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looking for information, articles, knowledge about the topic nail salons open on sunday near me 고전 명작 게임 on Google, you do not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Here are the best content compiled and compiled by the https://toplist.prairiehousefreeman.com team,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 such as: 고전 명작 게임 고전pc게임 명작, 고전 명작 RPG, 고전 RPG 게임 추천, 자유도 높은 고전 rpg, 스팀 고전게임 추천, 고전 PC 게임, 도스게임 명작, 고전 RPG 게임 다운
고전 명작 게임 추천 1탄 :: 말맹의 블로그
- Article author: malmang.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34766 Ratings
- Top rated: 3.6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고전 명작 게임 추천 1탄 :: 말맹의 블로그 고전 명작 게임 추천 1탄. 말맹 2018. 12. 5. 10:09. 1. 파랜드 택틱스 1. – 처음 이 게임을 하고 느꼈던 감정은 그래픽에 충격을 받았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전 명작 게임 추천 1탄 :: 말맹의 블로그 고전 명작 게임 추천 1탄. 말맹 2018. 12. 5. 10:09. 1. 파랜드 택틱스 1. – 처음 이 게임을 하고 느꼈던 감정은 그래픽에 충격을 받았었다. 1. 파랜드 택틱스 1 – 처음 이 게임을 하고 느꼈던 감정은 그래픽에 충격을 받았었다. 지금이야 좋은 그래픽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충격적인 그래픽이었다. 2. 파랜드 택틱스2 – 원래 파랜드 사가라는 게임이지만,..다양한 정보를 취급하는..
- Table of Contents:
고전게임 추천 Best 10
- Article author: winterfish.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49952 Ratings
- Top rated: 4.7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고전게임 추천 Best 10 이스1,2 이터널이 명작이긴 하지만, 공략집 안보면 길을 헤매곤 하거든요. 근데 오리진을 게임 초보도 깰정도로 쉽습니다. 액션성도 충분하구요.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전게임 추천 Best 10 이스1,2 이터널이 명작이긴 하지만, 공략집 안보면 길을 헤매곤 하거든요. 근데 오리진을 게임 초보도 깰정도로 쉽습니다. 액션성도 충분하구요. 요즘엔 남자분들 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게임을 많이 즐기시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PC게임은 남자가 많이 즐기는 편이랍니다. 어떤 통계조사에서도 모바일게임은 여성 고객이 훨씬 많다고 해요. 아무튼 요즘 나..
- Table of Contents:
누구나 인정하는 추억의 고전게임 – 윈도우 편 – PC/콘솔 게임 – 에펨코리아
- Article author: www.fmkorea.com
- Reviews from users: 34077 Ratings
- Top rated: 3.6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누구나 인정하는 추억의 고전게임 – 윈도우 편 – PC/콘솔 게임 – 에펨코리아 그리고 DOS편에 고인돌, 램페이지 같은 오래된 명작들이 없는건… 너무 오래된 게임은 아무래도 DOS 후반기에 비해 힘이 좀 떨어진다 생각했어요.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누구나 인정하는 추억의 고전게임 – 윈도우 편 – PC/콘솔 게임 – 에펨코리아 그리고 DOS편에 고인돌, 램페이지 같은 오래된 명작들이 없는건… 너무 오래된 게임은 아무래도 DOS 후반기에 비해 힘이 좀 떨어진다 생각했어요. DOS 편이 포텐에 가서 기분이 좋아 바로 작성하려고 합니다https://www.fmkorea.com/3828208004 – 도스편댓글을 보니 윈도우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도스편에다가 왜 없냐고 언급하신분이 많더라구요그분들을 위해서 빨리 준비했습니다 ㅎㅎ그리고 DOS편에 고인돌, 램페이지 같은 오래된 명작들이 없는건…너무 오래된 게임은 아무래도 DOS 후반기에 비해 힘이 좀 떨어진다 생각했어…
- Table of Contents:
고전 명작RPG 추천 TOP10 :: 꼼마왕의 취미와 생활지식
- Article author: longboard79.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47344 Ratings
- Top rated: 3.6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고전 명작RPG 추천 TOP10 :: 꼼마왕의 취미와 생활지식 PC게임과 게임기용 게임이 섞여있지만 지금은 모두 PC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게임들만 소개 되었습니다. 1. 영웅전설3. 팔콤의 최고 명작이라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전 명작RPG 추천 TOP10 :: 꼼마왕의 취미와 생활지식 PC게임과 게임기용 게임이 섞여있지만 지금은 모두 PC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게임들만 소개 되었습니다. 1. 영웅전설3. 팔콤의 최고 명작이라 … 현재 나오는 수려한 그래픽들의 게임들이 과금요소로 무장하고 나옴에 염증을 느끼고 순수한 게임성, 작품성만 남은 게임이 그리우신 분들을 위해 글 씁니다. 10가지 모두 제가 열심히 플레이하고 몇 번씩 클리어..꼼마왕의 취미와 생활지식
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리뷰와 소개를 합니다.
- Table of Contents:
고전 명작RPG 추천 TOP10
티스토리툴바
rollingdice :: [정보] 추천 고전게임 50선
- Article author: rollingdice.tistory.com
- Reviews from users: 36711 Ratings
- Top rated: 4.5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rollingdice :: [정보] 추천 고전게임 50선 ATLUS의 SRPG 게임으로, 실제 제작은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명한 캐리어 소프트. … 작품이 있는 국산명작 창세기전 시리즈와 비교해도,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rollingdice :: [정보] 추천 고전게임 50선 ATLUS의 SRPG 게임으로, 실제 제작은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명한 캐리어 소프트. … 작품이 있는 국산명작 창세기전 시리즈와 비교해도, … 1. 그로우 랜서 / グローランサー / GROWLANSER 1999년11월25일에 PS로 발매된 그로우 랜서 시리즈의 최초작품. ATLUS의 SRPG 게임으로, 실제 제작은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명한 캐리어 소프트. 17세가 된 주인공..
