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41 맥북 에어 발열 Top 88 Best Ans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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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M2 맥북 에어 발열 해결 알아보기 (팬리스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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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M2 맥북 에어 발열 원인

M1 M2 맥북 에어 발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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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속도 저하? 그래도 ‘M2 맥북에어’를 사야 하는 이유 < 인프라 < 뉴스 < 기사본문 - 테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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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 발열 해결 방법 3단계 – 아빠는 경제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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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로워” VS “발열 심하다” 출격 앞둔 맥북에어 M2 두고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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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M1 성능, 발열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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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m1 맥북에어 구매 시 꼭 참고해야할 점 (발열 관련 내용)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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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 m1 맥북에어 구매 시 꼭 참고해야할 점 (발열 관련 내용) : 클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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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에어에서 발열 원인과 발열 해결 방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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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에어 발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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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M2 맥북 에어 발열 해결 알아보기 (팬리스 노트북)

맥북 에어 M1, M2는 팬이 없는 일명 팬리스 모델입니다. 보통 노트북 안에는 여러 작업을 진행할 때 과열을 막기 위해 열을 식히기 위한 팬이 있는데요. 노트북 내부에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과열을 막고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지만, M1, M2 맥북 에어에는 팬이 없습니다. 팬이 없으니 작업을 많이 하면 너무 뜨거워져서 일을 못 하는 거 아니야? 하실 수도 있지만 맥북 에어의 자체 냉각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을 하는 일상생활에서는 발열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간혹 맥북 에어를 사용하면서 열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열이 심해지다 보면 컴퓨터가 갑자기 종료되거나 성능이 저하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과열이 나지 않도록 관리를 해 줘야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맥북 에어 발열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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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M2 맥북 에어 발열 원인

M1, M2 맥북의 발열 원인은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M1, M2 맥북 에어는 내부 열을 식혀줄 팬이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복잡한 작업을 여러 개 띄워둔다면 열이 오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맥북 에어 내부의 금속 조각을 열 스펀지로 사용하여 작업 시 발생하는 열을 흡수한 다음 케이스에 천천히 방출하는 방식으로 발열을 조절하는데요.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 (비디오 편집, 3D 렌더링, 게임 등), 인터넷 브라우저 탭을 동시에 많이 열고 있는 상황, 맥북을 사용하는 주변 환경 등 팬이 없는 맥북 에어에서 발열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럼 이제 발열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발열

M1, M2 맥북 에어 발열 해결

작업 환경 변화

의외로 맥북을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맥북 에어의 발열이 설명될 수도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맥북 에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주변 온도는 10~35도 사이라고 말합니다. M1, M2 맥북 에어 안에 팬이 없기 때문에 주변 온도가 높으면 냉각 기능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더운 여름날 외부에서 맥북 에어를 사용한다면 맥북 에어의 냉각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맥북 에어는 워낙 가볍기 때문에 무릎 위에 올려두거나 쇼파, 베개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이보다는 책상 위처럼 평평하고 환기가 잘 되는 표면에서 사용해 주세요.

맥북 케이스, 키보드 커버 사용

맥북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나 키보드 커버를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맥북 에어의 자체 냉각을 위한 통풍구가 있지만 인클로저와 키보드를 통해 열을 방출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맥북 케이스나 키보드 커버를 사용 중이라면 통풍이 막혀 냉각 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습니다.

무거운 작업 프로그램

맥북 에어에서 너무 많은 작업을 한 번에 진행하기 때문에 뜨거워지는 대부분입니다. 맥북에 과부하를 주는 작업이 어떤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Finder >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에서 활성 상태 보기를 실행합니다.

