리 사라지자 미미하게 몸을 떨며 한숨을 내쉬었다. 황용은 방으로 돌아와 옷을 추스리고는 두 형제를 점혈해 놓은 것을 생각해냈다. 두 형제에게 다가가 해혈을 하려하다 그녀는 두 형제가 자신을 능욕한 것을 상기하고는 심상으로 노기가 치밀어 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양인에 대한 살심이 치밀어 올랐으나 자신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고 두 소년의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청춘 소년으로서의 충동을 생각하고는 따끔히 교훈만을 줄 것을 생각했다. 그 날 이후 두 형제의 정욕(情慾)은 무종화해(無從化解), 곽부에 대해 서로 차지하려고 형제상잔을 벌이니 양과(楊過)의 기지로 화해하게 된다… ============================================================ 신조외전 第 2 障 황용(黃蓉)과 이막수(李莫愁) ============================================================ 야밤 깊은 시각, 소금숙살(宵禁肅殺)적 기운이 양양성(襄陽城) 내에 가득하니 길에는 인적이 끊겨 냉랭함이 감돌고 다만 북에서 불어오는 한풍이 스산하게 휘몰아치고 있었다. 성벽 위에서는 목광(目光)이 혁혁한 눈빛으로 성을 수비하는 병사들이 저 멀리 성을 에워싸고 있는 몽고병(蒙古兵)들의 군영(軍營)을 노려보고 있었다. 성(城)의 중앙 장군부(將軍府)에는 진변위무(鎭邊威武) 여장군(呂將軍)과 대협객 곽정(呂將軍), 일등대사(一燈大師) 등이 앉아 있고 그의 사대제자중 셋째인 무삼통(武三通)과 그의 두 아들인 무수문(武修文), 무돈유(武敦儒) 형제 등이 방에 모여 앉아 대사를 숙의하고 있었다. 방문 앞으로는 경비병들이 왔다갔다하고 있는데 방안에서는 무거운 기운만이 감돌고 있었다. 무삼통(武三通)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 “황도주의 현재 정황(情況)이 어찌되는 것이오? 오늘 곽도왕자(藿都王子)와 달이파(達爾巴)의 공격이 있을 것 같고 그 기세가 흉흉하기 그지 없는데 황도주의 진기가 흐트러져 조산이라도 하면 어찌될 것이오. ” 곽정(郭靖)도 신색이 굳은 표정으로 초조히 말을 받았다. “일신에 무공이 있어봤자 이러한 경우에는 소용이 없으니… ” 여장군(呂將軍)이 갑자기 큰소리로 소리쳤다. “그렇소! 몽고군(蒙古軍)이 이런 때 공격을 해온다면 문무(文武)를 겸비하고 그 지략이 변화무쌍한 여제갈(女諸葛)이 누워있으니 우리가 크게 불리할 것이외다! ” 장군의 이러한 말을 들으며 여러 사람은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저 장군은 염치도 없이 말만 번지레하는군… ) 그 때 한 어여쁜 소녀가 진영으로 들어오니 그녀는 바로 대협객 곽정(郭靖)과 여제갈 황용(黃蓉)의 금지옥엽인 곽부(郭芙)였다. 투명함을 띤 백설과 같은 피부에 소녀의 청춘적 매력이 물씬 풍기고 봉긋 솟아오른 가슴은 같은 나이의 소녀들과는 달리 풍만하기 이를 데 없었다. 대무(大武)와 소무(小武) 두 형제는 꿈에도 그리는 몽중정인(夢中情人)이 모습을 드러내자 잠시도 그녀의 얼굴에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무삼통이 이러한 정황을 보고 나지막한 소리로 주의를 주었다. “너희들은 양형제(楊兄弟)의 말을 잊었느냐? ” 대무와 소무는 이 말을 듣고 심신을 가다듬으며 감히 그녀를 다시 보질 못했다. 곽부(郭芙)는 평상시와 다른 두 사람의 태도를 보고는 기이한 생각이 들어 두 형제의 신변으로 다가가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나요? ” 대무가 대답했다. “그대가 우리 형제중 선택을 하기 전에는 우리의 심중에는 오직 국가안위(國家安危) 만을 생각하기로 했소. 아녀자에 대한 사적인 정은 우리 형제 모두 접어 두기로 했으니 그대도 그리 아시오. ” 곽부(郭芙)가 이 말을 듣고 고소를 지으며 붉은 입술을 열었다. “그대의 그 말은 양과(楊過) 그 아이가 한 말과 똑같으니…. 호호호… 그대들 두 사람은 안돼요! ” 말은 마친 후 원탁 앞의 비어있는 의자에 가서 앉는다. 무삼통은 그 때 상오에 있었던 일을 상기하니 성곽 밖에서 결투를 하다 자신이 부상을 당했을 때 양과가 적시에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었던 것을 떠올렸다. “양(楊)형제는? ” 곽부(郭芙)가 냉소를 머금으며 답했다. “흥! 소용녀(小龍女)와 더불어 방 안에서 꼼짝을 하지 않으니 무슨 큰 일을 할 수 있겠어요? ” 곽정(郭靖)이 이 말을 듣고 대노(大怒)하며 소리쳤다. “부(芙)야! 너는 일개 여자아이가 입을 함부로 놀리는구나… 다시는 그런 말을 입밖에도 하지마라! ” 부친(父親)의 노기띤 질책에 곽부(郭芙)는 찔끔하여 목을 움추리는데 단 앵두와 같은 붉은 입술만은 삐죽하게 내밀고 있었다. 그 때 후원(後院) 깊숙한 곳에서는 일대 준남(俊男)과 미녀(美女)가 어떤 일을 놓고 토의를 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바로 양과(楊過)와 소용녀(小龍女)였다. 어린아이의 그것과 같은 하아얀 피부와 탐스럽게 길게 늘어뜨린 긴 머리, 아름답기 이를 데 없는 소용녀(小龍女)의 얼굴에는 수심이 서려 있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다 양과(楊過)가 또한 한숨을 내쉬었다. 소용녀 또한 한숨을 내쉬며 입을 열었다. “당신은 언제쯤이나 곽정(郭靖)과 황용(黃蓉)에게 살수를 펼칠건가요? 당신의 몸 속의 정화독(情花毒)이 발작하기까지는 단지 오일 밖에 시간이 없다했으니 어서 그들의 머리를 취하여 절정곡(絶情谷)으로 가서 절정단과 교환을 해야 당신의 목숨을 부지할 수 있어요! ” “나도 잘 알고 있소. 하지만 정백부(郭伯伯)와 백모(伯母)님의 몸에 양양성(襄陽城)과 중원(中原)의 안위가 걸려있고 정백부(郭伯伯)님의 우국우민(憂國憂民), 대인대의(大仁大義)가 나의 뜻과 동일하니 차마 감히 손을 쓰지를 못하겠소. 다만 우리는 그들의 진심을 살피어 며칠을 더 두고 봅시다. ” “좋아요! 더 이상 당신에게 긴 말은 하지 않겠어요. 차를 들고 계세요. 저는 화원(花園)에 나가 달구경이나 해야겠어요. ” “그렇게 하구료. ” 조금 떨어진 후원의 다른 방 안에 한 아름다운 부인(婦人)이 얼굴에는 땀이 가득하고 양 허벅지는 활짝 벌린 채로 누워있는데 그 명성이 중원(中原)에 자자한 중원제일미녀(中原第一美女) 황용(黃蓉)이었다. 그녀의 신변 가까이에는 산파(産婆)가 있어 그녀의 출산을 거들고 있었다. 황용(黃蓉)이 호흡을 할 때마다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가슴의 융기가 상하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세월의 무게도 그녀에게만은 비켜가고 있는 것인지 남자들의 심금을 울릴만한 경국지색의 아름다운 용모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그녀가 곽정(郭靖)을 만나 일찍이 결혼한 것이 그녀의 나이 십팔세 때였고 도주의 자리에 올랐었다. 그녀의 아버지 동사(東邪) 황약사(黃藥師)가 도화도(桃花島)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비한 약방(藥方)과 밀전기공(密傳奇功)을 전수하였고 거기에 황용의 태어날 때부터의 특수한 체질에 힘입어 그녀의 나이 현재 삼십사세였건만 눈으로 보이는 모습은 이십 사,오 세의 소저로 보이나 나이를 먹은 신체만은 무르익은 성숙미(成熟美)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비록 임신한 여인의 몸으로 출산을 앞두고 초췌한 모습이었지만 여전히 청려가인(淸麗可人)적 미모만은 숨길 길이 없었다. 산파가 그녀를 바라보며 한숨을 몰아쉬며 말을 했다. “한 아이를 이미 출산한 몸이시건만 그런 모습을 조금도 찾아볼 수 없고 부인의 피부가 이리도 고와 여전히 평활세치(平滑細緻)하니 제가 보기에는 외면적으로는 소용녀(小龍女) 낭자에 비해 부인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 황용이 하체에 전해지는 은은한 고통 속에서도 고소를 머금으며 답했다. “아파(阿婆)! 당신의 말은 나를 웃게 하는군요…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방 안에서 갑자기 갖난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 나오니 곽정은 방밖에서 서성이다 일순 얼굴의 희색이 환해졌다. 잠시후 산파가 산후의 처리물을 들고 나오며 쌍둥이가 순산되었음을 알렸다. “대협이 복이 많으시니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환호를 올리며 곽정에게 축하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귀를 찢는듯한 장소(長笑)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모든 사람들이 크게 놀랄 때 누군가 소리쳤다. “금륜법왕(金輪法王)이다!! ” “하하하하… 바로 맞혔다. 바로 노납(老納)이다. 사왕자(四王子)와 오대고수(五大高手) 그리고 나의 득의제자(得意弟子) 달이파(達爾巴)도 함께 왔다. ” 여장군(呂將軍)이 대경실색하여 황급히 도주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며 금륜법왕(金輪法王)이 말을 이었다. “오늘밤 우리의 목표는 중원고수(中原高手)들과 지낭(智囊)을 격살하는 것이니 저 놈팽이 장군(將軍)은 필요없으니 그만 두어라. 자… 죽여라!! ” 양편의 고수들이 각자 도검을 들고 맞서니 순식간에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중원(中原)의 군협(群俠)들은 방 안의 황용(黃蓉)의 안전을 생각해 필사적으로 맞서고 있었으나 계속적으로 화원 방향에서 몰아닥치는 적의 군세에 중과부적, 한 명 한 명이 피를 뿜으며 쓰러져갔다. 방안으로 산파가 들어오며 황용에게 말했다. “바깥의 살기가 흉흉하나 황도주께서는 출산 후라 무공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고 신체 또한 허약 하시니 금륜법왕(金輪法王)과 달이파(達爾巴)를 대적 못하실 것이니 어서 바지를 입으세요. 저는 쌍둥이를 포대로 감싸안고 빨리 피해야… ” 황용이 갑자기 말을 막으며 입을 열었다. “필요없어요! 곽도왕자(藿都王子)! ” 산파가 일순 경악의 표정을 짓더니 이내 평상을 찾고는 웃으며 말했다. “과연! 여제갈(女諸葛)이라 불릴만 하오! 어떻게 알았소? ” “그거야 간단하죠. 일개 산파(産婆)가 이런 소란 속에서도 그렇게 말이나 표정이 침착하니 어찌 의심을 안하겠어요… 정통 역용술(易容術)을 발휘했군요… 곽도왕자! ” 곽도가 면구(面具)를 벗으며 간사한 웃음을 내뱉았다. “후후후…! 당신한테 해 줄 말이 있소! 당신이 아이를 낳을 시 당신의 길게 내려뻗은 옥퇴(玉腿)와 하체(下體), 음모(陰毛) 등을 아주 세세히 잘 봤소이다. ” 황용이 이를 듣고 대노하여 만분 치욕(萬分恥辱)을 느끼고는 몸을 떨었다. 그 때 곽도가 극쾌(極快)의 속도로 황용의 신변으로 날아들어 황용의 대혈(大穴)을 점혈했다. 그런 다음 그녀의 옷을 벗겨 버리고 황용의 쌍수를 천으로 묶고 양 다리는 벌려서는 침상의 기둥에 역시 묶어버렸다. 그녀를 모두 묶자 황용의 혈도(穴道)를 풀어 주었는데 단 일개 혈도만은 풀지 않았다. 곽도가 간악한 음소를 머금으며 속삭였다. “원래는 그대를 죽여버리려 했으나 아이를 낳은 산모를 먹어보는 것이 내 흥취중 하나이니 또한 혈도를 찍은 채로라면 마치 시체에 하는 것과 같은지라 해혈을 하되 요조숙녀처럼 자진이라도 할까봐 일개 혈도만은 풀지를 않았소. ” 황용은 자신의 미려(美麗)한 동체(胴體)를 낯선 남자가 매일촌(每一寸)씩 흝어가며 즐기니 굴욕감에 치를 떨었다. 하지만 어찌 할 것인가? 곽도의 쌍수가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황용의 장딴지를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던 손길이 점차 설백의 부드러운 허벅지로 올라오더니 이어 둔부(臀部)를 거쳐 하복부, 허리를 거슬러 올라가 최후에는 탄력 넘치는 그녀의 옥봉(玉峰)을 움켜 쥐었다. 황용은 자신의 신체에 피어오르는 열기를 느꼈다. 남편으로부터는 받을 수 없던 기이한 쾌감이 온 전신을 흝고 지나갔다. 곽도가 공을 들여 황용의 한 민감대(敏感帶)를 건드리니 황용은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입으로는 감미로운 신음을 토했다. 그 모습을 보고 곽도가 부르짖었다. “황도주! 나는 더 참을 수가 없소! ”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자신의 의복을 벗어 제끼니 열화와 같은 늠름한 적나라한 육체(肉體)가 황용의 미염(美艶)한 동체(胴體)위로 올라왔다. 황용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두 눈에 구슬같은 눈물을 흘렸다. “가련한 황용, 울지마오… 내가 그대를 위로해주리다. ” 말을 마치며 황용의 붉은 입술을 빨아대니 자신의 혀를 내밀어 황용의 입속으로 밀어 들어가 그녀의 부드러운 혀를 감아갔다. 한 손은 황용의 유방을 따사롭게 주물러댔다. 계속해서 곽도는 혀를 황용의 쌍유로 가져가 갑자기 황용의 유방을 한껏 베어물고는 빨기 시작했다. 황용은 몸을 비틀었지만 다만 신음을 토할 뿐이었다. 그녀의 양 다리는 완전 벌려있어 황용의 사처(私處)가 완전히 드러나 있으니 부드러운 음모가 농밀하게 자리하고 있고 열려있는 꽃잎 사이로는 이미 곽도의 손길이 닿아 있었다. 황용이 미칠듯이 몸을 비틀어대니 그 모양을 보고 곽도는 더욱 흥분하여 그녀의 하체로 시선을 내려 엄지 손가락으로 황용의 음핵을 문질러댔다. 황용은 본능적으로 몸을 떨어가니 곽도는 손가락을 그녀의 질 안으로 집어넣으며 혀를 내밀어 그녀의 꽃잎을 핥아갔다. 곽도가 능글맞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아직 이곳에 감각이 안돌아 온 듯하오. 내가 반 시진 동안이나 당신의 보지를 빨아댔는데 음수(淫水)가 나오지 않으니… ” 말을 마친 후 지속적으로 황용을 자극하니 갑자기 황용은 자신의 뇌가 마비되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전신을 떨었다. 곽도가 이를 보고 기뻐하며 부르짖었다. “쌌다! 쌌어! ” 황용이 이 말을 듣고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져서 있는데 갑자기 곽도가 비명을 지르는 것이 들렸다. “옥봉침(玉蜂針)!!?? ” “바로 맞혔다. 옥봉침이다! ” 소용녀(小龍女)가 반쯤 열린 문 밖에 표효히 서있었다. “원래 그대의 무공(武功)이 나와 별반 차이가 없으나 그대가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어 나의 옥봉침을 맞았으니 자업자득이오. ” 곽도가 갑자기 적나라한 모습으로 누워있는 황용을 향해 일장을 발출하니 소용녀는 깜짝놀라 그녀를 구하려고 급히 출수했다. 하지만 그것은 곽도의 허초(虛招)였다. 그는 몸을 쾌속하게 돌려 밖으로 날아가버렸다. 소용녀(小龍女)가 황용을 묶은 천을 풀어주니 황용은 황급히 목화 이불로 자신의 구체(軀體)를 가리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치욕감이 온 몸을 휩쓸고 지나갔다. “용(龍)동생! 동생이 조금만 늦게 왔어도 저 짐승같은 곽도에게 치욕을 당했을거야… ” 말을 듣던 소용녀가 몸을 돌려 한 갖난아이를 안더니 한 걸음 한 걸음 밖으로 걸어갔다. “미안해요! 용(蓉)언니! 나는 과(過)아를 구하기 위해 이 애와 해약(解藥)을 바꾸어야 돼요. 절정곡(絶情谷)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니… 늦으면 과(過)아를 구하지 못해요. ” “아… 안돼! 안돼! ” 황용의 울부짖음이 멀어져가는 딸아이를 애처롭게 부르고 있었다. 하루의 몸조리가 끝난 후 마음이 급한 황용은 자기의 딸아이를 찾아 보라고 남편과 오대 제자와 큰 딸 곽부(郭芙) 등을 성밖으로 보냈다. 양과(楊過) 또한 소용녀(小龍女)가 사라진 그날 밤 함께 실종이 됐다. 무가부자(武家父子) 삼인은 양과의 안위를 걱정하여 그를 성밖으로 찾아 다녔다. 삼일 낮, 삼일 밤이 지났건만 양과(楊過)나 소용녀(小龍女)의 행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었다. 하루는 황용(黃蓉) 역시 딸의 행적을 찾아 헤메다 길에서 여마두(女魔頭) 이막수(李莫愁)와 만났는데 한차례 초식을 교환하니 두 사람의 무공이 막상막하였으나 황용의 기령교변(機靈巧變)이 더 뛰어나 이막수가 패했다. 이막수(李莫愁) 역시 양과와 소용녀를 찾는 것이 목표(目標)였으므로 황용은 그녀와 합작하여 서로 조력(助力)하며 이들의 행방을 추적하기로 결정했다. 무가부자(武家父子) 삼인(三人) 역시 황용과 함께였는데 황용은 그들에게 일단 살처살모지구(殺妻殺母之仇)의 원한은 나중으로 미루고 먼저 지금은 서로 협력할 것을 제의했다. [역주 : 신조협려를 보면 무삼통의 부인이자 대소무의 모친인 무삼랑이 이막수의 독에 무삼통이 당하자 남편의 독을 빨아 해독해 살리고 자신은 독에 죽음을 당함.] 일행이 길을 재촉해 한 식경 정도를 가는데 황량한 산속에서 갑자기 여자의 비명이 들려왔다. 일행이 급히 소리나는 곳을 향해 시선을 돌리니 한 중년남자가 미소녀(美少女)를 강간(强姦)하여 욕을 보이려 하고 있었다. 소녀를 자세히 보니 커다란 눈망울이 아름다운 미소녀였는데 바로 양과의 여자친구중 하나인 금국공주(金國公主) 완안평(完顔萍)이었다. 황용은 며칠전날 밤 자신이 욕을 당할뻔한 정형(情形)을 상기(想起)하고는 일순 노화(怒火)가 치미는 것을 느꼈다. 황용(黃蓉) 일행이 그 남자를 향해 공격하니 의외로 무공이 막강한 위인이었다. 원래 그 남자는 바로 절정곡(絶頂谷)의 곡주(谷主) 공손지(公孫止)였다. 소용녀와 결혼을 하려하다 실패한 그는 일대 종사의 신분으로 완안평(完顔萍)을 강간하려 하고 있었으니 그것은 완안평이 소용녀와 흡사했기 때문이었다. 여러 사람이 그를 합공했으나 이내 공손지에 모두 패하여 혈도를 짚혔다. 황용(黃蓉)은 뛰어난 그의 무공(武功)을 보고는 생각했다. (저 사람의 무공은 곽정 오라버니와 별반 차이가 없으니… 어찌 무림(武林)에 저런 사람이 있는 것을 몰랐을까? ) 공손지가 황용을 바라보며 음산하게 물었다. “그대는 누구시오? 나는 절정곡(絶頂谷)의 곡주 공손지외다. 그대는 소용녀에 비해 그 아름다움이 훨씬 뛰어난 것 같고 무공(武功) 또한 그녀보다 높으니… 나에게 시집을 와서 내 아내가 되어주오. ” 황용이 노하여 외쳤다. “수치심을 모르는 음적(淫賊)같으니! ” 이막수는 자신의 면전 앞에서 공손지가 다른 여자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소리를 듣고는 마음 속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고 있었다. 원래 이막수와 공손지는 서로 조력하는 사이였으니 그녀는 황용 일행을 이리로 유인한 것이었다. “황용은 내가 요리하겠어요. ” 그녀가 품 속에서 무엇을 꺼내니 모든 사람의 입이 딱 벌어졌다. 그녀가 꺼내 들은 것은 천하제일(天下第一)의 음약(淫藥)인 미심합환백일산(迷心合歡百日散) 이었다. 이 음약(淫藥)은 오직 여성(女性)에게만 효력이 있고 내력이 심후한 사람일수록 효력이 더욱 유효하니 발작기일은 단지 백일뿐이었다. 이 음약(淫藥)에 대해 자세히 전해 내려오는 바에 의하면 처음 일개월 동안은 성욕(性慾)이 극치에 도달하니 완전히 어떠한 자아의식(自我意識)도 갖지 못하고 주인(主人)의 명령에 따라 어떠한 일도 수행하게 되며, 다음 일개월 동안은 성욕(性慾)은 보통이 되나 자기가 누구인지조차 모르게 되고 정신은 혼미한 상태에 빠져들고 세번째 일개월 동안은 성욕은 쇠퇴되고 의식 또한 돌아오나 과거(過去)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마지막 십일 동안은 성욕이 회복되고 정상으로 돌아오나 모든 공력(功力)을 상실하게 되며 지난 일백일 동안 있었던 일을 전혀 기억못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막수는 고흥대소(高興大笑)하며 공손지(公孫止)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어때요? 당신이 하시겠어요…? ” 공손지가 이 말을 듣고 회심일소(會心一笑)하며 음약(淫藥)을 황용에게 먹이고 그 반응을 유쾌하게 바라봤다. 이윽고 길바닥에 쓰러진 황용의 의복을 벗겨가기 시작하니 노올 지는 석양(夕陽)에 붉게 물든 황용의 적나라한 동체(胴體)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색기어린 자색(姿色)의 의복을 벗겨 버리니 탄력있고 부드러운 쌍봉(雙峰)이 모습을 드러내고 수정같이 투명한 하얀 피부, 풍만하기 이를데 없는 하얀 둥그스름한 둔부(臀部)와 신비(神秘)의 삼각화원(三角花園)이 적나라하게 모습을 드러내니 화원(花園)은 이미 반투명한 음수(淫水)로 축축해져 보기에 민망할 정도였다. 공손지(公孫止)가 황급히 황용의 몸으로 달려들어 혀를 이용하여 전신을 핥기 시작하고 양 손은 부단히도 오르락 내리락 하니 황용은 환희에 가득찬 신음을 내뱉았다. 공손지가 음사한 미소를 지으며 명령한다. “나의 보물! 내 눈 앞에서 자위(自慰)를 한번 해봐라. ” 황용(黃蓉)은 명령을 듣더니 자기의 설백같은 쭉빠진 허벅다리 사이로 섬섬옥수를 집어넣어 가녀린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핵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음액이 끊임없이 주위를 적셔가고 또 자신의 중지(中指)를 세워서는 질 속 깊숙이 스스로 찔러넣어갔다. “하아… 아아… 아… 미치겠어요… 어서 넣어줘요…! ” 공손지는 황용의 쌍유(雙乳)를 힘껏 움켜잡으며 속삭였다. “나를 범해주세요라고 간청해봐! ” “아아… 나를 범해주세요! 