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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중고시세 가격 차박 제원 요소수 lpg 단점 연비 와이퍼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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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란도LPGi, 13년 동안 LPG차 타고 또 LPG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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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딱! 쉐보레 올란도 LPG 괜찮아요? 가성비 좋은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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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lpg 단점 보완하기

쉐보레 올란도는 최대 7명 까지 탑승할 수 있는 3열 시트에, 2-3열 시트를 접으면 성인 2명은 넉넉하게 누울 수 있어서 차박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실용적인 가성비 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숙소가 따로 없다며 ‘올란텔’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입니다.

디젤과 lpg, 두가지로 2-3천만 원 대 가격에 출시했지만 2018년 이후로 우리나라에서는 단종되었습니다. 검색했을때 나오는 ‘2019 쉐보레 올란도’는 중국에서 출시한 가솔린 모델로, 이름만 같지 실제로는 차이점이 많다고 합니다.

단종되었기 때문에 신차로 살 수 없고, 중고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신차보다 수리비 부담이 큰 중고차의 특성상 고질적인 올란도 lpg 단점 때문에 구매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말 많고 탈 많은 보령 미션

대표적인 올란도 lpg 단점은 ‘미션(변속기)’입니다. 2013년식 (2012년 생산) 까지는 흔히 ‘ 보령 미션’, ‘젠(GEN) 1’ 이라 부르는 6단 Hydra-Matic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 해당 자동변속기 제조 공장이 우리나라 충남 보령에 위치하고 있어 보령 미션이라 부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건 보령 미션의 내구성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주행중에 미션이 깨지면 속도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지에서 가속을 내는 중이었거나 내리막길 이었다면 탄력 주행으로 갓길까지는 어떻게 가볼 수 있지만, 오르막에서 미션이 나가면 속도가 급격히 줄어들어 정말 위험합니다. 실제 주행중 미션이 사망했다는 경험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고속주행시 다운시프트 되면서 미션이 나가기도 합니다.

이 밖에 올란도 lpg 단점은 변속시에 울컥이며 덜컹거리는 증상, 뒷통수를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 RPM만 오르고 속도는 더디게 올라가는 증상이 있습니다. 세가지 증상은 필자 역시 올란도를 타며 경험했던 부분입니다. 변속기 기어에서 나오는 쇳가루도 많은 편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쇳가루가 많아지면 변속기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이어지는데요. 올란도 lpg 차주라면 솔레노이드 밸브 고장으로 미션 경고등이 떴을때 심장이 덜컹 하실겁니다. ㅎㅎ. 솔레노이드 밸브는 장비만 있으면 셀프로도 갈 수 있습니다.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선 미션 오일 교체 주기가 너무 길면 안됩니다. 통상 3만km마다 갈아주는게 교과서라 알려져 있지만 주행습관과 환경에 따라 달라지니까 주기적으로 체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션 뽑기에 실패하면 10만을 타고 미션만 세번 갈았다는 차주분도 있지만, 문제가 없는 차량은 10만~20만을 주행해도 고장나지 않습니다.

미션 오일 쿨러도 소용 없다

올란도 lpg 단점 개선방법이 있을까요? 자칫하면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단점임에도 불구하고 올란도는 괴물같은 적재 능력으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카시트에 아이를 넉넉하게 앉힌 상태로 트렁크에 유모차를 실을 수 있고, 돌아오는 길 마트에서 일주일치 장을 봐도 공간이 남는다면? 이런 편리함 때문에 자체적으로 미션오일 쿨러를 달고 2~3만km 마다 미션오일을 교체하며 관리하는 차주분들도 있습니다.

내구성은 발열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젠1은 미션오일 순환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데 발열을 잡아주는 미션 오일 쿨러가 없어서 금방 열받고 미션오일도 금방 검어집니다. 일시적으로 미션 오일 쿨러를 장착했다가 효과가 미미해서 뺐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사제로 쿨러 장착한 후기를 보아도 별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2014년식 (2013년 생산) 모델부터는 조금 개선된 젠2 미션을 적용합니다. 미션오일 순환 공간에 조금 더 여유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올란도 lpg 단점 답게, 젠2 역시 주행거리가 몇 만km 되지 않았음에도 사망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옵니다 . 이후 젠3는 lpg 모델에는 적용이 안되어 있고 디젤 모델에만 들어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행시 급격하게 변속하지 않고 서서히 높이고 줄여주며 미션에 무리가 덜 가도록 운행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미션이 나가기 전에 갈아주는거 말고는 올란도 lpg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이렇다 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 *참고로 미션 갈이는 150~200만원 수준입니다.

