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6 사진작가 포트폴리오 사이트 All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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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의] 사진작가를 만드는 포트플리오 촬영과 제작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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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기 좋은 전문 사진 포트폴리오 사이트 12 | W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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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기 좋은 전문 사진 포트폴리오 사이트 12  | W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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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진작가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40개 링크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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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진작가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40개 링크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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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 포털사이트 포토마(FOTOMA)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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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 포털사이트 포토마(FOTOMA) 오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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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 포털사이트 포토마(FOTOMA)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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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사진작가 홈페이지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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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유명 사진작가 홈페이지 사이트 모음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존 카플란의 홈페이지. … 올려놓은 사진을 방문객들이 보기 좋게끔 만들어놓은 이 홈페이지는 포트폴리오, 포토에세이 등의 … 매그넘 http://www.magnumphotos.com 보도사진그룹 매그넘은 축구로 치면 레알 마드리드다. 이브 아놀드,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엘리엇 어윗, 필립 할스먼, 데이비드 앨런 하비, 엘리 리드, 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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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사진작가 홈페이지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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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사진작가 사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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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국내 유명 사진작가 사이트 모음 박원석 – 사진작품 전시, 사진이야기, 초대작가 사진작품 . 추천 촬영장소 등 소개. http://user.chollian.net/~pwsphoto 권영호 – 작품 포트폴리오 … 제공 : 兒孩갤러리 – http://www.13ahae.com   (꼭 한번 방문하셔서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인기사이트 정자현 – 라이브 콘서트 사진 모음. http://www.concertimage.com 하병철 – 테마별 작품 및 초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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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쓰기 좋은 홈페이지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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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쓰기 좋은 홈페이지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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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기 좋은 전문 사진 포트폴리오 사이트 12

전문 사진 포트폴리오 사이트는 사진작가의 작품을 한곳에 전시하는 ‘온라인 갤러리’의 역할을 합니다. 사진작가에게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 할 수 있죠. 다른 분야와 달리 사진작가는 기존의 본인 작품을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 사이트에 본인만의 작품 세계의 스타일을 오롯이 담아내고, 이미지를 고품질로 선보이려면 전문 포트폴리오 제작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Wix는 완벽한 온라인 사진 포트폴리오 를 만들 수 있는 전문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최고 품질로 전시할 수 있는 Wix 프로 갤러리 와 다양한 테마의 포트폴리오용 템플릿 등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온라인 사진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풍부한 영감이 필요하신가요? Wix에서 만든 아름다운 사진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살펴보고, 이를 참고하여 보다 더 멋진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해보세요!

Lisa의 포트폴리오는 군더더기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어떤 설명을 덧붙인 것보다 포트폴리오의 핵심인 Lisa의 작품을 돋보이게 하죠. 이런 스타일의 사진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싶다면 고급 이미지 설정으로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한 Wix 프로 갤러리 를 이용하세요. 클릭 한 번으로 사이트 방문자는 갤러리의 이미지를 이메일 또는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답니다.

Max는 메인 갤러리를 개별 프로젝트에 대한 링크로 사용하여 방문자가 그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부담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구조는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때에도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Skyler는 홈페이지를 사용해 인물, 제품, 여행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까지, 그의 전반적인 작품 세계를 모두 보여주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예술과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Cosmotic의 독특한 포트폴리오를 직접 확인해보세요!

따뜻한 햇살이 감도는 환영 동영상(Welcoming video)이 끝나면 바둑판 식으로 아름답게 디자인된 Dory의 홈페이지가 이동합니다. 다양한 디테일과 깊이로 가득 찬 이미지는 방문자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작품에 푹 빠지게 만듭니다.

Kyler Taylor

Kyler는 전체 슬라이더로 사진 웹사이트를 구성함으로써 “한 장의 사진이 천 마디 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ilary는 남아프리카에 기반을 둔 사진작가로, 현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아프리카 야생 동물의 멋진 사진으로 사이트 방문자의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그 외에도 방문자는 Hilary가 활용한 패럴렉스 스크롤링(parallax scrolling) 효과 에 흠뻑 매료되기 쉽죠.