– CPU 탭으로 이동하고 % CPU 열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하면 어떤 프로그램이 내 맥북 에어에 열을 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 편집 프로그램이나 구글 크롬 등 일반적으로 CPU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 될 수도 있고 앱이 충돌하고 제대로 종료되지 않았을 때 CPU를 많이 사용합니다. 맥북 에어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앱이라면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상단의 중지 버튼을 눌러 강제로 종료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PU를 많이 쓰는 프로그램들이 내가 항상 하는 작업이라면? 이런 경우에는 맥북 에어로는 부족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무거운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팬이 들어있는 맥북 프로로 가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맥북 초기화

그래도 맥북 에어의 발열이 계속 잡히지 않는다면 초기화를 한 번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맥북 초기화 방법 – 맥 OS (macOS) 재설치하기 / 공장 초기화

열 패드 추가

맥북 M2 에어가 출시된 후 한 해외 유튜버가 발열을 잡은 영상이 해외 테크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이 유튜버는 맥북 에어 M2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맥북 방열판 위에 열 패드를 추가하여 맥북 발열을 어느 정도 잡은 건데요. 실제로 M2맥북 에어를 사용하면서 온도가 108도까지 가기에 기존에는 28초가 걸렸지만, 열 패드를 부착한 후 1분 23초가 걸린 실험 결과를 보아 이 방법은 맥북 에어의 발열을 잡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기기를 열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부품을 잘못 건드려 맥북을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애플에서는 타사나 개인이 수리를 한 경우 애플케어플러스 등 애플 보증 서비스 자격이 사라집니다. 그러니 방법은 그냥 참고와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 발열 관리 동영상

애초에 팬이 없는 모델이기 때문에 발열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거기에 맥북 에어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무리 없이 돌아가는 프로그램이 점점 많아지니 발열은 어느 정도 안고 가야 하는 문제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노트북에서 발열을 잡는 것, 팬의 유무가 성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 팬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은 맥북 에어의 주요 인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만약 발열이 항상 고민일 정도로 하드한 작업을 하시는 분은 맥북 에어 모델보다는 맥북 프로 모델을 권장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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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속도 저하? 그래도 ‘M2 맥북에어’를 사야 하는 이유

M2 맥북에어 /사진=테크M

2020년, 애플은 자체 개발 칩셋 ‘M1’을 발표하며 약 2년이면 모든 맥 제품이 ‘애플실리콘’으로 전환될 것이라 공언했다. 당시만 해도 ‘설마’ 하는 반응이었지만, 만 2년도 되지 않은 현재 ‘맥 프로’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이 실제 애플실리콘으로 전환됐고, M1 칩은 ‘M1 프로’, ‘M1 맥스’에 이어 ‘M1 울트라’까지 확장됐다. 그만큼 짧은 기간 내에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애플실리콘은 2세대 ‘M2’까지 선을 보였다. 첫 제품은 역시 맥의 간판 ‘맥북에어’다. 맥북에어는 맥 제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노트북이다. 얇고 가벼우며 적절한 성능까지 갖춘 높은 범용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창업자가 서류봉투에서 제품을 꺼내던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 덕에 맥북에어는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그만큼 이번 M2 맥북에어 신모델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M2 칩 최초 탑재 뿐만 아니라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완전히 디자인을 바꾼 첫번째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의외로 출시 전부터 성능이나 가격 등에 있어 논란이 많은 모델이기도 하다. M1 맥북에어가 보여줬던 충격적인 성능 향상에 비하면 뭔가 임팩트가 모자란듯한 느낌도 있다. 과연 M2 맥북에어는 살 만 한 제품인지, 요모조모 따져봤다.

디자인은 역시 명품이다

M2 맥북에어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이다. 보는 순간 심장이 두근거릴 만큼 독보적인 매력을 뽐낸다. 최근 애플의 디자인 기조인 플랫한 형태에 맥북에어 특유의 슬림함이 더해져 한층 세련미를 더한 모습이다. 어찌 보면 단조로운 디자인이지만, 소재나 마감에서 “역시 애플”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M2 맥북에어 /사진=테크M

아노다이징 기법으로 처리된 알루미늄의 질감과 컬러감은 다른 노트북에선 느끼기 어려운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사과 마크를 전작보다 대폭 키운 데서부터 브랜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모델은 기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와 더불어 스타라이트와 미드나이트 컬러를 새로 선보였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미드나이트 컬러로, 맥북으로는 드물게 진한 색상 모델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기존에 없었던 색상이라 신제품 티가 가장 많이 난다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힌다.