- Table of Contents:
주관적인 해본게임 TOP 50 (feat. 고전게임) : 네이버 블로그
-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 Reviews from users: 4606 Ratings
- Top rated: 4.1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주관적인 해본게임 TOP 50 (feat. 고전게임) : 네이버 블로그 더 고전게임인 라이온킹과 박빙의 싸움을 벌였으나 개인적으론 동키콩 시리즈에 … 들에 완전히 밀려서 화석이 된 채 사라져버린 비운의 명작입니다.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주관적인 해본게임 TOP 50 (feat. 고전게임) : 네이버 블로그 더 고전게임인 라이온킹과 박빙의 싸움을 벌였으나 개인적으론 동키콩 시리즈에 … 들에 완전히 밀려서 화석이 된 채 사라져버린 비운의 명작입니다.
- Table of Contents:
카테고리 이동
Mark1의 취미생활
이 블로그
고전게임
카테고리 글
카테고리
이 블로그
고전게임
카테고리 글
고전 명작 게임
- Article author: www.youtube.com
- Reviews from users: 2164 Ratings
- Top rated: 3.3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고전 명작 게임 고전명작 풀 스로틀 #풀게임/ Full Throttle · ~오락실 게임~ 야금야금 먹고 피하기 고전 명작 게임~ 하이퍼 팩맨 ~Hyper Pacman · [고전명작] 용의기사2 전투씬 모아보기 (+ …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고전 명작 게임 고전명작 풀 스로틀 #풀게임/ Full Throttle · ~오락실 게임~ 야금야금 먹고 피하기 고전 명작 게임~ 하이퍼 팩맨 ~Hyper Pacman · [고전명작] 용의기사2 전투씬 모아보기 (+ …
- Table of Contents:
다시 해보고싶은 고전 RPG 게임들 1 – 한눈에 보는 세상
- Article author: funy.kr
- Reviews from users: 34926 Ratings
- Top rated: 4.6
- Lowest rated: 1
-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다시 해보고싶은 고전 RPG 게임들 1 – 한눈에 보는 세상 다시 해보고싶은 고전 RPG 게임들 1 · 파랜드 택틱스1 (1996) · 파랜드 택틱스2 (1997) · 창세기전2 (1996) · 환세취호전 (1997) · 날아라 슈퍼보드 (1998).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다시 해보고싶은 고전 RPG 게임들 1 – 한눈에 보는 세상 다시 해보고싶은 고전 RPG 게임들 1 · 파랜드 택틱스1 (1996) · 파랜드 택틱스2 (1997) · 창세기전2 (1996) · 환세취호전 (1997) · 날아라 슈퍼보드 (1998).
- Table of Contents:
Post navigation
See more articles in the same category here: https://toplist.prairiehousefreeman.com/blog/.
고전 명작 게임 추천 1탄
1. 파랜드 택틱스 1
– 처음 이 게임을 하고 느꼈던 감정은 그래픽에 충격을 받았었다.
지금이야 좋은 그래픽이 아니지만 예전에는 충격적인 그래픽이었다.
2. 파랜드 택틱스2
– 원래 파랜드 사가라는 게임이지만, 한국 정식 이름은 파랜드 택틱스2다.
1에서 나온 카린이 크고 난 후의 이야기이다.
3. 프린세스 메이커 2
– 1도 나름 할만하지만, 2가 워낙 완성도가 높다.
프린세스 메이커 2탄보다 나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을
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단순히 공주로 키우는 것이 아닌, 다양한 갈림길이 존재한다.
무사 시스템 자체만 뺴놓고 봐도 명작.
엔딩자체도 무척 다양하고 일러스트도 이뻐서 여러번 재 플레이 하게 된다.
4. 밴티지 마스터 택틱스
– 머리를 써야하는 전략 턴제 시뮬레이션 RPG이다.
컴퓨터와 붙는 것만 해도 이길려면 엄청나게 머리를 써야 한다.
5. 롤러코스터 타이쿤
– 자기만의 놀이동산을 만드는 게임이다.
빡센 롤러코스터를 만들면 다 무서워서 타지도 않는다.
그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었던 게임.
타이쿤 시리즈들 중 젤 재밌었다.
6. 재즈잭래빗
– 도스에서 명성을 떨쳤던 재즈잭래빗 시리즈다.
PC로 할 수 있는 소닉시리즈 같은 게임
요즘 가장 핫한 게임사인 에픽게임즈 작품이다.
7. 알라딘
– 어렸을 적 대부분의 디즈니 작품들은 게임도 나왔다.
라이언킹/ 타잔 등등 알라딘이 그 중 젤 재밌었던 것 같다.
8. 레이맨
– 레이맨은 어려운 게임이다..
잘 죽어서 열받은 기억이 아직도 난다.
9. 슈퍼 스트리터 파이터2
– 두말하면 입 아픈 명작.
친구/가족이랑 키보드 부서지게 한 기억이 난다.
10. 팡팡
– 정말 많이 한 게임이다.
난이도가 정말 헬이고, 2P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누나랑 많이 한 기억이 난다.
그냥 방울을 쏴서 다 터트리면 되는 게임인데 이게 참 간단하지가 않다.
