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3 습식 빵가루 만들기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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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빵가루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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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천천히 걸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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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완벽한 빵가루 습식빵가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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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빵가루 집에서 간단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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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돈까스나 튀김을 할 때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빵가루입니다.

맛있는 습식빵가루 구하기가 참 쉽지 않죠.

근처 마트에 가면 건식빵가루만 있고 간혹 습식빵가루가 있는이 있어도 대용량이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좀 양이 많습니다.

다 먹지도 못할 대용량을 사서 많은 양을 버리는 일은 우리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우리 음식 버리는 몰지각한 사람들 아니잖아요~

이젠 고민하지 마세요.

집에서도 맛있는 습식빵가루를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어디에나 파는 식빵입니다.

집 앞 마트에서 아무 식빵이나 사와서 그냥 믹서기에 필요한 만큼 넣고 갈아주면 완벽한 습식빵가루 만들기 완성입니다.

얼리거나 말리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생식빵 넣어서 해도 괜찮아요.

방금 동네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우유식빵을 사왔습니다.

2장씩 믹서기에 넣고 갈아줍니다.

요렇게 간단하게 갈아집니다.

완성품 짜잔^^

마치 큰 마트 냉동고에 있는듯한 예쁜 습식빵가루가 완성 되었습니다.

믹서기에 많이 갈 필요없이 10초 완성입니다.

그럼 이렇게 맛있는 습식빵가루로 돈까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직접 만들어서 좀 부끄럽지만 정말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표면이 살아있는 맛있는 습식빵가루 입은 돈까스입니다.

가끔 아내와 아이가 먹고 싶다면 만들어주는데 손이 많이가서 귀찮지만 해주면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해줘서 자꾸하게 됩니다.

맛있는 돈까스를 만드는 비법은 나중에 다시 한번 더 포스팅할게요~

사실 간단한건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아 포스팅해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습식빵가루 돈까스 만들기(생빵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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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빵가루 돈까스 만들기(생빵가루)

평소 자주 사용하던 빵가루는 바삭하잖아요.

이번에 돈까스 만드는 빵가루는 습식 빵가루예요.

생빵가루 그대로라서 냉동으로 보관해야 하는 거예요.

돈까스 가게에서 먹는 것처럼 바삭한 옷을 입힌

습식 빵가루 돈까스 만들어봤어요.

습식 빵가루는 빵가루가 굵어서 튀기면 더 바삭하게 보여요.

튀기면서 색도 더 맛있게 노릇하게 튀겨져요.

빵가루만 바꾼 거지만 바삭함이 더 커져서 맛있는 돈가스를 만들고

간단하게 양배추와 방울토마토, 브로콜리로 샐러드까지 준비했어요.

습식 빵가루 돈까스 만들기(생빵가루)

돼지고기 등심, 습식 빵가루, 소금, 후춧가루, 밀가루, 계란 2개,

방울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마요네즈, 케첩

습식 빵가루는 식빵을 그대로 잘게 만든 생빵가루예요.

식빵의 테두리까지 그대로 보여요.

식빵의 보관 기간이 길지 않으니까

습식 빵가루는 냉동으로 보관하게 되어 있어요.

비교를 위해 바삭하게 나온 건식 빵가루가 왼쪽에 있고

오른쪽에는 빵을 잘게 잘라 놓은 것 같은 습식 빵가루가 있어요.

바삭한 돈까스를 만들기 위해 습식 빵가루로 만들었어요.

돼지고기 등심에 소금과 후춧가루로 밑간하고 10분 두었어요.

밑간이 된 등심은 밀가루를 얇게 묻혀줘요.

계란은 2개를 곱게 풀어줘요.

밀가루 묻힌 돼지고기에 계란물을 묻혀요.

습식 빵가루를 꾹꾹 눌러가며 묻혀줬어요.

기름에 빵가루를 조금 넣어보고 바로 떠오르면

돈까스를 넣고 튀겨요.

돈까스 하나 넣어주고 30초 지나 또 하나를 넣었어요.

두 개를 동시에 넣으면 기름이 많지 않아서 온도가 갑자기 변하니까요.

