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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게이트(맥북 액정 코팅 벗겨짐) 이란? :: Benjamin’s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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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게이트(맥북 액정 코팅 벗겨짐) 이란?

아무 생각 없이 맥북을 청소하고 있는데 모서리 부분에서 뭔가 반짝거리는 점이 보였다. 처음에 이물질인 줄 알고 닦아 내려고 하니 더 많이 반짝거리기 시작했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에 이게 왜이런가 싶었다. 전원을 켜서 디스플레이에 이상이 있는 건가 하고 보았으나 디스플레이 출력 자체에는 이상이 없었다.

심각한 스테인게이트 현상

그래서.. 조사를 하다보니 이 현상이 발생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이 증상을 스테인게이트 라고 한다. 이 증상은 맥의 반사 방지 코팅이 벗겨지는 현상으로 코팅이 안 벗겨지면 좋겠지만 관리 차원에서 자주 닦거나 충격을 받아 일부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이미 사무실에서 많은 수의 맥북에서 이 현상이 있는 걸 발견했지만 이것으로 인해 불만을 갖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30%가량의 사용자의 맥북에서 모서리 쪽에 이 현상이 시작 되거나 진행된 경우를 발견 했다. 생각보다 많이 발생했다.

이 증상에 대해 무상 수리 프로그램이 존재 했었지만 지금은 확인되지 않는다. 조사해본 바에 의하면 구입일부터 4년 이내에 수리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있었다. 물론 구입했다는 것을 증빙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액정 파손으로 17년식 13년식 맥북을 정식 수리센터에서 수리했을 때 13인치 기준으로 77만 원 정도 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15인치 같은 경우는 100만 1천 원이 들었다. 만약 스테인게이트 현상으로 자비를 들여 수리한다면 너무 억울하고 부담스러운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그래서 보증을 받지 못한다면, 이 코팅을 벗겨진 김에 모두 벗겨내 버리는 방법도 있다. 모두 벗겨 내버리면 더 이상 코팅이 존재하지 않게 되고 액정 반사 및 보호되는 부분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을 추천한다. 보호 필름도 10만원 안에 구매할 수 있으므로 액정을 교체하지 않고 쓰는 것 치고는 꽤나 괜찮은 방법이다.

스테인게이트 보상 사례나 설명을 보려면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다.

discussionskorea.apple.com/thread/120040349

discussionskorea.apple.com/thread/25159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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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액정 코팅 벗겨짐 #무상수리 받고 왔어요! 맥북 스테인게이트