평범한 틀을 깨고, 색다르고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려면 대담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Hana의 독창적인 사진 포트폴리오가 바로 좋은 예이죠. 멋지게 사용된 패럴렉스 스크롤링과 비대칭 레이아웃. 그리고 페이지 전체에 걸쳐 독특하게 배치된 세로형 텍스트의 메뉴 레이아웃은 Hana의 포트폴리오가 뇌리에 박히게 만듭니다.

New York Times의 기고자인 Andrew는 Instagram 피드 앱 을 사용하여 보는 이의 군침을 돌게 하는, 그의 최신 작품들로 웹사이트를 채웁니다.

Miu는 재능 있는 사진가로, 본인의 웹사이트를 팬들과 소통하는 도구로 멋지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 페이지와 블로그 를 사이트에 포함시킨 방식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온라인 사진 포트폴리오를 통해 내 비즈니스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The Wild Bride의 웹사이트에서 영감을 얻으세요. 웨딩 전문 사진작가인 Jon과 Emilie는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모든 세부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잠재 고객이 그들의 작업물을 감상할 때 자연스럽게 서비스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염두에 두도록 유도합니다.

Roshini의 웹사이트는 보는 이의 기분을 즐겁게 만듭니다. 흥미로운 레이아웃과 결합된 다채로운 이미지는 스크롤링을 멈출 수 없게 하는 패션 사진 포트폴리오를 완성합니다.

By Wix 팀

사진예술 포털사이트 포토마(FOTOMA)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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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일상 안으로 깊숙히 파고 들고 국민 취미가 되었지만 한국의 사진 문화는 깊지 않습니다. 사진 전시회를 찾아가는 취미 사진가도 적고 카메라 매뉴얼이나 카메라에 관한 정보는 차고 넘치지만 사진전시회를 보고 사진가를 알아보는 손길은 많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의 사진 문화는 카메라라는 도구에 천착하는 모습이 강합니다.

그나마 사진 광풍이 불던 2010년 전후로 전국에서 다양한 대규모 사진전과 사진 축제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사진 축제가 많이 사라졌습니다. 빈약한 한국의 사진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사진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웹 서비스가 거의 없습니다. 몇몇 곳이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네요. 이런 얄팍한 한국 사진 문화에 좋은 소식이 있네요.

사진예술포털 사이트 포토마(FOTOMA)

사진계라는 말이 성립되지 않을 정도로 한국 사진계는 모래알 같습니다. 사진작가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도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는 한국 사진작가들의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자기 PR의 시대임에도 이렇다할 자기 알림의 활동을 잘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어디서 어떤 사진전을 하는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포토바다’라는 네이버 블로그가 사진전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쉬움을 잘 느끼고 있던 사진가 하춘근은 2년 동안 정보를 모아서 사진예술 포털인 포토마(FOTOMA)를 오픈했습니다.

http://www.fotoma.co.kr/index.html에 접속을 다양한 사진 정보들이 보입니다. 상단을 보니 왼쪽부터, 사진가, 사진축제, 전시회, 교육, 책, 비평, 갤러리, 회사, 샵 등이 보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좋은 카테고리는 사진가입니다. 사진은 시각매체이기 때문에 최소한 자기 사진을 소개하는 개인 홈페이지가 있어야 합니다. 이런 개인 홈페이지를 가진 사진가들의 홈페이지를 연결 소개하고 있네요.

사진작가 소개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진작가들의 이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진작가의 사진세계에 대한 소개는 없고 이력서에 들어갈만한 이력만 있고 대표작품도 썸네일로 너무 작게만 나옵니다. 그나마 사이트 바로가기로 작가 홈페이지로 연결해 놓았네요.

가장 중요한 정보인 사진전시회 소식은 포토바다라는 네이버 블로그의 전시정보와 포토마 전시정보 2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못봤던 사진전기 영상 보기도 있어서 좋네요. 사진전 보고 싶은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원포인트 리뷰는 현업 사진가, 또는 사진작가들에게 내 사진에 대한 평가를 받는 서비스 같네요. 사진애호가나 취미 사진가 또는 사진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내가 좋아하는 사진가에게 보여주고 사사를 받는 서비스네요.

