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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고점에서 거래량없는 급락 차트 패턴 공부

고점에서의 거래량없는 급락차트 패턴 공부 – 케이피에스, 대유에이피

오늘 5월 15일 주식종목 케이피에스가 장초 상승하는 척 하더니 바로 급락이 나오면서 장중 내내 미끄러지며 결국엔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케이피에스는 코스닥에 상장된 OLED 관련 소부장 업체입니다. 최근 둠밈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기존 사업 OLED 마스크 인장기에서 바이오 회사로 업종이 확장되는 중입니다.

▲OLED 마스크 인장기

기존 OLED 사업 마스크를 증착기에 고장하여 용접하는 사업과 바이오의 확장 뉴스로 장미빛 미래를 말하며 14일 기준 최고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어제는 52주 최고가를 기록하였고 오늘은 하한가로 마감한 OLED소부장 업체 케이피에스 차트 분석해 보겠습니다.

▲케이피에스 일봉 넓게 펼친모습

빨간 네모부분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확대해서 보면,

▲케이피에스 일봉 중요부분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거래량의 첫번째 보라색 네모박스는 아마 롤링을 그렸을 확률이 큽니다. 예전에 매물대 체크(롤링)일봉에 대해 설명 드린적이 있는데요. 분봉을 보아야 정확히 알겠지만 일봉상으로 보았을 때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됩니다.

매물대 체크를 한 뒤 아마 여의치 않아서 다음날 급락이 나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런 자리에서 급락은 절대 손절자리는 아닙니다. 기회비용으로 인해 자신이 다른 종목에서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장기투자로 매매하시는 분들은 절대 저런자리에서 손절하면 안됩니다.

매물대 체크 후 여의치 않으면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다시 매집을 시작합니다. 위 차트가 그런 차트입니다. 거래량 첫번째 보라색 박스가 매물대 체크이며 두번째 박스가 나오기 전까지 횡보하며 매집과 기간조정을 준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매물대 체크에 관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거래량의 두번째 보라색 박스는 추가 매물대 체크없이 바로 올린 모습입니다. 2월 10일봉입니다.

매우 중요한 일봉의 출현이니 잘 보세요. 고가는 상한가였지만 종가는 24%로 위꼬리를 그리고 흐른 모습입니다.

다음날은 음봉종가 형성이 되었고 거래량은 전날보다 반이상이 적은 양입니다. 이런 거래량은 무시하면 됩니다. 매수를 못했을 경우에 이런 음봉이 발생하면 매수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2월 12일 상한가 봉의 출현입니다. 이 역시 매우 중요한 봉입니다.

제가 여러글에서 몇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장대양봉이 나온 뒤 세력이탈 신호로 보기까지는 장대양봉이 터진날의 거래량보다 최소 1.5~2배이상의 거래량이 터져야 손바뀜이 있거나 세력이탈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세력이탈이 아니더라도 손바뀜으로 생각, 세력이탈은 고점에서 나오는데 이 부근은 절대 고점이 아닙니다. 차트의 왼쪽 가로 빨간박스부근은 저점이라고 봐야합니다.

장대양봉 및 상한가 이후 급락시 매수신호에 대한 이야기는 위 링크를 참고하세요.

▼케이피에스 일봉 중요부분

이 차트에서 그 내용을 적용하면, 2월 10일 일봉 거래량보다 12일 상한가 봉이 2배이상 많아야 했고 12일 봉은 상한가로 안착하지 못했어야 합니다. 대부분 위꼬리 아래꼬리가 달린 음봉캔들이 나옵니다.

여기서 2월 12일 상한가봉은 2 거래일전의 24퍼센트 장대양봉보다 거래량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상한가에 안착한 점과 이후의 일봉에서도 12일봉보다 많은 거래량을 실은 일봉이 보이지가 않는 점 이 두개는

차트가 주는 이 종목이 매우 크게 갈 종목임을 알려주는 신호이니 꼭 기억하세요.

이런 차트들은 급등이 아니라 조용하게 크게 가는 종목입니다. 이유는 상한가 봉 이후 세력들이 물량을 완벽하게 매집했고 이 후부터는 등락을 반복하며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목 차트의 장점은 종목이 크게 우상할 가능성이 큰 것이지만 단점은 세력이탈신호를 알기가 힘듭니다.

