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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대전 |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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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nimax

명예로운 최강 12전사 혈전의 대기록!

30분 X 12화 / 판타지, 액션 / 19세 이상

Synopsis

12년에 한번 개최되는 제 열 두 번째의 십이대전. 간지의 이름을 품고 십이인의 사나운 전사가 서로의 목숨과 영혼을 걸고 전투를 벌인다. 참여자는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의 십이인. 다른 모습의 전사들. 이 전투에서 승리하는 자는, 무엇이든 원하는 소원 단 하나를 이룰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이룰 단 하나의 소원-

최후의 생명이 남아있는 자는 과연 누구일까? 책략과 살육이 소용돌이 치는 전장 터에, 흐르는 것은 누구의 눈물인가?

영혼을 뒤흔드는 배틀로얄의 전투가 시작된다.

Introduction

<십이대전>은 2015년 5월 슈에이샤에서 간행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TV 애니메이션이다. ‘바케모노가타리(괴물이야기)’를 집필한 소설가 니시오 이신과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의 만화가 나카무라 히카리가 처음으로 힘을 모아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12간지의 이름을 품은 열 두 명의 전사들이 어떤 것이든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목숨을 걸고 참여하는 배틀 액션 판타지물다. 각 각의 재능을 가진 12간지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참신한 내용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십이대전>은 오는 10월 애니맥스를 통해 국내 독점 방영된다.

십이대전(1화~12화)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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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PC 기준 작성한 글이며 스포도 약간 포함되어있습니다.

작품 소개

연령 : 19세이상 관람가

방영 기간 : 2017.10.03. ~ 2017.12.19.

회수 : 12부작

장르 : 배틀로얄,판타지

제작 : 그라피카

감독 : 호소다 나오토

원작 : 니시오 이신

줄거리

십이지 동물의 능력을 이어받은 12가문의 전사들이 12년에 한번씩 열리는 배틀 로얄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등장인물

이노우노시시(해)

멧돼지 전사

“풍요롭게 죽인다.”

무기로는 기관총을 주로 사용한다.

우사기(묘)

토끼전사

“이상하게도 죽인다”

쌍검을 주로 사용한다.

사류(신)

원숭이 전사

“평화롭게 죽인다”

싸움을 하지 않고 평화롭게 십이대전을 끝내고 싶어한다.

네즈미(자)

쥐 전사

“우글우글 죽인다.”

모든일을 귀찬아한다.

나와토리(유)

닭 전사

“쪼아서 죽인다”

어릴때 심한 학대를 받고 자라서 15세이전에 기억은 없다.

도츠쿠(술)

개 전사

“물어뜯어 머금듯 죽인다”

어금니가 무기이며 어금니로 이용해서 독을 적에게 주입해서 죽인다.

우시이(축)

소 전사

“그저 죽인다”

십이대전에 우승후보

무력이 뛰어나며 보이는 사람마다 전투를 한다.

히츠지이(미)

양 전사

“속여서 죽인다.”

무력은 약하지만 폭탄을 사용하는 전투한다.

토라(인)

호랑이 전사

“취기로 죽인다”

주 무기는 자신의 손톱을 사용하고 무술은 취권이다.

우우마(오)

말 전사

“말없이 죽인다.”

방어력은 최강이지만 겁이 많고 소심하다.

타츠미(사) – 동생

뱀전사

“놀고 먹을 돈이 필요해서 죽인다.”

무기는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

타츠미(진)

용 전사

“놀고 먹을 돈이 필요해서 죽인다.”

무기는 얼음을 주로 사용한다.

리뷰

십이대전은 초반에는 작화는 퀄리티가 좋았으나 초반이후 매회마다 작화에 작붕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긴장감과 재미가 있었으나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연출부분에서도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고 과거 회상 장면으로 넘어가면서 흥미가 떨어지고 지루하게 진행됩니다.

과거 회상에 신경쓴 나머지 전투에서는 십이대전인물들이 허무하게 죽여버리는 허무한 결과만 남았습니다.

전투씬에서는 초반에는 퀄리티가 좋았으나 중후반부로 가면서 퀄리티도 떨어지게 됩니다.