사진전과 함께 많이 보게 될 정보는 사진 관련 도서 정보입니다. 알라딘에서 찾아봐도 되긴 하지만 포토마에서 검색해서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교육 기관입니다. 전국에 참 많은 사진학과들이 있죠. 사진학과와 평생교육원, 사진학원까지 총망라 되었네요. 몇몇 링크는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았는데 체크해서 연결이 잘 되는 지 봐줬어면 하네요.

최근에 제가 한국 사진작가 소개도 전시회도 거의 소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사진전을 못 가는 것도 있지만 안 가는 것도 많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사진작가도 많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사진작가들이 자기 전시회를 적극 알리고 자신을 세상에 더 많이 드러내서 세상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습도 잘 보이지 않아서 안 가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사진전은 한번 피고 지는 꽃입니다. 사진전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사진을 영구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블로그나 홈페이지 운영을 많이 해야 합니다만 홈페이지 없는 사진가, 사진작가들도 많죠. 스스로 자신들을 세상에 알리는 일과 마케팅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등 사진을 너무 순수예술 행동으로만 국한해서 보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고지식함을 좀 줄여야 합니다.

해외 사진가, 사진작가들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홈페이지와 언제든지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보여주는 포트폴리오를 잘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포토마의 등장은 사진가, 사진작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사진 포털 서비스입니다.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지만 미흡만 점도 좀 보이긴 하네요. 예를 들어서 상업 사진가 또는 인타스그램에서 활동하는 사진가들도 소개했으면 합니다. 사진이 다 같은 사진이지 꼭 순수예술 사진, 상업 사진 갈라놓고 바라볼 필요가 있나요? 상업 사진가도 순수예술 사진 할 수 있고 순수예술가도 상업 사진 할 수 있는 것이죠.

이 포토마가 잘 되려면 한국 사진작가들이 홈페이지를 제대로 운영해야 합니다. 사진전은 사진 활동의 아주 극히 일부의 활동이지 사진전을 하지 않을 때는 홈페이지가 사진전시장이 됩니다. 그러나 마치 사진전이 활동의 마침표로 여기는 사진작가들도 많죠.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도 위치도 아니지만 포토마라는 사진예술 포털을 보다 보니 침전해있던 생각이 확 떠오르네요.

3월 25일 오픈한 포토마. 사진예술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좋은 웹 서비스입니다. 5월에는 모바일 사이트도 오픈한다고 하네요

포토마 바로가기 : http://www.fotoma.co.k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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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사진작가 홈페이지 사이트 모음

매그넘

http://www.magnumphotos.com

보도사진그룹 매그넘은 축구로 치면 레알 마드리드다. 이브 아놀드, 로버트 카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엘리엇 어윗, 필립 할스먼, 데이비드 앨런 하비, 엘리 리드, 알렉스 웹, 요세프 쿠델카, 스티브 매커리, 칼 데 케이저 등 명성 자자한 사진가들의 작품을 이곳에서 한번에 만날 수 있다. 아카이브에 고스란히 저장된 35만점의 사진들을 모두 음미하려면 수년은 걸릴 듯. 최근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고 서비스를 늘렸는데, 가장 돋보이는 메뉴는 에세이(essey)다. 플래시모션 그래픽으로 작가의 음성해설과 음악이 곁들여진 사진들을 맛볼 수 있다. 아이팟으로 다운받을 수 있게끔 한 팟캐스트(podcast) 메뉴도 꼭 둘러볼 것.

존 카플란

http://www.johnkaplan.com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존 카플란의 홈페이지. 티베트, 러시아, 시에라리온, 쿠바 등을 돌며 찍은 사진들이 메뉴에 차례대로 올라 있다. 폼나는 여행사진 모음 홈페이지라고 미리 기대하진 말 것. 그의 사진들이 관심있어하는 것은 ‘사라져가는’, ‘파괴된’, ‘자행되고 있는’ 풍경이고, 인물이기 때문이다. 마약, 고문, 범죄, 이민, 아동학대 등 산업화와 근대화의 이면에 도사린 폭력, 그 폭력에 의해 짓뭉개진 인물들의 얼굴, 그리고 좀처럼 털어놓지 못하는 그들의 사연이 겹쳐지면 섬뜩한 세상이 성큼 다가선다. 퓰리처상 수상작인 ‘21세의 미국인들’(age twenty-one in America) 메뉴에서도 존 카플란의 일관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섬네일 기능을 마련하지 않은 건 그저 ‘그림’으로만 보지 말라는 의도일지도.