나는 원해요… 제발 나를… ” “흐흐… 좋아! 소원대로 해주지… ” 공손지는 자신의 육봉(肉棒)을 움켜잡고는 황용의 음부로 이끌어 곧 자궁(子宮) 깊숙이 찔러 넣고는 힘차게 상하운동을 시작했다. 황용은 참지 못하고 음탕한 신음을 내질렀다. “아아… 좋아요… 오라버니… 아아… 여보… 더… 더… 나 미칠 것 같아… 하아…아아… ” 공손지는 한 손을 황용의 하아얀 설백의 엉덩이로 가져가 중지를 그녀의 양 엉덩이 골짜기 사이로 찔러넣었다. 성스럽고 고귀하기만한 중원제일미녀가 앞뒤 양면협공을 받고는 환희의 교성을 지르며 꿈틀거렸다. 공손지의 육봉이 황용의 미려한 육체를 짓밟는 동안 황용은 자신의 하체가 뱀처럼 그를 감싸며 쾌락에 겨워 신음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진정 죽이는 계집이로다…! ” 평소 무림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성스러운 여인 황용이 지금 음약(淫藥)의 지배하에 여인의 본능(本能)으로 꿈틀대며 자신의 동체를 마구 꿈틀대고 있었다. 공손지는 두 사람의 몸을 뒤집어 황용으로 하여금 상위(上位)로 올라가도록 했다. 이제 황용의 주도하에 상하로 음란한 율동이 지어지니 더할나위 없는 쾌락감이 온 몸을 스쳐지나간다. 공손지는 쌍수를 내밀어 쉬지않고 자신의 눈앞에서 현란한 율동을 보이는 황용의 풍만하고 성스러운 유방을 마구 주물렀다. “황용(黃蓉)! 너는 정말 남자를 미치게 만드는 육체를 가졌구나! 아름다운 몸매에 음호(陰戶) 또한 이리도 조여대니… 몇일 몇날 낮밤을 해도 질리지가 않을 계집이로다… ” “하악! 아아아… 나의 육체를 가져주세요… 아아… 못참겠어… 아아… 이런 자세는… ” 얼마나 두 남녀의 미칠듯한 율동이 계속됐을까… 공손지는 갑자기 자신의 귀두(龜頭)에 일진 자극(刺激)이 가해짐을 느끼며 육봉(肉棒)을 꿈틀꿈틀대며 광란의 정액(精液)을 황용의 체내(體內) 깊숙한 곳에 쏘아갔다. ============================================================ 신조외전 第 3 障 고묘성약(古墓聖藥) ============================================================ 엄중한 경비가 첩첩이 둘러싸여져 있는 절정곡(絶情谷)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소용녀는 공손지의 전처(前妻)인 절정곡주 구천척과 담판을 하기위해 달려가고 있었다. 어린여자아이를 안고 그녀는 고묘파(古墓派)의 최절정의 경공을 발휘 달려가고 있었다. “과(過)아! 도데체 어디 있어요?…… ” 석양이 은은하게 붉은 빛으로 물들여져 하늘은 온통 붉은 옷을 입고있는 구름으로 채색되어 있는데 절정곡 바깥의 깊은 숲속에서는 전 절정곡주(前絶情谷主)였던 공손지(公孫止)와 요염미려한 황용(黃蓉)의 격렬한 교합(交合)이 계속되고 있었다. 남하여상(男下女上)적 자세였다. 황용(黃蓉)은 자신의 요염한 허리를 상하로 출렁거리고 있었고 그녀의 풍만한 유방은 격렬하게 파도를 치고 있었다. 공손지(公孫止)의 육봉(肉棒)이 그녀의 신비롭고 성스러운 울창한 삼림지대(森林地帶)를 부단히도 드나들고 있었다. 설백의 부드러운 피부가 공손지의 근육질적인 살점을 기분좋게 마찰하고 있었고 황용의 성숙미 넘치는 몸매와 남자를 미치게 할 것 같은 미태(媚態), 지혜롭게 보이는 깊고 아름다운 큰 눈 등이 그의 욕화(慾火)를 더욱 불타오르게 하고 있었다. 황용과 공손지의 질펀한 정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으로부터 열걸음 떨어진 곳에서는 오대 무림 정도(正道)의 협의지사(俠義之士)들이 황용의 딸 곽부(郭芙)와 금국공주(金國公主) 완안평(完顔萍)에게 일보 일보 다가가고 있었다. 이막수(李莫愁)는 그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의 안배(安排)대로 일이 진행되어감에 극도의 환희를 맛보고 있었다. 여기에 있는 남자들의 신지(神智)를 제압해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내공이 약한 남자들은 이미 음약에 중독된 것과 동일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이막수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무삼통(武三通)! 무대협(武大俠)! 당신의 두 아들이 곽부 소저를 좋아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 당신은 머지않아 그녀의 시아버지가 될 것이예요. 하지만 아들들에 앞서 당신이 먼저 며느리를 먹어보도록 해요! 저 년의 에미 황용의 음탕한 모습으로봐서 그 딸년도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호호호… 당신의 나이가 너무 많아 저 어린 계집을 혼자서는 감당하지 못할 테니 저기 두 명의 늙은이를 더 붙여줄 테니 함께 곽부를 짓밟도록하시오! ” “무수문(武修文)! 무돈유(武敦儒)! 너희 두 형제 역시 내 명령을 따르라! 너희 두 사람은 저기 연약하고 아름답기 이를 데 없는 금국공주 완안평을 봐라! 호호호… 어때? 아랫도리가 쏠리지 않니? 너희 둘은 저년과 교합을 하도록 해라! ” 무삼통이 괴로운듯 신음하며 이막수를 노려보며 외쳤다. “싫소! 나는 절대 이런식의 굴복을… 절대… ! ” 이막수는 자신의 명령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고 약간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는 또 누구라고…? 원래 무노영웅(武老英雄)이셨구료… 호호호… 당신이 중원무림에서도 제일가는 고수(高手)라는 사실이 허명이 아니었나보네요… 하지만 당신의 늙은 내공(內功)은 이제 나를 거역할 수 없으니… 거역하려하면 할수록 고통만 따를거예요… 호호호호…! ” 요염한 웃음을 날리던 그녀가 웃음을 그치며 갑자기 말했다. “거기 두 늙은이! 저기 곽부(郭芙)… 곽소저를 잡아서 무삼협(武三俠) 늙은이 앞으로 끌고가시오! 내 명령(命令)에 그가 얼마나 버티는지 두고 봅시다! 호호호… ” 무삼통(武三通)은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며 자신의 진기를 끌어올려 이막수의 섭혼술에 대항하고 있었다. 두 눈은 빨갛게 충혈 되어있고 양 주먹은 불끈 쥐어진 채 격렬하게 떨고 있는 것이 그가 음독(淫毒)의 침입에 얼마나 대항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엇지만 점차 그의 신지(神智)가 흐려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 때 갑자기 뜨거운 신음이 숲속에 울려퍼졌다. “아아아…… ! ” 그것은 공손지의 육봉이 황용의 깊디 깊은 심처(深處)를 맹렬히 박아댈 때 마다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음탕스런 황용의 교성이었다. 뜨겁기 그지없는 음란한 신음성은 가면 갈수록 그 농도를 더해가 절로 고개를 황용의 음탕하기 그지없는 자태로 돌리게 하고 주위의 듣는 이의 신지(神智)를 더욱 흐리게 하는 효과를 던져주고 있었다. 경국지색(傾國之色)의 미인(美人)이 탐스러운 긴 머리를 좌우로 휘날리며 성숙미(成熟美)가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구체(軀體)를 끊임없이 흔들어대며 공손지의 육봉을 드나드는 적나라한 모습은 보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들끓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무삼통(武三通)은 도화도의 도주 황용의 음란한 동체를 바라보며 불현듯 처음으로 황용과 곽정을 처음 만났을 때의 광경을 회상했다. 그 당시 청순가려했던 소녀시절의 황용의 모습과 석양의 노을에 물들어 염기를 발하는 지금 저 방탕하고 무르익은 모습이 겹쳐지며 무삼통의 눈가를 스쳐 지나갔다. 갑자기 마음 속 깊이 한줄기 뜨거운 탕기가 끓어오르며 자신의 전신을 제어할 길을 잃어버리는 무삼통(武三通)이었다. 다시 무삼통이 황급히 고개를 돌렸을 때 청춘(靑春)의 미려함이 충만한 적나라한 동체(胴體)가 그의 면전(面前)에 서있었다. 난초의 향내와 같은 풋풋한 소녀의 체향(體香)이 노영웅의 코끝을 찔러왔다. 무삼통은 더 이상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그의 눈 앞에 서있는 소녀(少女)는 평소 황용(黃蓉)이 금이야 옥이야 하고 키워온 딸 곽부(郭芙)였다. 그녀의 좌우로는 도화도의 두 장로(長老)가 각기 자신들의 육봉(肉棒)을 드러내 놓고 그녀의 손에 쥐어져 있었다. 이막수(李莫愁)가 다시 곽부에게 무엇이라고 명령(命令)을 내리고 있는데 무삼통은 단지 그 정형만이 뇌리에 자각될 뿐 이막수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완전히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신지가 흐릿해져가고 있었다. 그는 전신을 미미하게 떨며 마지막으로 붙잡고 있던 자신의 진기를 끝내 놓을 수 밖에 없었다. 그 순간 곽부(郭芙)가 움직였다. 그녀는 무삼통에게 다가가 그의 의복을 벗겨 버리고 자신의 아직 채 성숙치 않은 설백(雪白)의 쌍유(雙乳)를 무삼통의 건장한 가슴부위에 비벼대기 시작했다. 떨고 있는 노영웅의 허리로 자신의 탄력 넘치는 허벅다리를 감아가며 곽부는 자신의 따스하고 부드러운 혀를 무삼통의 입속으로 밀어 넣으며 부단히도 감아간다. 무삼통의 혀를 깊이 빨아가며 풍만한 쌍유는 가슴에 물컹 비벼대며 매끈한 허벅지로 허리를 감아오니 무삼통은 더 이상의 저항력이 소멸되는 것을 느꼈다. 갑자기 무삼통(武三通)이 일진 충격적인 쾌감이 자신의 뇌수를 스치는 것을 느끼고는 고개를 내려 아래를 바라보니 곽부(郭芙)가 앵두와 같은 작은 입술을 벌려 무삼통의 육봉(肉棒)을 한껏 삼키고는 힘껏 빨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무삼통이 황용(黃蓉)의 환희에 가득찬 교성을 계속 들으며 자신의 신변 좌우를 둘러보니 금국공주(金國公主) 완안평(完顔萍)의 적나라한 전신(全身)이 눈에 들어왔다. 완안평은 땅에 엎드린 채 무삼통의 두 아들의 공격을 받고 있었다. 대무(大武)와 소무(小武)가 완안평의 앞과 뒤에서 그녀의 작은 입술과 음부에 자신들의 양물을 꽂아 찔러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무삼통은 이러한 정황에 마침내 자신을 굴복하고 이막수의 음란한 안배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그는 곽부(郭芙)의 가녀린 동체를 붙잡아 일으켜 세우고는 곽부의 청려하고도 조숙(早熟)한 나체(裸體)를 힘주어 껴안으며 그녀의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크윽…! 나의 장래 며느리… 얘야! 나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구나… 너의 이 아름다운 육체를… ” 곽부가 교성을 내지르며 회답했다. “시아버님! 나의 심처(深處) 깊은 곳을 범해주세요! 아아… 제발… ” 무삼통이 곽부를 급박한 움직임으로 땅에 눕히고는 그녀의 양 허벅지를 벌리니 곽부가 무삼통의 육봉을 움켜 잡고는 자신의 이미 축축히 젖어있는 꽃잎 사이로 이끌었다. 무삼통이 온 몸을 던져 곽부를 덮어가니 며느리가 될 소녀의 유방(乳房)이 무삼통의 가슴을 짓누르며 부단히도 꿈틀거렸다. 방탕한 음소(淫笑)와 신음(呻吟)이 황혼이 깔려가는 숲속을 울려 퍼지니 황용(黃蓉)과 완안평(完顔萍)의 음란하기 이를 데 없는 교성이 묘한 화음을 이루고 있었다. 곽부에게 도화도의 두 장로가 가담하여 교합에 참여하고 있었다. 잔뜩 성이난 육봉을 곽부의 입안으로 찔러들어간 장로는 쾌감에 헐떡이는 신음을 연신 발하고 있었고 또 한 명의 장로는 그녀의 후원의 항문을 향해 자신의 늙은 육봉을 쑤셔넣고 있었다. 곽부는 자신의 육체에 동시에 세 개의 육봉이 찔러 들어오자 두 눈을 하얗게 치뜨며 신음을 토했다. 세 개의 육봉과 세 개의 혀 그리고 여섯 개의 손이 그녀의 온몸을 더듬고 핥고 찌르고 박고 쑤셔대니 곽부의 음부에서는 음수(淫水)와 더불어 그녀의 처녀를 상징하는 붉은 혈흔이 섞여 흘러 넘치고 입으로는 환희에 겨운 교성이 끊임없이 터져 나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 남자가 차례로 사정을 하니 곽부의 입과 하체(下體) 그리고 엉덩이에 진한 정액(精液)이 넘쳐 흘렀다. 숲속 한 장소에서 육남삼녀(六男三女)의 일차 절정에 달한 허덕임이 진하게 울려퍼졌다. 이막수(李莫愁)가 자신의 품속에서 약통을 하나 꺼내들더니 거기서 분으로 된 약을 찍어내서는 황용(黃蓉)과 곽부(郭芙) 그리고 완안평(完顔萍)의 하체(下體)에다 발랐다. 공손지(公孫止)가 불현듯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그게 뭐요? 그것도 춘약(春藥)이오? ” 이막수가 웃음을 머금으며 대답했다. “아뇨! 이것은 춘약이 아니라 과거 우리 고묘파(古墓派)의 조사파파(祖師婆婆) 임조영(林朝英)이 전진파(全眞派)의 조사(祖師) 왕중양(王重陽)을 치료할 목적으로 제조한 밀약(密藥)으로 이 약의 효능은 여인(女人)을 극히 빠른 시간 내에 고조(高潮)시키는 것이예요. 또한 남녀교합시 지속적인 흥분을 고조시켜 여인으로 하여금 부단히도 흥분을 하게 해주는 것으로 이 약은 독약(毒藥)도 아니고 춘약(春藥)도 아닌 것이 단지 여인의 체질(體質)을 개선시켜 주는 약이예요. 체질이 개선되면 계속적으로 남녀교합을 강하게 추구하게되고 또한 여인의 체질개선으로 남인(男人)의 욕망(慾望) 또한 자연스럽게 끌어내어 주는 것이죠… ” 공손지(公孫止)가 음란한 웃음을 일그러뜨리며 기뻐했다. “흐흐흐… 알겠소! 음약(淫藥)은 효용이 시간이 한정되어 있으나 이러한 약제(藥劑)를 이용하면 황용(黃蓉)을 영원히 내 아랫도리 밑에 두는 것이 가능하겠구료… 후후후… ” “호호호… 당연하죠… 재능과 지예는 말할 것도 없고 무공 또한 황용과 나는 상대가 안되지만 이런 방면은…… 호호호… 그녀를 조련시켜 동사(東邪) 황약사(黃藥師), 곽정(郭靖), 도화도의 사람들과 무림인사들을 함락해간다면… 우리의 숙원이 이루어지는 것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죠… ” “또 궁금한 것이 당신네 고묘파의 조사파파는 어떻게 이런 종류의 약제를 만들어 낸 것이오? ” “그것은 조사파파 임조영이 고묘(古墓)에 은둔이후 옥녀심경(玉女心經)을 연마하는데 전념하며 자신의 신체를 보양하며 지냈죠. 또한 여러 약제를 연구하며 다년간 보내던중 왕중양의 저 사건 직후 이 약을 만들어내니 조사파파의 일편단심의 결과였죠… ” “원래 그렇게 된거구료! 흐흐… 좋아… 좋아… 계속적으로 나의 유희를 즐겨볼까나… ” 공손지가 만면에 사음적(邪淫的) 미소를 띠우며 곽부(郭芙)에게 다가가 곽부의 옥과 같은 허벅지를 들어올려 소녀의 최비밀스런 사처(私處)를 자세히 감상해갔다. 음약의 영향인지 곽부의 음부에는 부단히도 애액이 흠뻑 적셔져 있었다. 공손지는 자신의 육봉(肉棒)을 툭툭 튕기며 유쾌한 듯 말했다. “흐흐흐… 또 다른 미도(味道)를 맛볼꺼나… ” 말을 마친 직후 자신의 육봉을 곽부의 풍만한 엉덩이 사이 후원 동굴로 가져가 맹렬히 박아대기 시작했다. 곽부의 풍요로운 살덩이 가득한 양 엉덩이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압박해오자 공손지는 강렬한 성욕(性慾)을 느끼는 듯 쾌감에 겨운 숨소리를 높여간다. 힘찬 허리운동을 얼마나 했을까 공손지가 자기의 육봉을 갑자기 빼내더니 난폭하게 곽부의 몸을 잡아 돌렸다. 그리고 양 손으로 그녀의 삼단결같은 머리를 움켜잡고는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로 이끌어갔다. 곽부의 수려하기 그지없는 고운 얼굴에 그의 육봉이 덜렁이며 빰을 쳐간다. 곽부는 유순하게 공손지의 육봉을 입에 머금고 혀를 칭칭 육봉의 둘레를 휘감더니 천천히 그의 열화와 같은 육봉을 빨기 시작했다. 곽부가 자신의 기교를 다한 임무에 충실하는 동안 공손지는 그녀의 조숙한 쌍봉(雙峰)을 조물락거리며 그녀의 분홍색 젖꼭지를 희롱하다 근육질의 두툼한 팔뚝으로 곽부의 가느다란 허리를 힘있게 감싸안고는 그녀의 신비스런 음부 부위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공손지가 곽부의 음핵을 핥고 빨기 시작하니 그녀의 삼각지대는 온통 홍수가 난 듯 질퍽거리는 꿀물로 가득차갔다. 그가 계속 공을 들여 빨아대니 곽부가 참지 못하고 입에서 그의 육봉을 배내며 환희의 교성을 내질렀다. “하앙! 아아… 좋아요… 그만… 그만하고… 어서… 저를… 저를… 어떻게… 해주세요… 저를 범해주세요… 아아…… ” 공손지가 득의에 찬 웃음을 지으며 화답했다. “좋지! 이 쪼끄만 탕부(蕩婦)! 네가 이리도 나를 원하니… 이 삼촌이 네 소원을 안들어 줄 수 없지… ” 말은 마친 후 곽부의 길게 쭉 뻗쳐있는 양 다리를 잡아끌어 벌리어 자신의 허리에 끼고는 힘차게 자신의 육봉을 그녀의 양 다리 사이로 찔러 들어갔다. 곽부가 격렬하게 자신의 육체를 꿈틀대며 입으로는 음탕한 교성을 발출하니 소녀의 속살의 환희에 전신을 떨고있는 공손지의 쾌감을 더더욱 증가시켰다. 오래 시간이 지나지 않아 곽부의 절정이 고조되어 가기 시작하니 한 걸음 한 걸음 쾌미의 높은 곳으로 그녀의 정신이 아득 달아나고 있었다. 청순가려한 곽부의 동체(胴體)가 공손지의 짐승같은 육봉(肉棒) 밑에 무참히도 짓밟히니 그녀의 전신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연신 팔딱거렸다. 두 사람은 하체(下體)로부터 전해오는 쾌감에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조차 모를 지경이었다. 그 순간 무삼통(武三通)과 도화도의 두 장로(長老)는 곽부의 음탕한 자태 근처에서 완안평(完顔萍)을 능욕하고 있었다. 완안평의 가련한 육동(肉洞)이 뜨겁게 달아오른 세 남자에 의해 짓밟히고 있었다. 세 명의 백발에 달한 남자에게 금이야 옥이야 자라온 천금공주(千金公主)가 무자비하게도 희롱을 당하니 완안평의 달콤하기 이를데 없는 백옥같은 피부가 매 일촌씩 여섯개의 우락부락한 손길에 온통 주물락 조물락거려지고 앵두같은 입술과 음부 그리고 양 엉덩이 사이에 각기 하나씩의 육봉이 부단히도 박혀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다. 또 한 편에서는 무수문(武修文), 무돈유(武敦孺) 형제가 자신들의 성숙미 넘치는 아름다운 사모(師母)이자 장차 장모가 될지도 모르는 여인과 수작을 벌이고 있었다. 완전히 수치심이나 이성을 상실한 황용(黃蓉)의 적나라한 뜨거운 육체가 두 형제의 면전에서 낭탕(浪蕩)한 자태를 연출하고 있었다. 두 형제가 참지 못하고 서둘러 네 개의 손을 움직여 황용의 보드랍고 풍만하기 그지없는 유방과 난숙미 넘치는 아름다운 엉덩이, 곡선미 넘치는 가느다란 허리, 매끄럽기 이를 데 없는 설백의 등과 허벅지 그리고 황용의 최고 은밀한 삼림처(森林處)를 부단히도 미끄러져간다. 또한 공을 들여 황용의 부드러운 음모 사이 축축할대로 축축해진 꽃잎과 그 꽃잎 사이를 애무하니 황용은 그 음란함이 말 할 수 없는 교성을 끊임없이 내질렀다. 두 형제의 성욕(性慾)이 극에 달하니 자신들의 면전에 있는 적나라한 미녀(美婦)가 누군인지 알지 못하고 다만 일개 요염무쌍(妖艶無雙)한 성숙한 미부(美婦)가 그들의 발기된 육봉을 기대하며 꿈틀거린다는 것으로 인식할 뿐이었다. 두 형제가 한 명은 앞에서 또 한 명은 뒤에서 황용(黃蓉)을 꼬옥 껴안고는 그녀의 아름다운 허벅다리를 양 옆으로 벌려 세웠다. 황용의 포만한 양 유방과 옥퇴(玉腿)는 대무(大武)의 가슴과 시커먼 털 무성한 허벅다리에 잇대이고 그녀의 윤기흐르는 설백의 하얀 등과 탱탱한 둥근 양 둔부는 소무(小武)의 육체에 잔뜩 밀착되어 마찰을 가하고 있었다. 대무와 소무가 자신들의 성난 육봉을 사모(師母) 황용(黃蓉)의 사처(私處)와 양 둔부 사이 골짜기로 박아가기 시작하며 황용의 보들보들한 피부를 매일촌씩 더듬어갔다. 대무(大武)가 한 편으로는 황용의 질퍽한 보지를 박아가며 또 한 편으로는 황용의 감미로운 유방을 빨아가니 소무(小武)는 한 편으로는 황용의 후원 동굴을 맹렬히 찔러 그녀의 풍만한 미둔(美臀)을 타격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황용의 고개를 돌려 사모(師母)의 요염한 입술을 한껏 빨아 서로의 타액(唾液)을 진하게 교류해갔다. 이미 자신의 의식을 상실한 황용은 단지 부단히도 자신을 뒤흔드는 원시적인 쾌감에 완전히 빠져들며 자신의 성스럽고 아름다운 육체를 쾌락의 불길 속으로 내던져갔다. 한 편의 음탕하기 이를 데 없는 춘화도가 펼쳐지니 황산야령(荒山野嶺)에 때아닌 환희의 음란스런 교성과 헐떡임이 울려 퍼졌다. 이제 밤이 깊어 월색(月色)이 찬연한 야산에 달보다 아름다운 여인들의 적나라한 교성이 울려 퍼지니 불어오는 바람에도 불구하고 주변은 그 뜨거움으로 온통 불타올랐다. ♡ 계속 ♡ ============================================================ 신조외전 第 4 障 정화겁(情花劫) ============================================================ 양과(楊過)는 일신에 군자검(君子劍)을 지니고 양양성(襄陽城) 외곽을 유성(流星)과 같은 속도로 날라가고 있었다. 절정곡(絶情谷)의 외곽 근교, 교월명량(皎月明亮), 달은 밝기 그지없고, 만천성두(漫天星斗), 하늘은 온통 찬란한 별로 뒤덮여 있는 밤이었다. 운명의 사악(邪惡)스런 안배(邪惡)에 의해 그는 차츰 차츰 이막수(李莫愁)의 안배에 의한 음란스런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장소로 다가가고 있었다. 어두운 밤기운 사이로 갑자기 일성(一聲)의 낭아한 교성이 들려오자 양과(楊過)는 불현듯 치미는 호기심(好奇心)을 참지 못하고 소리가 들린 곳을 향해 다가가 고처암변(高處岩邊), 높은 곳에 위치한 바위 위로 바람을 타듯 달려갔다. 