주가 상승/하락을 핸들링하면서 장기적으로 우상향 하지만 올리면서 자신의 물량을 넘기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완성이 되면 오늘처럼 급락이 나옵니다. 오늘의 급락은 차트상으로만 보기에는 고점에서의 급락이 맞습니다. 단, 거래량을 실리지 않은 급락이라고 생각해서 매수시점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세력이 물량확보를 한 뒤 조용히 올리는 차트들에서의 거래량없는 급락은 절대 매수시점이 아닙니다.

물론, 단기 반등을 줄수는 있습니다. 그이후에 더 오를수도 있구요 하지만 급락으로 가는 패턴이 더 많습니다.

다른 차트들이 그림을 보면서 알아보겠습니다.고점에서 세력의 기술은 파악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저점에서의 차트 해석이 80%이상이라면 고점에서 같은 차트 그림의 해석의 정확도는 30%언더로 줄어듭니다.

주식 매매를 할 때는 불확실성에 투자하지 마세요.

▼대유에이피 일봉차트

색깔별로 표기를 해 두었습니다.

첫번째 빨간 네모박스 상한가 이후 급락입니다. 자세히 보면 상한가 봉 이후 급락이 나왔을 때의 봉들은 거래량이 적습니다. 그 이후엔 상한가 시초가까지 내려오며 투자자들의 손절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릴때 차트를 볼 줄 모르면 손절 혹은 조그맣게 익절 후 다른종목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절할 자리도 아니며 조그맣게 익절을 했더라도 다시 사야할 자리입니다.

적어도, 거래량 없이 상한가 고점 봉을 뚫는 다면 (주황색자리) 강력 매수자리입니다. 이 종목이 크게 상승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부턴 계속 상승을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대부분은 고점이라고 생각하고 매수 시점을 잡지 못합니다.

오랫동안 상승하던 주가는 빨간색 네모박스 부근의 고점을 만들고 첫번째 급락이 나왔습니다. 위에도 글썼듯이 이런 차트들의 장점은 주가가 크게 상승하지만 단점은 세력이탈신호를 알기 힘든 점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차트를 거울삼아 비교하면 됩니다. 첫번째 급락이 나오면 매도 시점입니다. 분할 매도도 아니고 가지고 있었다면 전량 매도하는게 좋습니다. 위 대유에이피 종목의 차트도 첫번째 급락이 이틀 연속으로 출현했으며 그 이후 반등하는 척 전고점으로 갔으나 그 이후의 두번째 급락은 첫번째 급락보다 하락폭이 깊습니다. 손쓸 도리조차 없습니다.

▲give up

때문에 이렇게 물량확보가 끝난 뒤 올라가는 차트들의 매도시점은 첫번째 급락지점으로 보면 됩니다.

(거래량은 상관없습니다.)

물론, 제 분석이 틀릴수도 있겠지만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 리스크를 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고점에서의 매수매도는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고점에서 호재가 나온다면 매수를 할 자리가 아닙니다.

▲good news

케이피에스도 어제 호재성 기사가 발표되고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지만 바로 다음날인 오늘은 급락 하한가가 나왔습니다. 뉴스에 팔아라가 적용되는 종목이자 차트입니다.

이전에 제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차트 분석을 하며 고점에서 호재가 나왔는데 팔자리가 아니라 살자리라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해당 시점에서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차트는 전고점들을 뚫을 만한 거래량과 매집봉의 출현이었고, 케이피에스는 이미 오를 때로 오를 시점에 호재가 터진것입니다. 이 두개의 다른 점을 잘 기억하세요.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호재성 기사에 팔아야 할 자리인지 사야 할 자리인지 구분이 가능합니다.

차트분석 어렵나요? 아래 내용들도 도움이 됩니다.

주식차트 패턴과 차트읽는방법

쉬었다가기 – 해외 스포츠 중계 경기 보기

‘장대양봉 & 장대음봉’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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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캔들)에 대해서 왜 알아야 할까요?