지금해도 재밌을 듯 하다. 강추추
고전게임 추천 Best 10
요즘엔 남자분들 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게임을 많이 즐기시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 PC게임은 남자가 많이 즐기는 편이랍니다. 어떤 통계조사에서도 모바일게임은 여성 고객이 훨씬 많다고 해요. 아무튼 요즘 나온 온라인게임을 하다보면 뭔가 자신의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한다는 느낌이 드실텐데요. 고전게임 추천을 통해서 여러분께 게임의 참맛을 알려드리려합니다.
그렇다면 왜 온라인게임으로 만족이 안될까요? 저는 이 딱 2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첫번째, 온라인에서는 엔딩이 없습니다.
-마치 끝이 없는 노가다를 뛰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저는 온라인 RPG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게임성과 스토리의 부재
-온라인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접속한다는 조건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제가 할말이 많은게.. 온라인게임하면서 퀘스트 하시잖아요. 그거 다읽어 보시는 분있나요? 거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게임회사에서도 스토리보다는 컨셉에 신경을 많이 쓰고요. 이점은..참 국산 게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방송작가는 뭐 폼으로 있나요? 게임작가도 많이 뽑아야합니다..창세기전, 악튜러스 처럼..
아무튼 푸념은 이쯤에서 끝내고 본격적으로 추천들어갑니다. 지금부터 설명하는 게임들은 도스, 윈도우, 게임기를 초월하여 정말 게임성과 모든 부분에서 꽤 높은 진정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모았습니다. 지면에 모든 것을 담지 못해서 안타깝네요. 시작할께요.
■이스 오리진
팔콤은 한때 일본의 PC게임 선두주자였습니다. 드래곤슬레이어 시리즈가 유명하죠. 이 시리즈에서 영웅전설, 제나두, 브랜디쉬 등이 파생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빼놓을 수없는 것이 이스 시리즈입니다. 컨셉도 아주 간단하죠. 빨간머리소년이(벙어리..ㅋ) 검한자루 들고 여행을 떠난다.. 전형적인 일본식 게임이죠. 하지만 훌륭한 스토리와 음악성(팔콤 사운드팀 JDK의 힘!),
그리고 발전게임 게임성과 그래픽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리진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나마 PC로 마지막으로 발매된 게임이고,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이스1,2 이터널이 명작이긴 하지만, 공략집 안보면 길을 헤매곤 하거든요. 근데 오리진을 게임 초보도 깰정도로 쉽습니다. 액션성도 충분하구요. 그래서 첫번째로 추천해봅니다.
■에이지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에이지오브 시리즈는 윈도우 운영체제만 만들줄 알았던 마이크로 소프트회사가 게임산업에 전격적으로 뛰어들겠다는 신호탄 같은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퀄리티가 뛰어났죠. 에이지오브엠파이어1에서부터 시작해 3까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만들었기때문에, 외국산 임진록2라고 할 수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는 역사적내용은 근거로 시뮬레이션 게임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장보고전, 임진록, 충무공, 천년의 신화 등을 들수 있죠.(에공 임진록2도 추천할만한데 빼먹었네용..)
아무튼 에이지 시리즈중에서 3를 가장 추천하는데 그이유는 그래픽이 이질감이 없고, 다양한 요소로 시뮬레이션게임의 재미를 충분히 살렸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한번하면 엔딩볼때까지 잡고 있는 그런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스타크래프트에 밀린 비운의 게임이죠. 당시에 가장 큰 화두가 스타가 이기냐 레드얼렛2가 이기냐 였습니다. 그 다음은 다이블로2와 녹스의 대결..(결국 블리자드 완승..) 레드얼럿2는 사실 도스게임의 후속작입니다. 도스게임의 레드얼렛1도 명성이 꽤 있었는데 2로 나오면서 성우 대역까지 해가며 완변한 한글화를 보여주었죠. 그리고 미션 시작전에 실사동영상을 보여주는데 영화를 플레이하는 느낌이었답니다. 게임성도 물론 훌륭하구요. 지금 다시 해봐도 계속하게 되네요.
■피아캐롯2
남자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사실 저보다 나이가 좀 더 있으신 분들은 동급생2를 떠올리실텐데요. 저는 그거 엔딩을 못봤답니다. 공략집보면서 시간대에 찾아가야하고..그런게 귀찮았어요. 하지만 피아캐롯2는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데 연애시뮬레이션의 게임가치를 충분히 실현했기 때문이에요.
물론 일본게임 특유의 므흣한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게임성을 인정받아 청소년버전으로 국내에 발매되기도 했답니다. 컨셉은 알바하면서 겪는 썸타기 게임이랍니다. 통통 뒤는 미디음악이 귀에 남네요. 미니게임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답니다.
■무인도 이야기 시리즈
이게임도 남자들은 므흣한 게임으로 기억을 많이 하실텐데요. 사실 게임성만 놓고 봐도 꽤 컨셉이 훌륭합니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라는 컨셉을 최초로 만들며 대중화 시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다만 아쉬운점은 우려먹기가 굉장히 심하다는 거에요. 무인도이야기1과 4는 같은이야기인데, 게임하는 방법이 달라졌구요. R이라는 버전도 있었는데, 그건 그냥 연애시뮬로 전락해버렸답니다.
그래도 신선한 컨셉으로 절반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고전게임 추천에 넣었습니다.