오늘 맥북 액정 코팅 벗겨짐 #무상수리 받고 왔어요! 맥북 스테인게이트 페이지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서 도저히 글을 쓸 시간이 없었네요. 드디어 애증의 맥북을 수리 받고왔어요. 저도 너무 골치아팠던 일이라, 해결된 김에 제가 수리받았던 절차 등을 공유해볼까해요~ (1) 우선 제가 쓰고 있는 모델은 맥북 레티나 15 프로(2015년 모델) 인데요, 해당 모델은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스테인게이트(액정 반사 방지 코팅 벗겨짐 현상)이 있는 제품이였어요. 스테인게이트 증상은 액정에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생기는건데요, 처음에는 액정 필름을 안붙여서 그런가? 원래 쓰다보면 더러워지는거구나~ 했어요. (단순) 그런데 이게 일부 기종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해요. 거기에 제 맥북도 포함이었습니다. (스테인게이트 이슈 모델명은 제일 하단에 적어뒀으니 참고하세요) (2) 불편함에 뒤늦게 알아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제품은 액정 벗겨짐 현상 이슈로 구매일로부터 4년 이내에 무상수리가 가능한 제품이더라구요?! 하.지.만 문제는 이미 4년이 지났다는거… 벌써 6년이나 되었더라구요?(고생했어 내 맥북) (3) 귀찮아서 그냥 쓰려고 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애초에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면 당연히 교체를 해줘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기간내에 무상 교체가 가능한지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알았으면 진작에 가서 수리 받았을거에요. 흑흑. 그래서 우선 애플 고객센터(080-333-4000)에 전화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4) 답변은 역시나 보증기간(4년)이 지났기 때문에 무상 수리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이었어요. 그래서 ‘보증기간 내에 교체가 가능한지도 몰랐다, 애플에서 안내해준적 있냐’ 물었더니 시스템상 개개인에게 연락을 할 수는 없지만,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를 해놨다고 하더라고요. 여튼 무상수리가 가능하다는 확답은 못받고, 일단 서비스센터에 가서 해당 이슈가 맞는지 점검을 받아보고 연락을 달라고 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시간이 안맞아서 계속 못갔어요. (5) 그렇게 잊고 지내다가,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같은 증상으로 무상 수리 받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애플 고객센터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6) 이번 상담사분은 좀 더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구요. 보증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원칙상 무상수리가 불가하지만, 액정 벗겨짐 현상외에 다른 고장이 없다면 무상수리가 가능할 수도 있으니,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가서 점검을 먼저 받으라고 하시더라구. *댓글로 문의 많이 주시는 내용인데,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수리센터를 방문하셔야해요. 수리센터에서는 무상수리 권한이 전혀 없습니다. (7) 집 근처 공식 서비스 센터에 방문을 했어요. 액정 벗겨짐 현상으로 방문했다고 했더니, 점검을 해주셨어요. 10분?정도 걸린 것 같은데, 배터리 팽창도 약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장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리듐배터리 특성상 오래 사용하면 부풀어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당 모델이 배터리 교체 이슈는 없었냐고 여쭤봤는데, 배터리 이슈 제품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유상수리 금액을 여쭤보니 30만원 정도라고 하시더라구요. 뜨헉. (8) 우선 오늘 당장 수리할 수 있는게 아니여서 다시 맥북을 들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테크니션이 검수 결과에 대한 문서를 작성해서 애플에 발송하면, 애플에서 문서를 확인하고 저에게 연락을 주는 시스템이더라구요. (9) 하루 이틀 뒤에 애플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어요. 액정 벗겨짐 현상 외에 다른 문제는 보여지지 않아서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고 답변을 받았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배터리 팽창도 같이 무상으로 처리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네에~? 정말요오~?! 배터리까지 무상으로 처리가 된다고요~?! 했더니, 엄청 친절하신 상담사님께서 수리 받는김에 다 받아볼 수 있도록 도움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애플 찬양해 찬양 차안양~) (10) 그렇게 또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했어요. 테크니션이 지난번과 같은 분이여서 빠르게 수리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주말 제외 3~4일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안내를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1) 주말 제외하고 3일만에 연락을 받았고, 당일에 바로 찾으러 갔어요! 