어둠을 뚫고서 초원(草原)이 있는 곳을 바라보니 사람의 움직이는 그림자가 보이는데 음사(淫邪)하기 이를 데 없는 소성이 들려오는 것이었다. 황용(黃蓉)이 도화도의 양대 장로(長老)와 공손지(公孫止) 그리고 무가부자(武家父子)의 면전에서 매우 방탕(放蕩)한 자태로 자기의 풍염한 나체(裸體)를 스스로 애무하고 있었다. 그녀의 바로 곁에는 딸 곽부(郭芙)와 완안평(完顔萍)이 가련한 전라의 동체를 꿈틀거리는데 설백의 탄력있는 유방이 달빛을 받아 광택이 자르르 흐른다. 갑자기 곽부(郭芙)가 모친(母親) 황용(黃蓉)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하는데 황용은 자신의 늘씬하고 풍미(豊美)한 허벅지를 좌우로 크게 벌려 자신의 신비로운 음부 부위를 보고 있는 남인(男人)들이 보다 잘 감상하도록 하고 있었다. 완안평(完顔萍)이 그 사이에서 혀를 길게 뻗어 그녀의 꽃잎과 음핵을 핥고 있었다. 세 명의 미녀(美女)는 음탕하기 그지없는 애무를 표연(表演)하며 얼굴 가득 환희에 찬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양과(楊過)는 세 명의 성스럽고 미염(美艶)한 여햅객(女俠客)들이 세 명의 뜨거운 탕부(蕩婦)와 같은 작태를 연출하는 모습을 보고 두 눈을 크게 뜨지 않을 수 없었다. 양과(楊過)는 곧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인식하고 마음 속으로 부르짖었다. (천하제일 음약(淫藥)과 고막성약(古幕聖藥)이로구나!!! 맙소사… 이를 어찌해야 된단 말인가?? 지금 구조를 할 것 인가…? 하지만 이막수(李莫愁)만으로도 벅찬데 일신의 극고(極高)의 무공(武功)을 지니고 있는 공손지(公孫止)까지 있으니… 절정곡으로 돌아가 구원병을 청한다…? 하지만 구천척은 곽백모(郭伯母)를 보자마자 살수(殺手)를 전개하려 할텐데… 안돼지! 그러면 양양성으로 돌아가 구원병을 데려온다…? 그것은 시간이 너무 걸린다… 더구나 군웅들이 이 모습을 보게되면 곽백모의 명성이 땅에 떨어지게 될 것이니… 어찌해야 좋단 말인가…?) 이미 자신의 신지(神智)를 상실한 정도(正道)의 남자들은 뜨겁게 허덕이는 눈길로 황용(黃蓉) 등의 여인들의 자태를 침을 흘리며 감상하고 있었다. 성숙한 육체, 우미적인 곡선, 정형척투(晶瑩剔透)한 길게 내려뻗은 양 허벅다리 등이 그녀들의 성감적(性感的)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었다. 음탕하기 이를데 없는 시간이 장구히 흘러 부단히도 연속되니 심야 깊은 밤 양과(楊過)는 바위 위에 엎드린 채 여협(女俠)들이 욕을 당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며 그들을 구할 기회(機會)를 엿보고 있었다. 이막수(李莫愁)는 계속해서 황용(黃蓉)과 그녀의 딸 곽부(郭芙) 그리고 금국공주 완안평(完顔萍)으로 하여금 동성애(同性愛)적인 관계를 갖도록 지시하고 있었다. 황용은 시키는대로 그대로 표연(表演)하니 세 명의 미노예(美奴隸)가 서로를 희롱하듯 적나라한 애무를 가하고 있었다. 이막수(李莫愁)와 공손지(公孫止)는 황용(黃蓉)을 철저히 조련할 준비를 갖추어 놓고 있었으니 황용으로 하여금 어떠한 음사(淫邪)한 동작도 능히 따를 수 있도록 성노예(性奴隸)로 기르는 것이었다. 후에 황용의 신지(神智)가 회복되더라도 능히 조정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조련을 준비한 것이었다. 이막수는 자신의 이러한 안배가 척척 맞아들어감에 얼굴 가득 득의에 찬 표정을 띄우고 있었다. “아름답기 이를 데 없고… 개성(個性) 또한 강하고 현숙(賢淑)하고 지혜로운 모친(母親)이 딸과 저런 변태적인 애무를 하고 있으니… 저러한 광경은 단지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흥분이 되는구료… 지금 저 미녀(美女)들의 음문(陰門)에서는 내가 발출한 정액(精液)으로 흠뻑 젖어 광택마저 발하니… 흐흐흐흐… 그것을 또한 서로 핥고 있는 모양이란… 흐흐… ” 공손지는 마괴(魔鬼)의 성적 구상(構想)으로 충만한 눈빛으로 황용의 매력적인 여체(女體)를 조련하는 것에 일보 일보 진행해 감에 욕망(慾望) 가득한 음소를 흘렸다. 욕을 당하며 꿈틀거리는 미려한 세 미녀를 바라보며 공손지는 마음속 깊이 진한 흥분을 느꼈다. 절정곡(絶情谷)의 출구(出口)… 소용녀(小龍女)의 발검음은 촉망하게 빨라지는데 갑자기 한 청순가련한 소녀가 곡입구에서 배회(徘徊)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바로 구천척과 공손지의 무남독녀(無男獨女)인 공손녹약(公孫綠蒻)이었다. “양(楊)오라버니… 용(龍)언니… 당신들은 저 속으로 들어간 것인가요? ” 원래 소용녀(小龍女)는 얼마전까지 양과(楊過)의 뒤를 쫒다가 우연히 일등대사(一燈大師)와 구천척과 부닺쳤던 것이다. 구천척이 원래 호승적(好勝的) 개성이 강해 자신의 수상표(水上飄)와 고묘파의 경공(輕功)의 고하를 겨룰 것을 핍박(逼迫)하여 소용녀가 이를 견제하다보니 양과의 종적을 놓친 것이었다. 세 명의 적나라한 알몸의 미녀, 황용(黃蓉)과 완안평(完顔萍) 그리고 곽부(郭芙)는 지금 자신들의 붉은 혀를 길게 내민 채 공손지(公孫止)의 음경(陰莖)과 고환(睾丸) 그리고 항문(肛門)을 정성을 다해 핥고 있었다. “하아… 지(止) 오라버니의 양물은 너무나 맛이 좋아요… ” “아니야… 이분의 항문이야말로 더 맛있어… ” 미녀(美女)들의 사아(沙啞)한 성음(聲音)이 음사적(淫邪的)인 말과 함께 들려오는데 그녀들의 하아얀 손가락은 공손지의 육체 곳곳을 애무하며 더듬고 있었다. 잠시 후 세 명의 미녀(美女)들은 발정난 암캐와 같은 모습으로 지면에 일렬로 늘어서서 엎드리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데 그녀들의 달뜬 엉덩이의 풍만함과 음문(陰門)의 아름다움을 비교, 자랑하는 것 같았다. 그녀들은 남자의 성난 육봉(肉棒)을 꽂아줄 것을 맹렬히 열망하는 듯 엉덩이를 비비꼬며 달콤한 신음섞인 소리를 흘려온다. “아아… 너무 좋아요… 공손곡주(公孫谷主)님…! 제발 더… 더 힘차게 박아주세요… ” “하악… 나는 못참겠어요… 아아.. 미칠 것 같아… 빨리 이 속으로 들어와 줘요… ” “너무해요… 저부터 해주세요…! ” 누구라도 한 번 보면 금방 사랑에 빠져버릴 것 같은 요염한 미녀 황용(黃蓉)의 달뜬 신음성이 울려 퍼져왔다. 별 빛 아래 비추이는 월영(月影)이 두 눈의 속눈썹의 요염함을 더욱 짙게하고 신선한 과일과 같은 붉은 입술에 설백의 투명하기만 한 육체의 곡선미는 원형으로 퍼득이며 성감적(性感的)인 성숙미(成熟美)를 물씬 풍기고 있었다. 사람의 뇌를 저려 버리게 만들 그녀의 탱그런 양 엉덩이 사이의 그늘은 공손지(公孫止)로 하여금 자신의 음경(陰莖)을 때려박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하게 만들었다. “당신! 왜그래요? 그런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으니 말예요…? ” 이막수가 묻자 공손지가 웃으며 답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오… ” 말을 마친 후 다가가 완안평의 가느다란 허리를 부여안고는 주저앉은 채 완안평의 가녀린 몸뚱아리를 자신의 털복숭이의 허벅지 위로 이끌어 놓고 양 손으로 완안평의 미끈한 육체를 주물락거리며 이막수를 바라본다. “그대도 한 번 바닥을 바라보오… 도처에 정액(精液)과 음수(淫水)가 흥건하니 정화등(情花藤)이 만연(蔓延) 할까 두렵구료… ” 이막수가 교소를 지으며 말했다. “저것이 어찌… 정화(情花)가 무슨 물건이길래… 나의 영백은침(泳魄銀針) 또한 무림인들이 듣기만해도 치를 떠는 것인데… ” “아니 그게 아니라… 이도장(李道長)! 이해를 못한 모양인데… 정화(情花) 저 식물(植物)은… ” 이막수가 공손지의 말을 막으며 입을 열었다. “별 말씀을 다하시네요… 나는 무엇을 좀 먹어야겠으니… 당신은 저들 음탕한 정도인사(正道人士)들이나 잘 감상하고 있으세요… 호호호호… ” 이막수가 말을 마친 후 광소(狂笑)를 터뜨리며 사라져갔다. 그 순간 보기만 해도 깨물어주고 싶은 사랑스런 미소녀(美少女) 곽부(郭芙)는 지령에 따라 대무(大武)의 육봉(肉棒)을 입속에 머금고 빨고 있었는데 배후에서는 소무(小武)가 그녀의 봉긋 솟아나온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고 있었다. 붉은 입술을 한껏 벌린 채 구교(口交)를 구사하고 있는 그녀의 표정은 완전히 음탕스런 기녀(妓女)의 모습 그대로였다. “허억… ” 갑자기 곽부의 밑에서 신음성이 흘러 나오니 무삼통이 드러 누운채 곽부가 그의 육봉을 올라타고 있었던 것이다. 미소녀의 치구(恥丘)가 노영웅의 허벅지를 그치지 않고 문지르니 무삼통은 참지 못하고 신음을 발했던 것이다. “흐흐… 점입가경이구먼… 저렇게 가련스럽고 사랑스런 입술로 음경을 삼키고 빠는 모습이란 진정 음탕하기 이를 데 없도다… 흐흐흐… ” 공손지는 혼자 중얼거리며 천천히 황용(黃蓉)에게로 접근했다. “흐… 네년의 아름다움이야말로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구나. 어디 한 군데 성감을 자극하지 않는 구석이 없도다. 미염하기 그지없고 교태로움이 철철 넘쳐 흐르며 청춘미와 성숙미가 교묘히 배합하여 흘러 넘치니 성스럽고 청려한 미태에 이렇듯 음란한 신태를 보이다니… 일천 번 일만 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을 계집이로다. ” 한 편으로는 중얼 거리며 한 편으로는 힘을 주어 황용의 허리를 휘어 잡아갔다. 공손지는 자신의 적나라하게 노출된 발기한 육봉을 황용의 완숙미 넘치는 나체 상에 비벼대며 부단히도 입술로는 적나라한 황용의 목덜미를 핥아댔다. 황용의 아름답고 요염미 넘치는 얼굴은 이 순간 요염한 색기로 가득 차 있었다. 이 순간 그녀에게서는 도화도의 여주인다운 기품이나 강호의 여협걸로서의 풍도는 찾아 볼 길이 없었다. “흐흐… 어떠한 여인도 능히 남자의 육봉을 받아 들이니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최고락이 아니겠는가… ” 공손지는 말을 마치고 가슴에 일진 열조(熱潮)가 치솟아 오르니 힘을 주어 황용을 끌어 안고는 그녀의 혀를 세차게 빨아댔다. 황용이 손을 움직여 공손지의 음경을 살며시 쥐어왔다. 그리고는 음탕한 손동작으로 공손지에게 지극의 자극을 가해주니 공손지는 한 손으로는 그녀의 꿈틀거리는 육체를 감싸 안으며 다른 손으로는 풍만한 유방을 한움큼 움켜 쥐어 갔다. 동시에 두 눈을 거슴추레 뜨고는 황용의 음란스런 정형(情形)을 살피고 있었다. 황용의 호흡이 이 순간 점점 급박해지고 있었다. “하앙… 나… 좋아… 좋아요… 아아… 지(止)오라버니…! ” 황용은 공손지의 털난 가슴팍을 붙잡고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는 숨을 할딱였다. “아아… 흐응…… ” 황용의 코음이 잔뜩 섞인 감미로운 성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진탕시키고 있었다. 양과(楊過)는 멀리서 숨은 채 이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 속 깊이 고통이 느껴지는 것을 느꼈다. 양과는 속으로 안타까이 부르짖었다. “안돼요…! 곽백모(郭伯母)…! 제발… ” 얼마나 지났을까… 황용이 흐드러진 허벅다리를 수그리며 땅에 무릎을 꿇고 있었다. 공손지가 황용에게 구교(口交)를 명했던 것이다. “아… 음… ” 황용의 아리따운 얼굴이 온통 붉은 빛으로 가득 차고 있었다. 공손지는 한 손을 내뻗어 그녀의 탐스런 머리를 움켜 잡고는 상하운동을 가하고 있었다. 무림 정도(正道)의 정신적 지주이며 강호에 그 명성이 자자한 여협(女俠) 황용을 철저히 능욕(凌辱)하고 있다는 생각은 공손지에게 처절한 통쾌감을 수반한 쾌락을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느끼게 해주고 있었다. 황용은 뜻모를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코로는 연신 고통인 듯한 신음을 내뱉고 있었지만 하얀 가녀린 양 손을 공손지의 육봉으로 가져가서는 섬세하고 부드럽기 이를 데 없는 손길로 공손지의 육재(肉袋)에 애무를 가하기 시작했다. 황용은 자신이 애무하고 있는 물건의 혈관 핏줄이 불끈 치솟으며 열화와 같은 맥박이 전해지며 꿈틀거리는 느낌을 얼굴 가득 뜨겁게 받고 있었다. 벌써 몇 번 인지를 모를 육봉의 침입을 받은 그녀로서는 욕선욕사(欲仙欲死)의 경계에 선 채 마음속으로는 감미로왔던 감각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었다. 공손지의 귀두 부위는 황용의 애무에 따라 그 경도를 더해가고 있었다. 황용의 눈빛 가득 도취감 비슷한 열기가 떠오르며 그녀는 이내 흐느적거리는 혀를 내밀어 귀두 부위를 핥아가고 있었다. 귀두의 사방을 혀로 핥아 가다 그 뒤쪽의 육봉 부위를 천천히 핥던 그녀는 이내 입술을 동그랗게 벌리며 귀두를 입술 가득 머금어 갔다. 육봉에 힘이 주어지며 그 각도가 하늘로 치솟아 오르니 황용은 그에 따라 위치를 고쳐 잡아갔다. “흐흐흐… 오늘 잔뜩 서는구나… 네 년은 나의 육봉을 미치게 좋아하는구나… 그렇지 않느냐…? ” “그… 그래요… ” 황용의 얼굴은 이미 발그레하게 상기 된 채 백치와 같은 표정을 짓고는 풍염미려한 동체를 비비꼬며 뜨거운 열기를 발산하고 있었다. “시간은 충분히 있으니 네 년에게 오늘 극락 구경을 시켜주마. ” 공손지는 손을 내뻗어 요염하게 흘러 내려있는 황용의 검은 머리를 쓸어 올려 움켜 잡고는 황용의 축축히 젖은 음탕한 모습을 천천히 감상했다. “아아… 너무 기뻐요… 주인님! 맘에 드셨는지… ” 다른 쪽에서는 남녀가 뒤섞인 채 달빛 아래 흐느적거림을 발산하며 삼녀 육남의 격력한 음욕의 축제가 전개되고 있었다. 청풍(靑風)이 몰아치는 초원(草原)의 저 편에서는 양과(楊過)가 몸을 엎드린 채 이 음란하기 이를 데 없는 육욕의 잔치를 지켜보고 있었다. 바람이 역풍이 불어 양과쪽에서 초원쪽으로 불기에 그는 주위에 정화등 줄기를 몸에 휘감으며 자신이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 “나는 이미 정화독에 중독이 되어 있으니 이 정화등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 황용은 굵은 육봉을 입안 가득 삼킨 채 그 것을 뿌리까지 삼켜가고 있었다. 공손지는 이 모습을 바라보며 황용이 던져주는 초유의 쾌감에 전율하고 있었다. 여협객의 얼굴에는 음미어린 붉은 기운이 충만해 있었고 부드러운 혀는 남자의 육봉을 잠시도 쉬지않고 휘감고 있었다. “하악… ” 손바닥에 힘이 주어지며 황용의 풍요로운 벌거벗은 엉덩이를 내리쳤다. 그리고는 다시금 풍만한 유방이 잡혀 쥐어지며 물컹 젖무덤이 이그러질 정도로 힘이 가해졌다. “하아… 너무 좋아요… ” “흐흐… 이리오거라… 음탕한 년 같으니라고… ! ” 여인의 검은 머리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이 가해지며 가련하고도 사랑스러운 얼굴 양쪽 볼에 가벼운 타격이 가해졌다. “아아… 제발… 제발…… ” “그래! ” 다시 엉덩이가 휘갈겨지고 설백의 풍만한 둥근 엉덩이 하얀 살 위로 붉은 손바닥의 자국이 선명히 아로 새겨졌다. 공손지는 그 자국을 바라보며 유쾌한 듯 재차 타격을 가했다. “학… ” 공손지가 음사스러운 음성으로 입을 열었다. “흐흐… 네 년의 아름다운 유방이 출렁이는 모습이 매우 성감적이구나… ” “으음… ” 황용은 입 속에 육봉을 머금은 채 신체의 전신을 상하로 출렁이며 꿈틀거리고 있었다. 탐스런 흑발(黑髮)이 사방으로 날 듯 휘날리고 미려한 유방은 음탕스런 출렁임을 보이고 요염하게 무르익은 동체(胴體)는 전신에 걸쳐 음란한 빛을 발하고 있었다. “크크크… 이런 식의 모습도 매우 보기가 좋구나… ” “으읍… ” 황용의 미려한 엉덩이가 요염스레 흔들거렸다. 설백의 하아얀 복부아래 흑색의 요염한 음모가 광택을 발하고 있었다. 황용은 입 안 가득 귀두를 빨아대며 아름다운 얼굴을 상하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육봉의 감미로운 맛을 즐기고 있었다. “하아… 음… 음… ” 황용은 공손지가 명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밑으로 내려 뜨겁게 축축히 젖어 있는 자신의 비진(秘唇)으로 가져가 스스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열정적으로 붉은 입술을 이용해서는 공손지의 육봉을 빨아대고 양 손으로는 자신의 유듀와 음핵을 애무하며 성감적인 엉덩이를 연신 흔들어대며 음탕한 움직임을 가하고 있었다. “흐흐… 이 발정난 암캐 같으니라구… 자기 스스로 손놀림을 하다니… ” 황용은 갈구하는 듯한 표정으로 공손지를 바라보며 동공 가득히 애원의 빛을 발하고 있었다. “아아… 차… 참을 수 없어요… ” 설백의 육체 가득 음사스런 땀이 축축히 흘러 내리고 있었다. 고통에 겨운 듯 허리가 꿈틀 거리며 입으로는 연신 신음성이 배어 나왔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마침내 일련의 사람들이 얽힌 채 동시에 성교(性交)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공손지가 황용의 음호(陰戶)를 핥고 있을 때 완안평은 대무의 신상에 말을 타듯 육체를 출렁이고 있었다. “하앙… 아아… 죽을 것 같아…! ” 완안평은 대무의 허리 위에서 엉덩이를 연신 흔들어대며 가슴을 진탕거리게 만드는 음탕한 신음을 연신 발하고 있었다. 대무의 몸 바로 옆에는 곽부가 드러 누워 있었는데 그녀의 발가벗은 육체는 모친 황용의 적나라한 나신과 접촉되어 있었다. 황용은 설백의 흐드러진 양쪽 허벅다리를 활짝 벌린 채 공손지의 육봉이 꽂히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음순을 가리고 있는 검은 수풀들은 남자들의 타액에 젖어 광택을 내비치고 있었고 성감이 이미 고조될 대로 고조되어 있는 대음순은 이미 붉게 충혈된 채 하얀 허벅지의 살과 강렬한 대비를 보이고 있었다. 황용의 얼굴에서는 이미 이성(理性)을 찾아보기가 힘들었고 남자를 갈구하는 탕부의 모습만이 가득 차 있었다. 그녀의 음순을 손으로 활짝 벌린 채 도화도의 장로가 연신 혀를 놀려 동굴 안쪽으로부터 새어 나오는 밀즙(蜜汁)을 연신 핥아대고 있었다. 공손지는 황용의 무르익은 허벅 다리를 벌려 세우며 자신의 짙은 자색의 귀두 부위를 황용의 음문(陰門)으로 이끌어 갔다. “흐흐흐…… ” 음부로부터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에 그는 얼굴 가득 번지는 쾌감 겨운 미소를 숨길 수가 없었다. 갑자기 힘을 주어 음문 안을 세차게 열고 들어가니 황용의 붉은 입술이 크게 열리며 하얀 치아가 드러나며 그 속에서는 음탕스런 신음성이 발출되었다. “정말… 음탕한 년이로다… 네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도 없느냐? 흐흐… ” “아아… 으음… ” 공손지의 하체가 맹렬히 운동을 시작하며 전후로 동작을 개시하니 굵은 육봉이 빠른 속도로 육동(肉洞) 속으로 드나 들었다. 매번 황용은 연속적인 신음을 발하니 뜨거운 열기가 두 사람을 휩싸고 있었다. “이 년아…! 무삼통을 빨아 줘라! ” “하앙… 무삼통! 내 유방을 빨아줘요. ” 황용은 음탕스런 목소리로 명령에 따랐다. 무삼통은 황용의 풍만한 유방을 정신 없이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아… 그래요… 더 빨아… 아아… 나의 유방을 주물러… 아아… 더 세게…… ” 무삼통은 자신의 입을 황용의 붉은 입술로 가져가며 마치 꿈에 잠긴 사람 같은 표정을 지은 채 황용의 풍만한 유방을 주물러 갔다. 공손지는 얼굴 가득 득의의 미소를 지으며 맹렬한 기세로 황용의 미염한 육체를 더욱 빠르게 짓밟아 갔다. 무삼통과 공손지의 공격을 받으며 황용은 연신 몸을 꿈틀댔다. 이윽고 황용의 신음성이 더욱 커지며 정점이 멀지 않았음을 표시해왔다. “아아… 아앙… 하앙… ” 공손지의 정액이 황용의 자궁 깊은 곳을 자극하며 그녀의 쾌감을 극도로 상승시켜왔다. 다시 황용은 짐승의 암컷과 같은 자세로 엎드려 있었는데 뒤로부터 공격을 계속 받고 있었다. 풍만한 쌍유가 흔들거리고 음핵은 끊임없는 마찰을 받고 있으니 뜨거운 음수가 끊이지 않고 흘러 나오고 있었다. 도화도의 장로가 그들 두 사람의 신체 밑에서 연신 양 남녀의 결합 부위를 혀로 핥으며 황용의 음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었다. 전신이 땀에 젖은 채 황용은 연신 교성을 내지르며 무한대의 환희에 빠져들고 있었다. 공손지는 득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흉측하도록 거대한 자색의 육봉이 무르익은 여인의 보지 깊숙히 드나 드는 모습을 내려다 봤다. 남녀의 성기가 맞닿은 부분으로 허여멀건 액체가 흥건했다. 육봉이 더욱 힘을 가하자 황용은 맹렬한 반응을 보여왔다. “아아…… 아아…… ” 남자들의 협공을 받으며 황용은 완전히 저항할 힘이 없었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육체에 전해지는 쾌감의 향락에 깊이 깊이 빠져들 뿐이었다. 공손지는 비동의 깊숙한 곳에 자신의 육봉을 밀어 넣으며 다시 말을 내뱉았다. “소무(小武)! 네 놈은 이리로 와서 황용의 입안에 네 놈의 그것을 쳐넣어라. ” 공손지의 명령에는 어떠한 항거도 있을 수 없었다. 무돈유(武敦儒)는 반사적인 행동 마냥 다가와 황용의 얼굴 앞에 서서는 자신의 육봉을 부여 잡고는 황용의 입속으로 기둥을 집어 넣고는 힘을 가해 움직임을 시작했다. 황용의 젖어있는 혀가 그의 민감한 부위에 느껴졌다. “음… 음…… ” 황용은 연신 야릇한 신음을 발하며 음란한 열기를 더욱 발산해갔다. 공손지가 입을 열었다. “이제 나의 이것을 다시 빨아야겠다. ” 말을 마치고는 황용의 신체를 잡아 돌렸다. 