■니드포 스피드 모스트원티드
제가 참 다양하게 게임을 하긴했나보군요. 이번에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저는 솔직히 레이싱게임은 일주일을 못넘깁니다. 금방 질리거든요. 그런데 모스트원티드는 다릅니다. 레이싱경주의 재미를 충실히 살렸기 때문이에요. 특히 경쟁자와 대결할때, 이길려고 애쓰는(그래야 이벤트가 진행됨..) 저의 모습과 튜닝 그리고 환상적인 드리프트와 속도감은 역대 레이싱 게임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구니스
진정한 고전게임이 나왔네요. 그래픽만 보고 무시하지 말길 바랍니다. 1980년대 후반에 국내에 일본산 게임기가 들어왔습니다. 바로 패미콤 게임기인데요. 국내에서는 현대가 ‘컴보이’라는 이름으로 수입해서 판매했죠. 그때 대표적인 게임이 마리오1입니다. 닌텐도 전설의 시작이었죠.
하지만 마리오보다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게임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구니스입니다. 당시 게임기의 성능을 최대한 살려서 정말 게임성에는 만점을 주고싶은 게임입니다. 마리오의 액션성과 위험한 데이브의 함정 피하기, 그리고 무기시스템 등등, 개인적으로 패미콤 게임중 최고하고 말하고 싶네요.(슈팅에서는 B-Wings 라는 게임이 명작이랍니다. 아차 콘드라도 있구나..)
■쯔바이!
또 팔콤게임이 나왔네요. 국내에 마지막으로 정식발매된 쯔바이입니다. 팔콤사는 이게임을 마지막으로 한국게임시장에서 철수합니다. 당시 국내는 인터넷이 막 활발하게 되고 있던 시점이었는데요. 저작권이나 이런게 확립이 안되어서 와레즈라는 사이트를 통해(요즘의 토ㄹㅔㄴ트같은거) 게임을 쉽게 구할수 있었답니다. 그래서 게임회사 손실이 장난아니였죠. 어쩌면 팔콤이 결정을 잘한 걸 수도..리니지와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등장하면서 온라인게임으로 방향이 전환되는 시기였으니까요..
그래도 아쉽기는 합니다. 요즘 팔콘은 게임 우려먹기에 너무 오덕스러움이 강해졌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게임성에 충실했기때문입니다. 음식을 먹어야 경험치가 쌓이고 레벨업하는 시스템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미려한 그래픽은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 라스더 원더러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만든 그라비티사가 만든 처녀작입니다. 하지만 게임성은 당시에 훌륭했답니다. 지금해도 재미있어요. 단순 전진 액션게임이지만, 마법과 무기구입을 적용하였고, 레벨업시스템도 있답니다. 배경음악도 당시에 형체도 제대로 없었던 soundTemp 음악팀이 만들어서 귀도 즐겁습니다. 다만 짧은 플레이타임은 아쉽답니다.
■리크니스
창기기전의 장인 소프트맥스의 처녀작입니다. 마찬가지로 전진액션인데요. 깔끔한 그래픽이 인상적입니다. 다만 게임이 조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점프를 한번뛰면 방향전환이 안됩니다. 현실성에 충실했죠…하지만 점프 한번 잘못해서 죽기 쉽상이라는.. 하지만 음악도 훌륭하고 언젠가 엔딩을 보겠다고 벼루고 잇는 게임이랍니다.
■ 삼국지 영걸전, 공명전, 조조전
햐… 이게임들은 말이 필요할까요? SRPG의 전설급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파랜드 시리즈(이것도 명작인데 1,2까지만 명작..) 랑그릿사(이것도 2까지만..)있지만, 역사적 사실에 근거했다는 점때문인지 아직까지 많이 재플레이되고 있는 게임들입니다.
하지만 공명전 보다는 영걸전과 조조전이 많이 플레이가 되고 있는데요. 영걸전의 경우에는 예전에 컴퓨터 펜티엄mmx 133급…즉 펜티엄1이 나왔을때 컴텨 사면 기본적으로 영걸전이랑 워크래프트2는 기사님이 깔아주셨어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플레이를 많이 해보셧을꺼에요.
조조전의 경우에는 깔끔한 그래픽과 전투의 편리함 그리고 역사를 배울수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구요.
사실 저도 삼국지 게임하면서 역사에 대해 많이 배웠답니다. 실제내용이랑 게임내용이랑 다른지 비교해보면서요. ㅋ
■메타녀
이 게임이 나왔을때는 시디 게임 시장이 막 부흥하고 있을 때였답니다. 통큰이라는 회사에서 일본산 게임들을 시디한장에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대량 판매를 하였는데요. 저는 그게 오늘날 주얼시디의 시초라고 봅니다. 어떤 메뉴얼로 없이 달랑 시디한장.. 그런게임중에는 푸쉬푸쉬등 여러개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쓰뤡게임들이고… 그중 하나 건진것이 마로 메타녀입니다.
사실 메타녀는 SRPG로 상당한 고민을 한것을 볼 수있는데요. 어빌리티시스템과 SRPG의 맹점인 전투화면에서 멍때리는 일을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 전투화면중에도 마우스로 축적이나 방어등 액션을 취할수 있게 만든점이 아주 특이합니다. 또 전략도 상당히 써야하구요. 다만 메타녀2는 그닥 재미가 없더군요..
■ 타이리안
슈팅게임이 나왔네요. 타이리안은 조금 웃긴 사연이있습니다. 위에 화면 보시면 2000이라고 쓰여있죠? 그런데 사실 이게임은 1990년대 초반에 나온게임이랍니다. 엄청 오래된 게임이에요. 그런데 2000이라고 판매업자가 도트만 좀 수정해서 다시 파는 거죠. 그만큼 당시 도스에서 구현할 수있는 그래픽을 끌어올렸답니다. 프레임도 좋구요.