노릇하게 돈까스를 튀겨줘요.

습식 빵가루라서 평소 빵가루를 묻힌 것보다

더 노릇하면서 바삭하게 튀겨지고 있어요.

강불에서 노릇하게 5분 이상 튀겨주면 도톰한 돼지고기 속은 촉촉하게

겉은 바삭하게 돈까스가 완성돼요.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요.

양배추에는 마요네즈와 케첩을 뿌려주고

돈까스에는 시판 돈까스 소스를 뿌렸어요.

습식 빵가루가 있어서 정말 바삭한 돈까스가 됐어요.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건식 빵가루가 있지만

앞으로는 바삭함이 있는 습식 빵가루를 묻힌 돈까스를 주로 만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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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습식 빵가루에 이어 이번에는 건식 빵가루를 만들어봤다. 보통 시판용으로 판매하는 바삭한 빵가루가 건식 빵 가루이다. 퇴근길에 빵가루 만들게 1불짜리 식빵을 사다 달라고 신랑에게 부탁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이 식빵이 파킨 세이브에서 판매하는 가장 저렴한 식빵이다. 완전 보급형이라 사실 평소에는 먹지 않는 종류인데 빵가루 만드는 데는 비싼 빵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서 저렴한 것으로 샀다.

습식 빵가루 만드는 것보다 약간 더 번거롭지만, 비교적 번거로울 뿐 어렵지 않다. 먼저 블렌더에 적당량의 식빵을 넣어주고 돌린다. 나는 4장의 식빵을 한번에 갈았다.

순식간에 갈리는데 이런 입자가 만들어지면 된거다.

나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다. 에프가 없다면 오븐에 살짝 굽거나 프라이팬에 구워도 된다. 쿠킹 페이퍼를 깔고 사용했다.

180도에 맞추고 5분 돌린 뒤 한번 뒤적거려주고 또 5분 돌렸다. 에어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불의 강도가 약간 다를 수 있으니 중간중간에 빵가루 색의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혹시라도 타면 안 되니까.

구운 빵가루는 넓은 팬에 부어서 식히고 이렇게 몇 번을 반복해서 식빵 한 봉지를 몽땅 빵가루로 만들었다.

그러다가 문득 식빵을 토스터에 바삭하게 구워서 갈면 더 잘 갈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서 바삭하게 구웠는데

세상에, 생각처럼 드라마틱하게 갈리지 않았따. 오히려 촉촉한 식빵일 때 더 잘 갈렸던 것 같다. 입자가 너무 크지만 일단 에프에 구웠고 손으로 많이 큰 입자만 작게 부셨다.

냉동실에 2장 남아있던 호밀빵 꼬다리를 같이 작업했더니 색감이 조금 다른 빵가루도 생겼다. 이렇게 3통이 완성되었다.

600g의 식빵 한 봉지와 꼬다리 식빵 2장을 작업했는데 이 정도 양이라니.. 식빵 값 1불, 내 인건비까지 계산을 해볼 때 그리 남는 장사는 아닌 것 같다. 이 정도 양의 빵가루가 마트에서 4불 정도에 판매하니 인건비를 계산하지 않는다면 돈을 아낀 게 맞긴 한데….

어쨌든 만족스러운 입자와 바삭함을 고루 갖춘 건식 빵가루가 완성되었다.

빵가루 자리에 수납하고 며칠을 썼다. 튀김에 사용해보니 사용감도 좋았고 식감도 좋더라. 내가 쓰기에는 양이 좀 넉넉해서 한 3주 정도 사용했는데 마지막 사용할 때까지 바삭함이 유지되었다.

습식 빵가루가 확실히 손이 덜가고 훨씬 편하다. 하지만 장단점이 있다. 습식 빵가루는 좀 더 입자가 크고 기름을 많이 먹는 것이 단점이다. 건식 빵가루는 손이 많이 가지만 실온에서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 식빵 꼬다리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빵이 있다면 그냥 버리거나 냉동실에 얼리기보다는 빵가루로 만들자. 버리는 빵 없이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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