황용은 공손지의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노예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공손지는 자신의 육봉을 황용의 면전에 들이대며 명령했다. “빨리 핥거라! 이제부터는 항문(肛門)에 대한 가르침을 내려주마. ” 황용은 검디 검은 머리결을 쓸어 올리며 아무 말이 없었다. 지금 황용에게는 어떤 거절이 있을 수 없었다. 그녀는 혀를 이용하여 음경(陰莖)을 핥기 시작했다. 황용은 마치 무엇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다시금 잔뜩 발기하는 육봉을 바라다보며 정성스레 혀를 놀려갔다. 공손지는 손을 뻗어 손을 황용의 항문으로 가져가 양 엉덩이 골짜기를 벌려 안쪽 움푹 패인 국화꽃 모양의 작은 구멍을 노출시켰다. “하아! ” 깊은 밤 솔솔 부는 바람이 강렬한 느낌으로 황용의 그곳으로 스치며 강렬한 신음을 불러 일으켰다. 공손지는 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 속을 휘저으며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아랫 동굴을 애무해갔다. “하아… 아아…… ” 이윽고 공손지는 자신의 검붉은 육봉을 움켜 잡고는 황용의 엉덩이 사이로 가져갔다. 굵기가 막대한 공손지(公孫止)의 육봉이 황용의 회음부(會陰部)를 부단히도 마찰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황용의 국화(菊花) 부위가 차차 개화되어가자 공손지는 비상한 흥분이 자신의 온 몸을 감싸는 것을 느껴갔다. 귀두가 국화의 입구에 잇대어졌다. “흐흐… 황용! 네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봐라… ” 공송지가 한 손으로 자신의 육봉의 뿌리 부분을 움켜 잡고는 목표물을 향해 돌진해 들어갔다. 다른 한 손은 황용의 엉덩이짝을 감싸 잡으며 하체를 천천히 앞을 향해 밀어 넣어가니 거대한 귀두가 황용의 후원 구멍으로 밀려들어갔다. “하악… 아… 아파요… 너무 자극적이예요… 아아… 좀 더… ” 황용(黃蓉)이 고통인 듯 환희의 외침인 듯한 소리를 내지르니 탐스럽고 윤기 흐르는 검은 머리결은 좌우로 흩날리고 설백의 눈처럼 희디 흰 엉덩이는 하늘을 향해 높이 치켜드니 마음이 진탕한 공손지는 부단히도 하체를 박아가기 시작했다. 공손지는 한 손은 쭉 뻗어 황용의 물컹 부드럽고 탄력 넘치는 유방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은 빽빽한 검은 수풀 사이의 질퍽하게 젖어있는 황용의 음호(陰戶) 속으로 들어가 손가락을 이용하여 부단히도 질구멍과 음핵(陰核) 그리고 음모(陰毛) 부위를 희롱해갔다. 무삼통(武三通)이 명에 따라 박고 있던 완안평의 질구에서 자신의 육봉을 꺼내들어 완안평의 애액으로 물씬 젖어있는 자신의 좇기둥을 황용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가져갔다. 황용은 자신의 항문을 공손지에게 유린 당하며 입으로는 무삼통의 육봉을 한껏 빨아대니 그녀의 적나라한 미체(美體)가 요염하고 음탕 스럽기 그지없이 꿈틀거렸다. 얼마 후 공손지는 일진의 쾌감이 자신의 전신을 떨게 하는 것을 느끼고는 다시 한 번 사정을 힘차게 내뿜었다. 한데 그 순간 갑자기 목덜미 뒤에서 일진의 냉랭한 성음(聲音)이 들려오는 것이 아닌가? “공손 대곡주! ” 공손지가 경악을 금치 못하며 황급히 몸을 돌려 전력을 다하여 일장을 발하니 자신의 손바닥으로 극도의 통증이 느껴졌다. 원래 다가온 인물은 양과(楊過)였으니 몸을 날림과 동시에 군자검(君子劍)을 이용 전력을 다해 초식을 휘두르니 공손지의 허리를 아슬아슬하게 비껴났다. 공손지가 대경하여 자신의 짜리리한 손바닥을 바라봤다. 양과(楊過)는 노기 가득 찬 음성으로 냉소(冷笑)를 머금으며 소리쳤다. “꼼짝마라…. 공손지! 이 개만도 못한 음적 같으니… 내 신상에 비록 정화독이 흐르고 있지만 독에 죽음을 당할지라도 너를 죽여 버리겠다! ” 양과가 냉기어린 말을 토하며 몸을 날려 공손지를 향해 일검을 날리려하니 공손지는 감히 대적을 할 생각을 못하고 비쾌하게 몸을 날려 도망을 가기 시작했다. 양과는 고묘파의 독문 경공을 펼쳐 그의 뒤를 쫓으려 하니 갑자기 누군가가 그의 앞을 가로막았다. 갑자기 곽부가 몸을 날려 군자검을 가로 막은 것이다. 적나라한 나신으로 양과를 가로막은 곽부는 입속으로 부단히도 염불외듯 주절댔다. “보중하소서… 주인님! 보중하소서… ” 양과(楊過)가 비통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저 멀리서 이막수(李莫愁)가 소란을 듣고 쫒아오는 소리가 들리는지라 탄식을 한차례 내지르며 한 손으로 적나라한 모습으로 주저앉아 있는 황용(黃蓉)의 허리를 부여잡고는 비쾌하게 몸을 날려 하늘에 밝게 빛나는 명월(明月)의 그림자를 향해 치솟아 숲속 저멀리로 사라져갔다…… ============================================================ 신조외전 第 5 障 난지착(亂之錯) ============================================================ 양과(楊過)는 피가 흐르는 왼손 팔뚝의 고통을 참으며 점차적으로 흐트러지는 의식을 일신하며 황용(黃蓉)의 적나라한 육체를 강하게 움켜 잡은 채 일보 일보(一步一步) 황용의 여자아기를 숨겨놓은 숲속을 향해 다가갔다. 갖난아기의 신변에 당도한 그는 강렬한 피로감이 몸을 엄습하는 것을 느꼈다. 양과는 자신의 기력이 이미 다했음을 느끼고는 일진 고소를 머금었다. 황용의 청려한 적나라한 나신의 옥체를 갖난아이의 옆에 내려 놓은 채 자신의 왼쪽 팔뚝의 혈도를 지혈(止血)했다.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누워있는 황용의 성스러우면서도 요염한 얼굴에 가느다란 숨소리가 들려오고 무참히도 시달렸던 육체는 여전히 뜨거운 아름다움을 풍기고 있었다. 봉긋 솟아나온 쌍봉은 황용의 호흡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고 축축한 붉은 입술은 살짝 벌어진 것이 요염함을 더욱 짙게 풍겨왔다. 양과는 황용의 적나라한 육체를 자신의 장포를 벗어 가려주고는 황용의 옆에 주저 앉았다. 황용의 탐스런 검은 머리카락으로부터 풍겨나오는 향긋한 여인의 내음이 코를 자극해 온다. 양과는 나즈막한 음성으로 탄식하듯 입을 열었다. “곽백모(郭伯母)! 미안해요… 나는 다만 백모만을 구해 올 수 있었을 뿐… 부매(芙妹)나 완안평 낭자는 내가 무능력하여… 빤히 그 모습들을 바라보면서도 어찌할 도리가 없었으니… 그 공손 개같은 놈에게 백모가 능욕을 당하고… 백모와 무백부, 무수문, 무돈유와 음란한 관계가 발생한 것은 모두 저 음사한 마장때문이니… 공손지와 이막수를 내 필히 몰살할거예요… 후후후… 반드시 … 흐흐흐… ” 양과는 중얼거리며 오른 손으로 자신의 피에 젖은 의복을 젖히고 작은 약통을 꺼내며 말을 이었다. ” 이 고묘파(古墓派)의 기음합환백일산(奇淫合歡百日散) 해약(解藥)은 심신(心神)을 상실한 것을 능히 해약해주나… 단, 십일 동안 공력이 전실(全失)되는 부작용이 있으니… 자신의 위험과 무림협사들의 안위를 위해… 곽백모의 무쌍한 지혜와 책모가 필요하니 이 것을 쓸 수 밖에… 하지만 고묘성약(古墓聖藥)은 일종의 체질을 개선하는 약이라 교합(交合)시에 고조(高潮)만을 목적으로 제조된 약이니 해약이 따로 없어요… 단지 장차 곽백부와 그 문제는 해결하면 될 것이고… 곽백모와 다수의 남인과 발생한 성관계는 오직 음약(淫藥)에 의한 결과이니 나중에 깨어나더라도 다른 생각을 갖지 마시길 빌어요… 부매(芙妹)는 백모가 깨어나야 구할 수 있으니… ” 양과는 탄식을 내뱉으며 환약을 꺼내들어 황용의 입 안으로 넣었다. 그러나 황용은 즉시 환약을 입 밖으로 토해냈다. 양과가 흠칫하며 정황을 살피니 황용의 섬세한 섬섬옥수가 양과의 바지춤을 더듬어 와 그의 음경(陰莖)을 움켜잡고 있었다. 황용은 이미 구음진경(九陰眞經)을 익힌 관계로 자기 스스로 점혈된 혈도를 풀어간 것이었다. 황용의 유혹(誘惑) 충만한 섬섬옥수의 애무에 힐끔 놀란 양과는 다시 새롭게 점혈을 해갔다. 매 점혈을 할 때마다 강한 진기가 격동되는 것을 느끼며 양과는 입으로 한모금 선혈을 토해냈다. “이미… 이 지경이 되었으니… 그렇다면 편법을 쓰는 수 밖에… ” 양과는 환약을 자기 입으로 집어 넣어 입속에서 잘게 씹으며 약을 부수어뜨렸다. 그 때 황용은 다시 혈도를 풀고는 손을 내밀어 양과의 음경을 향해 뻗어왔다. 이 때는 양과가 거절하지 않고 반대로 자신의 근육질의 오른 팔로 황용의 적나라한 나신을 꼬옥 끌어안으며 거장하기 이를 데 없는 그의 몸으로 황용의 요염한 구체(軀體)를 압박해갔다. 황용은 양 손을 양과의 겨드랑이 밑으로 집어 넣어 감아 두르더니 등쪽에서 그의 의복을 제껴내려갔다. 양과의 전신이 맨살로 드러나니 양과는 자신의 탄탄한 가슴을 황용의 설백 교염한 양 유방으로 바짝 밀어 붙이고는 재빨리 황용의 열기어린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덮어갔다. 하지만 황용의 양 입술은 굳게 닫힌 채 열리지가 않았다. 양과는 초급만분(焦急萬分), 마음이 급하기 이를 데 없었지만 황용은 자신을 짓누르는 사내의 육중함에 환희하며 풍만교미(豊滿嬌美)적인 둔부를 양과의 신체에 긴밀하게 붙여대며 미친듯이 하체를 흔들어댔다. 활짝 벌린 양 다리로 양과의 허리를 감싼 채 이미 축축해진 자신의 음부를 양과의 음경(陰莖) 부위에 비벼대며 끊임없이 마찰을 가해왔다. 양과는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황용이 하체를 연신해서 흔들어대는 바람에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했음을 깨달았다. 양과의 음경이 마침내 황용의 체내에 삽입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엇다. 자신의 질구를 열어제끼며 양과의 음경이 밀려들어오자 황용은 음탕한 신음을 발하며 양 입술을 살포시 열어갔다. 양과는 그 순간 황용의 부드럽기 이를 데 없는 머리결을 부여잡고는 자신의 입술을 황용의 붉은 입술로 맞대어갔다. 두 사람의 뜨거운 양 입술이 한치의 틈도 없이 긴밀하게 접촉된 채 피차간의 타액(唾液)이 상호 교환이 됐다. 난숙한 중년여인의 기교어린 혀놀림이 진행되자 양과는 자신의 정신이 아득해짐을 느꼈다. 천하절색의 미부와의 환락에 양과의 정욕이 격동하니 예의나 정의, 도덕 등의 말은 저 멀리 구천지외(九天之外)로 달아나버렸다. 황용이 몸을 일으켜 앉으며 양과의 가슴을 누르니 이내 남하여상(男下女上)적 자세가 이루어졌다. 황용이 양 손을 양과의 넓다란 가슴에 의지한 채 자신의 허리를 밑으로 한치 한치 내려 꽂으니 자신의 은밀처(隱密處)가 양과의 육봉을 감싸갔다. 그 순간 황용의 뇌리 속에 일진 세찬 풍우와 같은 영상들이 스쳐 지나간다. 허다한 남인(男人)들과의 간음(姦淫) 장면, 구교(口交), 항교(肛交), 자위(自慰), 잡교(雜交), 동성애(同性愛), 공손지를 핥던 모습, 무삼통, 자기의 딸, 수하들의 육봉, 남자들의 비릿한 정액을 삼키는 모습, 자신으로서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작출적 행위, 마치 악몽과 같은 공포스런 장면들이 그녀의 머리를 스쳐갔다. 황용이 치를 떨며 두려움을 젖히려는 순간 자신의 하체 부분에 일진의 감각이 그녀의 머리에 전해져왔다. 자신의 풍만, 성숙한 미려한 동체가 신무촌루(身無寸縷), 낯선 땅위에 한 남자의 면전에 있지 않은가? ***** 역주 : 신무촌루(身無寸縷) – 매우 곤경에 처해있음을 형용한 말. 일신에 한조각 옷도 입지 못했음을 이름. 영락대전(永樂大典) 장협상원(張協狀元) 제사십삼줄에 [大雪下身無寸縷,投古廟淚珠漣漣] ***** 저… 저 남자는 자신의 조카… 양과(楊過)가 아닌가? 게다가 자신의 풍요로운 설백의 둔부가 양과의 신상(身上)에 앉아 있는 채였다. 양과의 한 손이 위로 올려져 황용의 교염(嬌艶)하게 봉긋 높이 솟아나온 유방을 움켜쥐어 왔다. 양과는 물컹 부드럽게 잡혀오는 젖무덤을 주무르며 자신의 하체를 위로 찔러 올라갔다. 황용은 이미 자신의 신지(神智)가 청량해짐을 느끼고 있었지만 자신의 하체를 찔러 올려오는 쾌감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 그녀는 계속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요염하게 둔부를 흔들며 양과의 좇기둥을 타고 있었다.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강렬한 쾌감이 자신의 온 몸 구석구석을 뒤흔드는 것을 느끼며 연신 교성을 터뜨리는 황용의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황용이 마침내 더 이상 버티기 힘들 지경이 되었을 때 양과의 신선한 정액(精液)이 황용의 육체 깊은 곳으로 쏘아 올려져갔다. 두 사람이 헐떡이며 급한 숨을 몰아 쉬고 있을 때 갑자기 커다란 한 마리 새가 하늘 멀리서부터 쾌속적으로 날이와 들었다. 황용은 깜짝 놀라 양과의 가슴을 파고들며 안겨들었다. 한 손으로 황용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양과는 몸을 일으켰다. 그것은 정말 보통 볼 수 없는 정말 커다란 새였다. 양과는 날아들은 새를 바라보다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조형(鳥兄)! 그대는 우리를 발견하고 멀리서 날아온 것인가 보구료! ” 신조(神鳥)가 길게 울음을 짖으며 날개로 황용과 양과를 감쌌다. 황용이 갖난아이를 감싸안고 신조의 등을 타니 세 사람을 태운 채 신조는 날개짓을 하며 하늘로 날아가니 잠시 후 조그만 점이 되어 사라져갔다. 한 쪽 구석에 표연히 선 채 소용녀(小龍女)는 냉랭한 시선으로 금륜법왕(金輪法王)과 몽고(蒙古)의 사대고수 등과 대치하고 있었다. 법왕이 입을 열었다. “용(龍)낭자! 하루를 못 본 사이에 낭자의 무공이 놀랍도록 정진했구료… ” 소용녀는 좌우수를 동시에 사용해 전진검법과 옥녀검법(玉女劍法)을 응용하여 법왕일행을 격패했던 것이다. 소용녀가 차갑게 대꾸했다. “흥! 꺼지시오. 저 두 사람은 나에게 맡기고…! ” 한 남자가 가슴을 펴며 나섰다. “일인주사일인당(一人做事一人當), 낭자의 연호가 어떻게 되시오? 나는 윤지평(尹志平)이라 하외다. 그대는 내가 항상 꿈꾸어오던 몽중정인이니 나는 마치 꿈 속에 내가 있는 듯 하구료… 현재 위급을 당해 있는데 낭자가 애써 손을 움직여주시니 나는 다만 그대를 향한 연정에 어쩔줄 모르겠구료… ” ***** 역주 : 일인주사일인당(一人做事一人當) – 자기가 한 일에 대한 결과에 책임을 짐을 이르는 말. 봉신연의(封神演義) 제 십이회에 [一人做事一人當,豈敢連累父母?] 냉안관(冷眼觀) 제 사회에도 [兩人暗中商議,與其匍匐公堂,連累兩家父母損名敗譽,不若一人做事一人當,一死結局] 라고 쓰였음. 비슷한 말로 일신작사일신당(一身作事一身當) ***** 이를 보던 한 남자가 나서며 말했다. “퇴퇴퇴… 눈꼴이 시어서 못보겠네… 나 조지경(趙志敬)과는 무관한 일이지만… 그가 말했다시피 네 년의 피부는 수정과 같고 네 유방은 미려하기 그지없으니 네 신체를 매일촌 세밀히 더듬어서 간음하여 네 미도를 맛보았으면… 학! ” 일성 비명이 터지며 조지경(趙志敬)의 왼손이 순식간에 절단되어졌다. 법왕은 얼굴에 일진 두려움의 표정을 짓더니 서서히 발검을을 뒤로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법왕일행은 종남산(終南山) 방면으로 도주를 하기 시작했다. 소용녀는 이 정형을 바라보며 서있었다. ============================================================ 신조외전 第 6 障 정화거변(情花巨變) ============================================================ 공손녹약(公孫綠蒻)이 일신에 녹삼(綠衫)을 걸치고 절정곡(絶情谷)의 입구에서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그들 두 사람은 천생연분이니… ” 그 때 그녀의 바로 앞 땅이 솟구치며 주위의 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땅속으로부터 사람의 머리가 튀어 올랐다. 얼굴의 모습은 공손지인데 갑자기 커다란 목소리로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하…! 삼십년이구나… 드디어 기회가 왔도다…! ” 공손녹약은 대경실색하며 부르짖었다. “다… 당신은 누구… 괴물…??!! ” “나? 흥!! 나는 당년 사대음괴(四大淫怪)의 첫째였던 화괴(花怪) 화만천(花滿天)이다. 천하무적… 나를 당할자 없으니 근래 강호로 출도하였다. 먼저 나는 공손곡주 공손지(公孫止)의 구체(軀體)를 먹어치웠지… 내가 먹어버린 사람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으니 모두 나의 공력을 극강하게 해준 놈들이지… 하하하… 청려한 그대 낭자는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나는 여인은 먹지 않으니… 다만 그대를 사랑해 줄 뿐이지… 하하하… ” 오십여년전 무림을 온통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사대음괴(四大淫怪)가 있었으니… 화괴(花怪) 화만천(花滿天)… 각종 화교담(花交談)에 능하고 화유관(花有關)의 무공을 사용했다. 원괴(猿怪) 원신(猿申)… 인여기명(人如其名),역대무궁(力大無窮) ***** 역주 : 인여기명(人如其名) – 명성과 실제의 정형이 유사함을 이르는 말. 역대무궁(力大無窮) : 기력이 매우 극대함을 형용한 말. ***** 사요(蛇妖) 사항언(蛇項言)… 성격이 매우 음랭하고 뱀과 같은 혀를 지녔고 뱀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 무공을 구사한 인물. 구요(狗妖) 구불리(狗不裡)… 개같은 성격의 인물로 허다한 여인을 강간하였고 성기는 발정난 수캐의 그것과 같을 정도로 막대함. 이러한 네 명의 음괴가 간음한 여자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으니 여인들은 그들을 귀신보다 두려워 하였다. 하루는 그들이 갑자기 모여 후대(後代)를 생각하게 되니 자신들의 뒤를 이을 남아를 이어줄 여인을 찾게되었다. 다방면에 걸친 조사 끝에 유일하게 그들의 조건을 충족하는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다름아닌 동사(東邪) 황약사(黃藥師)의 부인 바로 황용(黃蓉)의 모친이었다. 그 당시 황약사(黃藥師)의 나이 삼십이 안 되었으나 이미 그 명성을 크게 떨치고 도화도(桃花島)에 기거하고 있었다. 사괴(四怪)가 도화도에 잠입하니 도화도에 펼쳐진 오행팔괴(五行八卦)를 뚫고 마침내 부인의 방으로 숨어드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당시 황용(黃蓉)의 모친은 황용과 마찬가지로 절색미염한 용모와 자태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무공은 현재의 곽부(郭芙)와 별반 차이가 없었다. 그 결과 황약사(黃藥師)가 뒤늦게 달려왔을 때 부인은 적나라한 동체를 무참히 드러내 놓고 있었고 풍만한 엉덩이 사이에는 구괴(狗怪)의 육봉이 하체에는 원괴(猿怪)가 부단히도 짓밟고 있었고 입 안으로는 사요(蛇妖)의 육봉이 쳐박혀 있고 화괴(花怪)는 자신의 수십근이나 되는 육봉을 부인의 미려한 피부 곳곳에 비벼대고 있는 정형이었다. 황약사가 대노하여 당장 사인(四人)을 격습해가니 네 사람은 채 무공을 펼치기도 전에 격살되었던 것이다. 그들은 죽기 직전 필사적인 도주를 감행했는데… “황약사(黃藥師)는 우리가 숨어든 곳은 알지 못했지… 거의 죽게 되었지만 나는 기사회생했지… 삼괴를 식인함으로써 나는 삼괴의 능력을 모두 나의 것으로 만들었다… 후에 강호로 돌아온 나는 우연히도 기화이훼(奇花異卉), 기독(奇毒), 기궤(奇詭)를 발견했으니 남녀의 성교와 체액(體液)으로 이를 정화(情花)로 만들었다. 나는 이것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저버리고 땅속 깊이 은거했던 것이다… 하하하하… ” 화만천은 쌍수를 들더니 두 미염한 소녀를 흡입하여 공중으로 들어올리니 곽부(郭芙)와 완안평(完顔萍)이었다. 두 소녀의 네 손과 다리는 서로 얽혀 있고 입은 서로 마주친 채 하체 부위에는 화만천의 몸에서 뻗어나온 원통형의 독각이 꽃혀 연신 그녀들의 음부를 드나들고 있었다. 두 명의 적나라한 청려한 소녀의 얼굴에는 온통 음미어린 환희로 충만해 있었다. 화만천은 유쾌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말을 이었다. “하하하… 너무 부러워말아라… 너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니… ” 공손녹약은 허리춤에서 검을 빼어들며 강한 어조로 소리쳤다. “안… 안돼! 절대로… ” 화만천은 음사하게 웃으며 공손녹약을 노려봤다. “흐흐… 귀여운 것! 어디 절초를 발휘해보지… ‘만천화우(漫天花雨)’! ” 갑자기 천지가 변색하니 공손녹약은 황급히 주위를 향해 검을 휘둘렀다. 한 개의 검식이 수십개의 변화를 발휘하니 그 위세 또한 대단했다. “앗! ” 갑자기 공손녹약이 일성을 부르짖으니 갑자기 웬 끈끈한 액체가 공손녹약의 두 눈에 쏘아진 것이었다. 공손녹약은 한 손으로 얼굴을 문질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화만천의 공격에 대비했다. 갑자기 온 몸에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니 어느새 자신의 검을 든 손, 양 다리, 가느다란 허리가 이미 끈적끈적한 굵은 대독각에 의해 칭칭 감겨져 있었다. 공손녹약은 노래서 참지 못하고 크게 부르짖었다. “안돼! 안돼! ” 공손녹약의 몸은 곧 허공중으로 들어올려져 양 다리와 양 팔이 큰 대(大)자 형으로 벌려졌다. 습기어린 독각이 그녀의 입속에 쳐넣어졌다. 