무엇보다 주목할점은 전후 무후한 슈팅게임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쉴드시스템과 무기를 구매해서 장착하는 시스템, 그리고 2인용플레이를 하게되면, 1p는 키보드, 2p는 마우스로 하게 되는데 합체해서 싸우면 무기가 다르게 나갑니다. 음악도 우주풍의 훌륭한 음악이 나오구요. 개인적으로 라이덴 시리즈보다 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퍼스트퀸4
도스게임중에서 이게임을 빼놓으면 안되죠. 486컴퓨터를 가진 사람이라면 반드시 깔아야했던 퍼스트퀸4입니다. 당시에는 도스기반이라서 게임구하기도 힘들었는데요. 디스켓으로 게임을 사던시절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일본게임인 이 퍼스트퀸은 정말.. 전국의 컴퓨터 소유자에게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게임입니다. 당시에 PC통신도(천리안,나우누리, 새롬데이타맨?ㅋ) 흔하지 않은 시절이라서 소통의 창구가 게임잡지뿐이었습니다. 엽서보내고 그러는 거죠… 당시에 컴퓨터가 귀해서 저는 없어서 동네형집에 놀러가곤했는데, 그형이 주구장창 이게임만 한 기억이 나네요. 그 뒤에 약 10여년이 지난후 제가 플레이 해봤는데도 재밋습니다.
지금 즐겨도 충분한 볼륨과 재미를 발휘하구요. 플레이 할때마다 전략을 다르게 할수있어서 재플레이할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또 RPG와 시뮬레이션과 액션을 합쳤기 때문에 신장르를 개척해다는 평도 듣습니다. 지금도 팬카페가 있을 정도이죠.
■다크세라핌
딱 보니까 어디서 본것 같지 않나요? 맞습니다 퍼스트퀸4를 제작한 회사에서 만든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타락천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보다 RPG에 더 주안점을 두었답니다. 그래픽도 지금봐도 봐줄만 하다고 생각하구요. 퍼스트퀸과 마찬가지로 도스기반의 컴텨가진 분들은 한번씩 해본 게임이랍니다.
특히 스토리가 인상적이랍니다. 조금 철학적이라고 해야하나.. 타락한 천사가 다시 자신의 지위를 회복하고 엔딩에서 신과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되는데, 참..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고전게임 추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 영웅전설 가가브시리즈(3,4,5)
또또 팔콤이네요. 제가 팔콤 덕후는 아닌데..하다보니 이렇게 됩니다. 그만큼 한때 훌륭한 게임회사였어요. 나 게임좀 해봣다! 싶은 분들이라면 절대 빼놓으면 안되는 것이 영웅전설 가가브 트롤리지랍니다. 컨셉은 가가브라는 사건으로 갈라진 3개의 대륙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인데요. 특징은 각 편이 서로 오묘하게 연결되어있다는 것이랍니다. 예를 들어 영전5에 주인공 폴트는 나중에 영전3에서 올도스대성당의 오르겐 연주자로 나오구요. 영전5의 토마스와 해적라몬은 3에서 대머리 도박사와 시장으로 나온답니다. 또 영전4에서 나온 대마법사 미첼은 3,5에서 올테가(라프할아버지)로 나오는 등.. 자꾸 플레이를 하면서 곱씹게 하는 매력이 있답니다.
그중에서 호불호는 갈리지만 최초로 보는 게임이라는 컨셉을 보여준 것이 바로 영웅전설3 하얀마녀 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 플레이해보면 전투로 자동전투이고(신영전3에서는 바뀌었지만..) 장비 맞추는 것도 별로 없고, 일직선 스토리입니다. 자유도가 거의 없죠. 하지만 짜여진 이야기를 직접플레이하면서 보는 재미로 충분히 커버를 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게임의 가치를 바꾼 것이죠.
내가 이겨서, 강해서 즐거운 게임이 아니라..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서 계속 하게되는 진정한 드라마틱 RPG의 선구자라고 생각해요.
그점을 착안 했는지 신영전4에서도 구영전4의 자유도를 버리고 획일 스토리로 가게됩니다. 그래서 팬들의 반발도 좀 있었지만, 저는 스토리가 정리된 느낌이라 좋았어요. 다만 신영전4는 아루온에서 서비스하다가 도산해버려서 한글판으로 즐길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구영전4를 하셔야해요..(참고로 구영전4는 노가다가 심하답니다..)
■ 파이널 판타지 6
최근까지 나왔던 라이트닝이 주연인 파판13시리즈는 정말 게임성이 최악이었죠. 그래픽만 그럴싸 하고 스토리는 이상하고..볼륨은 큰데 지루한게임.. 하지만 파이널판타지도 10까지는 꽤 훌륭했답니다. 그중에서저는 파판6을 강추할께요. 게임덕후라면 이게임은 기본으로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당시 슈퍼패미콤 게임기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훌륭한 그래픽과 게임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음악또한 OST가 인상적이죠. 세리스의 오페라씬이 기억에 남네요. 게임이 작품이 될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한 그런 게임이랍니다.
■ 크로노 트리거
닌텐도가 지금은 고전하고 있지만 한때는 플스를 발라버릴정도로 훌륭한 RPG가 많았답니다. 그중 하나가 크로노트리거에요. 스토리는 시간여행을 떠나서 지구를 구하자! 뭐 이런 내용인데.. 영화 백투더뷰쳐를 일본식 게임화했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가 드래곤볼 그린 사람이라서 그림체가 드래곤볼느낌이 나구요. 음악도 물론 빼놓을 수없을 정도로 좋고, 전투하는 재미도 노가다 필요없이 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즈음에 석기시대에서 씨앗을 심어서 종말 직전으로 와서 그 씨앗(맞나..?)으로 세계를 구하는 모습을 정말 감동적..ㅠ
■천지창조 – 테라니그마
앞서 말한 슈퍼패미콤 게임들도 훌륭하지만 저는 1개만 뽑으라면 바로 천지창조를 선택하겠습니다. 내용은 한 소년에 이세계를 창조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게임인데요. 특징으로는 위에 파판6와 크로노트리거는 게이지가 차면 전투하는 시스템이지만, 천지창조는 바로 액션입니다. 진정한 액션RPG인것이죠.