아쉬운 점 있지만 보완 가능

미션이라는 강력한 올란도 lpg 단점이 있어서인지 다른 단점들은 ‘불편함’ 정도입니다.

1. 원격시동, 사이드미러 락폴딩, 창문 자동 닫힘, 오토라이트, 후진시 비상등. 이 다섯가지 기능이 기본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약 30~40만 원 정도 드는 멀티팩 시공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2. 조수석 팔걸이 없음, 딱딱한 시트, 수납공간 부족. 소소한 올란도 lpg 단점 이지만 차를 자주 그리고 오래 타야하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불편하다 생각할 수 있는 단점입니다. 조수석 팔걸이는 셀프시공도 가능하고 장거리 운행시에는 딱딱한 시트가 오히려 덜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커다란 짐은 무지막지하게 들어가는데 차 키와 음료, 휴대폰을 한번에 놓을 공간이 애매하게 좁아서 아쉽습니다. 실내조명 쪽에 선글라스 케이스 처럼 보이는 칸을 열면 광각 룸미러가 나옵니다 (ㅜㅜ)

3. lpg 시내주행 연비가 좋은 편이 아님. 디젤이 잔고장이 많고 수리비가 많이 든다고하여 lpg 를 선택한 것도 있지만, 고속도로 보다 시내주행이 많아서 좋은 연비를 기대하고 선택했습니다. 주행거리 중 시내주행 50%, 고속주행 50% 정도의 비율인데 에어컨 빵빵 켜고 연비운전 안해도 7.0 선에서 유지되지만 연비운전 해도 7.5를 넘기기가 힘듭니다. 시내주행에서 ‘디젤보단 낫겠지’ 라는 생각으로 lpg를 골랐다면 약간의 배신감이 느껴질 수 있으니 본인의 운행 패턴에 맞는 차량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수입차로 분류되서 수리비용이 비싸게 든다는 분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부품이 항시 구비되어 있지 않을 뿐이지 수급이 어려운 차종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공임도 장비 사용하는 문제로 더 비싸게 받는다는데 눈탱이 맞으신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수리할 때 가성비 맞추려면 부품을 싸게 구해서 공임나라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올란도 lpg 단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미션 뽑기만 잘 하신다면 만족도, 활용도가 정말 좋은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중고로 구입할 때는 수리/보수 비용까지 고려해서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

쉐보레 올란도 LPG 단점, 2주 사용 후기

쉐보레 올란도 LPG 단점, 2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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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구입한 후 약 2주가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천키로나 달렸습니다.

차를 구입한 기쁨에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거든요.

쉐보레 올란도 LPG 단점에 대한 포스팅들이 검색하면 몇개 보이기는 하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아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여기서는 쉐보레 올란도 LPG 단점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구입했다는 것은 장점이 많이 있다는 것이니

이점은 참고하셔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먼저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가슴아픈 이야기부터

휠이 긁혔습니다. 문콕할까봐 항상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에 붙여서 주차하는데

벽돌에 긁혀서 휠에 흠집이… 가슴이 찢어지는 듯 합니다.

잊어야죠. 언젠가는 벌어졌을 일입니다.

1. 첫번째 단점 : 스마트키가 스마트키가 아니다.

올란도 LPG 세이프티 모델이니 풀옵션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마이링크는 없지만요. 어쨌든 모든 옵션이 다 있는 상태입니다.

스마트키로 바꾸고 나니 키를 주머니에서 꺼낼일이 없더군요.

주머니에 키가 있는 상태에서 손잡이에 달린 버튼만 누르면 열리고 잠기니깐요.

그렇다보니 문을 잠그는거나 사이드미러를 접지 않고 차를 떠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이렇게 문을 열어놓고 떠났을 때 자동으로 잠기지 않습니다. ㅋ

시동을 끈 후 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접히지 않습니다.

스마트키라고 하기에는 아쉬운 단점들이 있는거죠.

2. 두번째 단점 : 애매한 수납공간이 많다.

이거야 평범합니다. 평범한 공간에 평범한 양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 곳 외에 수납공간은 3개소가 있습니다.

첫번째 공간은 운전석 핸들 좌측에 있는 이 수납함입니다.

무엇을 넣기 애매한 공간입니다. 세차할 때 필요한 동전정도?!

최근에 인감도장도 넣어봤습니다. 이곳에다가 과연 무엇을 넣어야할까 고민됩니다.

두번째 공간은 시크릿큐브라고 하는 라디오 등을 설정하는 뒷편입니다.

이렇게 손잡이를 밀어올리면 시크릿큐브다 나타납니다.

스맛폰을 넣어볼까? 아이폰6가 바르게 안 들어가네?!