그리고 서너개의 독각이 춤을 추듯 움직이며 공손녹약의 얇은 옷을 찢어버려 그녀의 원형의 유방과 풍만둥그스름한 둔부, 검은 수풀로 뒤덮인 사처가 화만천의 눈 앞에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화만천이 웃으며 말했다. “흐흐… 화내지마라! 얘야! ” 독각이 입 속에 쳐넣어져 있으니 공손녹약은 말은 못하고 커다란 두 눈에서는 고통이 극에 달해 마냥 눈물만 흘러 나왔다. 독각 하나가 꿈틀대며 그녀의 농밀한 음모를 헤치며 사처를 파고 들어갓다. 일점 일점 질 속 깊이 파고드니 공손녹약은 그 아픔에 온 몸을 진저리치고 있었다. 그녀의 아름다운 두 유방에도 독각이 각각 하나씩 다가들어 그녀의 탐스런 젖꼭지를 감싸안으며 희롱했다. 사타구니 사이로 파고든 독각이 그녀의 음부 깊숙이 완전히 파고 들었을 때 일방면에서 갑자기 유성과 같은 물체가 날아와 그 독각을 순식간에 절단했다. “누가 감히 내 딸을 범하느냐? ” 나타난 사람은 공손녹약의 어머니 구천척(救千尺)이었다. ============================================================ 신조외전 第 7 障 중검무봉(重劍無鋒) ============================================================ 절정곡으로부터 수천리 떨어진 한 심원의 은밀한 폭포(瀑布)… 우기가 계속되는 계절이라 그런지 풍량한 물줄기가 고도 높은 곳에서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모습이 만마리의 말이 달려오듯 비쾌하게 쏟아지고 있었다. 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중간 벽록색의 커다란 암석 위에 한 마리 신조가 석반 위에 다소곳이 앉아 쏟아 내리는 폭포수를 바라보고 있었다. 쏟아지는 폭포의 수량은 극대하기 그지없어 암벽을 타고 쏟아진 폭포가 떨어져 치솟는 물보라가 천지에 수화(水花)를 뿌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폭포가 물꽃을 만들어내는 암석 그 바로 위에 하나의 인영이 떨어지는 폭포의 충격을 그대로 받으며 앉아 있었다. 물보라 속에 비치는 그 인영의 얼굴은 아직 앳띤 소년의 얼굴이었다. 그는 한가닥 심호흡을 하며 몸을 일으켜 전신에 진기를 운행하며 한자루 검을 빼들어 떨어지는 폭포를 베어갔다. 그의 신변으로 검강이 치솟으니 폭포를 따라 현란한 검풍이 휘날리며 물줄기가 흩날렷다. 그 소년은 양과(楊過)였다. 칠일 전 황용(黃蓉)과 그녀의 여자아기를 데리고 신조가 데려다 준 이 폭포 뒤에 있는 산동 속에서 지내온 것이었다. 신조는 매일 이곳에 있는 칠채독사(七彩毒蛇)를 잡아다 그로 하여금 복용하게 했는데 갑자기 양과의 체내에 있던 정화독(情花毒)이 더 이상 발작하지 않고 있었다. 신조는 그의 엄한 사부나 마찬가지였는데 양과는 이곳에서 검마(劍魔)의 독고구패(獨孤求敗)를 연마하고 있었다. 검마가 쓰던 검은 현철검(玄鐵劍)이었는데 무게는 거의 이십여근이 나갔고 검면은 짙은 검은색이었다. 양과가 처음 이 검을 가지고 검술을 연마할 때는 검을 제대로 들지도 못했다. 후에 검을 들고 커다란 바위 하나를 내리치니 바위가 무우 베이듯이 쩍 갈라졌다. 현철검에 그 어떤 것이든 베지 못할 것이 없었다. 매일 저녁, 저녁을 마친 시간에 신조는 양과로 하여금 폭포 밑에서 연공을 하도록 시키거나 혹은 비무시검(比武試劍)을 하도록 시켰다. 양과는 고된 훈련을 마다하지 않으니 짧은 칠일 동안에 구음진경(九陰眞經), 옥녀심경(玉女心經), 전진검법(全眞劍法), 옥녀검법(玉女劍法), 동사(東邪)의 옥소검법(玉簫劍法), 타구봉법(打狗棒法), 구양봉(歐陽鋒)의 역구음진경(逆九陰眞經)을 익히고 검마의 무공마저 익히니 과거 검마가 사십세 시절에 무림상에 무적임을 읊었던 ‘중검무봉(重劍無鋒), 대교불공(大巧不工)’의 경지에 도전함이었다. 폭포 아래에 있던 양과가 갑자기 일성을 내질렀다. “야! 바로 그거야! 이제 알았다. 이제 알았다! 용(蓉)누님! 어서 나와봐요! ” 말을 하는 양과가 현철검으로 하나의 검권(劍圈)을 형성하니 세차게 쏟아지는 폭포수가 이를 비껴 떨어지니 검권 아래는 물이 쏟아지질 못하고 있었다. 폭포의 뒷편 산동(山洞)에서 한 경염절세(驚艶絶世)적 청려(靑麗)한 미인(美人)이 모습을 드러내니 백옥같은 피부에 성숙미가 물씬 풍겨 나오고 두 눈은 지혜롭기 그지 없는 것이 아름답게 반짝이고 얼굴 못지않은 신재(身材)는 이미 십육세의 딸을 지닌 모친(母親)이라는 사실을 믿기 어렵게 하니 이 미부(美婦)는 바로 황용(黃蓉)이었다. “무슨 일이야? 과아(過兒)! 그렇게 소리를 지르니… 양아(襄兒)를 겨우 젖을 먹여 재워놨는데 애기가 깨면 어쩌려구… ” 황용이 낳은 쌍둥이의 이름은 남자아이는 곽파로(郭破虜)라 하고 여자아이는 곽양(郭襄)이라 하니 황용이 천신만고(千辛萬苦) 끝에 지은 이름이었다. 황용이 양과를 가만히 내려다보니 양과의 검세가 놀라운지라 찬탄의 말을 던졌다. “경인지경의 검세(劍勢)로다! 내가 보기에 너는 곽백부의 강룡십팔장(降龍十八掌)보다 그 강도가 더한 것 같구나…! ” 그녀의 몸에는 얇은 백의만을 걸친 상태로 서서 양과의 검무를 감상하고 있는데 그녀의 부드러운 의복이 검풍에 의해 마냥 흩날리고 아래쪽에서 일어나는 물보라에 적셔들고 있었다. 양과가 불현듯 고개를 돌려 황용을 바라보니 자기가 일으킨 검풍에 의해 흩날린 물보라가 그녀의 옷을 적셔 그녀의 매혹적인 동체가 촥 달라붙은 백의를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 마치 물에 젖은 한 떨기 부용(芙蓉)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물에 젖은 황용의 청려한 얼굴이 떠오르는 환한 달빛을 받아 반짝이고 물에 젖어 바짝 달라붙은 백의를 통해 그녀의 풍만한 수밀도 두 쪽이 그 융성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양과는 참지 못하고 검을 허공중에 반원을 그리며 폭포를 치고 거슬러 올라가니 떨어지던 폭포수가 사방으로 흩어져갔다. 황용이 일성 놀람에 찬 소리를 발하니 흩어진 물보라가 그녀의 온 몸을 흠뻑 적셔왔다. 쏟아진 물은 즉시 그녀를 흠뻑 적셔버려 황용의 백삼을 완전히 적시고 탐스런 검은 머리와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온통 적셨다. 젖어버린 백의를 통해 그녀의 속살 피부가 비쳐 보이니 미려한 동체(胴體)의 곡선이 적나라하게 양과의 면전에 폭로되고 있었다. 아직 황용의 공력이 완전 회복되지 않아 미처 물보라를 피하지 못한 것을 양과는 잘알고 있었다, 그는 현철검을 바위에 박아 놓고는 한 손으로 황용의 가느다란 허리를 부여잡고 비쾌하게 산동 안으로 들어갔다. 폭포 밖에 앉아있던 신조가 “또 봅시다! ” 하는 듯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니 몸을 돌려 멀리 날아서 사라져갔다. 양과는 황용을 안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니 자신의 건장한 가슴에 황용의 포만한 가슴이 닿아 있는데 물에 흠뻑 젖셔진 옷을 통해 황용의 탄력스런 유방의 감촉이 전해져왔다. 황용은 자신의 코를 양과의 코에 부벼대며 미소를 띠우며 말했다. “과아! 그대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어? ” 양과는 대답없이 황용의 허리를 두르고 있던 손을 떼내어 그녀의 유방을 향해 이동했다. 황용은 은구슬이 구르는 듯한 가벼운 웃음을 발출하며 몸을 피하며 속삭였다. “나쁜 아이! 아직도 엄마의 젖을 먹으려고…? ” 몸을 움직여 양과의 등 뒤로 돌아가니 양 팔로 양과의 목을 두르고는 양 손을 양과의 탄탄한 가슴 부위를 쓰다듬으며 내려오니 자신의 풍만한 가슴은 양과의 등에 바싹 붙여왔다. 그리고 양과의 귓전에 가볍게 숨을 몰아 쉬더니 양과의 뺨에다 살며시 입맞춤을 했다. 양과는 몸을 돌려 황용을 끌어안고는 몸을 공중으로 띄웠다. 황용의 길게 벋친 양 다리가 자신의 허리를 휘감아오자 그는 바닥에 주저 앉았다. 황용의 약은약현(若隱若現), 풍만한 유방이 그의 면전에 위치했다. 그는 고개를 들어 황용의 미려한 얼굴을 바라보며 말했다. “용누님! 나… 나는 곽백부에게 미안함을 느껴요. 그리고 용아에게도 미안하고… 또 누님에게도 미안해요. ” 황용은 그윽한 눈길로 양과를 바라보며 말했다. “착한 아이! 일은 이미 벌어졌으니… 이것도 하늘의 뜻 아니겠니? 하늘이 하시는 일은 조화롭기 그지없으니 우리 범인이 어찌 알겠니? 단지 너는 곽백모(郭伯母)를 원하면 안돼… 아! 아니 너의 용(蓉)누나는… 이제 천하에 음탕하기 이를 데 없는 여인이지만 단지 너는 무학을 빨리 연성하여 부아(芙兒)와 무백부 부자들을 구하러 돌아가야 하지 않겟니? 또 용(龍)낭자 또한 만나야 하니 우리가 양양성(襄陽城)에 돌아가게 되면 이러한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할것이야. ” 황용은 가련 애석한 눈길로 양과의 눈을 쳐다보며 말했다. 양과는 참지 못하고 한 줄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일은요? 우리들은 이미 몇일을 서로 안았잖아요? ” “그래! 우리는 서로 감출 것이 없지. ” 황용은 타이르듯 말을 계속했다. “하지만 우리 두 사람 사이의 미래는 없어. 윤리(倫理)라는 것이 그를 허용치 않아. 네와 용낭자는 어떠한 풍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갖고 있잖니? 이미 너는 그녀와 일생을 함께 하기로 했으니 우리들의 관계는 이곳에서만이야. 이후에는 서로 곤란만 초래할 뿐이잖겠니? ” 양과는 진지한 얼굴이 되며 말했다. “용(蓉)누님! 나는 내가 아직 어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요. 인간세상의 허다한 일을 잘은 모르지만 하지만… 내가 비록 어리기는 하지만 누님에 대한 나의 마음은 진정이예요. ” “아…! 과아!! ” 황용은 서서히 자신의 교염하기 그지없는 붉은 입술을 양과의 입술에 갖다대고 꼬옥 붙여갔다. 두 사람의 혀가 서로의 입속을 드나드니 진한 타액(唾液)이 교환되어졌다. 두 사람의 육체가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꼬옥 붙어서는 지속적으로 열화와 같은 입맞춤이 이어졌다. 입술을 떼며 양과는 황용의 수려한 얼굴을 바라보다 혀를 내밀어 황용의 눈같이 흰 목덜미를 핥아 내려갔다. 양과의 양 손은 황용의 등 뒤에 있었는데 아래로 내려가 그녀의 치마섶으로 파고들며 황용의 풍만한 둔부를 부드럽게 쓰다듬어갔다. 그리고 다시 그 아래 양 엉덩이 계곡 사이로 황용의 은밀한 사처(私處)를 파고들었다. 중지(中指)가 황용의 음부중 최고 민감한 음핵을 건드리니 부드럽고 가볍게 쾌속적으로 부단히도 문지르며 계속적으로 황용의 음진에 대한 마찰을 가했다. 황용은 온 몸에 느껴지는 일진 쾌감적 충격에 허벅 다리를 쭈욱 뻗으며 성애의 쾌락의 심연에 몰입하며 듣는 이의 심금을 짜릿하게 하는 교성을 내질렀다. 양과가 계속적으로 황용의 풍만하고 탄력있는 유방을 향해 혀의 놀림을 계속해가니 한 겹 백삼(白衫)을 제끼며 빨고 핥기를 계속하며 가벼이 황용의 유방 한 쪽을 베어 물었다. 정욕이 온 몸을 치솟아 등골을 치솟으니 양과는 갑자기 목이 잔뜩 말라오는 것을 느꼈다. 황용의 비밀스런 신체 깊숙한 물기 가득한 곳을 애무하던 손가락을 빼내어 쭉 빨아 먹었다. 양 손으로 의복을 잡아 양 옆으로 제껴 버리니 백옥 같은 둥그스런 유방이 양과의 면전에 튀어나오듯 드러났다. 양과가 다급히 황용의 분홍색의 젖꼭지를 빨아대기 시작하며 황용의 육체에 걸치고 있는 의복을 벗겨 내려가니 황용은 가볍게 미소를 띠우며 자신도 양과의 옷을 벗겨 내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축축히 젖어있는 하체(下體)가 전후로 양과의 잔뜩 발기한 육봉을 마찰해오니 양과는 자신의 눈 앞에 드러난 청려무가(淸麗無暇)적인 적나라한 동체를 음미했다. 양과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하반신을 움직여 자신의 육봉을 황용의 음진 깊숙한 곳으로 찔러 올라가며 황용의 머리를 부여잡고 미친듯이 입을 맞추니 하체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상하운동을 시작햇다. 황용은 자신의 몸속 깊이 파고드는 양과의 육봉을 심신 가득히 느끼며 양과의 허벅다리 사이에 앉아 상하로 자신의 몸을 유동시켰다. 움직임에 따라 하얀 유방이 격동에 겨워 출렁거리니 두 사람의 결합은 점점 더 속도를 가해갔다. 황용이 가만히 있지 못하고 음탕하기 이를데 없는 낭랑한 교성을 내지르며 말했다. “아아…! 하악! 더 빨리… 조금만 더… 더 깊이… 아아… 너무 좋아! 죽을 것 같아… 아아… 조금만 더… 하아… 아아… 거기… ” 황용은 일변 교성을 내지르며 육체의 움직임을 스스로 가속하며 계속적으로 부르짖듯 교성을 내질렀다. “아아… 좋아! 과아!.. 하아… 음… 조금 더… 음! 음! 아! 계속해줘… 아아…안돼… 누나의 속에다 싸면은… 아아… 흐응… ”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교합 속도가 비쾌하기 이를데 없어지니 황용은 일진 강렬한 쾌감이 자신의 뇌수를 강하게 적시는 것을 느꼈다. “하악! 과아!! 안돼… 빨리… 빨리 이리로! ” 양과는 급하게 황용의 음부에서 육봉을 빼내어서는 일어나 황용의 교염스런 작은 입술로 가져갔다. 육봉을 움켜쥐고 있는 그의 손은 그 짧은 순간에도 가만히 있지를 않았다. 적나라한 청려한 동체의 황용이 큰 눈을 깜박이며 숨을 몰아쉬며 양과의 육봉을 눈 앞에서 음미하며 말했다. “하아… 너는 아직 만족하지 못했으니… 이 누나의 작은 입으로 해줘야 되겠구나!! ” 양과가 숨을 몰아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황용이 보드라운 혀를 내밀고는 양과의 음경을 핥기 시작했다. 자세하고 세밀하게 부드럽고 가볍게 한치 한치를 미묘하게 핥으며 육봉 아래 고환을 입안 가득 머금는가 하면 음경 끝의 작은 틈을 벌리고는 음경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핥더니 그 작은 입을 활짝 벌리며 양과의 육봉을 자신의 입속으로 함입(含入)해갔다. 일상일하(一上一下) 격렬하게 빨아대니 양과는 다만 음경을 통해 일진 따스한 기가 전해지며 온몸에 치미는 쾌감의 격동을 참지못해 자신의 육봉을 빠는 미염한 여인의 모습을 바라보다 일시에 힘을 주어 황용의 머리를 움켜잡고는 음경 끝으로 진하디 진한 정액을 힘차게 발출해갔다. 황용은 피하려 했으나 미처 그럴 새가 없었는지라 그만 양과의 정액의 전부를 자신의 입속에 받아들여야 했다. 황용은 미소를 띠우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양과의 정액을 목구멍 속으로 꿀꺽꿀꺽 삼켰다. 이윽고 입을 빼낸 황용은 웃으며 말했다. “으응… 미끌미끌한 것 같아. 용(蓉)누나가 네의 정액을 먹었으니 만족스러워? ” 양과는 바싹 황용의 신무편루(身無片縷)한 교구(嬌軀)를 감싸 안고는 가볍게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와 유방 그리고 풍만한 둔부를 애무하며 말했다. “용(蓉)누님!! 고마워요… ” 갑자기 근처에서 일진 소리가 들리니 양과가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원래 그의 친구인 신조였다. 신조가 호의를 보이듯 날개로 찰싹찰싹 그의 몸을 두들기며 발톱을 사용하여 그를 끌려고 했다. 양과가 물었다. “조형! 내가 그대와 어디를 갈 것을 원하는거요? ” 신조는 고개를 끄덕였다. 양과는 황용을 껴안고 있던 손을 풀며 말했다. “용누님!! 잠깐 다녀 올께요. ” 양과가 현철검을 뽑아들고 신조를 따라 동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니 얼마를 나아갔을까 하나의 커다란 석판(石板)이 눈 앞에 나타났다. 양과는 화섭자를 하나 켜서 자세히 바라보니 석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조각되어 있었다. 「경염일검(驚艶一劍)~천지권(天地卷)」 신조가 양과를 재촉했다. 표시하는 것이 석판을 열라는 것 같았다. 양과는 진기를 운행하여 일순 숨을 토하며 일장을 뻗으니 석판을 타격했다. 석판이 갑자기 이동하니 양과는 그 안으로 발을 디뎠다. 석판의 뒤는 하나의 석실(石室)이었다. 석실의 벽면에는 빽빽히 글로 가득차 있는데 소전체(小篆體)로 쓰여 있었다. 양과는 세세하고 천천히 벽면 상에 쓰여져 있는 글을 읽어가니 검마(劍魔)의 최후 생사쾌전(生死決戰)의 과정이 상술되어 있었다. 「내 나이 사십세에 이르러 검에 나의 뜻을 담게되고 기를 검에 이르게 하니 화초수목(花草樹木)이 모두 나의 검이 될 지경이었다. 현철검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으니 하루는 어느 계곡을 지나다 천하의 독물인 정화(情花)를 발견하였다. 돌아가 이를 무림에 고해 알려야 했으나 그 사기가 뻗침에 호기심을 느껴 쌍수를 들고 은밀히 다가가 살피니 오인의 머리 형상같은 것이 있었다. 그 중 사인은 하나는 원괴(猿怪)와 같고 하나는 악견(惡犬), 하나는 요화(妖花) 또 하나는 사요(蛇妖)와 같으니 그들은 말은 하지 못했지만 단 전음입밀(傳音入密)의 수법을 통해 나의 뇌를 향해 직접 말을 전해왔다… 그들이 각양각색의 말을 해오니 단 그들의 전음입밀 수법 또한 서로 같지않아 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 「그들은 이미 마교 고수의 노복이 되어 있었으니 나는 풀 한줄기를 뽑아 저 대두(帶頭)의 머리를 향해 그어가니 그 오인이 대노하여 갑자기 나무뿌리와 같은 무수한 만천화판(漫天花瓣) 독수를 뻗어오니 그 기세가 흉맹하기 그지없었다. 또한 십 수 마리의 독사가 일진 마음(魔音)에 의해 한 몸같이 움직여 공격해오니 나는 진기를 운용하여 등나무 가지를 하나 잘라 이를 검과 같이 휘드르며 맞섰다. 또한 입으로는 사자후(獅子吼)를 터뜨려 마음(魔音)에 대항하니 만천화판(漫天花瓣)이 땅으로 급락하고 마음(魔音) 또한 멎어버렸다. 나는 이 마물을 절단할 생각으로 다가가니 갑자기 화판이 벌어지며 오인의 얼굴이 다시 나타나며 전음입밀을 보내오는데 이때는 일반인이 쓰는 말과 같았다. (이하 중략) (***** 죄송하다는 역자의 말 : 이하 한 페이지 분량이 흑슈 능력으로는 도저히 독해가 힘들어서 생략하고 갑니다. 어쨌든 정화의 유래를 말하고 양과가 그 처단 능력을 부여받는 즐거리 인 것 같습니다. 쩝! 후에 독해 실력이 늘면 다시 번역해 올리겠습니다. 이 양반이 문장이 처음에는 쉽더니 갈수록 난해하게 가고 스토리도 왔다갔다라 통밥 잡기도 힘에 벅차네요. 전에 올린 것 보니까 제가 실수 한 것도 꽤 많던데… 아…! 무진장 존심 상한다…!!! 흑흑!! 이 말 쓰기 싫어서 그만 연재 하겠다고 한건데 기필코들 쪼이시니… 쩝! 이거 본전이 완전히 드러났다… 아…! 흑슈도 고고하게 보란듯이 살고 싶었는데… 흑 흑… 엉엉…!!! *****) 양과(楊過)는 석벽에 새겨져 있는 글을 모두 읽고는 마음 속에 느껴지는 바가 있어 곧 검을 들어 석실안에서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 신조외전 第 8 障 결전절정곡(決戰絶情谷) ============================================================ 절정곡(絶情谷) 내의 대전(大戰)이 이미 지속된 지 십 몇칠이 지나고 있었다. 화만천(花滿天)은 완전히 사람의 형태로 점점 변해 있었는데 손 끝에서는 정화촉각(情花觸角)이 사처(四處)를 공격할 수 있었고 얼굴과 몸 형태는 완전 공손지(公孫止)의 모습인데 그의 공력을 포함하여 원괴(猿怪)의 역량, 개의 청각과 후각, 뱀의 영활음험(靈活陰險)한 능력을 지녔으니 절정곡의 남녀 제자들이 무참한 꼴을 당해 기백명의 남자 제자 중 오십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여제자중 일백 수십명이 화만천에게 간음을 당했다. 곳곳에 시체와 보기에도 현란한 여자들의 나체가 사방에 즐비했다. 한 감미롭고도 음독스런 목소리가 들려왔다. “화공자(花公子)! 그대는 정말 할건가요? ” 말을 꺼낸 사람은 바로 적련선자(赤練仙子) 이막수(李莫愁)였다. 그녀는 화만천과 합작하여 자신이 조종하는 사람들 —— 완안평, 곽부, 무삼통, 무수문, 무돈유 등등 —— 을 데리고 구천척(救千尺) 등과 대치하고 있는 국면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공손녹약이 몇몇 사람에게 이끌려 들어오고 있었다. 그녀는 모친 구천척과 함께 잡혀온 것이었다. 무가부자(武家父子)와 이막수, 곽부, 완안평, 그리고 절정곡 제자들이 원을 그리듯 둘러쌌다. 이막수가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호호… 좋은 구경을 하겠구나… ” 화만천이 다가가 공손녹약의 교구를 잡더니 한 번에 그녀의 의상을 찢어버렸다. 공손녹약은 공포에 질린 눈초리로 눈 앞의 부친의 모습을 바라봤다. “아… 아빠… 안돼요! ” 화만천은 흐뭇한 표정으로 눈 앞에 떨고있는 아름다운 어린 양을 바라보다 네 개의 촉수를 뻗어 공손녹약의 청려한 소녀적 동체를 큰 대 자형으로 벌려 세웠다. 백옥과 같은 한 점의 티도 찾아볼 수 없는 그녀의 적나라한 청춘동체(靑春胴體)를 감상하다 화만천은 자신의 육봉(肉棒)을 잡아 일으키며 괴소(怪笑)를 날렸다. “흐흐흐… 착한 아이! 자기 아빠의 미도(味道)를 즐기려므나! ” 말을 마치고는 자신의 성난 육봉을 공손녹약의 꽃잎 사이로 찔러 넣어갔다. 공손녹약은 일진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흘렸다. 그 때 수 개의 촉수 또한 움직임을 시작하더니 각각 공손녹약의 작은 입과 엉덩이 아직 채 성숙치 않은 양 유방 등을 공격해 갔다. 화만천은 득의에 찬 신음을 토하며 박고 또 박아갓다. “핫 핫 핫!!! 죽인다! 내 보물! 나의 착한 딸!!! ” 공손녹약은 청려한 교구를 부단히도 비틀며 빠져나가려는 몸부림을 쳤지만 소용없었다. 화만천은 정욕이 급등하는 듯 맹렬하게 하체를 움직이며 공손녹약의 꽃잎 사이를 가르며 드나들었다. 