캔들의 모양은 기업에 대한 정보와 투자자의 심리가 반영되어 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많은 고수들이 있다고 하니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캔들의 모양 중 ‘장대양봉’과 ‘장대음봉’을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장대양봉

2% 초과 상승하고 꼬리가 없는 양봉

장대음봉

2% 초과 하락하고 꼬리가 없는 음봉

장대양봉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위의 의미와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시가에서 종가까지 오르기만 했다고 볼 수 있는 장대양봉이 발생하면 앞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장대양봉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매수세가 있어야 하는데 일반 투자자의 매수량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장대양봉을 만드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세력이라고 말합니다.

장대양봉이 발생하면 보통 동시에 거래량도 급증을 하게 되는데 이 시점을 매수 타이밍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점에서 장대양봉을 발생했을 때는 조심히 접근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는 추세 전환을 의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추격 매수를 들어간 개미들에게 세력은 물량을 떠넘기는 모습일 수도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장대음봉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위의 의미와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시가에서 종가까지 내리기만 했다고 볼 수 있는 장대음봉이 발생하면 앞으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장대양봉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매도세가 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세력이 만들 수 있는 부분이지 일반 투자자의 역량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런 경우는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만들기에 충분하니 추가적이 매도세가 나오겠죠.

장대음봉이 발생하면 보통 동시에 거래량도 급증을 하게 되는데 이 시점을 매도 타이밍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없이 장대음봉이 나온다면 조정을 한다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세력이 존재한다면 인위적이 매수세를 만들어 주가를 끌어올리고 개미들이 탑승하기 시작하고 주가가 급등하게 됩니다. 그럼 세력들은 목표한 주가에 올라가면 그 물량을 개미들에게 넘겨야 합니다. 하지만 거래량이 없이 빠진다면 아직 세력이 본인들의 어마어마한 물량을 처분하지 못 하였다고 볼 수 있다는 겁니다.

끝으로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을 단일로 해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보통 이동평균선, 지지선, 저항선 등과 같이 기타 지표와 조합하여 해석합니다. 그럼에도 단일로 포스팅한 이유는 어떤 지표와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때의 시장과 종목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가장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개별 지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너무 간단한 내용이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주린이 여러분들이 제 주식 포스팅 내용들을 외우듯 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저런 모양이 나올까 등 WHY에 대한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장대양봉과 장대음봉은 저 정도는 아닙니다. 아래와 같이 크게 상승하거나 하락하고 꼬리가 상대적으로 짧으면 장대양봉이나 장대음봉이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완벽한 모양의 장대양봉과 장대음봉이 나오는 경우는 드무니 꼬리가 미세하게 있는 것 때문에 차트를 해석하는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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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음봉에서 팔아야하는 이유 (4)>

[edaily]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세번째는 “장대음봉에서 매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어제 강의에서 단기급등한 종목이 고점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장대음봉이 나오면 주가의 상투 징후로 신속히 보유물량을 처분해야하고 신규로 매수하는 것은 금물이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고점에서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이익난 세력이 물량을 많이 팔았고 이 물량을 누군가가 또한 많이 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그렇다면 고점의 장대음봉 상태에서 매수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매수하는 것일까요? 장대음봉 상태에서 매수하는 사람들은 첫째 세력자신으로 자신이 충분히 매도할 시간을 벌고 개인들을 끌어 들이기 위해 파는 물량의 일부를 다시 매수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데이트레이딩을 전문으로 하는 매매자들로서 이들은 단기 급등한 종목이 음봉상태에서 급반전하는 것을 노리는 투자자들이라 하겠습니다. 셋째는 일반 투자자들로 급등종목이 올라가는 것을 바라만 보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더 올라갈 것 같은 생각에 고점에서 덥썩 매수하는 경우입니다 . 그러면 처음의 의문으로 다시 돌아가서 장대음봉에서 이들은 왜 매수하는 것일까요? 밑의 A와 B캔들을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는데 A와 B캔들은 장마감시점으로 보면 양봉상태의 꼬리가 긴 도지형 캔들과 망치형 캔들이 되었지만 장중에는 장대음봉인 상태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즉 장중 저가 시점으로 보면 이때의 캔들모양은 장대음봉인 상태였는데 이후 주가관리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리면서 장대음봉이였던 캔들이 양봉으로 변한 것입니다. A와 B날 장중 저가시점에서 “주가가 급등했고 거래량이 증가한 가운데 장대음봉상태이니 상투다.”라고 판단하여 팔았는데 반대로 주가는 상승한 경험을 하게 되면 많은 투자가들이 장대음봉의 매도 싸인을 신뢰하지 않게 되고 더 보유하거나 심지어 신규매수까지 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 장대음봉과 급등주 매도타이밍