닉 나이트

http://www.showstudio.com

사진은 영원한 혁명이라고 믿는 닉 나이트의 홈페이지. 그의 온라인 갤러리는 거대한 미궁이라 불릴 만하다. 쇼 스튜디오의 최근 프로젝트 ‘Antoni’ 등 2000년대에 작업한 그의 작업 결과물이 모두 올라 있다(이전 작업 결과물들을 볼 수 없는 건 안타깝다). 각각의 프로젝트가 독자적인 홈페이지처럼 각기 다른 형태와 색감으로 미장되어 있으며, 사진뿐 아니라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영상까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대형 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다큐멘터리처럼 일일이 찍어놓은 사진들은 다른 홈페이지에선 볼 수 없는 차별적 콘텐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패션쇼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그와 함께 쇼 스튜디오를 이끌고 있는 300여명 동료들의 사진, 영상 작업들도 빼놓지 말라.

리웨이

http://www.liweiart.com

21세기 들어 주목받는 중국 사진가 리웨이의 홈페이지. 차려 자세로 허공에 발을 띄운 채 자동차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를 비롯해 고층빌딩 옥상에서 누군가를 발로 밀어내는 , 스파이더맨처럼 한 남자가 아이를 안고 전기송신탑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등 그의 유명한 셀프 퍼포먼스 연작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이 촌스럽고 메뉴가 단순하다는 건 흠. 그러나 기발한 작품들을 클릭하면 그런 아쉬움은 소소하다. 한때 그의 사진이 포토숍을 이용한 그래픽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직접 뛰어들어서 건진 것이라고. 험난한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메뉴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샤 딘 비안

http://www.eccentris.com

정형화되고 일상적인 패턴에서 벗어나는 것을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사샤 딘 비안의 홈페이지는 비키니 차림의 여성 모델이 경쾌한 워킹을 선보이는 톡톡 튀는 방식으로 방문객을 맞는다. 리처드 아베든 같은 유명 패션사진 작가 아래서 수학했던 그는 카메라를 잡기 전까지는 항공학을 공부하고 관련 회사에서 10년 가까이 컨설턴트로 일했다고. 이후 주로 광고사진, 패션사진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 ‘lucid’, ‘aura’, ‘form’, ‘edge’, ‘detour’ 등의 메뉴에서 명성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퍼즐처럼 해당 메뉴의 사진을 미리 보여주는 방식도 독특하고 프로젝트들에 대한 코멘터리 등도 충실한 감각적 갤러리다. 참고로 www.sachabiyan.com에 가면 그의 판타스틱한 여행, 인물사진들을 구경할 수 있다.

자크 골드

http://www.zachgold.com

1997년 뉴욕아트디렉터클럽에서 100명의 창조적 디렉터로 꼽힌 자크 골드의 홈페이지. 자크 골드는 나이키, BMW, 질레트, MTV 등 50여개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를 도맡고 있으며, <배니티 페어> <보그> 등에 기고하는 광고, 패션 전문 사진작가다. 그의 홈페이지는 목매달 준비를 하고서 커다란 호박을 뒤집어쓰고 있는 남자, 초인처럼 날아서 스포츠카에 안착하는 젊은이 등 만화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초현실적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100여장의 이미지들이 ‘movement’, ‘illustration’, ‘fashion’, ‘portrait’, ‘advertising’ 등의 메뉴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극적인 동작을 순간적으로 잡아낸 사진들을 보면 그가 왜 주목받는지를 알 수 있다. 사진 외에 별다른 읽을 거리가 없다는 것은 단점.