입으로는 공손녹약의 애띤 유방을 빨아대니 공손녹약은 커다란 두 눈망울 사이로 눈물을 분수처럼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그 때 화만천은 갑자기 등 뒤로 일장 장풍(掌風)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다가오는 그 공력이 정심해 경인지경이니 화만천은 급히 몸을 돌리며 자신도 손을 뻗어 마주쳐갔다. 사장(四掌)이 상호 교류하니 화만천이 몸을 비틀했다. “죄업이로다! 죄업이야! 아미타불(阿彌陀佛)!! ” 사람들이 그가 누구일까 고개를 돌렸다. 구천척이 그 목소리를 듣고는 구원의 빛이 보임을 느끼고는 소리쳤다. “둘째 오라버니!!?? 당신이예요? 빨리… 빨리 당신의 질녀(姪女)를 구해줘요. 저 괴물을 빨리 처치해줘요. ” 나타난 사람은 남제(南帝) 일등대사(一燈大師)와 그의 제자인 전 철장보 보주였다. ♡ 계속 ♡ 어떤분이 새롭게 흑수유님이 마무리 못지으신부분을 번역하길래 기쁜 마음에 이 부분이 없길래 올려봅니다. 혹시 문제가된다면 지워주세요. ============================================================ 신조외전 第 9 障 화요지사(花妖之死) ============================================================ 일등대사(一燈大師)와 구천척(救千尺)이 화만천(花滿天)으로부터 몇 걸음 떨어진 곳에 서 있었다. 옷깃은 온통 피로 얼룩져 있어 피비린내가 바람을 타고 사방으로 번져가고 있었다. 일등대사의 눈가에는 연민(憐憫)이 가득하고 온화한 얼굴을 하고 있어 세인 (世人)의 죄업을 모두 포용하는 듯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구천척의 얼굴은 온통 살기 에 충만해 있어 지금 순간 화만천의 빈틈을 노리며 절대절명의 절초를 펼칠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다. 화만천은 이 순간 약간 놀랜 듯한 표정으로 두려움 섞인 얼굴이었다. 그는 한 손에는 귀두도(鬼頭刀)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거치검(鋸齒劍)을 든 채 크게 한 소리 부르짖 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들을 두려워 할 지 모르지만 나는 그렇지가 않다. 남제 일등대사 와 철장보 보주! 흥!! 나는 현재 화(花), 원(猿), 사(蛇), 견(犬) 사요(四妖)의 기공 을 모두 터득했고 거기다 일파의 종사(宗師)인 공손지의 내공과 무예, 백명이 넘는 절 정곡 남제자들의 내력을 습득했으니 지금의 나는 천하무적(天下無敵)이다. ” 구천척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부르짖었다. “빨리 나의 딸을 풀어줘라. 그렇지 않으면 뼈도 추리지 못할 것이다. ” 일등대사가 웅후한 목소리로 말했다. “출가인이 말이 그게 뭐냐? 시주! 칼을 내려놓고 자비를 베풀면 성불하게 될 것이오! ” 화만천이 코웃음을 날리며 답했다. “네 에미한테나 가서 얘기해봐라. 나의 ‘육절탈백(六絶奪魄)’이나 맛봐라! ” 화만천은 동시에 ‘화우폭살(花雨暴殺)’과 ‘탈명구소(奪命狗嘯)’, ‘맹권쇄상(猛拳碎傷) ‘, ‘만당토신(萬螳吐信)’, ‘귀등산영(鬼藤散影)’ 외에 절정곡의 역대곡주들의 절기중 최고 악랄한 수법이라 할 수 있는 ‘도행검선불류명(刀行劍旋不留命)’ 등의 절초를 펼 쳐갔다. 이는 화만천이 두 절정고수를 대함에 교만함이 없이 선기를 제압하려는 목적 으로 태풍과 같은 공격을 휘몰아치는데 일등대사와 구천척의 주위로 온통 귀기어린 성 음이 울려 퍼지며 독수와 독각이 휘몰아쳐가고 땅에서는 수 만 마리의 독사가 주위를 에워싸갔다. 일등대사는 비록 험악지중(險惡之中) 가운데 있음에도 그 기품을 잃지 않고 여전히 정 기 어린 자세로 가만히 서있다가 독사와 독수 철권 등의 공격이 자신의 몸 가까이 오 기를 기댜렸다 한 쌍의 지혜롭기 그지 없는 눈으로 화만천을 노려보며 입을 열어 외쳤 다. “대자대비무아무불정심(大慈大悲無我無佛靜心)” (이하 독해 실력 미달로 중략… 이 부분 땜에 두 달 끌었는데 그냥 지나가기로 작정했습니다. 뭐 이 따위 번역이 다있어… 하시고 그냥 가시는 분들… 흑 흑! 아프터 써비스 꼭 해드릴께요… 잘 해드릴 테니 담에 꼭 놀러 오세요…) ============================================================ 신조외전 第 10 障 절정흑옥(絶情黑獄) ============================================================ 절정곡의 대전 이후 일등대사(一燈大師), 구천척(救千尺), 서역승(西域僧), 육무쌍(陸無雙), 정영(程瑛) 등은 황용과 양과가 사라진 곳을 향해 출발했다. 무가부자(武家父子)와 완안평, 곽부 등은 체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절정곡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 다. 아율(耶律)남매 또한 남기로 하니…… (흑 흑… 엉엉… 저도 염치가 없지…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꼭 아프터 써비스 해드릴 테니… 꼬옥 다시 한 번 들려주시길… 아…! 정말 고고하게 살아가고 싶었는데… 신조외전 땜에 내 인생 완존히 망가진다…-.-) ============================================================ 신조외전 第 11 障 별몽검한(別夢劍寒) ============================================================ 절정곡에서 멀리 떨어진 한 은밀한 폭포(瀑布),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으니 폭포의 수 량(水量)이 격랑을 일으키며 떨어지니 폭포 밑으로 물보라가 하얀 포말을 뿜으며 사방 으로 흩어져 간다. 폭포 아래 둥근 연못과 같은 곳의 물은 맑기 그지 없어 바닥이 환 히 드러나 보이는데 갑자기 물 속에서 한 사람의 머리가 솟아 올랐다. 맑은 피부의 얼 굴 아래로 물줄기 들이 흘러내리는데 그 얼굴은 아름답기 그지없고 피부는 백옥 같이 매끈하니 바로 도화도의 도주이며 그 명성이 중원에 자자한 대협 곽정(郭靖)의 아름다 운 처 황용(黃蓉)이었다. 황용의 칠흑같이 검은 머리가 떨어지는 폭포와 같이 사방으로 흩날리며 물방울을 흩뿌 리니 하얗고 가느다란 섬섬옥수로 자신의 얼굴을 흠뻑 적신 물을 씻어낸다. 다시 손놀 림이 자신의 적나라하게 드러난 알몸을 더듬어 가니 한 쌍의 풍미(豊美)한 유방이 수 면 위로 반쯤 드러날랑 말랑 하고 티끝 하나 없는 매끈한 등이 쪼여 내리는 햇빛에 반 사되어 수정과 같이 빛나고 있었다. 물 밑으로 황용의 가느다란 허리와 길게 내려 뻗은 설백의 허벅지가 원을 그리며 퍼져 가는 수면 아래로 일렁이고 있었다. 며칠간 요양을 한 관계로 그녀의 공력과 체력은 거의 회복되고 있었다. 이 며칠 간 매 일 연공을 한 후에는 맑디 맑은 이 폭포 밑 물 속에서 전라의 몸으로 육체를 씻으니 더렵혀진 것 만 같은 자신의 몸이 신선한 감각을 회복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왔기 때문 이다. 청정한 물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며 황용은 옛날 도화도(桃花島)에서의 행복하고 평화 롭던 정경을 기억하고 있었다. 곽정과 손을 마주 잡고 강호를 주유하던 시절, 몽고군 과의 그 숱했던 전쟁의 기억들, 무림의 다사다난했던 일들 그리고 자신의 청려한 육체 를 공손지, 무삼통 등에게 간음 당했던 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양과와의 저 격정적인 연정의 순간에 기억이 이르르자 우수어린 눈빛으로 떨어지는 폭포줄기를 바라보다 참 지 못하고 다시 머리를 밑으로 내려 물속으로 잠수를 했다가 재차 솟아 올랐다. 그리 고 차가운 냉기를 풍기는 자기의 미려한 얼굴의 물줄기들을 다시 두 손으로 씻어 내렸 다. 물속에서 일렁이며 흐르는 물줄기들이 가볍게 황용의 적나라한 매끈한 동체(胴體)를 건드리며 지나갔다. 매차례 황용이 폭포 밑 연못에 홀로 유영할 때 마다 민감하기 이 를 데 없는 황용의 사타구니 사이에서는 흐르는 물이 와닿는 미묘한 감각이 전해져와 일순 몸을 꿈틀거린다. 황용은 부드럽게 헤엄을 쳐서는 폭포 줄기가 무수히 물방울을 튕기며 떨어지는 연못가로 걸어 나왔다. 떨어지는 물방울 들이 황용의 육체에 묘한 자 극을 주자 민감한 황용으로서는 견딜 수가 없어 자신의 섬세한 손가락을 가만히 자신 의 사처 부분으로 가져갔다. 자신의 음부 사이로 마치 육봉이 드나드는 듯한 감각을 맛보며 육체를 가만히 커다란 암벽 바위 덩어리 위에 백옥 같은 육체를 누인 후 양 허 벅지를 활짝 벌린 채 떨어지는 폭포의 물방울 줄기들을 맞으며 자신의 손가락 움직임 을 서서히 빠르게 하고 있었다. 쭉 뻗쳐 내린 양 다리는 활짝 벌려진 채 자신의 음핵 과 질속을 격렬하게 애무를 가하며 한 손으로는 자신의 풍만한 유방을 어루만지며 지 난 며칠 동안의 양과와 보낸 격정적인 순간들을 기억하며 채워지지 않는 자신의 정욕 에 온 몸을 꿈틀대고 있었다. 황용은 엄지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핵을 연신 짓누르며 식지와 무명지로는 자신의 음순 을 어루 만지며 중지는 자기의 축축히 젖어있는 음부 중심을 찌르니 뇌리 속으로는 양 과의 육봉이 내리 꽂는 듯한 환상에 수음(手淫)의 쾌감에 마냥 도취되어 갔다. 갑자기 다년간 전쟁을 치룬 감각에 의거해 사방 주위에 시선이 있다는 것을 느끼니 황 급히 몸을 일으켜 경공(輕功)을 발휘해 의복을 벗어놓은 곳을 향해 날아갔다. 의복을 벗어 놓은 곳을 도착하니 자신의 의복이 어디로 날아 갔는지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었 다. 황용은 다시 경공을 발휘해 햇빛아래 적나라한 동체를 빛내며 민첩하게 폭포 곁으로 다가가서는 손가락에 공력을 주입해 대나무 가지들을 절단했다. 그녀는 대가지를 얽고 는 나뭇잎 등을 따서 꽂으니 자신의 적나라한 미체 주위를 가렸으나 그녀의 봉긋 솟아 오른 양 유방과 풍만하기 이를 데 없는 둔부 가녀린 허리, 햇빛을 받아 광채를 발하는 둥근 양 어깨, 주욱 뻗어내린 설백의 두 다리, 매끄럽고 하아얀 팔 등의 전신을 가리 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저 분 미인의 스스로 수음을 하는 모습을 보니 진정으로 그녀는 쾌락을 아는 여인인 모양이구나. ” 이십 몇 명인가의 건장한 남자들이 사방 풀숲 속에서 모습을 드러 내는데 그 중에 우 두머리인 듯한 사내가 색기어린 눈빛을 빛내며 음사한 미소를 띠우며 계속 말하는 것 이었다. “노부(老夫)가 오십다세 동안 살아오며 방사에 있어서 뒤지지는 않는 편인데 그대를 보아하니 하늘이 넓다함을 알겠도다. 나는 이번에 황상(皇上)께서 몽고(蒙古)와의 회 의를 위해 파견한 대신으로 국구(國舅) 왕대인(王大人)이라 한다. 내 여인들을 숱하게 봤으니 황상의 국색천향(國色天香)한 궁내의 비(妃)들을 숱하게 봤지만 그대와 같이 아름다운 여인은 보지를 못했도다. 얼굴은 말할 것도 없고 청려(淸麗)한 모양새에 표 치(標緻)한 신재(身材), 아름답게 쭉뻗은 하얀 허벅다리에 고귀한 기질, 지혜롭게 빛 나는 커다란 두 눈, 흐 흐 흐 봉긋 솟은 젖에 풍만미끈한 엉덩이, 축축한 하체(下體) 에 부드러운 음모(陰毛) 거기다 음탕스런 수음(手淫)… 하 하 하 나의 육봉(肉棒)이 폭발할 것만 같구나. ” “무슨 개소리냐? ” 황용(黃蓉)은 느릿 느릿 한 흑의인의 심장에서 죽봉(竹棒)을 당겨 빼내며 소리쳤다. “지금 너희 개새끼들을 내가 두려워할 성 싶느냐? 나는 너희들을 모조리 죽여 나의 적 나라한 모습을 훔쳐 본 대가를 치루게 하겠다. ” 왕대인(王大人)은 황용이 자신의 수하 세 명의 목숨을 빼앗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시 종 웃음을 잃지 않았다. 그는 눈가에 한 점 두려운 기색없이 음소(淫笑)를 날리며 말 했다. “호오! 발랄(潑辣)하기 그지없는 미인(美人)이로다. 얘들아! 내 뒤로 전부 숨어라. 미 려가인(美麗可人)적 미인이 저토록 무서우니 모두 숨어라. 하 하 하! 하지만 나는 내 끓어 오르는 욕화(慾火)를 더 이상 참고 억누르기가 힘들구나. 저런 하찮은 친구들의 목숨이 뭐 대단하리오? 나의 여덟명 위사들과 한 번 놀아 보라! ” 추악(醜惡)하게 살찐 몸뚱아리 뒤쪽에서 귀신 오래비 같이 생긴 여덟명이 앞으로 나섰 다. 황용은 타구봉법(打狗棒法)을 전개하며 동시에 여덟명을 향해 짓쳐 들어갔다. 하지만 그 중 여섯명은 살며시 일보 후퇴하며 두 사람만이 공세를 맞받아쳐 왔다. 한 사람은 마른 장작처럼 여윈 몸매였는데 귀신 발톱 같은 손가락을 내뻗으며 황용의 죽봉을 빼 앗으려 움켜잡아왔다. 황용은 죽봉을 마주잡은 사람의 힘이 드센지라 즉시 주먹을 들 어 그 사람의 심장을 향해 뻗어갔다. 그 마른 장작같이 생긴 사람은 흔칫 놀라며 쾌속하게 초식을 변화해 다른 손으로 황용 의 팔뚝을 잡아왔다. 황용의 초식이 다시 변하니 양 손가락을 곧추 세우며 그 사람의 두 눈을 찔러 들어갔다. 그 사람은 황급히 머리를 뒤로 누이며 피했고 황용은 죽봉을 회수해서는 꽈악 움켜 쥐고는 바로 그 사람의 심장을 향해 찔러 들어갔다. 황용이 갑자기 자신의 다리가 허공 중에 들리는 것을 느끼니 자신을 잡아 들어올린 사 람을 향해 급히 죽봉을 짓쳐드니 마른 장작이 달려들며 황용의 백옥같은 포만(飽滿)한 쌍봉(雙峰)을 움켜 잡으러 달려 들었다. 황용은 황망히 죽봉을 휘두르니 죽봉과 양 손 이 서로 부딪히며 펑하는 일성과 함께 세 사람은 각기 삼보씩 뒤로 물러났다. 그 두 사람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당신은 과연 우리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도록 하는구료. 우리 두 사람이 동시에 출 수하도록 만드니 말이오. ” 황용이 놀란 눈으로 두 사람을 향해 부르짖었다. “흑명교(黑冥敎)의 「유명귀조(幽冥鬼爪)」와 양가장(楊家將)의 「양가일십육세창법화 수도(楊家一十六勢槍法化手刀)」!!!??? ” 그 살찐 돼지와 같이 생긴 왕대인(王大人)이 입을 열어 웃으며 말했다. “알아보는구료! 알아봐! 실전된지 이미 오래된 유파의 무학을 바로 알아보다니 내가 보기에 당신의 내력이 그들보다 약간 강한 것 같소. 하지만 그 차이는 미미하니 일대 일을 한다면 당신이 우세를 점하겠지만 우리쪽 두 사람이 합세하면 당신은 손을 들어 야 할거요. 좋소! 잊어버리기 전에 그들 여덟 사람을 소개하겠소. 그들은… ” 흑명교(黑冥敎)의 제칠염왕(第七閻王) – 귀일(鬼一) . 흑명교의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로 유명귀조(幽冥鬼爪) 절초가 유명. 양가(楊家)의 후인 – 양이(楊二) 양가장한의 후인으로 실종된지 오래됨. 오독교(五毒敎) 무지독장(無指毒掌) – 독삼(毒三) 백년전 중원을 짓밟은 오독교의 유일한 전인(傳人) 인의벽력문(仁義霹靂門) 뇌정진우(雷霆陣雨) -뇌사(雷四) 인의벽력문(仁義霹靂門)의 방주의 후손. 뇌사는 부녀자를 강간한 혐의로 사문에서 축 출됨. 사천당문(四川唐門)의 기혈집사(嗜血執事) – 마오(魔五) 이십년전 사천당문의 고수로 이름남. 후에 반도로 몰려 축출됨. 불문정종(佛門正宗)의 소사신(笑邪神) – 불육(佛六) 사신문(邪神門)의 사람으로 여래신장(如來神掌)의 유일한 전인(傳人) 막대허공(莫大虛空) – 막칠(莫七) 사십년전 흑백양도를 주름잡던 흑도(黑道)의 대노(大老) 요명적소충(要命的小蟲) – 채팔(蔡八) 삼십년전 그 이름을 날렸던 유명한 살수(殺手). “그들의 원래 이름을 나는 개명하여 그냥 직접 일,이,삼,사,오,육,칠,팔이라고 부른 다. ” 황용이 말했다. “흑백양도(黑白兩道)의 절정의 고수들이구료? 미처 생각을 못했으니 저런 사람들을 부 리는 것을 보니 당신의 세력을 미루어 짐작하겠구료… 건취(乾脆) 황제(皇帝)가 당신 을 무척 아끼는 모양이구료? ” 왕대인이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어찌 감히… 어찌 감히… 이러한 대역부도(大逆不道)한 일에 감히 황상을 들먹이느냐 ? 나는 황상을 대할 때 충심(忠心)을 다하니, 황상께서 서쪽에서 태양(太陽)이 뜬다하 고 말씀 하시면 나는 일천개의 증거(證據)와 증인(證人), 학자들을 동원하여 서쪽에 서 태양이 뜨는 것을 증명(證明)하고 황상께서 서쪽편의 장씨 집안의 여식을 싫다 하 시면 나는 동쪽편의 조(趙), 전(錢), 손(孫), 이(李)씨 집안의 낭자들을 불러 대령하 여 그 분에게 바치고 황상께서 노는 것을 좋아 하시니 나는 그분을 놀게하고 먹을 것 을 원하시면 먹을 것을 바치고 나는 장소와 시간을 제공하니… 대미인(大美人)아! 그 대가 이야기 해보라. 내가 이래도 주인을 충심으로 섬기는 것이냐? 아니냐? ” 황용이 노한 목소리로 외쳤다. “당신네들이 이런 패륜을 저지르니 대송나라가 내우외환(內憂外患)에 시달리는거요. 국가를 위하고 황상을 보필하고 군사를 훈련시키고 정책(政策)을 짜내고 바다의 외적 을 무찌르고 힘써 학문을 닦고 백성을 위해 일한다면 그 공명(功名)이 후세에까지 널 리 퍼지고 후인들이 앙망할텐데 어찌 그러한 신하가 될 생각은 안하시오! ” 왕대인의 얼굴에 일순 웃음이 싹 가시며 입을 열었다. “황제(皇帝) 자신이 올바르지 않으면 어찌 좋은 신하가 주위에 있겠는가? 그건 정말 웃기는 소리다! 현군(賢君)에 있어 최대의 특징은 신하의 말을 듣기를 좋아하는 것이 다. 현군(賢君)이 위에 있을 때에나 현신(賢臣)이 가능한 것이다. 당태종(唐太宗) 이 세민(李世民)이 재위에 있을 때 위징(魏徵)과 방현령(房玄齡)을 기용한 것을 생각해봐 라. 현장양신(賢將良臣)이란 단지 위태로움만을 초래할 뿐이니 그들은 진실을 이야기 했지만 결국 죽음만을 빨리 맞이했을 뿐이다. 주아부(周亞夫)와 기자(其子)는 자기 관 을 산 결과만을 초래했으니 모반(其子)의 죄명을 뒤집어 쓰지 않았느냐? 기자(其子) 자신은 피살되고 그 딸은 우물에 뛰어 들어 자진을 하고 가산은 몰수 당하고 그 가솔 들은 영남으로 슛겨갔다… ” ***** 역주 : 으… 야설 번역하며 인명사전까지 뒤져야 하다니… 엉엉… 위징(魏徵) – (580年~643年) 자(字)는 현성(玄成), 당곡성(唐曲城) 사람. 태종(太宗) 때 간의대부(諫議大夫)를 지냄. 방현령(房玄齡) – (578年~648年) 자는 교(喬), 당(唐)나라 때의 명재상. 박학다식하고 문에 능했슴. 태종을 보필하여 재상에 십오년간 보위. 주아부(周亞夫) – (?~143年) 무(武) 시절에 주발(周勃)의 아들. 문제(文帝) 시절 장군 을 지내며 군사를 잘 다스린 것으로 유명. 경제(景帝)때 칠국지란(七國之亂)에 대해 논하다 관직을 박탈 당하고 죽음을 당함. ***** 황용이 말을 꺼냈다. “몽념(蒙恬)은 삼십만 군사를 지휘하여 흉노(匈奴)와 싸워 하투(河套)를 수복하고 장 성(長城)을 쌓았으나 누명을 쓰고 자살을 하였고 두헌(竇憲)과 문조(文助)는 군사를 이끌고 흉노를 대파하여 중원의 오백년 대적을 물리쳤으나 돌아와 죽음을 당했다. 하 지만 죽은 이후 후세가들이 그들을 충신으로 그 덕을 칭송하는 것이다. 어찌 죽음을 두려워 했다면 그들이 충신이 될 수 있었겠느냐? 다시 말하건대 단지 올바른 것을 생 각하고 곧바로 행동해야 할진대 어찌 소인배같이 행동을 하느냐? ” ***** 몽념(蒙恬) – (?~220年) 진(秦)나라 때의 명장(名將), 진시황(奉始皇)의 명을 받고 삼십만 병사를 이끌고 장성을 쌓고 흉노를 물리침. 두헌(竇憲) – (?~92年) 자는 백도(伯度), 화제(和帝) 시절 흉노를 대파. ***** 왕대인이 기름기 철철 넘치는 안면 가죽을 씰룩이며 갑자기 눈물이 날 정도로 웃어 제 끼며 말했다. “흐흐흐… 대미인(大美人)아! 이야기 다했느냐? 너의 그 아리따운 육체를 이제 이뻐해 줄 시간이다. 너의 그 윤기 흐르는 피부와 풍만스런 유방… 흐흐… 더 참기가 힘들구 나. 자… 시간은 넉넉하니 빨리 이리와 나의 뜨거운 이 아랫 것을 빨아 나의 육봉을 차갑게 식혀주려므나!!! ” 황용이 노해서 소리쳤다. “수치심을 모르는 놈 같으니!! ” 황용이 봉을 휘둘며 달려드니 귀일(鬼一)과 양이(楊二) 두 사람의 얼굴을 향해서였다. 바람을 가르는 파공음이 날 정도로 그 기세가 매서웠다. 두 사람은 급히 뒤로 물러서 며 피하는데 이 순간 황용의 하반신을 가려놓은 대나무 옷이 풀어져버렸다. 황용이 죽봉(竹棒)을 회전하여 구를 전(轉)자를 휘갈겨 다리 아래쪽으로 짓쳐드니 두 사람은 발을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뛰듯 발을 디디며 이를 피했다. 두 사람의 공 력이 정심하니 상반신은 전혀 움직임이 없이 다리만 들어 일으키니 황용은 두 다리를 날 듯 들어 하나의 커다란 바위를 양이(楊二)의 가슴을 향해 날리니 양이는 몸을 회전 하여 등을 굽히니 일진 쇠와 돌이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 퍼지며 돌가루가 분분히 휘날 리며 지면으로 떨어져 내렸다. 황용은 난화불혈수(蘭花拂穴手)를 펼치며 귀일(鬼一)의 유명귀조초식(幽冥鬼爪招式)에 맞서 가니 간발의 차이로 귀일의 단전을 비켜갔다. 귀일이 크게 놀라 몸을 돌려 이를 피하며 다시 일격을 가해오자 황용은 다시 낙영신검장(落英神劍掌)을 발출하여 귀일의 등 뒤를 노렸다. 양이가 황망히 이를 구하려 달려드니 황용의 정면을 향해 날라들어 구했다. 양이는 원래 자신에게로 갑자기 어떤 물체가 날아와 급락해오는지라 전신의 공력을 모아 이를 격파했던 것이다. 바위는 산산조각이 나며 격파됐지만 그는 순간적 으로 기혈이 역류하고 눈 앞이 캄캄해지고 몸이 휘청였던 지라 황급히 철창을 내려놓 고 땅바닥에 주저앉아 운기조식을 하고 있었으니 동료의 위급함을 보고 달려든 것이었 다. 왕대인이 눈을 크게 뜨며 한 소리 부르짖었다. “타구봉법(打狗棒法)??!! 낙영신검장(落英神劍掌)에 난화불혈수(蘭花拂穴手)!! 그대는 바로 황용(黃蓉)???!!! ” 황용은 눈가에 일소를 날리며 말했다. “그렇다. 나는 황용이다. 당신들이 알고 있는 내력의 네 배를 나는 발휘할 수 있으니 타구봉법과 도화도의 무예, 진법, 그외 잡다한 절기로 너희들 개같은 무리를 모두 죽 여주겠다. 