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27 짧은 시 추천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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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감동적인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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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천서 (자연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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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천서 (자연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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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시/짧은 시 추천 – 류시화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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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시/짧은 시 추천 - 류시화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위로 시/짧은 시 추천 – 류시화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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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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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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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나태주 감성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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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나태주 감성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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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나태주 감성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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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 모음,아름다운 시모음,짧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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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 모음,아름다운 시모음,짧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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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시 모음

사랑시 모음

당신은 그를 얼마나 사랑하나요.”

하고 묻는다면,

나는 외면하며

“손톱만큼요.”라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돌아서서는

잘라내도 잘라내도

평생 자라나고야 마는

내 손톱을 보고

마음이 저려

펑펑 울지도 모른다.

1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푸슈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 그리움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며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2 .꽃과 바람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 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 된다.

꽃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고

바람은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 없이 오른다.

3 . 행복한 사람

행복은 결코 많고 큰데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 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4 . 여유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꽃 심으면 안 필까 걱정하고, 꽃 피면 또 질까 걱정하네.

피고 짐이 모두 시름겨우니 꽃 심는 즐거움 알지 못해라.

5 . 사랑

누군가에게 깊이 사랑받으면 힘이 생기고,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면 용기가 생긴다.

6 . 인생

고달프지 않은 인생이 어디있고, 외롭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더냐.

자기 인생은 자기 혼자서 갈 뿐이다.

남이 가르쳐 주는 건 그 사람이 겪은 과거일 뿐이고, 내가 해야 할 일은 혼자서 겪어 나아가야 하는 나의 미래다.

7 . 첫사랑 / 이윤학

그대가 꺾어준 꽃

시들 때 까지 들여다 보았네

그대가 남기고 간 시든 꽃

다시 필 때까지

8 . 호수 /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가락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 밖에

9 .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10 . 하늘 / 최계락

하늘은 바다

끝없이 넓고 푸른 바다

구름은 조각배

바람이 사공 되어

노를 젓는다.

11 .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12 . 길 / 윤동주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엔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포기 없는 내가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다는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나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로움 속에서

물 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언덕

온누리 위에 스며 번진

가을의 저 슬픈 눈을 보아라

정녕코 오늘 저녁은

비길 수 없는 정한 목숨이 하나

어디로 물같이 흘러가 버리는가보다

13 . 박용철 / 떠나가는 배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 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아 사랑하든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 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14 . 김영랑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15 . 비누풍선 / 이원수

무지개를 풀어서

오색구름 풀어서

동그란 풍선을 만들어서요

달나라로 가라고

꿈나라로 가라고

고히고히 불어서 날리웁니다.

16 . 박목월 /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17 . 용서 / 황선재

너에 대한 미움과 불신

증오를 접고 싶어 색종이를 샀다

더 이상 펼쳐보지 못하게

접고 또 접었다

그날 밤 손끝은 물들었고

병속에는 학이 가득했다

18 . 노을 / 김종선

그대 떠난 창가에

노을이 곱다.

지는 해 건져다

찻잔 속에 넣고

그리움 한 스푼 풀어

휘휘 저으면

그대 얼굴

노을처럼

우러날거나

19 . 개화 /이호우

꽃이 피네 한잎 한 잎

한 하늘이 열리고 있네

마침내 남은 한 잎이

마지막 떨고 있는 고비

바람도 햇볕도 숨을 죽이네

나도 가만 눈을 감네

20 . 지상에서 하늘까지 사랑은 하나

하늘에서 그댈 만나도

이제는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하늘에서 그대 아닌 누굴 만나도

더는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사랑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알기 때문에 모르게 간직한 슬픔 하나

사랑은 이미 그대로 하여금 지상에서 끝이났습니다

21 . 기도

밤새 기도했습니다

내 삶의 반 이미 그리움 하나로 충분히 살았으니

죽어도 후회 없는거라고 부르면 언제든 가겠다고

나는 또 울며 기도했습니다.

22 . 재흡연

끊었던담배가 밑동까지타고 수북히쌓인다.

그랬다 태운건 담배가아니라

너에대한 못난 그림움 한갑반

이제 가슴으로 본다 아픈만큼 사랑하는너를!

23 . 섬

무엇이 그리도 너를 그립게 하길래

밤낮으로 자맥질 하느냐.

물어도 말이없네 무엇이 그리도 너를 서럽게 하길래

온 몸을 부숴 가며 우느냐!

물어도 말이없네,

실은 내가 섬인 줄도 모르고 묻기만 하네.

24 . 해바라기

사랑 앞에서는 그리움도 짐이 된다 했던가요.

눈물도 까맣게 타버려 외로움도 모른다 했던가요.

바람 불면 부는대로 흔들리다,

잊혀지는 향기라 했던가요.

