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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남 특징 이거 안보시면 후회할껄요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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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소 :: 당신이 어장관리당할 때 무시하는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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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장관리당할 때 무시하는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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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남인가 ? – 카톡만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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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남인가 ? – 카톡만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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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관리 남 카톡 | 어장치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6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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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남,어장관리녀인지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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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장관리를 당하는 것 같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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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남인가 ? – 카톡만 하는 남자
카톡만 하는 남자
아침 저녁마다 카톡이 울린다. “굿모닝” “굿나잇”
점심때면 어김없이 “맛점하세요~”
이 외에도 잊지 않고 하루가 멀다하고 카톡을 보내는 남자.
나에게 관심 있구나.. 곧 데이트 신청 하겠네!
근데 웬걸… 카톡만 보낸지 한달, 아직도 보자는 말은 안한다. 이 남자 뭐지?
이유가 뭘까
카톡만 하고 절대 데이트 신청 안하는 남자, 주변에 있다면 답답하지요!
이 남자, 왜 만나자는 얘길 안 하는 걸까요? 혹시 내가 너무 어려워서?
혹시라도 이런 생각하고 있다면.. .노노! 그럴 확률은 1% 정도 될 겁니다
그럼 왜 연락만 하고 만나자는 말을 안 하냐고요?
너무 바쁘다?
관심은 있어서 카톡은 매일 보내지만, 시간을 못 내고 있다?
또는 원래 귀차니즘이 심한 남자이다? 뭔가 실행을 하려면 남보다 2-3배의 시간이 걸린다. 즉, 아직도 시동 걸고 있음.
음.. 불가능한 얘긴 아닙니다. 약 10-20프로 정도 가능성 인정!
바빠서 못 만나는 남자?
어장 관리 당하고 있다
이럴 확률이 70프로 정도에요.
물론 그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어요! 그건 사실! 그렇지만 빠지진 않았어요. 그렇다고 확 놔버리긴 아쉽고요. 속된 말로 어장 관리 하고 있는 겁니다. 그가 심심할 때 언젠가 한번 만나자고 할 수는 있겠네요
어떻게 할까요
제일 좋은 것은 그냥 내버려 두는 거에요. 연락이 오면 그냥 받아주세요.
그쪽에서 굿모닝하면 이쪽도 굿모닝. 그 이상도 이하도 말고.. 그가 하는 정도로만 하시면 되요. 연락이 안오면 그냥 안오나 보다.. 하고요. 즉, 당신도 그냥 그를 어장관리하는 차원에서 킵하는 거에요.
여우가 아니라서 이런 것은 소질 없다고요? 신경만 쓰인다고요? 그럼 과감히 카톡 씹으세요.
문제는 이런 남자 특징은 또 여자가 무시하면 더 적극적으로 카톡을 보낸답니다. 내 참..
한 번 질러보기
남자 하는 짓이 얄밉고, 당신은 화끈한 스타일이라면 그냥 마이웨이 해보세요.
“데이트 신청은 언제 하실꺼에요?”하고 먼저 확 질러보는 거에요. 그럼 남자가 본색을 드러낼 수 밖에 없어요. 뒷걸음질 치면서 카톡 앞으로 안 하거나, 한 번 만나자고 하거나 둘 중에 하나에요.
카톡만 읽는 것에 질렸다면 한 번 해보세요! 영혼의 단짝도 아닌데 뭐 어때요!
헛소리를 담는 공간
남 주기는 싫고 나 갖기는 싫으니 썸타는척하면서 계속 내곁에 두는 남자, 혹은 여자, 우리는 그들을 어장관리남, 어장관리녀라고 한다. 이건 근 10년전 새로 생겼던 신조어다. 마치 수족관의 어항에 있는 금붕어들에게 관심(먹이)를 주는것에 비롯해 생긴 단어라고 보면된다.
일단 먼저 얘기하자면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다. 말이 어장관리라는거지 사람 마음갖고 장난치는거란 소리다, 그래서 우린 어장관리남,녀를 배척해야 될 의무가 있다. 아 물론 내가 당해봐서 화난건 절대 아니다 절대
물론 대상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장이 아니라고 합리화를 하지만 어장관리의 고급스킬을 갖고있는 전문가들에게 걸리면 끝도 없이 빠져들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보편적으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떻게 사람을 홀리는지 한번 알아볼 생각이다.
1. 주변에 이성이 많다.
기본적으로 주변에 이성이 많다면 어장관리의 조짐이 보일 수 있게 된다. 이성이 많다면 대개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주변에 이성이 많다 > 이성중에 대쉬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 우린 그냥 친구야 > 고백은 했는데 친구사이인 어정쩡한 사이
정상적인 사람은 친구와 연인사이를 명백하게 긋지만 외로움을 많이타고 상대방의 관심을 즐기기 시작하면 어장관리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는것이기 때문에 고려를 해보도록 하자. 주변에 이성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당신같이 호감을 갖는사람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 먼저 연락오진 않는다. 근데 잊을만 하면 온다.