스토리도 결고 가볍지 않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세계를 창초하게된 주인공은 식물,동물,새,인간 등을 부활시키고 그들의 미래까지, 도시의 성장까지 도와주고 지켜봅니다. 그러다 드디어 집에 오지만…결국 그 자신은..끝에 초 반전이 있으니..(엔딩이 너무 슬퍼..ㅠ) 반.드.시. 해봐야할 고전게임이랍니다..ㅠ
■녹스
디아블로2에게 발린 녹스입니다. 하지만 게임성은 아주 훌륭해요. 왜 망했지? 라고 의문이 들 정도랍니다. 서양식 액션 알피쥐에 아주 충실했지만 블라자드의 마케팅과 배틀넷의 존재감으로 폭삭 망했죠. 하지만 지금도 명작이라 칭송하는 유저가 많답니다.
직업별로 특징도 아주 뚜렸햇어요. 그래서 요즘 국내 온라인게임은 직업별로 차이가 스킬정도만 날 뿐인데, 녹스는 직업별로 아예 가는 길이 다릅니다. 참 명작인데..개인적으로 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심시티 시리즈
영원한 도시 시뮬레이션의 명작 심시티입니다. 맥시스가 망해버렸지만 심시티2000부터 4까지는 정말 괜찮았죠. 위에는 3000의 화면이랍니다. 2d인데 깔끔하죠?
사실 국내에서는 심시티2000으로 가장 유명했을꺼에요. 도스에서 이정도 퀄리티가 나오다니..ㄷㄷ
그 정점을 찍은 것이 심시티4입니다. 아직까지도 즐기는 사람이 많지만..발적화로 인해서 고통을 호소하는..(도시가 커지면 아무리 고사양이라도 버벅댐)
하지만 심시티5와 소사이어티부터 인기가 확떨어졌죠.. 아무래도 매니아적인 게임인데, 대중적으로 가다보니 기존 매니아들이 노잼(너무 쉬워서) 다 나가버린듯..
■ 타이쿤 시리즈
국내에도 한때 스쿨타이쿤등등 해서 베끼기 식 명칭이 많았는데요. 원래는 트랜트포트 타이쿤이 원조랍니다. 도시에서 운송사업을 하는 게임이었어요. 심시티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죠. 그리고 그 후에 나온것이 롤러코스터 타이쿤이었구요.
어렸을때 기차놀이 많이 하잖아요? 그런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게임이었습니다. OTTD라고 해서 타이쿤 회사에서 소스를 오픈해서 일반 유저들이 수정해서 무료배포하고있답니다. 한글판과 윈도우 고화질 버전도 있어요. 쉽게 구할 수있으니 관련커뮤니티를 찾아보시길..
■ 환상서유기
국산 게임 중에서 안좋은 관습이 있었는데요. 바로 국내 애니메이션을 대충 만들어서 게임화 하는 거였습니다. 원소스 멀티유즈에는 맞지만 정작 게임성은 그지같았죠. 그런 편견을 깨는 게임이 있었어니! 바로 환상서유기입니다. 이게임은 날아라슈퍼보드 컨셉을 기초로 만들어졌는데요. 머털도사와 함께 지금까지도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명작게임으로 손꼽히고있습니다.
스토리도 만화를 보듯이 훌륭하고 전투도 재미있습니다. 특히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상자 찾는 재미가 쏠쏠했죠. 하지만 제작비가 부족해서 중간에 없어진 스토리도 많고 플레이할수록 스토리에는 서브퀘스트가 있는 것 처럼 나오는데 그냥 지나가야할때가 있습니다. 못만든것이죠.. 완성도에서 많이 안타깝지만, 이때 게임회사가 다시 뭉쳐서 만든다면 역대급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악튜러스
손노리와 그라비티가 국내 게임회사로는 처음으로 순수하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든 국산RPG 악튜러스입니다. 엄청난 원고지 분량과 반전 스토리, 그리고 아이템사전등등 꼼꼼함과 손노리 특유의 개그감각, 그리고 SoundTemp팀의 고품질 BGM까지 국내에서 이런 게임이 나올 수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울 정도로 훌륭한 국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본까지 수출이 되었었죠.(창세기전 서풍의 광시곡도 수출된 적이 있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출시일을 지키려고 애쓰다가 2장 이후로 스토리가 급 전개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플레이 해보면 2장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3장부터는 스토리가 빨리빨리 진행되는 느낌입니다. 당시에 악튜러스 출시일이 1년이상 지연되었었는데 압박감이 장난아니였겠죠.. 오죽하면 게임잡지에 팬들의 아우성이 올라올 정도이니..
그래도 국내 게임의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산 게임중에서 작품이라고 말할 수있는 게임은 개인적으로 딱 2개입니다. 창세기전과 바로 악튜러스이죠.
고전게임 추천을 해보았는데요.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그래도 아직 다 말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파랜트택틱스, 임진록, 나르실리온, 씰 등등 많은디..ㅠ) 그래도 이글을 보시고 어랏?! 이런 게임도 있었구나 하고 하나라도 아셨으면 보람을 느낄 수있을것같아요. 즐겜하세요~
고전 명작RPG 추천 TOP10
현재 나오는 수려한 그래픽들의 게임들이 과금요소로 무장하고 나옴에 염증을 느끼고
순수한 게임성, 작품성만 남은 게임이 그리우신 분들을 위해 글 씁니다.