윌리엄 레시

http://www.leschphotography.com

이거 사진 맞아? 윌리엄 레시의 사진들은 풍경사진이 앤젤 애덤스에서 시작해서 앤젤 애덤스로 끝난다고 굳건히 믿는 이들에겐 충격이다. 실제 애리조나 사막에 살면서 갖가지 필터들과 다중노출 등을 통해 만들어낸 그의 화려한 사막 사진들은 카메라로 찍었다기보다는 붓으로 그린 회화에 가깝다. 아들의 소형 비행기를 얻어 타고 우연히 여행을 떠났다가 하늘에서 바라본 바다와 땅의 모습에 빠져들어 시작하게 됐다는 프로젝트 ‘Body of Water, Body of Land’의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인간들이 침범하고 파괴하지 않은 땅과 바다를 찾기가 어렵다”는 윌리엄 레시의 사진들은 어쩌면 점점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지구에 대한 연서다.

앤드루 웨클스

http://www.andreweccles.com

앤드루 웨클스는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할리우드 배우들의 팬페이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크레딧이다. 스칼렛 요한슨, 내털리 포트먼, 제니퍼 로페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휴 그랜트 등과 같은 배우들 외에도 하이디 클룸, 나오미 캠벨 등과 같은 A급 모델, 빌 클린턴 같은 유명 인사의 사진들이 홈페이지를 채우고 있다. 그가 찍은 로빈 윌리엄스 사진은 <뉴욕타임스>가 3천년에 공개할 타임캡슐에 넣었을 정도로 자국에선 인기 작가. 포스터 메뉴에선 <스텝 업> <다크 워터> 같은 영화 외에 드라마, 연극 포스터를 찾아볼 수 있다. 이 홈페이지의 장점은 개인 작가의 홈페이지라고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사진이다. 댄스, 스포츠 등을 찍은 사진 외에 아시아, 아프리카 여행 사진을 올려뒀다.

브라이언 F. 페터슨

http://www.bryanfpeterson.com

<퍼펙트 사진-사진학교> <디지털 사진의 이해> 등 5권의 기술서를 펴낸 브라이언 페터슨의 홈페이지. 신부가 공중화장실에 들어가는 사진으로 말을 거는 이 홈페이지는 사진입문자들에겐 아주 좋은 교과서다. 각종 테크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가 아니다. 인물과 풍경을 찍은 사진이 각각 30여장씩 올라 있는 게 전부다. 그런데 이 사진들을 가만 보고 있노라면 아주 기초적인 황금분할, 실루엣 촬영, 프레임 안에 프레임 만들기 등등 사진 입문서 등에서 지루하고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는 지식들을 눈으로 직접 실감하게 해준다. 여러 권의 카메라 관련 서적을 출판한 이력을 감안하면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를 느끼게끔 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좋은 사진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간단한 팁을 달아줬으면 하는 바람.

팀 플래치

http://www.timflach.com

면상을 잔뜩 찌뿌리고 있는 돼지, 혀를 낼름거리고 있는 말, 우아하게 날개로 자신의 몸을 가리는 박쥐, 무스를 바른 듯 머리를 곤두세운 원숭이, 불구경이라도 하는 듯 눈을 번득이는 개구리. 영국 출신 사진가 팀 플래치가 즐겨 찍는 건 동물들이다. 그런데 그저 찍는 게 아니다. 팀 플래치는 동물 또한 인간 이상의 다양한 감정을 갖고, 다양한 행위를 하는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 진기한 동물원 구경을 끝내고 나면 ‘동물&인간’ 메뉴를 챙겨보라. 머리에 풀을 심고 도마뱀을 키우는 모호크 스타일의 청년, 털이 복실복실한 오랑우탄과 손을 맞잡고 있는 아이, 개구리와 키스하려는 젊은 여성 등 인간과 동물의 기묘한 대화들이 이어진다.

E. 라이트 레드베터

http://www.ewrightledbetter.com

“쿠바의 사회주의는 새로운 세기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 쿠바 사람들은 그것을 계속 유지해나갈 수 있을 것인가… 피델 카스트로 이후에 쿠바와 쿠바 사람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쿠바에 대한 애정으로 치면 E. 라이트 레드베터만한 사진가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의 홈페이지는 쿠바에 대한 애정의 작은 증거물이다. 돈을 달라고 손을 내미는 소년, 대포 위에서 천진난만하게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아이, 무거운 짐을 한 가득 머리 위에 올려놓은 노파 등 레드베터의 카메라는 쿠바인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표정을 통해 쿠바사회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예견한다. 언젠가 쿠바를 가겠다고 공언한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 추천하고픈 홈페이지.