대인 너는 못믿겠느냐? ” 왕대인이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일,이,삼,사,오,육,칠,팔! 모두 함께 공격해라!! ” 순간 갑자기 주위에서 한 인영이 튀어 나오는데 얼굴 색은 창백한 것이 혈색이 없고 입술 사이에 마른 풀잎을 머금고 등뒤에는 한 자루 검을 꼽고 있는데 검날은 마치 푸 른 빛의 무지개 빛을 발하는데 검끝을 보아하니 보검이었다. 허리춤에는 흑색의 칼집 을 차고는 검을 장중으로 겨누며 소리친다. “목숨이 아깝거든 당장 물러서라!! 여덟 사람이 한 사람을 상대하다니 부끄러움을 모 르는구나. ” 왕대인이 바라보니 삼십대의 유랑객(流浪客)인지라 물었다. “너는 누구냐? 감히 본 관이 하는 일에 끼어들겠다는거냐? ” 유랑객이 대꾸했다. “천하인이 천하의 일을 관여하니 보기에 불평등하니 이를 관여할거요. 나는 이름은 없 으나 친구들이 나를 부르기를 도검랑자(刀劍浪子) 아랑(阿浪)이라 하오. 강호상에 당 장 명성은 없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커다란 명성을 떨치게 될 것이오. ” 왕대인이 냉소를 날리며 말했다. “도검랑자? 내가 보아하니 너는 오늘이 강호에 나온 첫 날 같은데 또한 강호 최후의 날이 될 것이다. ” 황용이 한 편에서 말했다. “거기 친구분! 그대가 의협심을 발휘해 도와줌은 너무 감사하지만 이 곳에 있는 사람 들은 강호에서도 그 명성이 대단한 사람들이니 청하건대 먼저 도망 가시오. 후일 내가 만약 다행히 죽지 않는다면 그대를 청해 술을 대접해 올리겠소. ” 도검랑자가 말했다. “낭자! 우습구료. 강호인이 어찌 목숨이 두려워 도망가겠소. ” 말을 마치자마자 등에서 검을 뽑아 갑자기 일지를 날리니 정묘한 검초와 검기가 펼쳐 지며 소사신(笑邪神) 불육(佛六)을 향했다. 불육은 흠칫 놀라며 여래신장(如來神掌)의 제칠식인 천불강시(天佛降示)를 지상에서 펼치다 이어서 비쾌하게 허공중으로 몸을 치 솟으며 재차 천불강시를 펼쳐대니 맹렬스런 기운이 도검랑자를 향해 짓쳐들었다. 아랑 (阿浪)은 부지불식간에 도를 치켜 들어 이를 맞서며 쾌속하게 몸을 날려 자신의 도세 를 그대로 불육 쪽을 향해 내뻗어갔다. 불육은 제사식(第四式) 불문가라(佛問迦羅)를 펼치며 쌍수로 도를 향해 짖쳐드니 단전을 향해 일지를 가하며 사자후(獅子吼)를 발했 다. 아랑은 좌측 발을 내차 불육을 향해 휘드르니 두 사람은 이 순간 허공중에서 지상 으로 내려 서고 있었다. 아랑은 감히 웃음을 머금치 못하고 있는 불육을 바라보며 입 을 열었다. “소혜신(笑鞋神)…! 사(邪)는 어디로 도망간 모양이구나? 어찌 웃지를 않는거냐? ” 소사신(笑邪神)은 흥하는 일성을 내지르며 살기 가득한 눈으로 아랑을 노려보고 있었 다. 황용이 이 모습을 바라보니 자신을 조력하는 사람의 무예가 고강한 것이 절정 고수인 공손지(公孫止)에 버금가는지라 마음 속으로 크게 기뻐하며 즉시 타구봉법을 펼치며 눈 앞의 나머지 여섯 사람에게 달려 들어갔다. 황용이 타구봉법을 펼쳐 반(絆), 벽(劈), 전(纏), 착(?), 도(挑), 인(引), 봉 (封), 전(轉) 팔결(八訣)을 배합하여 짓쳐드니 부지불각 중에 석진(石陣)이 펼쳐지며 사방으로 맹렬한 돌바람이 휘몰아쳐 그 소리가 사람을 경악케 하니 사람들의 눈으로 귀일과 양이가 휘청이는 모습이 보였다. 여섯명의 고수들은 감히 가벼이 생각치 못하 고 각자 자신들의 절학을 운기하여 싸움에 임해왔다. 눈 앞에 보이는 저 여인의 나이 는 이십 몇 세의 아리따운 낭자 같은데 오늘 대적(大敵)을 만난 것 같으니 공격시에는 신중하게 수세시에도 엄중하게 임했다. 석진 안으로 뛰어들며 여섯 사람이 협공을 펼 치니 황용의 타구봉법이 비록 정묘할지라도 아직 내력이 완전하지 않아 그 힘이 떨어 지는 듯 했다. 황용은 봉(封)결을 펼치며 여섯 사람의 공세를 맞으며 보법을 펼치며 좌충우돌해 갔다. – 계속 – 중국에 있는 관계로 모뎀으로 야문을 가끔접속하는 일반회원입니다. 흐… 오래간만에 접속해보니 어느새 회원등급이 빨간색… 위기감에 모뎀으로 무엇을 할수 있을까 하다가. 신조협려를 번역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흑수유님의 문장을 딸아갈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다시 보곤 흠… 쪽팔려서 올리지 말까 하다가, 뒤의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을 위하여 올려봅니다. 이내용은 흑수유님이 번역 안하신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해서 우선 올려봅니다. 처음 번역해서 서툰점이 많을텐데… 참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조협려 원문이 워낙길어서 언제 번역이 끝날지 모르겠는데, 실력이 있으신분은 도움을 주셔도… 그럼 이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10장 絶情黑獄 절정곡 대전 직후, 일등대사,구천인,서역승,육무쌍,정영은 황용과 양과 의 행방을 찾기위하여 출발하였고, 무씨부자, 완안평, 곽부는 공력이 아 직 회복안된 관계로 절정곡에 남아서 휴양을 취하게 되었다. 야율남매역 시 남아서 사람들을 돌보기로 하였다. 완안평과 곽부의 머리속에는 가슴아픈 기억이 남겨져있었으니, 가련한 완안평은 원래 아버지를 죽인 원수 야율제를 맘속에 두고 있었으나, 참 혹하게 윤간을 당한후에는 스스로 느끼기에 감히 야율제와 같이 할 생각 을 할수 없었다. 또한 밤마다 꿈속에서 공손지, 화만천, 대소무씨형제, 무삼통 들이 자신의 백옥같이 순결한 나신에 육봉을 꽂아대며, 꼬집는등 악몽에 시달리다 깨어나곤 했다. 한편 곽부역시 무씨형제가 자신의 꽃잎 , 항문, 입에 육봉을 박어댔던것이 생각나서, 감히 다시는 대소무씨형제 중에서, 자신의 남편을 결정할수 없었다. 애정이란 묘한것이여서, 화만천이 재가되서죽은 짧은 며칠사이에, 세쌍 의 새로운 짝이 생기니, 무수문은 청수하고 갸냘픈 완안평에게 빠졌고, 달콤하고 교태스러운 아름다운으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던 어머니를 닯은 곽부는 교활하게도 야율제를 홀렸다. 반면에 작은 일에 구속받지 않고, 윤곽심미(輪廓深美)의 야율연역시 무둔유와 한쌍이 되었다. 절정곡의 한쪽, 곽부 혼자서 화가나서 초원상을 달리고 있었고, 야율제 가 곽부의 뒤를 바짝 쫓으며 소리를 치고 있었다. ” 미안해! 부매, 나는 부매가 난폭하고 제맘대로라고 한게 아니라, 단지 완안평과 비교하여 말하 자면, 완안평소저가 비교적 우아하고 부드럽다는 것 뿐이야.” 곽부는 노기등등한 얼굴로 몸을 돌려 알하길 ” 완안평, 완안평, 가서 그 녀나 찾으시지! 왜 날 이렇게 귀찮게 하는거지? 어쨌든 그녀는 온화하고 현숙하잖지. 그래 나는 대소저의 성깔이 있어. 가서 그녀나 찾아! 가버 려! 야율제는 한걸음에 곽부의 면전에 뛰어들어, 두손으로 쇠고리처럼 곽부 의 가느다란 허리를 꽉 잡고, 부드럽게 말했다. ” 난 바로 너의 대소저성깔을 좋아하는거야. 아름다운 아가씨” 말을 마치자, 곽부의 반응도 기다리지 않고, 뜨거운 입술로 곽부의 작은 입술을 덮었다. 곽부는 몸이 한순간 풀리는걸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 곽부는 아름답게 빛나는 두눈을 감고, 부끄러워하면서 입을 맞추었다. 젖고 미끄러운 혀가 따뜻하고 부드럽게 휘감기고 있었고, 두사람은 서로 타액을 교환하였다. 야율제의 오른손이 곽부의 목줄기로부터 움직이기 시작하여 높이 솟은 곽부의 성숙한 유방으로 가, 겹겹히 입은 옷을 사이 에 두고 곽부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왼손은 곽부의 아름다운 둔부를 스다듬다가 소녀의 비처로 이동하여 갔다. 곽부의 바지를 사이에 부고 곽부의 꽃잎을 끊임없이 미끄러지듯이 움직여데니, 교태스러운 곽 부는 “음..응..” 신음성을 끊임없이 발하였다. 야율제는 손을 움직여 곽부의 허리띠를 풀으니, 곽부신상의 옷이 그에따 라서 느슨해졌으며, 야율제는 곽부상의의 고름를 풀기 시작했다. 옷고름 을 다 풀어해친후, 상의를 좌우로 벌리니, 곽부의 가슴가리개(시아오 두 도우라고 중국여자들 속에 입는거..)가 노출되었다. 작은 가슴가리개로 는 곽부의 아름답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성숙한 동체를 가릴수가 없었다. 한쌍의 하얗고 부드러우며 풍만한 유방이 금방이라도 가슴가리개를 뚫고 튀어나올것만 같았다. 깊은 가슴고랑과 옅은 소녀의 향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침을흘리게 할만큼 매혹적이였다. 야율제가 다시 손을 움직여 가 슴가리게를 끌어내리니, 한쌍의 매혹적인 가슴이 튀어나왔다. 곽부는 부 끄러워하며 야율제를 꼭끌어안았다. 이전의 대소무씨형제와의 육체경험 이 곽부의 가슴깊은 꽃의 정염의 불꽃을 지폈다. 야율제는 입술을 곽부 의 가슴에 가져가, 먼저 혀로 곽부의 유방을 그름을 그리듯이 핥고, 키 스하고, 이어서 곽부의 유두를 가볍게 물고, 빨기 시작하였다. 또 다른 한손으로는 곽부의 바지끈을 풀고, 손을 바지속으로 집어넣어 탐색을 시 작하였다. 야율제는 곽부의 꽃잎을 스다듬으면서 말하였다. ” 부매, 굉 장히 젖어있군!” 곽부는 야율제를 한번 흘기고는, 야율제의 바지를 풀곤 , 야율제의 불처럼 뜨거운 육봉을 섬섬옥수로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야 율제는 천천히 자신의 옷과 곽부의 남은 옷을 벗겼다. 야율제의 건장한 육체와 곽부의 청소하고 아름다은 동체가 광대한 초원상에서 나체로 들 어났다. 곽부의 풍부한 성경험은 그녀로 하여금 야율제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야율제의 육봉을 빨도록 인도하였다. 야율제 역시 조금의 꺼리낌도 없이 곽부의 작은 입술안으로 육봉을 박아넣었다. 야율제는 곽부를 부축하여 일어나게 하더니, 곽부의 가늘고 긴 아름다운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곤, 육봉을 삽입하였다. 육봉을 곽부의 꽃잎에 삽 입할때, 사방에 아무도 없으니, 곽부는 모든걸 잊고, 신응성을 발하였고 , 야율제가 몸을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흥분을 더해갔고, 곽부의 나신역 시 맹렬하게 야율제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어갔으며, 음탕한 신음성은 점 점 커졌다. 서있던 두사람의 다리가 풀리기 시작하여니, 자세를 바꾸어 서 계속해서 섹스의 환락을 만킥하니, 바로 두사람만의 세계였다. 계속해서 갑니다. 한편번역하는데 3시간이 걸리는군요. 흐 번역실력이 딸려서요. 중국놈들이 대명사등을 빼먹고 글을 쓰기에, 음 한글로 매끄럽게 번역하기 힘드네요. 게다가 웬 형용사들을 이용해서 사람을 부르는지 어색해서.. 죽겠는데, 역시 번역은 힘드네요. ————————————————————— 색정흑옥 (하) 당일밤, 절정곡에서는 크게 경축연회를 벌이게 되었다. 그들 7명 모두는 귀빈석에 앉게 되었다. 절정곡의 모든 제자들이 번갈아 가면서 7명에게 술을 권하니, 술기운을 이기지 못한 7인은 악당을 제거한 축하의 기쁨속 에서 취해 넘어갔다. 숙취중에 제일 먼저 깨어난 곽부, 자신의 손발이 쇠사슬에 묶여있는걸 알게 되었다. 자신이 실한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나체인 것을 발견하고 곽부는 대경실색을 하곤, 좌우를 살펴보았다. 무씨부자, 완안평, 야율연 , 이막수 모두 나체인체로 묶여있는것이 였다. 그리고 이막수는 개같은 자세 엎드려서 세명의 절정곡 제자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성숙한 여성의 맛을 풍기는 아막수, 입, 하체, 항문 각 구멍마다 육봉하나씩이 꽂혀 있었고, 눈처럼 흰 유방과 풍만한 둔부에는 수없이 많은 혈흔, 손 자국, 멍들이 있었다. 이막수를 강간하고 있는 세명의 남자뒤에는 끝을 알수 없이 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있었고, 그중 한명이 웃으면서 말하길, ” 요 며칠간, 우리모두 이암캐를 따먹자고, 이년은 좋아서 뒤집어질껄, 저기 있는 세명의 아가씨들을 보라고, 꼭 선녀가 내려온것 처럼 아름답 지 않냐? 젊고 요염하군, 이년들 실올아기 하나 안걸친 나체가 정말 풍 만하지 않나? 내 자지가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걸!” 곽부는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이때 완안평등이 연 달아 깨어나기 시작했고, 자기자신이 쳐해진 상황을 깨닺고는, 놀람을 금치 못했다. 무씨부자와 야율제등은 “무슨짓들이냐! 빨리 우리를 풀어 줘” 라고 고함을 쳐댔고, 완안평은 “안돼! 또다시 이런일이..” 라고 흐 느끼고 있었다. 이막수를 강간하던 3명은 각각이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눈이 멍하게 풀 린 이막수는 천천히 정액을 받아마셨고, 숨도 쉴틈도 없이 뒤에 있던 한 때거리의 남자들이 그뒤를 이어서 이막수를 범했다. 그들은 그녀의 유방 , 풍만한 엉덩이 매일촌의 피부마다 꼬집고 비틀면서 말하길 ” 이 이쁜 년에게 숨쉴기회를 주지마라. 그녀가 우리 소사매 공손녹악을 어떻게 만 들었는지 알지? ” 마치 7사람들을 위한 특별 공연인듯, 절정곡 제자들은 7인의 면전에서 각종 자세로 이막수를 범했다. 야율제등은 마치 음탕한 연극을 보는듯 한 느낌이 들었고, 이따금씩 야율연, 완안평, 곽부의 무르익은 나체를 훔쳐보았다. 그들역시 남자지 성인은 아니였기에, 마음이 점점 움직이는 것을 막을수 없었다. 이때 두명의 절정제자들이 아름다운 의자하나를 천천이 옮겨왔고, 그의 자위에는 바로 구천척이 앉아있었다. 구천척의 차갑고 음울한 눈빛은 마치 곽부의 마음을 꿰뚫으려고 하는것 같았다. 구천척이 말하길 “곽부 곽대소저,곽정과 황용의 딸, 좋아! 아주 좋아!” 곽부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니가 안다면, 어찌 감히 이렇게 본꾸 냥을 대하는가? 빨리 날 풀어라!” 구천척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니 친구가 된건 정말 재수 없는 일이 지, 다른 사람들은 나와는 조금의 원한도 없건만, 단지 너때문에 재앙을 맞이 하게 되었으니, 그러나, 걱정 말어라. 나는 너의 애인과 친구들에 게 단지 교훈을 주려는것 뿐이니… 그러나 너…. 마음의 준비를 해두 는게 좋을게야.” 구천척은 이미 의식을 잃은 이막수를 끌고 나가게 하였고, 그에따라 일 군의 남자들이 따라 물러났다. 그들은 물러나기 직전에 야율제와 완안평 의 양손을 완안평의 등뒤로 같이 묶어, 야율제로 하여금 완안평을 껴안 은 자세로 만들었고, 완안평의 두다리를 벌려서 그녀의 아름다운 음부를 들어나게 하였고, 그곳에 야율제의 육봉을 위치하게 하였다. 야율연역시 같은 방법으로 무삼통과 같이 묶였고, 곽부는 반면에 무씨형제와 같이 묵였다. 무수문은 다른남자들과 같은 방법으로 묶였으며, 무돈유의 육봉 은 곽부의 항문에, 두손은 곽부의 봉긋한 가슴위를 덮게 하였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남자들은 흥분하기 시작하였고, 얼마 못버틸듯이 보 였다. 이때 구천척은 이막수를 돌아오게 하였는데, 이막수는 이미 깨끗 이 씼기고 아름답게 화장까지 한채였다. 옷은 사람을 홀리는 얇고 투명 한 천으로 된것이였으며, 곧 구천척의 명령에 따라서 음란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막수는 벌거벗은 일곱남녀의 앞에서 기묘한 몸짓으로 춤을 추는데, 때때로 네명의 남자에게 입을 맞추고, 이따금 꿇어앉아, 소녀들 의 벌려진 허벅지 사이의 꽃잎들을 핥기도 하였으며, 남자들의 육봉을 빨았다. 이막수의 엄청난 기술의 일곱남녀는 정욕으로 불타오르기 시작 하였으며, 더군다나 완안평과 북부는 기약에 의하여 개조된바가 있어서 특히 더욱 더 민감하였다. 그리고 남자란 동물은 유혹에 절대로 저항할 수 없는 저능한 동물이였기에, 이막수의 기이한 춤과 자세로 인하여, 얼 마안가 남자들의 육봉은 기둥처럼 섰고, 꾿꾿이 방어선을 지키고 있는 야율연을 제외하고, 완안평, 곽부들은 이미 자기도 모르게 음부가 젖어 들어 갔다. 이때 구천척이 말하길 ” 곽부, 너에게 2개의 선택의 여지를 주겠다. 첫 번째 너의 애인 야율제를 죽이고, 너의 얼굴을 망치던지. 둘째, 대소무 씨 형제와 성교를 나누는걸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던지 하여라.” 이미 꽃잎이 완전히 젖은 곽부, 야율제를 한번 보더니, 가쁜호흡으로 말 하였다. ” 난.. 난 두번째 길을 선택하겠다..” 잠시 무공을 봉쇄당한 곽부, 무수문, 무돈유 세사람은 속박에서 풀려났 다. 대무는 곽부의 머리를 누르고, 소무는 곽부의 가느다란 허리를 들어 서, 곽부로 하여금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만들었다. 대소무형제는 이전 에 곽부를 오랫동안 좋아해왔었고, 곽부는 이곳에 갖혀있는 세명의 미녀 중 가장 특별한 여인이였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죽마고우인 세사람 은 결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와서 곽부를 범할수 있게 되니, 명문정 파출신의 대소무형제라도 마음속으로 희열이 이는걸 금치 못했다. 대소 무형제는 앞을 다투어, 불처럼 뜨거운 육봉을 곽부의 입과 꽃잎에 박아 넣었고, 끊임없이 움직여 댔다. 곧 쾌감이 곽부를 덮쳐왔고, 자신의 애 인이 자신을 보던 말던 자신의 몸을 쾌락에 던졌다. 곽부가 삽입에 맞추 어 몸을 앞뒤로 흔드니, 유방역시 아래위로 흔들렸다. 한참을 박은후, 소무는 곽부를 일으켜 세우더니, 곽부의 꽃잎에서 육봉 을 빼내더니, 꿀물로 젖은 육봉을 곽부의 항문에 박아넣었다. 곽부는 급 히 소릴 지르는데 ” 안돼! 그곳에는 넣지 마세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무의 육봉이 곽부의 꽃잎을 가르고 들어왔다. 두개의 육봉이 곽부의 몸에 동시에 삽입되어, 각종자세로 곽부의 아름답고 교태스런 육체를 누 렸다. 야율연이 이를 보고 화가 나서 ” 좋아! 좋아! 소무… 그렇다면” 그러더 니 스스로 자신의 꽃잎을 무삼통의 육봉에 가져가, 무삼통과 교합을 하 기 시작하였다. 야율연은 자신의 처녀를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아버지 에게 바치게 된것이다. 완안평은 눈물을 머금은 큰 눈으로 야율제를 바라보았다. 야율제의 크고 단단한 육봉이 주위의 환경에 발맞추어 완안평의 젖은 꽃잎을 마찰하고 있었다. 완안평의 치모는 야율제의 마음을 근질근질하게 하였고, 갸냘픈 완안평은 주변을 한번 보더니, 야율제에게 귀속말로 말하길 “야율오라버 니, 참으실 필요없어요…” 야율제의 육봉은 마치 이제서야 권리를 얻은양, 신속하게 완안편의 꽃잎 을 찾아 삽입해 왔고, 빠르게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야율제의 가슴은 완안평의 유방에 맞닿아 있었고, 두사람의 뜨거운 육체는 성애의 환락을 만킥하고 있었다. 야율제는 참지못하고 완안평에게 입을 맞추었 고, 두개의 입술이 맞닿은 순간, 그들은 그때의 꿈이 이루어 진것을 알 았다. 이후에는 두사람의 관계는 더이상 불분명하지 않을것이란것을.. 더이상 많은 일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깨달은 것이다. 현재 이 두남녀는 전심으로 뜨겁게 서로를 탐닉하였다. 그들은 매번 오르가즘에 달할때마다, 사람을 바꿔가면서, 번갈아 가면서 성교를 하게되니… 계속해서 갑니다. 한편번역하는데 3시간이 걸리는군요. 흐 번역실력이 딸려서요. 중국놈들이 대명사등을 빼먹고 글을 쓰기에, 음 한글로 매끄럽게 번역하기 힘드네요. 게다가 웬 형용사들을 이용해서 사람을 부르는지 어색해서.. 죽겠는데, 역시 번역은 힘드네요. ————————————————————— 색정흑옥 (하) 당일밤, 절정곡에서는 크게 경축연회를 벌이게 되었다. 그들 7명 모두는 귀빈석에 앉게 되었다. 절정곡의 모든 제자들이 번갈아 가면서 7명에게 술을 권하니, 술기운을 이기지 못한 7인은 악당을 제거한 축하의 기쁨속 에서 취해 넘어갔다. 숙취중에 제일 먼저 깨어난 곽부, 자신의 손발이 쇠사슬에 묶여있는걸 알게 되었다. 자신이 실한오라기도 걸치지 않은 나체인 것을 발견하고 곽부는 대경실색을 하곤, 좌우를 살펴보았다. 무씨부자, 완안평, 야율연 , 이막수 모두 나체인체로 묶여있는것이 였다. 그리고 이막수는 개같은 자세 엎드려서 세명의 절정곡 제자에게 강간을 당하고 있었다. 성숙한 여성의 맛을 풍기는 아막수, 입, 하체, 항문 각 구멍마다 육봉하나씩이 꽂혀 있었고, 눈처럼 흰 유방과 풍만한 둔부에는 수없이 많은 혈흔, 손 자국, 멍들이 있었다. 이막수를 강간하고 있는 세명의 남자뒤에는 끝을 알수 없이 많은 남자들이 줄을 서있었고, 그중 한명이 웃으면서 말하길, ” 요 며칠간, 우리모두 이암캐를 따먹자고, 이년은 좋아서 뒤집어질껄, 저기 있는 세명의 아가씨들을 보라고, 꼭 선녀가 내려온것 처럼 아름답 지 않냐? 젊고 요염하군, 이년들 실올아기 하나 안걸친 나체가 정말 풍 만하지 않나? 내 자지가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걸!” 곽부는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이때 완안평등이 연 달아 깨어나기 시작했고, 자기자신이 쳐해진 상황을 깨닺고는, 놀람을 금치 못했다. 무씨부자와 야율제등은 “무슨짓들이냐! 빨리 우리를 풀어 줘” 라고 고함을 쳐댔고, 완안평은 “안돼! 또다시 이런일이..” 라고 흐 느끼고 있었다. 이막수를 강간하던 3명은 각각이 정액을 싸기 시작했다. 눈이 멍하게 풀 린 이막수는 천천히 정액을 받아마셨고, 숨도 쉴틈도 없이 뒤에 있던 한 때거리의 남자들이 그뒤를 이어서 이막수를 범했다. 그들은 그녀의 유방 , 풍만한 엉덩이 매일촌의 피부마다 꼬집고 비틀면서 말하길 ” 이 이쁜 년에게 숨쉴기회를 주지마라. 