M2 맥북에어 /사진=테크M

실제로 보면 빛의 각도에 따라 푸른빛에서 거의 블랙에 가까운 진한 색까지 다채로운 빛깔로 보인다는 게 미드나이트 색상의 가장 큰 매력이다. 다만 진한 색상이다보니 지문이 잘 묻는 단점이 있다. 검은 자동차가 관리하기 힘들 듯이, 미드나이트 컬러 제품도 지문 없이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려면 부지런히 닦아줘야 한다.

스타라이트 같은 경우 골드 색상 계열로 소개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미색이 섞인 실버 정도의 느낌으로 오묘한 매력을 뽐낸다. 매장에서 실물로 보면 의외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 모델이라고 한다.

영상편집 성능 좋아졌다

두번째 매력은 성능이다. M1의 경우 처음 공개 당시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중앙처리장치(CPU)는 최대 3.5배, 그래픽처리장치(GPU)는 6배, 머신러닝 성능은 최대 15배 빠르다고 소개됐다. 그만큼 충격적인 성능이었다.

허나 M2는 그 정도로 파격적인 성능 향상이 이뤄지진 않았다. 애플에 따르면 M1에 비해 CPU는 18%, GPU는 35%, 뉴럴엔진은 40% 정도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메모리가 LPDDR4에서 LPDDR5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메모리 대역폭도 50% 향상됐다.

M1 맥북에어(위)과 M2 맥북에어 긱벤치5 테스트 결과/사진=테크M

전작인 M1이 지금 쓰기에도 일반적인 문서 업무나 웹서핑, 콘텐츠 소비 용도로는 여전히 우수한 성능이기 때문에, M2 역시 매끄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아무리 많은 작업창을 띄워 놓아도 전혀 버벅거리거나 반응이 늦는 경우가 없다. 노트북을 열면 거의 스마트폰 수준으로 빠르게 다시 시작된다는 점도 M1부터 내려온 장점이다.

M2의 성능 향상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영상편집이다. 맥북에어 자체가 무거운 작업을 하는 데 적절한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에는 영상이나 디자인 관련 작업들이 보편화되는 추세인 만큼 성능이 받쳐준다면 반가운 일이다. M2 맥북에어는 GPU 성능 향상과 더불어 ProRes 가속기를 지원하는 미디어엔진을 탑재해 이전보다 훨씬 많은 4K 및 8K 동영상 스트림을 재생할 수 있게 됐다.

디테일이 살아있다

마지막 매력은 ‘디테일’이다. M2 맥북에어는 디자인이 바뀌면서 세세한 부분들이 업그레이드 됐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맥세이프’ 충전 커넥터의 부활이다. 자력으로 가져다 대기만 해도 찰싹 붙기 때문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누가 충전선을 밟고 지나가도 바로 떨어져 낙하 위험도 줄어든다. 무엇보다 USC-C 포트 2개를 충전 중에도 사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여기에 4가지 색상에 맞춰 맥세이프 색상도 ‘깔맞춤’을 한 점도 깨알 디테일이다.

M2 맥북에어 맥세이프 /사진=테크M

디스플레이에는 ‘노치’가 생긴 대신, 전면 카메라 화질이 1080P로 향상됐다. 노치는 메뉴바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메뉴바에 응용프로그램을 많이 띄워 놓는 사용자라면 노치 때문에 공간이 좁을 순 있다. 디스플레이 화질도 소폭 개선됐는데, 전작보다 100니트(nit) 밝아진 500니트 밝기와 10bit 컬러 지원으로 좀 더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M2 맥북에어 스피커 /사진=테크M

키보드 양쪽에 있었던 스피커 구멍이 사라진 점도 눈에 띄는 데, 노트북이 접히는 힌지 부위에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러면서 4스피커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돼 좀 더 입체감 있는 음질을 들려준다. 공간음향 음원을 들어보면 스테레오 분리 성능이 훨씬 좋아졌음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유사한 노트북 중 스피커는 톱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말입니다, 디스크 속도 반토막?