어장관리남과 어장관리녀는 카톡 답장이 매우 건전하다. 잘 씹지도 않고 묻는말에 잘 대답해주고 잘 호응해준다. 근데 선톡이 오는 경우는 잘 없다. 먼저 오는걸 즐기기때문이다. 근데 아예 안오진 않고 가끔 잊을만 하면 한번씩 와서 상대방을 아리까리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예를들어 뜬금없이 잘지내냐고 연락이 온다거나, 안부를 묻는다거나 이런류의 카톡들
3. 만나면 항상 지출이 생긴다.
케바케지만 데이트신청을 하면 잘 받아준다. 근데 대부분 니가 다 내야된다. 밥도 사고 영화도 보여줬는데 커피하나를 안 산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자꾸 뭘 하고싶다고 한다. 그러면서 은근한 스킨쉽이라던가 이런부분은 허용해주거나 먼저 한다. 근데 당신이 뭔가를 더 하려고하면 그때는 자연스럽게 흐리고 막는다.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아주 천하의 악마같은 인간들인거다
4. 무리한 부탁은 거절하지 않지만 해주지도 않는다
예를 들어서 어장관리녀에게 둘이 여행을 가자고 해보자. 사귀지도 않는데 여행을 간다는건 무리한 발상이지만 어장관리녀들은 거절하지 않는다. 대신 말을 흐린다. 하기 싫은건 거절해야 단호박인데 항상 어장관리남,어장관리녀는 여지를 준다. 하지만 기약이 없다. 시간이 안되는데.. 근데 어디갈꺼야? 아 거기 좋지 ㅎㅎ라는식으로 뭔가 아리까리하게 한다. 집요하게 파고 들면 거절한다.
본인만 이상한 사람이 되게될것이다.
–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대개 보편적 특성을 띄는 부분이다. 고려하지 않는다면 나혼자 썸이 될 수 있으니 충분한 생각을 가지도록 하자
혹시 어장관리를 당하는 것 같다면 이렇게
썸이 내 마음처럼 진행이 안될 때, 상대가 뭔가 재는 듯한 느낌이 들 때 우리는 문득 “혹시 지금 나 어장관리당하는 건가?”하는 생각이 들며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곤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는 상대를 비난할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야 한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 그만둘 수 있어. 지금 내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건 내가 원하는 대로 관계가 진행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분노일 뿐이야!”
썸남이 저를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 같지가 않아요…
회사 선후배로 알게 되었던 분과 애매한 썸을 탔었어요. 몇 번 제게 일을 부탁하셨고 가끔 둘이서 치맥도 좀 하고, 빼빼로 데이 같은 날도 우정 빼빼로라며 나름 서로 선물교환도 좀 하고요.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고 저는 답답한 관계를 정리하고자 오빠에게 좋아한다고 제 마음을 고백했어요. 그런데 오빠는 지금 누군가를 만날 처지가 아니라며 좀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날 이후 오빠에게 연락을 완전히 끊었는데 오빠는 한 달에 한 번꼴로 제게 연락을 하더라고요. 저는 지금 어장 관리하나 싶기도 해서 더 무시했지만 그러다 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한번 만나자고 말을 했어요. 그렇게 금요일에 보기로 했었는데 오빠가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토요일은 어떠냐며 하길래 저는 비꼬는 말을 던져버렸네요. 대체 오빠는 무슨 생각일까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 사귈 수는 없다면서 자꾸 연락하는 썸남의 심리가 궁금한 Y양
Y양의 사연을 읽다 보니 문득 H양이 떠오른다. 2년 전쯤? 지인과의 술자리를 통해 알게 된 H양은 한마디로 끼가 다분한 친구였다. 아담한 키에 끼가 그득한 눈웃음을 필살기로 지닌 친구인데 그런 이유로 그날의 술자리가 끝나고 내 지인과 진한? 썸을 타기도 했었다. 하여간 그날 이후 관심 분야가 비슷한 이유로 가끔씩 연락을 주고받다가 작년에 업무상으로 좀 더 연락을 자주 하고 개인적으로 술자리도 몇 번 가기지고 했다. 그때까지 마냥 끼 많은 녀석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일적인 면에서 나보다 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속으로 “오!? 반전 매력이네?”하기도 했었는데 아마도 그게 문제였던 것 같다.