그녀가 우리 소사매 공손녹악을 어떻게 만 들었는지 알지? ” 마치 7사람들을 위한 특별 공연인듯, 절정곡 제자들은 7인의 면전에서 각종 자세로 이막수를 범했다. 야율제등은 마치 음탕한 연극을 보는듯 한 느낌이 들었고, 이따금씩 야율연, 완안평, 곽부의 무르익은 나체를 훔쳐보았다. 그들역시 남자지 성인은 아니였기에, 마음이 점점 움직이는 것을 막을수 없었다. 이때 두명의 절정제자들이 아름다운 의자하나를 천천이 옮겨왔고, 그의 자위에는 바로 구천척이 앉아있었다. 구천척의 차갑고 음울한 눈빛은 마치 곽부의 마음을 꿰뚫으려고 하는것 같았다. 구천척이 말하길 “곽부 곽대소저,곽정과 황용의 딸, 좋아! 아주 좋아!” 곽부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니가 안다면, 어찌 감히 이렇게 본꾸 냥을 대하는가? 빨리 날 풀어라!” 구천척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니 친구가 된건 정말 재수 없는 일이 지, 다른 사람들은 나와는 조금의 원한도 없건만, 단지 너때문에 재앙을 맞이 하게 되었으니, 그러나, 걱정 말어라. 나는 너의 애인과 친구들에 게 단지 교훈을 주려는것 뿐이니… 그러나 너…. 마음의 준비를 해두 는게 좋을게야.” 구천척은 이미 의식을 잃은 이막수를 끌고 나가게 하였고, 그에따라 일 군의 남자들이 따라 물러났다. 그들은 물러나기 직전에 야율제와 완안평 의 양손을 완안평의 등뒤로 같이 묶어, 야율제로 하여금 완안평을 껴안 은 자세로 만들었고, 완안평의 두다리를 벌려서 그녀의 아름다운 음부를 들어나게 하였고, 그곳에 야율제의 육봉을 위치하게 하였다. 야율연역시 같은 방법으로 무삼통과 같이 묶였고, 곽부는 반면에 무씨형제와 같이 묵였다. 무수문은 다른남자들과 같은 방법으로 묶였으며, 무돈유의 육봉 은 곽부의 항문에, 두손은 곽부의 봉긋한 가슴위를 덮게 하였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남자들은 흥분하기 시작하였고, 얼마 못버틸듯이 보 였다. 이때 구천척은 이막수를 돌아오게 하였는데, 이막수는 이미 깨끗 이 씼기고 아름답게 화장까지 한채였다. 옷은 사람을 홀리는 얇고 투명 한 천으로 된것이였으며, 곧 구천척의 명령에 따라서 음란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막수는 벌거벗은 일곱남녀의 앞에서 기묘한 몸짓으로 춤을 추는데, 때때로 네명의 남자에게 입을 맞추고, 이따금 꿇어앉아, 소녀들 의 벌려진 허벅지 사이의 꽃잎들을 핥기도 하였으며, 남자들의 육봉을 빨았다. 이막수의 엄청난 기술의 일곱남녀는 정욕으로 불타오르기 시작 하였으며, 더군다나 완안평과 북부는 기약에 의하여 개조된바가 있어서 특히 더욱 더 민감하였다. 그리고 남자란 동물은 유혹에 절대로 저항할 수 없는 저능한 동물이였기에, 이막수의 기이한 춤과 자세로 인하여, 얼 마안가 남자들의 육봉은 기둥처럼 섰고, 꾿꾿이 방어선을 지키고 있는 야율연을 제외하고, 완안평, 곽부들은 이미 자기도 모르게 음부가 젖어 들어 갔다. 이때 구천척이 말하길 ” 곽부, 너에게 2개의 선택의 여지를 주겠다. 첫 번째 너의 애인 야율제를 죽이고, 너의 얼굴을 망치던지. 둘째, 대소무 씨 형제와 성교를 나누는걸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던지 하여라.” 이미 꽃잎이 완전히 젖은 곽부, 야율제를 한번 보더니, 가쁜호흡으로 말 하였다. ” 난.. 난 두번째 길을 선택하겠다..” 잠시 무공을 봉쇄당한 곽부, 무수문, 무돈유 세사람은 속박에서 풀려났 다. 대무는 곽부의 머리를 누르고, 소무는 곽부의 가느다란 허리를 들어 서, 곽부로 하여금 개처럼 엎드린 자세로 만들었다. 대소무형제는 이전 에 곽부를 오랫동안 좋아해왔었고, 곽부는 이곳에 갖혀있는 세명의 미녀 중 가장 특별한 여인이였다.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죽마고우인 세사람 은 결합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와서 곽부를 범할수 있게 되니, 명문정 파출신의 대소무형제라도 마음속으로 희열이 이는걸 금치 못했다. 대소 무형제는 앞을 다투어, 불처럼 뜨거운 육봉을 곽부의 입과 꽃잎에 박아 넣었고, 끊임없이 움직여 댔다. 곧 쾌감이 곽부를 덮쳐왔고, 자신의 애 인이 자신을 보던 말던 자신의 몸을 쾌락에 던졌다. 곽부가 삽입에 맞추 어 몸을 앞뒤로 흔드니, 유방역시 아래위로 흔들렸다. 한참을 박은후, 소무는 곽부를 일으켜 세우더니, 곽부의 꽃잎에서 육봉 을 빼내더니, 꿀물로 젖은 육봉을 곽부의 항문에 박아넣었다. 곽부는 급 히 소릴 지르는데 ” 안돼! 그곳에는 넣지 마세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무의 육봉이 곽부의 꽃잎을 가르고 들어왔다. 두개의 육봉이 곽부의 몸에 동시에 삽입되어, 각종자세로 곽부의 아름답고 교태스런 육체를 누 렸다. 야율연이 이를 보고 화가 나서 ” 좋아! 좋아! 소무… 그렇다면” 그러더 니 스스로 자신의 꽃잎을 무삼통의 육봉에 가져가, 무삼통과 교합을 하 기 시작하였다. 야율연은 자신의 처녀를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아버지 에게 바치게 된것이다. 완안평은 눈물을 머금은 큰 눈으로 야율제를 바라보았다. 야율제의 크고 단단한 육봉이 주위의 환경에 발맞추어 완안평의 젖은 꽃잎을 마찰하고 있었다. 완안평의 치모는 야율제의 마음을 근질근질하게 하였고, 갸냘픈 완안평은 주변을 한번 보더니, 야율제에게 귀속말로 말하길 “야율오라버 니, 참으실 필요없어요…” 야율제의 육봉은 마치 이제서야 권리를 얻은양, 신속하게 완안편의 꽃잎 을 찾아 삽입해 왔고, 빠르게 피스톤운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야율제의 가슴은 완안평의 유방에 맞닿아 있었고, 두사람의 뜨거운 육체는 성애의 환락을 만킥하고 있었다. 야율제는 참지못하고 완안평에게 입을 맞추었 고, 두개의 입술이 맞닿은 순간, 그들은 그때의 꿈이 이루어 진것을 알 았다. 이후에는 두사람의 관계는 더이상 불분명하지 않을것이란것을.. 더이상 많은 일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깨달은 것이다. 현재 이 두남녀는 전심으로 뜨겁게 서로를 탐닉하였다. 그들은 매번 오르가즘에 달할때마다, 사람을 바꿔가면서, 번갈아 가면서 성교를 하게되니… 흑수유님이 연재하시던 별몽검한의 뒷부분의 일부분입니다. 흐.. 제가 음 회원등급이 딸려서, 갈무리 같은걸 못해서, 흑수유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냥 나름대로 했습니다. 내용은 무공하는 내용밖에 없어서 실망하실지도.. 별몽검한 중간부분입니다. 그 다음 내용은 황용이 번갈아 가면서 당하는 내용인데 내일 번역하려 생각중입니다. —————————————————————- 별몽검한(別夢劍寒) 여섯명은 상황이 안좋다는걸 깨달았다. 그들이 들을수 있는건 “주작을 청룡으로 이동, 손위를 이위로 변환, 을 목을 계수로.”라고 연달아 소리치는 황용의 목소리 뿐이었다. 이어서 죽 봉과 내력으로 암석들을 이동시키니 석진이 급변하였다. 여섯명의 고수 는 대경실색하여 초식을 거두고 주위상황의 변화를 볼때, 황용의 죽봉이 또다시 감겨올라왔다. 여섯명의 다리가 몇번을 휘감기니, 서있기조차 힘 들었다. 그들은 석진이 극도로 위력적이란것을 알게되었다. 곤경에 빠진 지 얼마지 않아, 돌면 돌수록 어지러워지니, 위기중에 대갈일성을 하면 서 여섯명은 난석위로 동시에 뛰어올라왔다. 원래 돌 무더기에 올라오면 , 석진의 곤혹이나 방향의 미혹을 겪지않고 바로 쭉 가면 석진을 벗어나 리라고 생각하였건만, 동분서주, 이리저리 뛰었지만, 10여장방원에서 빙 빙돌뿐이였다. 여섯명이 돌무더기에 올라온지 얼마지 않아, 황용이 봉을 다리를 향해서 휘둘러대니, 고수들은 다시 평지로 뛰어내려오는 수밖에 없었다. 만약 운공해서 반격을 한다면 황용의 공력은 자신들을 따라오기 에는 멀다는걸 알지만, 어쩔방법이 없었다. 불육(佛六)이 “불광초현(佛光初現)”의 일초로 아랑(阿浪)을 향해 쳐가니 , 아랑은 신형을 움직이지도 않고, 마치 죽음을 기다리는듯 했는데, 불 육은 돌연 손바닥에 찌르는듯한 통증을 느꼈다. 원래 아랑의 검이 언제 뽑아들었는지도 모르게 뽑아서 불육을 손바닥을 향하고 있으니, 불육의 손바닥은 자연히 아랑의 칼날을 향해 중상을 입게 되었다. 아랑은 기회를 틈타 다시 도를 뽀아 아래서 위로 불육을 향해서 그었다. 이에 불육은 “금정불등(金頂佛燈)”일초를 사용, 갑자기 엄청난 광량에 아랑의 눈이 한순간 멀었고, 아랑은 이틈을 타 불육이 공격해 올까봐, 도를 돌려서 몸을 보호하면서, 이전보로 물러나니, 과연 불육은 또다시 “불동산하(佛動山河)”초식을 쓰니, 큰 돌 두덩이가 아랑을 향해 부딪쳐 왔다. 아랑은 갑자기 눈이 붉어지더니, 도검을 같이 썼다. 도기(刀氣)와 검세(劍勢)가 마치 미친개처럼 불육을 향해 나아가니며, 두개의 돌덩어 리를 삼키고, 계속해서 불육을 공격해나갔다. 불육은 상대방의 궤이한 맹초에 대경실색하여 양손을 나누어, 일자로 벌려, 여래신장(如來神掌) 제 육초식 “불광보조(佛光普照)”로 맹렬하게 반격을 하니, 모래와 돌들 이 날렸다. 불광은 한손으로 가슴을 누르고, 입가에 한줄기 선혈을 흘리며, 처연하 게 웃으며 물었다. “이것은 무슨 초식이지?” 아랑은 냉막하게 말했다. ” 도행검선불류명(刀行劍旋不留命) 중의 일식’ 천구탄일월(天狗呑日月)’이다. 내가 너에게 일초(一招)의 기회를 줄테니 , 일초식으로 승부를 가리자” 불육은 “좋다”라고 대답하곤, 여래신장 최후의 초식 “만불조종(萬佛朝宗 )” 일식을 발하니, 모래, 돌, 나무, 풀, 20여명의 흑의인이 강대한 기류 에 날리고, 마치 만명의 존자가 여래조종을 향하는듯이, 기세가 광대한 게 사람을 놀라게 햇다. 마치 용권풍과 같은 기세가 아랑을 향해 돌진해 가니, 아랑은 강풍중에서 냉막하게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있더니, 도검 을 한순간 뻗으면서 소리쳤다. “도행검선불류명(刀行劍旋不留命) 제 일 식 ‘도검십자살(刀劍十字殺)’ 십자의 도와검의 기류가 용권풍을 향해 밀 어닥쳤고, 단지 용권풍이 갑자기 네조각으로 갈라지는게 보일뿐이였다. 불육은 이미 패색이 짙었고, 아랑은 불육의 면전으로 돌진해가더니, 불 육의 미심에 식지를 꽂아 넣었다. 불육은 천천히 눈을 감는것 같더니, 몸이 천천히 무너지며 죽었다. 아랑의 배는 마치 뱀이 달걀을 삼킨것 처 럼 불룩해지더니, 경공을 전개하여 양이(楊二)앞으로 날라갔다. 양이가 “너 뭐하려…” 라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아랑의 식지가 또다시 양이의 미심을 뚤으니, 양이역시 불육처럼 천천히 죽어갔다. 아랑의 배가 점점 더 커지더니, 아랑은 앉아서 운공조식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는 마치 뱀 이 알을 삼킨후 소화시키는것 같았다. 황용은 석진중에서 십여초식을 주고받은후, 아랑이 앉아서 운공조식을 하는걸 보고 “아랑, 별일없어요?”라고 묻지 않을수 없었다. 아랑이 답하길 “소저, 신경쓸거 없소, 난 단지 약간의 주화입마에 빠진 것 뿐이지, 조식을 한번 하고 나면 괜찮을 거요!” 석진속의 고수들은 끊임없이 고전을 하고 있었다. 석진속에서 마치 귀신 의 숲에 들어선 것 처럼, 끝이 없이 난석들이 있으니, 그들이 아무리 무 공이 높고 담대하다니지, 속으로 놀람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이때 갑자 기 왕대인이 큰소리로 부르짖으니” 황대미인, 내손에 있는게 무엇인지 보시게나..” 황용이 한번 보니 화용실색하지 않을수 없었다. 왕대인에 손에 들린것은 곽양이였다. 양대인은 “아직도 진을 거두지 않을건가?”라고 소리치지. 지혜로운 황용은 만약 자신이 진을 거두지 않는다면, 반드시 구사일생의 기회가 있으리란건 알지만, 천성 모성애란 어쩔수 없으니, 곽양의 위기 가 눈앞에 있는걸 보자 어쩔수 없이 명령에 따르지 않을수 없었다. 여섯명의 고수들은 석진을 벗어나가고, 황용역시 석진을 걸어 나왔다. 제 7 염왕 귀일(鬼一)이 무지독장으로 운공중인 아랑을 제압하니, 왕대 인은 음소(淫笑)를 지으며 말하길 “황용, 모두앞에서 춤을 추도록 하지, 물론 옷은 다 벗어야 하네!” 으 아까 올리고 생각해보니, 전혀 야한 장면이 없어서, 야설란에 올리는게 적합하지 않을듯 싶어서요. 야한부분을 절반만 번역해서 올립니다. 모뎀으로 하니 속도가 하도 느려서 길게 올리는것도 부담스럽고, 원래 시간을 두고 천천히 번역하려고 했는데, 흐 야문에서 짤릴까봐, 갑자기 시작을 하는바람에… 게다가 흑수유님이 안한줄 알고 번역해둔 부분이 겹치더군요. 그럼 갑니다. —————————————————————- 황용은 비분과 수치가 가슴가득하였으나, 명령을 안따를수 없었다. 황용 은 사람들을 등에 지고, 섬섬옥수를 움직여, 조금씩 몸을 가렸던 잎사귀 들 제거해 나갔다. 얼마지나지 않아, 황용의 깨끗한 동체가 실올아기 하 나 안걸치고 무리들앞에 보여졌다. 황용이 몸을 돌리니, 까마귀처럼 검 은 머리카락이 몸을 따라 눈처럼 하얀 피부위에서 흔들렸다. 황용은 섬 세한 손으로 유방과 하체를 가리니, 적나라한 나체상 유일한 보호물이였 다. 무리들의 눈이 욕화로 번들 거리니, 마치 금방이라도 황용을 먹어치워버 릴듯 하였다. 무리들은 황용의 주위를 빙빙도니, 왕대인은 곽양을 뢰사( 雷四)에게 넘겨주고 말하길 “손을 치우시지, 손을, 본좌는 너의 미려한 몸을 보고 싶구나.” 황용은 어쩔수 없이 순을 치우고, 왕대인은 가까이 접근하여, 퉁퉁한 손 으로 황용의 부푼가슴을 애무하며, 입을 마추었다. 왕대인은 열렬히 키 스를 하고, 다시 황용의 양다리를 넓게 벌리고, 황용의 신비한 비소를 빨고 핥기 시작하였다. 이에 남은 사람들 역시 분분히 육봉을 꺼내, 황 용으로 하여금 빨도록 시켰다. 막칠(莫七)이 육봉을 황용의 입에 박아 넣으니, 황용은 열심히 빨기 시 작했다. 막칠의 육봉이 황용의 입술안을 부단히 들날날락 거리니, 황용 의 하체에 쾌감이 전해왔다. 고묘파의 성약으로 체질이 개량된 황용, 황 용은 이미 정욕에 쉽게 사로잡히는 체질이 되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막 칠은 육봉이 떨림느꼈고, 정액을 황용의 입안에 사정하였다. 황용은 구 역질이 토해내려고 하였으나, 왕대인이 말하길 “전부 마시게나!”, 황용 은 어쩔수 없이 막칠의 정액을 전부 삼켰다. 채팔(蔡八)역시 한쪽에서 상당히 흥분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미녀를 본 적이 없건만, 게다가 빨아주기까지 하고, 더군다나 우리들의 정액을 그 녀에 입에 싸주길 바라고, 착하게도 다 받아 마시다니.” 라고 말하며, 황용의 뇌쇄적인 얼굴을 바라보더니, 황용의 버터같은 가슴을 스다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역시 자신의 육봉을 황용의 입에 집어넣고 진퇴운동 을 하였다. 황용의 꽃잎은 여전히 왕대인의 하여 농락당하고 있었는데, 왕대인은 황용의 손가락으로 황용의 음핵을 누르고, 다시 꽃잎의 양쪽을 이리저리 스다듬더니, 혀로 핥고, 굴리고, 다시 혀를 꽃잎에 집어넣다. 왕대인은 음소를 지으며 말하길 “중원제일의 미녀가 현재 완전히 나체로 내품에 안길줄은 생각도 못했는걸, 게다가 그녀의 신비한 비처를 나에게 완전히 맞기다니..” 그러곤, 퉁퉁한 식지와 중지를 황용의 꽃잎사이로 찔러 넣었다. 이미 젖어서 번들거리는 꽃잎은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끊임없이 꿀물을 토해냈고, 육봉을 빨고 있던 황용의 입술에선, 쾌감의 충격속에서 신음을 토해내는걸 막을수가 없었다. 잠시뒤, 채팔역시 황용 의 입속에 사정을 하곤, 황용의 아름다운 유방을 움켜쥐곤 황용이 자신 의 정액을 삼키는걸 감상하였다. 왕대인은 황용을 안아서 일으켜 세우더니, 황용의 나체를 꼭 껴앉고는, 황용의 긴다리로 하여금 왕대인을 감게 하였다. 왕대인은 더이상 체면을 차리지 않고, 불같이 뜨거운 육봉을 황용의 꽃잎에 삽입하였다. 황용은 속으론 가슴이 찢어지는듯이 아펐고 속으로 “결국은 이렇게 당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였으나, 표면상으로는 쾌락을 즐기는듯 가장하였다. 왕대 인은 쾌락을 얻기위하여, 끊임없이 황용의 피부 유방, 둔부를 스다듬고, 육봉을 끊임없이 움직여 댔다. 육체의 쾌감에 황용은 자신도 모르게 음 탕한 신음을 발하기 시작하였고, 왕대인은 거칠게 황용을 박아대며, 한 손을 둔부로 이동시키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두손가락을 황용의 항문에 박아넣으니, 황용은 급히 왕대인의 손가락을 빼려고 하였으나, 이미 어 쩔수 없었다. 황용은 어쩔수 없이 조용히 후방의 공격을 받아들이니, 얼 마지 않아서 자신이 절정에 달했음을 알수 있었다. 흥분상태에서 왕대인 의 뚱뚱한 몸을 꼭껴앉으니, 왕대인 역시 절정에 달하여 정액을 황용의 몸속에 뿌려 넣었다. 황용은 음탕한 숨결을 멈추지 않고, 왕대인의 육봉 이 자신의 몸에서 빠져나가는걸 원치 않았다. 나머지 무리들은 황용의 두다리를 크게 벌리곤 나무에 묶었다. 그리곤 황용을 윤간하기 시작하니, 총명하고, 순결하기 그지없는 육체를 끊임없 이 유린하였다. 수없이 많은 육봉이 쉴틈없이 황용의 꽃잎, 입, 항문, 유방사이를 따라 삽입되니, 황용의 온몸이 정액으로 젖었다. 무리들은 충분히 놀았고, 더이상 그녀를 덥칠 힘이 없을때, 왕대인이 한 마리 큰개를 끌고 와 말하길 “여기 나의 애견이 있다, 이놈의 물건역시 작지 않지, 본좌는 수간을 한번도 본적이 없지, 황용 그대가 한번 보여 주겠나?” 황용은 밧줄에서 풀려나, 눈앞에 거대한 개를 보곤, 떨면서 “개랑? ! 안 돼, 난.. 할수 없어.. 난 개랑 하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였다. 왕대인은 한손으로 곽양의 목을 누르면서 웃으며 말했다. “대미인, 당신 에게 선택의 여지란 없소!” 음 별몽검한 마지막 편입니다. 이편 뒤로 한동안 야한 장면이 없던데… 계속 번역을 해야겠죠.. 내용의 일관성을 위하여.. 그럼 갑니다. ————————————————————— 황용은 땅위에 앉아, 긴 종아리를 땅과 평형으로 하여 땅에 붙이곤, 들 어누워, 발을 들어올리니, 황용의 음핵, 음순이 모두 그들 앞에 적나라 하게 노출되었다. 모든이들이 흥분해서 보는데, 황용이 눈처럼 흰 다리 를 천천히 들어올리니, 개가 황용의 음부에 다가 갔다. 이에 황용이 상 반신을 아래로 향하고, 두무릎을 땅에 대고 꿇어 앉았다. 그러곤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를 최대한 넓게 벌렸다. 황용은 떨면서, 어쩔수 없이 개의 자지를 자신의 입으로 가져니, 개는 바로 황용의 머리 앞에 서서, 황용 으로 하여금 자신의 물건을 빨수 있도록 하였다. 큰개는 역시 황용의 꽃 입을 핥기 시작하니, 젖고 영활한 긴혀가 황용의 꽃잎을 아래위로 핥아 가니, 황용은 자신도 모르게 일종의 얼얼한듯 간지러운듯한 쾌감을 느꼈 다. 황용이 가볍게 개의 물건을 툭툭 치자, 물건이 점점 커지면서 튀어나오 기 시작하였다. 황용이 작고 붉게 빛나는 입술을 천천히 개의 물건을 삼 키면서, 손으론 끊임없이 개의 물건을 애무했다. 큰개의 물건이 완전하 게 직립으로 발기하니, 황용은 그녀의 입술을 이동하여, 혀끝으로 개의 귀두의 요철부분을 핥기 시작하였다. 뭇사람들의 한쪽편에서 떠들섞하게 소리쳐댔다. “맞아, 아주좋아, 바로 그거야, 개한테 하게 하라고, 빨리! 빨리! 수간, 인간과 개가 박다니, 하하하! 빨리!” 큰개의 물건의 뿌리부분은 마치 나비모양 매듭처럼 두드러져 있었는데, 황용은 왕대인의 명령에 따라서 개와 성교를 하기 시작하는데, 황용은 개의 그 두드러진 부분을 피할 필요가 있다는걸 알고, 개의 불알을 자신 의 꽃잎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개는 황용의 따뜻하고 젓은 신비의 구멍을 향하여 다가왔고, 계속해서 꽃잎을 핥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개 는 황용의 나체를 향해 뛰어올라, 몸을 황용의 양다리 사이에 집어 넣었 다. 황용은 개의 물건을 잡아, 황용의 아름다운 몸속으로 인도하기 시작 하였다. 황용은 개의 물건을 꽉잡아서 개의 나비매듭모양의 돌기가 꽃잎 으로 미끄러져 들어가는걸 막았다. 개가 몸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점점 더 속도를 더해가니, 황용은 개의 나비매듭모양 돌기가 자신의 음호입구 를 쳐대는걸 느낄수 있었다. 개의 물건은 황용의 음부를 꽉채웠고, 황용 은 비애을 금치 못했다. 사람한테 당하는건 어쩔수 없다쳐도, 개에게 마 져 당하다니… 황용은 개의 나비매듭모양 돌기가 자신의 몸에 들어올까 봐 두려워하여, 개와 교합을 하는내내 개가 사정하여 물건이 말랑말랑해 질때까지 나비매듭모양의 돌기를 잡고 그것이 자기 몸속에 들어오는것을 막았다. 그런데 개가 마찰속도를 빨리하면 빨리 할수록 황용은 나비매듭 모양의 돌기가 커지는걸 느낄수 있었다. 게다가 개의 물건이 끊임없이 황용의 음호속을 쑤실때마다, 음순을 마찰해대니, 엄청난 쾌감이 습격해 왔고, 황용은 자신도 모르게 손을 놓을수 밖에 없었다. 이때 개의 물건 이 황용의 음호로 미끄러짓 들어가니, 고기공(肉球) 같은 나비매듭모양 의 돌기가 황용의 체내로 진입했다. 나비매듭모양의 돌기는 황용의 체내 에서 계속 팽창하니, 황용은 꽃입의 안쪽이 뜨거워 지는걸 느낄수 있었 다. 이는 개의 체온이 인간보다 높기에 개의 물건이 황용의 깊은곳에 따 뜻함을 느끼게 한것이다. 이때 황용은 개의 육구가 자신의 꽃잎을 가득 채웠고, 음호안에 걸려있으니, 개가 사정하는 방법이외에는, 이개와의 교접을 끝낼 방법이 없게 되었다. 황용의 최후의 방어선 마져 무너지고, 개로하여금 자신의 몸에서 맘것 움직이게 놔두니, 개는 전혀 체면차리지 않고, 뇌쇄적인 황용을 먹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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