후반으로 가면서 십이대전을 누가 우승할지는 뻔했으나 다행이도 결말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십이대전에서 우승한 인물이 무슨 소원을 빌었는지 나오지 않아서 허무하게 느꼈습니다.

십이대전에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지만 십이대전에서 우승자가 누가 될지 궁금하시거나 볼만한 애니가 없으신 분들에게 괜찬은 애니입니다.

또한 킬링타임용으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별점

★★★☆☆

정보

십이대전은 12화 완결애니입니다.

OST

오프닝 테마 : 파노라마 파나마 타운 – 랩쳐

youtu.be/mpHuWWSolmc

엔딩 테마 : Do As Infnity – 화신의 짐승(化身の獣)

youtu.be/bOzO0Kksx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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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오 이신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 제1전 기로망양(岐路亡羊 갈림길이 많아서 양을 잃음) 3

십이대전. 그 싸움에서 승리한 자는, 어떤 소원이라도 단 한 가지만 이룰 수 있는, 십이지의 전사에 의한 대리전쟁-그런 바보 같은 싸움에는 죽어도 참가하고 싶지 않았던, 그렇지만 죽고 싶지 않았던 전사 네즈미는, 12년에 한 번 있는 야단법석을 회피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전쟁으로의 <초대장>을 받아든 순간에, 확률세계로의 간섭능력 <헌드레드 클릭>을 가차 없이 써댔다-100가지의 확률세계를 동시에 체험하는 전투기술을, 싸움을 피하기 위해서만 사용했다. 100가지 루트를, 나아가 각기 100가지로 분기시킬 만큼의 무리조차 감행했다-나중에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나중 일은 어떻게 되든지 될 대로 되라지였다. 많은 시도는 소용없었다. 애초에 한 명의 인간 앞에, 선택지는 그렇게 많이 출현하지 않는다-100가지 루트를 동시에 걷는 스킬이라는 건, 어차피 이상치일뿐, 아무리 발버둥 친다 해도, 십이지의 전사는 서로 죽고 죽였다. 어떤 때는 <소>의 전사가. 또 어떤 때는 <호랑이>의 전사가. 또 또 어떤 때는 <토끼>의 전사가. 또 또 또 어떤 때는 <용>의 전사가.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 <뱀>의 전사가. 또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 <말>의 전사가. 또 또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 <양>의 전사가. 또 또 또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 <원숭이>의 전사가.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 <닭>의 전사가.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 <개>의 전사가.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 <돼지>의 전사가. 그리고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또 어떤 때는-100번에 한 번 정도는, <쥐>의 전사, 즉 즈미가 우승하거나 했지만, 전쟁을 피할 수 있는 루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졌다.

이 루트 이외에는.

뭐가 어떻게 돼서 이렇게 괴상한 분기에 왔는지는 모른다. 모른다기보다 영문을 모르겠다. 패럴렐월드란 표현은 <헌드레드 클릭>에서는 원래부터 정확함이 결여돼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평행이라 하기에는, 도를 넘은 괴상한 각도이다. 대체 <쥐>의 전사의 어떠한 선택이, 어떠한 행동이, 주효했던 것인가-아니, 분명 주효했다 같은 게 아닐 것이다. ‘연타 콤보랄까……, 아마, 게임 북(game book, 모험소설이나 추리소설 등에서 몇 가지의 스토리가 있어, 독자가 선택하기에 따라 각각 다르게 전개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 스토리가 바뀌는 길목마다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음) 오타거나, 파본-같네……, 완전히 시시한 범실이야. 능력을 구사……, 너무 혹사해서, <헌드레드 클릭>의 100가지 선택지에, 101번째 선택지가 생겨버렸잖아.’ 이것을 능력의 성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되지 않는다. 부작용조차 아니다. 오히려 치명적인 버그이며, 파멸적이기까지 하다-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피할 수 없는 구덩이가 도사리고 있을 것이다. 그래도, 그것을 충분히 알고서도, 이 가능성은-이 루트는, 너무나도 매혹적이었다. 추구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빠져들지 않을 수는 없었다. ‘십이전사가 서로 죽고 죽이는 일 없이, 그러기는커녕 협력해서, 범죄자를 퇴치하는 루트-이게 기적이 아니면 뭐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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