왠걸요 날마다 쌓이는 그리움이 검게 익은 뒤에야

비로소 꽃다운 꽃으로 태어난다는 것을

멀리 있는 그대로 하여금 사랑임을 알았습니다.

25 . 책갈피

당신과 나 사이에 책갈피 하나 있다고

덮어 놓고, 보지 못하는 사랑 하나 있다고

오늘도 책갈피만 어루만지다,

읽지 못한 사랑 내겐 당신이 절대 필요한 것을…

26. 물망초

그리움엔 길이 없다는 새들의 언어를

당신도 알고 있다면,

피는 꽃 아래 작은 그늘도 향기롭다는 것을

당신도 알 수 있다면,

내 안에 그대 있음을 기억하는 것처럼

부디 날 잊지 말아주세요 .

27. 첫사랑

첫사랑 그것은 완주한 것만으로도 행복한 것.

일등을 목적으로 달리지 않아도 의미둘 수 있는

멀어진 그대라도 내겐 아름다운 이름 .

28. 거미줄

가지마다 피는 그리움 한올한올

여전히 당신 뜰에 걸어 둡니다 .

어느 날에 한 번은 당신 나를 안아 줄 것 같아서

오늘도 그리움에 실을 가지마다 걸어 두었습니다.

29 . 당신 생각만으로

비 오는 소리는 밤을 더 어둡게 만들고,

창틈으로 흐르는 물빛은

고요한 입김으로 가슴까지 흘러

그대 생각만으로 과분한 삶을 사는 내게

결국 눈물로 오는 당신… 사랑합니다 .

30 . 선유도 / 곽재구

섬과

섬 사이

새가 날아갔다

보라색의 햇살로 묶은

편지 한 통을 물고

섬이 섬에게

편지를 썼나 보다.

31 . 엄마 / 정채봉

꽃은 피었다

말없이 지는데

솔바람은 불었다가

간간이 끊어지는데

맨발로 살며시

운주사 산등성이에 누워 계시는

와불님의 팔을 베고

겨드랑이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엄마…

32 . 산에 가면 / 조운

산에 가면

나는 좋더라

바다에 가면

나는 좋더라

님하고 가면

더 좋을네라만!

33 . 처음빛 사랑그대로 /김상묵

청명한

햇살속에

두 가슴 하나되어

영원히

마르지않을

사랑의 샘 솟아라.

처음 빛

사랑 그대로

행복하게 타올라라

34 . 축혼가

맑은 빛

하늘아래

두 마음 모아졌네

모쪼록

지헤롬이

샘물처럼 솟아나

멋지고

행복한 삶

사랑으로 펼쳐라

위로 시/짧은 시 추천

류시화 시인의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시 한 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좋은 시는 가끔씩 우리 마음을 성찰하게 합니다.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의지할 수 없을 때

그 슬픔에 기대라

저편 언덕처럼

슬픔이

그대를 손짓할 때

그곳으로 걸어가라

세상의 어떤 의미에도

기댈 수 없을 때

저편 언덕으로 가서

그대 자신에게 기대라

슬픔에 의지하되

다만 슬픔의 소유가 되지 말라

– 류 시 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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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고 나서

가끔씩 슬픔이 우리를 부를 때가 있다. 슬픔이 부를 땐 그곳으로 가서 잠시 기대자. 그러면 슬픔은 내 안에 고여 있었던 마음들을 깨끗이 씻어내준다.

슬픔이 올 때는 마주하자.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말없이 보내줘야 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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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오늘은 짧고 좋은 시 조금 올려 봅니다.

한번씩 읽어 보시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무리하게 일하지 마시고 가끔은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도 찾아보세요.

인생은 한번 뿐인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야죠..

짧고 유명한 시 감상하시고 삶에 찌든 피로를 풀어보시길 바래요.

첫사랑 / 이윤학

그대가 꺾어준 꽃

시들 때 까지 들여다 보았네

그대가 남기고 간 시든 꽃

다시 필 때까지

호수 /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가락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 밖에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하늘 / 최계락

하늘은 바다

끝없이 넓고 푸른 바다

구름은 조각배

바람이 사공 되어

노를 젓는다.

안도현 /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길 / 윤동주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엔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포기 없는 내가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다는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나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로움 속에서

물 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언덕

온누리 위에 스며 번진

가을의 저 슬픈 눈을 보아라

정녕코 오늘 저녁은

비길 수 없는 정한 목숨이 하나

어디로 물같이 흘러가 버리는가보다

박용철 / 떠나가는 배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 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아 사랑하든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 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김영랑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비누풍선 / 이원수

무지개를 풀어서

오색구름 풀어서

동그란 풍선을 만들어서요

달나라로 가라고

꿈나라로 가라고

고히고히 불어서 날리웁니다.

박목월 /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 뵐께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새해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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