아라키 노부요시

http://www.arakinobuyoshi.com

두말할 필요 없는 아라키 노부요시의 홈페이지. 국내 포털에도 따로 그의 홈페이지 주소가 나와 있을 정도로 인기 작가다. 도마뱀을 안고 있는 아라키의 첫 화면을 클릭하면, 화실에 웅크리고 있는 고양이 사진이 등장하는데, 청진기마냥 마우스를 사진 이곳저곳에 대보아야 메뉴들을 찾을 수 있다. 원색적이고 도착적인 섹스 이미지들로 도시를 채색하는 아라키 특유의 감성을 느끼려면 일단 업데이트 갤러리를 찾을 것. 결박당한 나체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것만으로 아쉽다면 스페셜 피처 메뉴를 클릭하라. <색정화>(色情花) 등 그의 주요 작품들을 연속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력과 리뷰 등이 다른 홈페이지에 비해 자세하지만 모두 일본어로 되어 있다.

멜빈 소콜스키

http://www.sokolsky.com

투명 버블을 탄 여자가 하늘을 날고, 강을 건너고, 골목을 헤매는 사진으로 유명한 멜빈 소콜스키의 홈페이지. 뉴욕에서 나고 자란 그는 1960년대 <하퍼스 바자> <에스콰이어> 등 주요 패션지를 통해 데뷔했다. 6살 때부터 상상의 프레임을 만들어 놀기를 좋아했다는 이 유명 패션사진가는 8살 때 자신의 카메라를 가진 뒤로 사진가라는 자신의 미래를 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고. 한때 TV 광고감독으로도 활동했던 그의 홈페이지는 스타일리시한 그의 사진들에 걸맞게 세련된 외향을 갖추고 있다. 버블 시리즈를 일감(一感) 했다면, 이후엔 <보그> <바자> 등에 실린 그의 인물사진을 훔쳐보라. 특히 <바이브 2002>는 놓치지 말 것. 블루와 블랙의 매혹적인 조합이 일품이다.

에드 카시

http://www.edkashi.com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 <뉴욕타임스> 등에 기고하는 포토저널리스트 에드 카시의 홈페이지.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상엽은 “(이 홈페이지에) 수십편의 사진 스토리가 들어 있어 프로젝트를 구상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올려놓은 사진을 방문객들이 보기 좋게끔 만들어놓은 이 홈페이지는 포트폴리오, 포토에세이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비롯한 각종 다큐멘터리 사진과 여행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그동안 책에 실린 사진들을 스캔해서 올려놓은 메뉴는 글과 사진이 어떻게 한 지면 안에서 어울리는지 보여준다. 사진이 실린 사이트로 곧장 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섹션 또한 추천 메뉴.

샌디 스코글런트

http://www.sandyskoglund.com

샌디 스코글런트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 그는 사진을 만든다. 순간적인 포착 대신 대상과 공간을 직접 빚고 세운다. 그러니 방사능에 노출된 고양이들이 인간을 공격한다는 <방사성 고양이>(1980) 등을 통해 인스톨레이션(Installatio) 포토, 즉 설치사진이라는 낯선 형식을 알렸던 샌디 스코글런트의 홈페이지를 노크했을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아카이브 메뉴에는 <박스 위의 오렌지>(1978)부터 2004년 작업한 <트루 픽션>까지, 인위적 가상 세계를 통해 현실을 비판해온 샌디 스코글런트의 욕망이 전시되어 있다. 상상의 피라미드를 축조하기까지의 고단한 작업과정을 보여주는 워크숍 메뉴 또한 흥미롭다.

우다 유조

http://www.uzo.net

“사진가들이 그들의 카메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누군가는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세상이 왜 바뀌어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매그넘 일원인 압바스의 말을 맨머리에 걸어놓은 이 홈페이지는 일본의 포토저널리스트 우다 유조의 것이다. <오마이뉴스> 등 국내 언론에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사진을 기고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의 홈페이지에는 미얀마, 캄보디아, 한국, 필리핀 등 아시아와 살바도르, 니카라과 등 남미 지역을 돌며 찍은 다량의 사진들이 업로드되어 있다.