USB를 꽂아볼까? 좀 큰 USB를 꽂으면 안 닫히네.

선글라스를 넣어볼까? 선글라스 안경집에 넣어 넣으면 안들어가네!

선글라스를 빼서 넣어야 하나?!

하여튼 애매한 공간입니다.

그래도 이런 것들은 괜찮습니다. 그냥 보너스 개념의 보관함이니깐요.

심지어 운전석, 조수석, 2열좌석 문짝에는

커피를 올려놓을 공간까지 있으니 활용성이 좋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차량에 있는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의 보관함… 너무 작습니다.

아주 작은 지갑조차 제대로 들어가질 않습니다.

3. 세번째 단점 : 올란도 LPG 연비 생각이하이다.

연비가 생각보다 잘 안나옵니다. 특히 시내주행에서는 너무 안 좋습니다.

저는 급가속도 안하고 과속도 안하고 무리하게 운전을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교통흐름을 막는다 싶으면 쭈욱 달려주기도 하지만 그런건 간혹 있는 일이죠.

운전습관 양호하고 서울시내와 고속도로를 4:6 비율로 달렸습니다.

이정도라면 예전 차량(03년식 옵티마 수동 LPG) 으로는 9~10키로 정도 나왔습니다.

오래된 차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나마 7.6이라는 준수한 연비가 나왔지만

서울 시내 주행 위주라면 연비 때문에라도 디젤을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느끼는 체감 연비는 시내주행 및 오르막에 리터당 3~4키로

고속도로는 14키로 이상입니다.

고속도로와 시내주행의 연비 편차가 엄청 심해 보입니다.

고속도로 위주의 주행이라면 생각지도 못한 연비를 뽑아낼 수 있겠단 생각도 들긴 했지만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운전할 때에는 좋은 연비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다음은 카페에서 연비에 대한 이야기를 캡쳐해 봤습니다.

이상 종합해 보면 60리터 채우고 불들어와서 다시 채우기전까지 약 300~400키로를 탑니다.

제가 옵티마 03년식을 탔을 때 불들어오기전까지 타면 450~ 550키로를 탔으니

제가 느끼는 체감 연비가 확 떨어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4. 기타 : 여러가지 자잘한 단점들

대충 위에 적은 세가지가 대표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시트의 단단함입니다.

시트가 상당히 딱딱한 편이라서 그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다고 하고

저처럼 한시간 이후에 엉덩이가 아프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방석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라이트버튼을 핸들 옆이 아니라 저쪽 구석에도 놔서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오토라이트라 그걸 건드릴 이유가 없어 불편함을 느끼진 못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고 하긴 그렇고 차선이탈경고음 기능은 그 효과를 잘 모르겠었습니다.

​

별거 아니지만 순정매트의 경우 바닥면이 너무 날카롭고 바닥매트를 털려고 분리할 때

​

뻑뻑해서 세차하다가 손톱 제껴졌습니다. 피나고… ㅠ.ㅠ 그런 사소한 불편함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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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주 소소한 단점들까지 다 적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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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올란도 LPG 오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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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내용들도 알고 구입했지만 연비가 생각이하라는 것 빼고는 큰 아쉬움은 없습니다.

​

그리고 나중에 장점편도 써보겠지만 보면 볼수록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

제가 단점편을 먼저 적은 이유는 이런 부분들만 감안하고 구입하면

​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다. 구입하기로 결정한 자동차를 몇 번이고 검색을 하고 정보를 얻고 시승도 해보고 최종 결정을 내려 자동차 대리점에서 계약을 하게 된다. 자동차 구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연비, 안전, 완성도, 실내외 디자인, 승차감, 가격, 성능등 수 없이 따져보게 되는데 결국 아빠차로 알려진 쉐보레 올란도 LPG 차량을 선택하게 되었다.