10가지 모두 제가 열심히 플레이하고 몇 번씩 클리어 했던 게임이기에
믿고 플레이하셔도 될 것 같네요.
PC게임과 게임기용 게임이 섞여있지만 지금은 모두 PC로 쉽게 구할 수 있는 게임들만 소개 되었습니다.
1. 영웅전설3
팔콤의 최고 명작이라 자부합니다.
꽤나 웅장한 스케일의 대서사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투가 워낙 특이해서 적응이 조금 필요하지만, 귀찮게 하나하나 건들필요가 없어서
피로감을 줄여주는 시스템이라 오히려 굉장한 장점이기도 합니다.
스크린샷을 보시면 턴방식이 아닐까 싶겠지만, 리얼타임 전투입니다.
안해보신분이 부럽네요ㅠ 이 재밌는 게임을 백지상태로 즐길 수 있다니…
6개월쯤 전에도 한 번 클리어 했었는데, 리뷰하느라 다시 로드해보니 또 하고싶어집니다.
대략의 스토리는 쥬리오와 크리스가 성인식인 순례여행을 떠나서 하얀마녀가 걷던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하나 이야기를 밝혀내는 내용입니다.
스토리가 굉장히 재밌어요!
영웅전설 1,2의 타이틀인 드래곤 슬레이어와는 다른 이야기인 가가브 트릴로지 시리즈 입니다.
사실상 별개의 게임에 가까울 정도로 큰 연관성은 없습니다.
2. 파이어 엠블렘 : 성전의 계보
말이 필요없습니다. SRPG계의 최고 정점을 찍은 작품 중 하나죠.
주인공 세대에서 아들 세대로 넘어가는 2대에 걸친 방대한 스토리와
커플링 시스템으로 남녀 케릭터가 자주 붙어있으면 친밀도가 올라가
결혼해서 2대 째로 넘어갈 때 스킬과 이름이 다 다르게 나옵니다 .. ㄷㄷㄷ
지금 나오는 게임들과 비교해도 오히려 압도하는 스케일에 혀를 내두르실 겁니다.
SRPG류 중에 난이도가 꽤나 높은편이라 노가다를 하고싶으시면 투기장을 이용해서
레벨을 어느정도 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슈퍼패미콤(SFC)으로 플레이 했었습니다. 한글화도 완벽히 되어있기에
지금 즐기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시 플레이해도 계속 재밌습니다. 희대의 역작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걸작입니다.
3. 영웅전설 1
이 당시에 파이널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죠.
그런데 왜 3위냐? 추억보정입니다. 이건 어릴때 하고 파판 시리즈는 성인이 되서 플레이 했기에…하하
오히려 한글화가 완벽하게 되어 국내 정발된 작품이니 당시에는 이 게임이 플레이하기 편해서 한국에선
인지도가 더 있었던 작품이기도 하죠.
지금은 간편하게 즐길정도로 내용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사실 20회차 이상 플레이했기 때문)
하지만 어릴적 아버지 컴퓨터로 몰래몰래 조금씩 할 때는 몇달에 걸쳐서 클리어 했던 기억이…
숨겨진 꼼수도 있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플레이 했습니다.
스크린샷에 있는 할아버지가 꼼수의 발단입니다. 2장을 깨고 저 할아버지에게 가면 굉장한 일이 일어납니다.
해보셨던 분들도 다시 재밌게 플레이 할수 있을 재미가 숨어있는 할아버지 입니다.
저 할아버지를 잘 이용하면 타임어택이 3시간30분이던게 2시간대로 단축되는 마법이 일어나죠.
( 진짜 대현자는 라스타반이 아닌 루디아 성에 있었다 )
4. 파이널판타지 5 (Final Fantasy 5)
스퀘어 에닉스의 초 명작 파이널판타지5 입니다.
잡 시스템의 완벽 구현으로 각 케릭터가 어떤 직업이든 전직이 가능하고, 그 전직한 잡의
레벨을 올리면 다른 직업으로도 그 잡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아주 흥미로운 요소가 있죠.
이 시스템이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많은 파판시리즈 중에 파판5를 추천하는 이유는 완성도가 굉장히 높으며,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식 RPG 치고는 은근히 자유도가 있는 편이구요.
고전게임의 그래픽에 적응만 한다면, 10~20대 플레이어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 게임이 1,2위를 다투어야 하지만 저는 이 게임을 매우 늦게 접했던 사람이라 추억보정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최고의 명작입니다.
지금 바로 플레이 하세요!
5. 파이널판타지 6 (Final Fantasy 6)
이 작품도 굉장한 명작이죠. 파판5보다 랭크가 낮은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때문입니다.
파이널 판타지5와 다르게 약간 스팀 펑크의 냄새가 나는 극 초반 부분이 저에겐 별로라는 점.
하지만 초반 잠깐만 지나면 오히려 발전한 시스템과 SFC를 극한으로 쥐어짜낸 연출이 역시 FF시리즈구나
라는말이 나오게 됩니다.
이정도 그래픽이면 지금 플레이해도 적응하기 힘들 정도는 아니기에 자신있게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FF5와 다른점은 케릭터 고유의 필살기 시스템이 처음으로 탑재된 작품인데, 이 부분이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후반에는 수 많은 케릭터들 중 선택해서 키울 수 있는데, 이 부분 때문에 여러회차 플레이를 해도
흥미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비슷한 게임성이지만 파이널판타지7은 너무 조잡한 3D그래픽에 오히려 작품성이
떨어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당시 FF7은 엄청난 판매량과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긴 합니다만, 지금 다시 하기에는
오히려 FF6이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FF7은 구하기도 조금 귀찮…)
6. 창세기전 외전 : 서풍의 광시곡
지금봐도 수려한 2D그래픽 입니다. 굉장히 깔끔하게 잘 뽑았죠.