마르쿠 라데스마키

http://www.markkuphoto.com

사막을 뛰어넘으려고 도약하는 멀리뛰기 선수를 봤나. 낙하산을 펴야만 멈춰설 수 있는 100m 단거리 주자를 봤나. 체육관 바닥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줄넘기를 하는 농구 선수를 봤나. 핀란드 출신으로 지금은 LA에서 활동하는 마르쿠 라데스마키의 사진들은 한결같이 “불가능이란 없다”고 말한다. 그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디지털로 무장한 마르쿠 라데스마키의 사진들에는 과장과 역설이 극대화되어 있다. 그의 광고 사진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것도 그 때문이다. 기괴한 SF영화를 보는 듯한 개인작업 사진 메뉴도 들러보길 권한다.

그레고리 콜버트

http://www.ashesandsnow.org

그레고리 콜버트는 팀 플래치보다 한발 더 나아간다. 그의 사진 속에선 아이가 책을 읽으니 거대한 코끼리가 경배의 몸짓을 취한다. 향유고래와 인간이 사전에 안무 약속이라도 한 듯 같이 춤을 춘다. 그리고 소녀의 지휘에 맞춰 독수리가 날아오른다. 디지털 합성 같지만 아니다.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기까지 오랫동안 기다린 결과물이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동물들도 전혀 조련받지 않았다고 하니 더욱 놀랄 수밖에. 홈페이지를 조심히 열고, “인간과 동물이 공유하는 언어와 멜로디”를 들어보시길.

션 커넌

http://www.seankernan.com

지난해 <나무, 그 품에 안기다>라는 공동 전시를 통해 국내 관객에게 첫선을 보인 션 커넌의 홈페이지. 깔끔한 디자인의 홈페이지에선 <나무들 사이에서>(Among Trees) 등 그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나무들 사이에서>에선 살아 숨쉬는 것 같은 나무들의 정령들과 대화를 끝낸 뒤엔 <비밀의 책들>을 열어 그들만의 운명을 지닌 정물들의 침묵의 세계에 잠입해보도록. 션 커넌의 카메라는 특정 소재만을 택하진 않는데 이 홈페이지에선 클로즈업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인물사진은 물론이고 광고사진까지 가리지 않고 두루 관심을 보이는 션 커넌의 욕심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이 테네슨

http://www.tenneson.com

훌륭한 접사 사진은 보는 이를 정화시킨다. 조이 테네슨의 홈페이지 첫면을 장식하고 있는 <인티머시>(2004)의 수련 사진을 보자. “꽃들을 찍는 행위는 세상을 다르게 보게 만든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사진에는 억지스러운 절제 대신 자연스러운 조화가 담겨 있다. 대강 훑고 지난다면 조이 테네슨을 꽃 전문 사진가로 여길지 모른다. 다른 메뉴들을 클릭하면, 그가 훌륭한 인물사진가이면서 동시에 대상을 달리하면서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순백 추구 의지를 어렴풋이 감지할 수 있다.

포토넷, 존제로

http://www.photo.net

http://www.zonezero.com

프로 이상의 아마추어가 있다. 포토넷과 존제로에 가면 프로 뺨치는 아마추어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확인할 수 있다. 두 사이트 모두 아날로그 사진보다 디지털 사진이 강세다. 포토숍을 사용하는 테크닉은 어떤 경지에 다다른 수준들이다. 이걸 도대체 어떻게 찍었지, 하는 사진들의 카메라 정보를 한번 확인해보라. DSLR이 아닌 똑딱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도 심심찮다. 회원들의 새로운 사진들이 끊임없이 업데이트되고, 각종 커뮤니티와 읽을 거리들이 즐비하다는 점이 강점.

일본어도 간혹 지원하는 사이트가 보이던데 한국어를 지원하는 사이트는 보이지 않는것이 조금 아쉽다.

카메라를 배우는 사람에게는 유용한 사이트 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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