이쯤 되면 완벽해야 할 맥북에어인데, 의외로 비판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다. 특히 성능과 가격 측면에서 논란이 많은 상황이다.

첫번째 논란은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에 대한 이슈다. 이 논란은 256GB 저장용량 장치를 탑재한 모델에서 불거졌는 데, 읽기/쓰기 속도가 전 세대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는 지적이다. 실제 벤치마크를 돌려보니 M1 맥북에어 256GB 모델의 경우 읽기 속도는 약 2500MB/s, 쓰기 속도는 약 2100MB/s 수준으로 측정됐됐으나, M2 맥북에어 256GB 모델의 경우 읽기 속도는 약 1500MB/s, 쓰기 속도는 약 1550MB/s 수준으로, 반토막까진 아니지만 성능이 확실히 낮아진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M1 맥북에어(위)와 M2 맥북에어 디스크 읽기/쓰기 속도 테스트 결과 /사진=테크M

해외에선 이 이슈가 먼저 출시된 M2 맥북프로를 분해하면서 원인이 밝혀졌는데, 전 세대의 경우 128GB 칩 2개를 달아 듀얼채널로 구성한 반면, 이번 M2 제품의 경우 256GB 칩 하나인 싱글채널로 구성해 읽기/쓰기 속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혹자는 애플이 원가절감을 위해 이런 만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이런 읽기/쓰기 속도 저하가 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건 확대 해석이란 분석도 있다. 파일 입출력 외에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속도를 늦추는, 예를 들면 웹페이지가 늦게 열린다거나 하는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 것. 수십~수백 GB 단위의 고용량 파일을 옮겨가며 작업하는 환경이 아니라면, 차이를 느낄 일이 거의 없다는 얘기다. 맥북에어 같은 씬앤라이트 노트북의 주된 사용 목적인 문서작업, 웹서핑, 콘텐츠 소비, 가벼운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 등이라면 M2 맥북에어 256GB 모델의 디스크 속도 수준에서도 크게 손해 볼 일은 없다.

이유가 어찌됐든 비싼 새 모델을 샀는 데 저렴한 전 모델보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분명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영 맘에 걸린다면 512GB 용량 모델을 고르는게 속 편하지만, 가격이 27만원이나 더 비싸진다는 점은 불편한 현실이다.

발열 때문에 전작 보다 성능 안나온다?

이번 M2 맥북에어는 여러모로 ‘가성비’가 전작보다 많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언제부터 애플에 가성비를 요구했나 싶긴 하지만, M1 맥북에어가 애플 제품 중엔 드물게 막강한 가성비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신제품의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이 유난히 크게 느껴진다. 미국 현지에서는 200달러가 올랐지만, 최근 환율이 크게 오른 탓에 국내에선 40만원이 상승했다. 참고로 환율 상승의 여파는 전 세대인 M1 맥북에어의 가격도 10만원 상승시켰다. 그래서 현재 가격 차이는 30만원.

가격이 너무 가파르게 오른 것도 신경쓰이는 데, 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을 주춤하게 만들고 있다. M2칩의 발열이 M1보다 심해 성능이 제대로 안나오고, 심지어 전 세대보다 떨어진다는 소문 때문이다.

M2 맥북에어(왼쪽)과 M1 맥북에어 발열 비교 /사진=테크M

실제 ‘시네벤치 R23’ 같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M1은 CPU 온도가 약 90도 부근에서 꾸준히 머무는 반면, M2의 경우 100도를 바로 넘어간다. 보통 130도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100도 수준이면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 세대와 비교하면 열이 좀 더 발생하는 건 사실이다.

