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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 벗님글방 : 휴심정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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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레위기 19장 17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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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레위기 19장 17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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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방송 설교 :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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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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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새사람교회 전기철 목사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유다서 (1장 17절 ~ 25절)

강남새사람교회

CTS기독교방송 설교 :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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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 하되 사람 은 미워 하지 말라 |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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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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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사진 픽사베이

며칠 전 TV 뉴스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보도하면서 같은 영상을 여러차례 되풀이해서 보여 주었습니다. 젊은 여성 교사가 큰 스폰지 베개를 들어 옆으로 돌리더니 서너살 아이를 힘껏 후려치는 거였습니다. 아이는 나동그라졌지요. 저 선생 입장에서는 아이가 뭔가 문제를 일으켰기에 그랬겠지만, 참으로 동정심 없는 행동입니다. 동정심(同情心), 상대방의 마음(情)에 같이 하는(同) 마음. 동정심을 뜻하는 영어‘sympathy’도‘같이 한다’는 뜻의‘sym’과‘정(情)’이란 뜻의 ‘pathos’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저 선생님이 아이의 마음, 입장, 정(情)에 같이(同)했더라면 차마 저리하지는 못하였겠지요.

뉴스 다음 장면은 그 교사가 아동학대죄로 구속적부심을 받는 법정 앞에서 피해 어머니들이 울면서 엄벌을 호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내 손주가 어린이집에서 저런 학대를 당했다면 나도 당연히 분개했을 겁니다. 하지만 악인을 변호하는 직업의식의 발로인지 나는 저 장면에서 어쩐지 마음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악행에 대한 벌은 법의 몫으로 맡겨 두고 그 과정을 지켜보았더라면 어땠을까.

우리 어머니는 늘 말씀하셨습니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죄를 미워하는 걸 넘어서서 사람까지 미워하다 보면 자신 역시 동정심을 잃게 되어 그 악인과 다를 바가 없게 된다고.

저 뉴스 보도도 그렇습니다. 교사가 아이를 후려치는 장면을 저리도 되풀이해서 보여 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자극적인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 주어 시청률을 올리려는 이기적인 의도로 읽혀졌습니다. 이기심(利己心)은 동정심의 반대이지요.

언제부턴가 우리는 다른 사람 잘못을 들추어내 집단적으로 매도하고 단죄하는 데서 일종의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는 우리는 아무 흠이 없나? ‘한 오백년’이란 노래 가사는 이제 내 탄식이 되었습니다.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동정심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품으면서 바로 잡아주지 못하고, 사회가 선생의 어린 짓에 대해 엄벌만을 외쳐대고, 매스컴이 이를 자기 장사에 이용하는 식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선순환이 아닌 악순환.

우리는 성인을 떠받들고 악인을 욕합니다. 하지만 어디 성인이나 악인이나 제 선택으로 그런 성품을 타고난 건가요. 조상들로부터 그런 유전자를 물려받은 거고, 세상에 나온 후 교육과 주변 환경이 여기에 더해져서 성인과 악인의 길을 간 거지요. 누군가를 성인이라 떠받들고 악인이라고 저주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잠시 동안 그를 만들어낸 조상들의 ‘유전자’와 그를 둘러싼 ‘환경’이겠지요.

2년 전 끔찍한 살인범을 대리해서 사형제도가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이른바 명문대를 나온 젊은이였는데 여러 망상에 시달리다가‘내면에서 들려오는 어떤 명령’에 따라 어머니를 잔인하게 죽이고, 도망가는 아버지도 안방까지 쫓아가서 죽였습니다. 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이 패륜아를 저주하는 대신, 또 다른 살인인 사형‘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이 헌법재판을 시작한 겁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되기에 그리 한 것이지요.

힌두교 경전 는 사람들이 구원받으려면 ‘나’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 길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흠 많고 유한한 우리가 사실은 흠 없는‘절대’의 변전(變轉)이라는,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성인이건 악인이건 다 하느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잘 알아 깨닫는‘지혜’의 길. 행위의 결과를 얻으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그저 행위 자체를 하는‘내버림’의 길. 신과 이웃에게 철저히 자신을 바치는‘헌신’의 길.