결정적 이유는 아내가 안전하고 실내 공간 활용이 좋은 차를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차량을 구입하기 전 올란도 디젤 차량을 아내와 함께 시승을 했고 만족감을 표출했다. 하지만 실제 구입은 올란도 LPG를 구입하였는데 디젤보다 조용하고 시내 주행이 많아 경제적인 LPG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럼 본격적으로 2016년(9월)도 쉐보레 올란도를 들여다보자.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차가 무겁다.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지만 100년의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어 자동차 제조 DNA를 느낄 수 있다. 무겁지만 핸들링은 BMW에 비해 부럽지 않고 고속주행일때 올란도의 진가가 발휘된다. 특히 운전할 때 회전 코스와 주차를 할 때 얼마나 편한지 직접 운전대를 잡아봐야 올란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차가 무거운 이유 중 또다른 이유는 튼튼하기 때문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믿음을 갖게 한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디자인이 투명스럽다. 쉐보레 올란도는 박스형 다목적 SUV차량으로 7명을 태울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가장 사랑스러운 것은 2, 3열 시트를 접으면 수평으로 침대가 마련된다. 올란도와 함께하면 숙박비를 벌 수 있어 음란텔, 음란도, 올란텔이란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인기가 높은 이유 중 하나이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성능은 어떤가? 올란도 LPG 2.0을 기준으로 감히 말하면 부족한 파워는 느낄 수 없었다. 올란도는 오랜 시간 계속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딱 한가지 단점을 들자면 미션 부분이 약하다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잘 타고 다니고 있다. 보통 10만킬로 기준 전후로 미션이 고장나는 경우를 올란도 카페에서 많이 보았는데 초기 대응을 잘 하게 되면 오랫동안 잘 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미션을 보호하기 위해 미션오일쿨러를 많이 장착하데 언덕을 자주 오르는 주행을 한다면 미리 장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모든 기계 장치는 뽑기 잘못으로 고장이 나는 경우도 많지만 운전자 관리와 운행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쉐보레에서 올란도 미션 고장 원인 상황에 대해 분명한 해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자동차를 오랫동안 운행하면서 차는 타는 순간 관리가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필자도 미션 온도를 항상 체크하면서 운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보증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서 미션오일쿨러를 장착할 계획이다. 전에는 미션오일쿨러를 장착했다가 지금은 없는 것, 같은 차종에 미션을 3번씩 변경한 이유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많은 전문가와 경험 운전자의 이야기를 종합한 결과 미션 오일 교환 주기는 3만킬로, 순환식(8단 미션오일)으로 관리하면 미션을 오랫동안 보호하면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연비는 운전자 발끝에 달렸다. 쉐보레 올란도 LPG 차량은 디젤차량보다 연비에서 확실히 부족하지만 운전 주행 습관에 의해 5~11km 차이를 보였다. 다양한 도로상황에서 편차없이 일정한 연비를 보여준다는 것에 믿음이 간다. 현재 80,00km를 주행한 상황에 평균 연비는 7.4km로 앞으로 관리를 잘해서 운전한다면 평균 8km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고속도로는 10km 이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승차감은 기아자동차(카렌스)보다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쉐보레 올란도를 구입하기 전 타고 다녔던 카렌스에 비교하면 올란도는 단단함이 느껴지면서 안전한 운전을 약속하는 믿음을 갖게 한다. 반면 카렌스는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그 느낌이 오래가지 못하면서 자주 수리를 하게 되는 경험을 갖었다. 올란도는 주행하면 할 수록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올란도는 대우차라고 알고 있는 무식한 분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 올란도를 구입하고 자동차 전문가와 이야기를 하는 중 올란도에 관해 들은 이야기가 있다. 그분의 이야기 핵심은 ‘미션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가장 완성도와 만족도가 높은 자동차’ 가 올란도라고 말한다.

미션 이외에 고장날 이유는 거의 없다고 하면서 계기판 트립 확장하여 미션 상태 직접 확인하면서 운전하라고 한다. 올란도 계기판 확장을 하면 미션 온도는 물론 타이어 공기압, 엔진오일상태등 체크할 수 있어 쉽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어 좋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올란도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다면, 보조석 팔걸리가 없다. 실수로 올란도가 부착되지 않고 나온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원래 없다고 한다. 캬~ 그리고 백미러 수동으로 접었다가 열리게 되어 있어 센서가 고장나면 수리비가 나올까봐 조심스럽게 사용하게 된다. 이왕 멋지게 나올 거면 크롬 필러를 전체로 입혀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최근 알루미늄 테이프를 부착하면 자동차 성능에 효과적이란 사실이 알려져 디자인하여 테이프를 붙혔다. 그 효과는 아주 만족할 정도로 특히 저속일 때 변속기의 울렁거림이 확실히 줄어들어 부드럽게 변속이 되는게 신기했다. 쉐보레 올란도 최대의 약점인 GEN2 미션의 불안감을 알루미늄 테이프로 인해 걱정 하나를 줄여준 것이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쉐보레 올란도 LPG 차량에 대해 결론을 내리면, 완성도 높은 자동차로 주인을 잘 만난다면 매력적인 자동차로 변신이 가능한 차량이라 생각한다. 거짓말을 하면서 자동차를 만들지 않은 정성이 운행할 때마다 느껴지며 오랫동안 사랑해주고 싶은 자동차이다.

쉐보레 올란도 LPG 시승기, 단점은 딱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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