그때까지 “오빠, 그렇게 일만 하면 여자 안 생겨요.”하며 쿨하게 이야기하던 녀석에게서 언제부터인가 묘한 뉘앙스를 보내왔었는데 솔직히 주변 지인들에게 이야기를 하며 어쩌면 사귈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문제는 속도였다. 이런저런 이유로 당분간은 연애를 하지 않겠다 생각했던 시기였기에 되도록이면 좀 천천히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는 기간을 갖고 싶었지만 그녀는 그게 아니었다보다. 그녀는 Y양처럼 똑같이 이야기했고 나는 Y양의 썸남과 똑같이 이야기했다. 물론 그 이후의 비슷했다.
어쩌면 그녀도 Y양처럼 날 어장관리남으로 낙인찍고 비난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다만, 당시에는 정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녀에게 분명 호감을 느끼고는 있었지만 아직은 좋은 동생 혹은 좋은 동료? 의 느낌이 강했고 당시에는 정말 ‘연애’라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더욱이 지인과 어느 정도 썸을 탄 사이인데… 나로서는 정말 어쩔 수 없었던 결정이었다.
당시 그녀에게 했던 말을 Y양에게 그대로 해주고 싶다. “남녀 사이가 꼭 연인 혹은 남남 밖에 없을까? 서로 선을 지키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도 있는 것 아닐까…? 혹시 알아? 그러는 과정에서 관계가 발전이 될지도?”
상대가 당신만큼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해서 상대를 어장관리남으로 몰아가지는 말자. 상대는 비록 이성으로써는 아닐지라도 당신을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Y양이 썸남을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면 상대의 행동을 어장관리로 낙인찍기보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는 것도 괜찮은 선택은 아닐까?
상대는 제게 큰 마음이 없는 것 같지만 저는 너무 좋아요…
몇 해전 짝사랑하던 남자와 요즘 새로 연락이 닿아서 연락을 하고 있었어요. 저는 이번에는 확실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칭찬도 많이 하고 싫은 내색도 잘 안 하면서 최대한 비위 맞춰주려 노력을 했어요. 아무래도 제가 많이 좋아했으니까요… 그런데 이 남자는 말만 잘하고 행동을 잘 안 보여줘요. 카톡 답장도 성의가 없고, 연락도 좀 피하는 것 같고… 지금 저 어장관리당하는 걸까요? 뭔가 지금 부담을 주는 것 같은데… 이 분을 너무 좋아해서 포기를 못할 것 같아요.
– 짝사랑에 골인하고 싶지만 분위기가 좋지 않은 C양
짝사랑에 빠진 사람은 상대도 나와 빨리 연인이 되기 위해 무리수를 두게 되고, 자신의 마음대로 관계가 이뤄지지 않으면 상대를 비난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C양은 상대를 어장 관리하는 남자로 그리고 자신은 그런 남자를 포기하지 못하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묘사를 하는데 냉정한 시각에서 말을 하면 지금 이 관계는 C양이 상대에게 C양의 감정을 강요하는 부담스러운 관계다.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다는 건 한쪽 다리에 깁스를 한 사람과 함께 걷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리 내가 급해도 함께 걷는 사람이 그만큼 속도를 낼 수 없다면 상대를 배려하며 속도를 늦춰야 하는 거다. 다리가 아픈 사람과 함께 걸으며 상대를 신경 쓰지 않고 내 마음대로 속도를 낸다면 다리가 불편한 상대는 억지로 그 속도에 맞추느라 부담스러워하게 되고 당신과의 거리가 너무 벌어지게 되면 당신과 함께 걷기를 포기해 버릴 거다.
당신이 아무리 상대를 좋아한다고 해도 상대의 마음이 당신과 같지 않다면 그것을 맞춰야 하는 건 당신이다. 당신이 재촉한다고 다리가 아픈 사람이 뛸 수 없는 것처럼, 당신이 상대를 좋아하는 마음이 아무리 크다고 해서, 또 당신이 상대에게 분위기를 맞춰주고 노력을 한다고 해서 상대의 마음이 당신의 기대만큼 빨리 커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조급하게 상대를 압박할수록 상대는 불편함을 느끼고 당신과 멀어지려고 할 것이다.
C양아, 물론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다면 먼저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나의 호감 표시에 대한 상대방의 피드백이다. 나의 호감 표시에 상대가 그만큼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지 않는다면 속도를 늦춰 상대가 C양의 마음까지 다다를 때까지 C양은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 거다. 물론 마음이 급한 C양 입장에서는 상대의 마음이 커가기까지 기다린다는 게 너무도 고통스러운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너무 고통 스러 울 땐 잠시 다른 것에 관심을 돌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뒤처진 거북이를 기다리느라 나무 그늘에서 낮잠을 잤던 토끼처럼 말이다.
유혹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대를 빨리 유혹하는 게 아니라, 상대에게 부담스러운 사람이 되지 않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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