이제 우리는‘나’라는 속박에서 벗어나서 사회 전체가 서서히 빠져들고 있는 미움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인이나 성인이나 모두 하느님의 자녀라는 걸 참으로 깨달아 알 일이요, 그래서 죄는 미워해도 죄인은 미워하지 않는 동정심을 가져야 할 일입니다.

글 김형태/변호사 & 발행인

***이 시리즈는 격월간 과 함께합니다.

20181002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레위기 19장 17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http://thececc.com/wp-content/uploads/2018/10/20181002.m4a 지난 6월 러시아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 가운데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16강전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고, 월드컵 8강에 올라갈 나라를 결정짓기 위해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초반 승부자기에서 3대2로 승기를 잡은 콜롬비아는 아쉽게도 축구 선수 ‘우리베’와 ‘바카’의 실책으로 결국 잉글랜드에게 3대 4로 패배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문제는 경기가 끝나고 일어났습니다. 승부차기를 실책한 콜럼비아 축구선수 ‘우리베’와 ‘바카’의 SNS 게시판에 “네가 죽기를 바란다.” “범죄조직에서 처리할 것이다.”라는 위협적인 살해 협박의 글들이 가득 넘쳐 났습니다. 콜럼비아 국민들이 이 사건을 웃어 넘길 수 없는 것이 실제로 지난 1994년도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안드레스 에스코바르”라는 이름의 콜롭비아 선수가 귀국 후 총에 맞아 사망했던 비극적인 사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포츠 경기라는 것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패널트킥 한 번 실축 했다고 살해 위협까지 받는 콜롬비아 축구선수들은 참으로 측은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만일 패널트킥을 실책 한 축구선수가 자기 형이나 동생, 혹은 자기 아버지나 아들이였다면 그렇게까지 강하게 책망하고, 살해 협박까지 했을까요? 저는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에 돌아온 선수의 등을 토닥여 주며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다음에 잘 하면 되지.” 하고 격려와 위로를 해주었을 것입니다. 이 세상은 가혹할 정도로 타인의 실수에 냉정합니다. 앞서 언급한 콜롬비아 축구 선수들은 경기 전에는 국민의 영웅처럼 여겨지던 사람들 입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실수를 용납해주지 못하고 이처럼 비난과 살해 협박까지 주어진 것이죠.

요즘 한국에는 ‘내로남불’이란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의 줄임말입니다. 바람난 사람이 자기가 피는 바람은 로멘스라고 생각하고, 남이 바람 피면 불륜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즉 자기의 죄에 대해서는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고, 타인의 죄에 대해서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여지 없이 죄인으로 낙인 찍어 버리고 비난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타인이 지은 죄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 해야 하는 것일까요? 물론 죄의 종류에 따라, 상대방의 성숙함에 따라, 신앙의 수준에 따라, 성별, 나이, 문화, 타자의 상황에 따라 다루는 방법이 달라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죄를 지은 이에 대하여 가져야할 공통적인 자세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본문 레위기 19장 17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레 19: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 먼저 오늘 본문을 두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관용과 책망입니다. 먼저 관용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을 보시면,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이 부분이 바로 관용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집니다. 세상에 넘어지지 않고 걸음걸이를 배운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라도 실수하는 법입니다. 사람 치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고, 죄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관용’은 단순히 “나도 죄인이고 저 사람도 죄인이다. 그러니 용서하자”는 차원에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상대방의 범죄나, 실수나, 악한 일로 인하여서 그를 마음 속으로 증오하는 것은 곧 살인하는 죄를 짓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결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하여도 상대방을 미워하거나 증오심을 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원수가 집에 찾아오면, 마실 물 내주고, 과일 깎아주고, 그를 선대하라는 것입니다. 그의 과실을 용서해주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정신 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가르쳐주는 ‘관용’의 정신입니다. 일만 달란트의 평생 갚을 수 없는 죄의 빚을 하나님으로부터 용서 받았기 때문에, 백 데나리온 빚을 진 형제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가르치는 것은 무조건 ‘관용’의 자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미워하지 않아도 죄에 대해서는 단호 해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죄는 철저하게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하반절을 보니 “이웃을 인하여 죄를 당치 않도록 그를 반드시 책선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책선’이란 말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옳은 방향으로 인도하다’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책망의 기본적인 의미입니다. 단순히 남의 실수에 대하여 ‘비난’하는 것은 상대방을 헐뜯고 모함하여 손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책망’은 상대방의 실수를 교정하여 결과적으로는 선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책망’하십니다. 우리의 범죄와 잘못을 교정하여 선으로 향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결코 불의한 것과 타협하거나 죄를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올바른 책망으로 이웃과 형제가 선한 길로 나올 수 있도록 온유한 마음으로 그들을 권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인 17절 말씀에는 ‘관용’과 ‘책망’의 정신이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언뜻 보면 두 가지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고 서로 정반대의 사상 같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바로 이 두가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을 사랑하시되 자기 몸을 내어주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를 미워 하셔서 십자가에서 죄의 머리까지 부서 버리셨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러한 관용과 책망의 정신을 배워야 합니다. 죄인에 대해서는 관용의 정신을 즉, 저들이 구원의 대상이 되어야 할 하나님의 형상을 지난 사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죄에 대해서는 용납함 없이 미워해야 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는 관용과 책망의 정신으로 살아가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해야 하는가?