귀찮게도 CD3장의 압박이 있었던 게임인데, 제대로 플레이 하려면 윈도우XP를 깔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순위를 조금 낮췄습니다. 윈도우10에서 가상윈도우 설치로 플레이 하기에는 너무 자주 튕겨요.
(그래도 플레이 할만하긴 합니다. 워낙 명작이라)
국내 게임사인 소프트맥스의 작품입니다.
창세기전2로 흑태자가 사망한 5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따금씩 창세기전2에 나오던 인물도 등장하죠.
꽤나 방대한 플레이타임에 화려한 연출 , 무기의 내구도와 방어력 개념이 있어서 더욱 디테일이 살아있던 게임입니다.
지금 리메이크되어 나온다고 해도 굉장히 인기 있을만한 게임이죠.
창세기전 1,2만 해보고 이 작품을 해보지 않으셨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 전작을 하고 플레이하시면 감동이 2배!
7. 페르소나 3 (PERSONA 3)
이 게임은 고전이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오래되긴 했습니다.
출시된지 12~13년 정도 지난 작품이죠.
페르소나라는 매체를 이용해서 싸움을 하는게 약간은 포켓몬스터와 닮았을지도 모르겠지만
페르소나끼리 합체가 가능합니다. 그리하여 상위 페르소나로 무한 조합해 나가는 방식이죠.
포켓몬스터가 유치해서 못하는 분들은 이 쪽 계열이 잘 맞으실 겁니다. 진지하고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가 나거든요.
작품성으로 따지면 파이널판타지 or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플레이 하기에는 위 작품들 보다 더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픽이 굉장히 깔끔하거든요.
다른 페르소나 시리즈도 재밌지만,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나마 구하기 쉽다는 점이랄까요.
여러가지 기종으로 나왔지만 PSP에뮬로 돌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PS2에뮬로 돌려도 상관없지만
PS2에뮬은 아직 약간 불안정한 면이 있거든요.
8. 창세기전 2 (The War Of Genesis 2)
국내 SRPG중에서는 굉장히 잘 만든 게임입니다. (버그가 많은점만 빼면)
스토리와 캐릭터성, 필살기 & 마법시스템의 재미로 버그가 그리 신경쓰이지 않을정도로 장점 자체가 굉장히
뛰어난 게임입니다.
창세기전1이 창세기전2의 이야기에 포함되는 내용인데, 1편에서는 2편의 절반정도의 이야기만 담고 있어서,
사실상 창세기전2만 플레이 해도 모든 스토리가 플레이 가능한 셈 입니다.
버그도 창세기전1에 비하면 굉장히 줄어들었어요. 사실상 창세기전1이 나올 당시에 벨런스 조절이 실패해서
커티스의 용사들 장(꽤나 초반부임)에서 에디트 없이 클리어한 사람은 국내에서 손 꼽을 정도 일겁니다.
(본인이 그 소수중 1명…퍽퍽)
솔직히 꼼수(버그성 노가다)를 이용하지 않으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한 맵이었죠.
라시드와 GS를 키우는 맛이 남달랐고, 강제로 죠엘같은 잉여들을 키우는 재미도 워낙 각별했죠.
구하기 굉장히 쉬운 게임이니, 안 해보신 분은 한 번 플레이 해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9. 랑그릿사 2
이 작품도 굉장히 여러가지 기종으로 이식된 명작이죠. 세가세턴, 슈퍼패미콤, PC까지 제가 아는것만 해도 3가지.
랑그릿사1과 비슷한 시스템과 전투에 인터페이스지만, 랑그릿사 1에 비해서 스토리 구성이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벨런스 조절도 나름 훌륭했구요.
지금 하라고 하면 랑그릿사1은 못해도 랑그릿사2는 재밌게 할 수 있죠.
처음 케릭터를 생성할 때 능력치와 직업을 결정하는 질문하는 부분이 있는것도 굉장한 매력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 선택으로 앞으로 플레이하는 난이도와 재미가 달라지기도 하죠.
멀티엔딩 시스템으로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소개를 하다보니 다시 플레이 하고싶어지네요.
10.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지금봐도 그럭저럭 귀여운 그래픽으로 그 당시에 극 초반에 막혀서 플레이 하지 못했던 저에겐 굉장한 아픔이 있던 게임입니다. 이 리뷰 쓰고 플레이하러 가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워낙 명작이라고 주위에서 무조건 해보라고 말들이 많았지만, 초반 스토리 진행에서 막혔던 것이 게임에 나름 자부심 있던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죠.
이 게임으로 인해서 슈팅게임, 퍼즐게임 등 캐쥬얼한 정도에 그쳤던 국내 게임시장을
RPG의 중흥기로 인도하는 시발점이 된 작품입니다.
같은 손노리의 RPG인 포가튼사가에 비해서 자유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오히려 버그는 덜하다는게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포가튼사가보다 이 게임을 더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 하고싶네요.
이상으로 고전명작RPG TOP10 추천을 마칩니다.
즐거운 추억 되시길 바랍니다.
So you have finished reading the 고전 명작 게임 topic article, if you find this article useful, please share it. Thank you very much. See more: 고전pc게임 명작, 고전 명작 RPG, 고전 RPG 게임 추천, 자유도 높은 고전 rpg, 스팀 고전게임 추천, 고전 PC 게임, 도스게임 명작, 고전 RPG 게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