M1의 경우 애플실리콘의 첫 모델인 만큼 안정적인 전성비를 보여주기 위해 다소 보수적인 세팅값을 적용했다면, M2는 조금 더 성능에 욕심을 부린 흔적이 보인다. 트랜지스터 밀집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열이 좀 더 나고, 이 때문에 온도가 높아지면 성능을 일시적으로 낮추는 ‘스로틀링’도 더 강하게 걸린다. 벤치마크 수치를 보면 M1의 성능 유지력이 더 좋고, 성능 차제는 M2가 좀 더 높다.

M1 맥북에어(왼쪽)과 M2 맥북에어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사진=테크M

결론적으로 M1 보다 M2이 더 뜨거운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작보다 성능이 떨어진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아무래도 맥북에어가 방열팬이 없는 ‘팬리스’ 노트북이다보니 이런 발열에 취약하긴 하다. M2 맥북에어로 시스템 부하가 큰 작업을 장시간 연속해서 수행하려면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가 상당히 느껴질 수 있다. 허나 이런 무거운 작업을 하려면 애초에 팬이 있는 노트북을 쓰는 게 좋다.

살까? 말까? 결론은

애플팬 사이에는 “짝수 버전을 사라”는 격언이 있는데, 홀수 제품에서 도전적인 시도를 하고 짝수 제품에서 이를 가다듬어 완성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M2 역시 M1의 도전이 성공하면서 이를 좀 더 가다듬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하다. 지금 M1 제품을 쓰고 있다면 굳이 M2로 넘어가야 할 요인은 크지 않아 보인다. 다만 맥을 입문하거나 인텔 칩 모델을 쓰다 교체하려 한다면 기왕이면 M2로 넘어가는 게 좋겠다.

여러 이슈 때문에 찜찜한 마음도 있긴 하지만, 성능이 우수한 맥북프로 14인치로 넘어가기엔 100만원 정도 가격 차이가 나고, 얇고 가볍다는 맥북에어의 장점 또한 대체하기 어렵다. 방열팬이 있어 성능 유지력이 좋고 가격도 10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으며 휴대성도 괜찮은 맥북프로 13인치 모델도 있지만, 구형 폼팩터를 그대로 채택했기 때문에 디테일에선 오히려 맥북에어보다 못한 점이 많다. 결국 가볍게 들고 다니며 다양한 작업들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용도라면, 현재로는 M2 맥북에어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남도영 기자 [email protected]

맥북에어 M2 발열 해결 방법 3단계

본 포스팅은 맥북에어 M2 발열 해결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2022년 7월에 사전예약을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발열 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구매를 결정하고 나서 발열 문제를 알게 된 분들은 환불하기에 마음이 무거울 겁니다.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만 알게 된다면 이제 막 구매를 결정하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맥북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고민을 하나 덜 수 있을 겁니다.

본 내용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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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칩과 발열

M2 칩은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칩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두뇌에 해당되는 부분인데, M1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M2인 것이죠. 애플에 따르면 성능이 50% 더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M1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도 애플 말을 잘 안 믿었거든요. 그러다가 사람들이 사용해보면서 검증을 하니까 애플 말이 맞는 겁니다. 그래서 M2에 대한 성능도 신뢰할 수 있는 겁니다.

문제는 해외 IT 전문가들이 검증한 바로는 맥북에어 M2에서 발열이 무려 108도까지 올라갔다는 겁니다. 맥북에어 M1은 발열을 잡기 위해서 팬을 사용하지 않고 쿨링이 가능한 방열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팬 소음이 없기 때문에 팬리스 노트북 혹은 무소음 노트북이라고 표현합니다. 소음이 없다는 부분은 굉장히 큰 장점이긴 하지만 발열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장점을 씹어 먹을 정도의 단점이 됩니다.