질문

죄는 미워하되 죄인은 사랑해야 하는가?

답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죄인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나 죄는 미워하십시오” 라는 오래된 표현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말들 중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유다서 1: 22-23에 비슷한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이 구절에 따르면, 우리의 전도는 죄인을 향한 자비로 특징 지워져야 하고, 또한 죄와 그 결과에 대한 건강한 미움으로 특징 지워져야 합니다.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위하여 죽으신 사실을 기억하며, 그들을 긍휼히 여겨야 합니다. 또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을 세우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서, 우리 자신을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27). 그러나 또한 우리가 불완전한 인간인 것과 사랑함과 미워함에 있어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는 광대한 차이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없으며, 또한 완전하게 미워할 수 없습니다 (즉, 악의 없이).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완벽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죄스러운 의도도 없이 미워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죄와 죄인을 완벽하고 거룩한 방법으로 미워하실 수 있으며, 죄인이 회개하고 믿는 순간에 여전히 그 죄인을 사랑으로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말라기 1:3; 요한계시록 2:6; 베드로후서 3:9).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요한일서 4:8-9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고 말합니다. 신비스럽지만 참된 사실은, 하나님은 동시에 한 사람을 완전하게 사랑하고 완전하게 미워하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그분이 직접 창조하고 구속할 수 있는 자로서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불신앙과 죄 많은 생활 방식 때문에 그를 미워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우리는 이것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인을 사랑하되 죄를 미워하라”는 것을 늘 우리 자신에게 상기시켜야 합니다.이 일이 정확히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리는 죄의 본질이 어떠한가를 인식함으로, 그것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함으로,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본성에 반하는 것이라고 정죄함으로써 죄를 미워할 수 있습니다. 죄는 미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 변명을 대거나 가볍게 취급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죄인들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보여줌으로 (베드로전서 2:17), 그들을 위해 기도함으로 (디모데전서 2:1), 그리고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죄인들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의 삶의 방식과 죄스러운 선택을 승인하지는 않더라도, 존중과 친절로 그 사람을 대하는 것이 참된 사랑의 행위입니다.어떤 사람이 죄에 빠져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사랑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죄 가운데 있다고 말해 주는 것은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정확히 그 반대가 사실입니다. 죄는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야고보서 1:15). 우리는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함으로써, 죄인을 사랑합니다 (에베소서 4:15). 우리는 죄를 묵과하거나 무시하거나 죄에 대하여 변명하기를 거부함으로써, 죄를 미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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