[edaily]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네번째는 ” 급등주는 전일 저점을 깨는 장대음봉이 나오면 매도” 입니다.어제 장대음봉이 무서운지를 알면서도 사람들이 고점의 장대음봉 상태에서 잘 매도 하지 않고 오히려 매수까지 하게 되는 이유로, 장중에 거래량 터지는 장대음봉상태라 팔았떠니 나중에 주가가 다시 오르는 배아픈 경험들을 했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밑의 A날의 저가기중으로 보면 전일에 비해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상태로 장대음봉이 되었으므로 전형적인 상투징후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가 기준으로 보면 저가에서 주가가 상승해 장대음봉에서 양봉으로 변하였습니다. 즉 장대음봉 상태에서 팔았는데 나중에 주가가 다시 오른 모습을 보게 되면 이후로는 고가권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장대음봉에도 잘 팔지 않게 된다는 겁니다 . 그러나 이것은 극히 위험한 매매방법으로 머리끝까지 먹겠다는 욕심쟁이의 마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는 주식투자를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지 항상 최고가에 매도하려고 하다간 한 순간에 벼랑끝으로 떨어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A날은 상승으로 끝났지만 그날이 결국은 상투권이였다는 것을 다음날 주가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주가를 급등시키는 세력들은 자신들이 물량을 털때가 되면 장중에 장대음봉 상태에서 주가를 다시 끌어올려 양봉을 만들곤 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한가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자신들이 물량을 털기 직전에 장대음봉 상태에서 주가가 급반등 하는 것을 보여주므로써 일반투자가로 하여금 장대음봉의 상투징후르 신뢰하지 못하게 만들고, 장대음봉에서 반등하리란 희망을 갖게 하기 위합입니다.그래야만 진짜 많은 물량을 처분하는 날 주가가 장대음봉 상태가 되어도 개인들의 매수가 따라붙어 물량을 떠넘길 수 있기때문입니다.

* 급등주, 전일저가 밑돌면 매도

[edaily] 최승욱의 실전분석 열다섯번째는 “급등주의 매도는 전일 저가를 깨는 시점이다!!”입니다.지난 강의에 단기 급등한 종목의 매도시기는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장대음봉이 나오는 때라 했습니다. 비록 다시 상승해 장대음봉이 양봉이 될 지라도 장중에 전일 저가를 깨는 장대음봉이 되었다면 그 때 물량을 모두 정리하는 것이 정석적인 매매라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어떤 급등주의 경우는 장대음봉 다음에도 재상승해 2차 시세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러나 주식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안전하게 해야하고 확률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쩌다 한 번 있는 경우를 일반화해서 무리하게 대입하거나 운에 맡기는 매매를 한다면 도박보다 더 무서운 것이 주식투자가 될 수 있음을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급등주가 2차 시세를 주는 것은 운이 좋은 경우라 할 수 있으며 2차 시세까지 먹겠다고 안 팔거나 신규로 매수하는 행위는 한마디로 욕심이 지나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직장인들은 그러한 매매를 절대 삼가하기를 바라고 좀 더 먹으려다가 모든 것을 다 잃게 되는 세계가 주식시장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아무튼 안전한 매매를 위해서 직장인들은 단기 급등한 종목이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장대음봉이 발생하면 무조건 매도하십시요. 지나고 나면 거의 대부분 거기가 상투부근이였음을 알게 됩니다. 급등주 매수하는 법은 강의 안하고 매도하는 법만 왜그리 얘기하는가 하고 반문하실지 모르나 이렇게 고점에서의 장대음봉 매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주식초보자들이 급등주를 상투권에서 잡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랫동안 보유한 종목이 요행이 급등을 했는데도 언제 팔아야 할지를 몰라 급등했을 대 못팔고 오히려 폭락할 때 파는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기 때문입니다. 이글을 읽고 앞으로 고가권에서 매도해야 할 때 매수해서 손해보는 경우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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