맥북에어 M1 방열판

맥북에어 M2는 심지어 쿨링이 가능한 방열판조차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발열 문제가 더 심각해진 상황입니다. 냉각만 잘해줘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맥북프로 M2에서 증명이 되었었는데, 아예 방열판이 없으니까 해결책이 바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방열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108도까지 올라갔다면 해결방법이 그다지 생각나지 않았을 겁니다.

발열이 주는 문제점

맥북의 성능이 저하됩니다. 안 그래도 맥북에어 M2는 문서용 라인업을 넘어서서 가격대가 고급용 라인업을 넘보고 있는 포지션인데, 가격도 160만 원까지 올라가다 보니까 성능이 제대로 안 나오면 구매할 가치가 없어집니다. 즉, 게임, 영상편집, 멀티태스킹을 했을 경우에 발열 문제로 인해서 성능이 저하될 뿐이지, 가벼운 문서작업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발열 해결하는 방법 3단계

해결방법 3가지로 좁힐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쿨링패드를 이용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방열판을 직접 만들어서 내부에 설치하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써멀 패드를 부착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방법은 누구나 아는 내용이고 돈만 투자하면 해결되는 것인데 단점은 야외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방열판을 만들어서 M2칩에 부착해야 하는데, 맥북에어 M2 내부를 열어보면 칩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고 철저하게 가려져있기 때문에 방열판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써멀 패드를 이용해서 발열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1. 써멀 패드를 포함해서 준비물 5개를 준비한다

P5 드라이버, 겔리드 써멀 패드, 가위, 종이, 볼펜

맥북에어 뒤판 나사는 별표 모양입니다. 이것은 P5 드라이버로 분해할 수 있습니다. 일명 별 드라이버라고 부르는데, 다이소에 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써멀 패드는 열을 방출시켜주는 부착형 패드입니다. 겔리드 브랜드가 워낙 유명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맥북에어 M2는 내부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최대한 얇은 두께의 써멀 패드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써멀 패드를 모양대로 잘라서 부착해야 되기 때문에 가위, 종이, 볼펜 등을 추가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맥북에어 M2 뒤판을 열고 상단 모양에 맞게 써멀 패드를 자른다

맥북에어 M2 뒤판을 열어보면 처음에는 깜짝 놀라실 겁니다. 난생처음 노트북을 열어본다면 뭐가 뭔지 모를 수 있고, 도대체 M2칩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 보이지도 않습니다. 애플에서는 모든 부품이 보이지 않도록 전부 잘 가려놓고 있는데요. 아래 이미지처럼 노트북 힌지부를 상단부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직사각형으로 길쭉하게 되어있는 부분이 바로 M2칩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 모양에 맞게 써멀 패드를 네모난 모양으로 여러 개를 자릅니다.

맥북에어 M2 뒷판

3. 상단부에 차례대로 써멀 패드를 부착하고, 뒤판을 닫는다

조금씩 여러 개의 써멀 패드를 띄엄띄엄 부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왜냐하면 맥북은 내부 통풍이 잘 안 되도록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써멀 패드를 너무 빽빽하게 부착을 하면 열이 빠져나갈 공간이 없습니다. 열이 나갈 수 있는 부분은 키보드판과 뒤판의 알루미늄 소재, 맥세이프 커넥터, C타입 커넥터, 오디오 커넥터 밖에 없습니다. 금속의 열전도를 통해서 빠져나가게 해야 되기 때문에 열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놓아야 합니다.

써멀패드 부착장면

지금까지 맥북에어 M2 발열을 해결하는 방법 3단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맥북에어 M2를 구매하진 않았고, 맥북프로 M2를 이용해서 위 방법을 적용했는데 발열을 더 잡아주니까 확실히 성능이 빨라졌습니다. 전문가들처럼 벤치마크를 돌려본 것은 아니지만 저 같은 사용자들은 매일 노트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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