룰루. 그리고 수리 견적서를 받았는데, 물론 제가 지불한 금액은 1도 없지만 138만원이 넘는 금액이더라구요. 도움주신 상담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보증기간이 지나신 분들도 액정 벗겨짐 이슈 외에 다른 고장이 없다면, 고객센터에 문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사항> 가장 중요한 건, 액정 벗겨짐 외에 다른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건데요. 액정이 바디랑 일체형이기 때문에 외관상 손상(화면 깨짐, 외관 찌그러짐, 부서짐 등)이 있으면 무상수리가 불가하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테크니션 소견도 지점마다 차이가 큰 것 같더라구요. (손상에 대한 기준) 참고로 제가 갔던 지점은 신도림 테크노마트 ANTZ 지점이었어요. 물론 테크니션 분들은 수리에 대한 권한이 전혀 없어요. 모든 결정은 애플에서 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 방문 전에 꼭 애플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셔서 이슈 모델이 맞는지(시리얼넘버) 확인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려요. 애플 고객센터 (080-333-4000) 그리고 수리 받은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일단 뚜껑? 액정 부분이 통채로 교체되었어요! 견적서에는 Display assembly 라고 되어있는데, 일체형이라 통채로 교체가 되었습니다. 정말 새 맥북 산 기분이에효. 호호호. 그리고 Top Case랑 내부 배터리가 교체 되었는데요, Top case는 키보드랑 키보드를 감싸고 있는 상판이에요.(트랙패드포함) 이 부분도 배터리랑 일체형이라 싸악~교체가 되었습니다. 꺅꺅 유일하게 교체 안된 부분은 밑판이에요. 사용감이 있는거 보이시죠. 그리고 젤 중요한 액정! 교체된 액정을 보니 그동안의 답답함이 확 뚤리더라구요. 그동안 어떻게 썼는지 참. 밑판을 제외한 모든 외관이 새 것으로 교체되서 새 맥북을 산 기분이 들어요. 햄보케요 헤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맥북 관리에 관하여 꿀팁 공유!~ 첫째, 발열 된 상태에서 화면을 닫지 마세요. (코팅이 녹는다고..) 저는 맥북으로 고사양 프로그램을 주로 돌리기 때문에 발열이 꽤 심한 편이에요. 근데 항상 작업이 끝나면 뚜껑을 닫았어요.. 이게 코팅이 녹는 원인일줄이야! 교체된 액정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관리 차원에서 최대한 식혀주고 덮는게 좋을것 같아요. 둘째,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모니터를 닦지 마세요. 액정에 이물질이 묻었다고 물티슈를 이용해서 닦지마세요! 물티슈에 함유된 세정/살균 성분이 코팅 벗겨짐에 치명적일 수 있다고해요. 먼지가 묻었을경우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래는 맥북 스테인게이트 이슈가 있는 모델들이에요~ 해당 증상이 있는 분들은 모델명(제조년)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대상 모델인지 여부는 애플 고객센터에서 시리얼 넘버 확인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맥북 스테인게이트 이슈 모델> – MacBook Pro (13-inch, Early 2013) – MacBook Pro (15-inch, Early 2013) – MacBook Pro (13-inch, Late 2013) – MacBook Pro (15-inch, Late 2013) – MacBook Pro (13-inch, Mid 2014) – MacBook Pro (15-inch, Mid 2014) – MacBook Pro (13-inch, Early 2015) – MacBook Pro (15-inch, Mid 2015) – MacBook Pro (13-inch, 2016) – MacBook Pro (15-inch, 2016) – MacBook Pro (13-inch, 2017) – MacBook Pro (15-inch, 2017) – MacBook (12-inch, Early 2015) – MacBook (12-inch, Early 2016) – MacBook (12-inch, Early 2017) 인쇄

맥북프로 무상교체기간 지난 스테인게이트 해결한 방법

안녕하세요! 후기와 리뷰를 전해드리는 후리기뷰입니다.

맥북을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겁니다. 영상작업나 음악작업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작업을 하기위해 맥북을 사용하는 분도 계실테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여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애플의 제품들과의 쉬운 연동 때문에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작업을 위해서 맥북을 2015년도부터 사용해왔습다. 첫 알바비를 모조리 탕진하여 산 첫 맥북은 맥북프로 13인치 2015년형 early 버전이었습니다.

이 때 까지만해도 싱글벙글 하면서 아이고 우리 맥북 이쁘다 ^^ 애지중지 혹여라도 먼지가 조금이라도 쌓이면 닦아내고 그랬죠.

그리고… 4년이 지난 2019년 말.. 저는 평소처럼 액정에 묻어있는 물자국을 닦아내기 위해 물티슈로 슥삭슥삭 액정을 닦아내는데..

맥북 액정이 이렇게나 손상되어 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인지하게 되는 대참사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기스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네이버와 구글링으로 요리조리 찾아보던 중에 특정 맥북프로 기종에 나타나는 현상이고 무료보상까지 해줬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액정의 필름이 벗겨진 것 같은 이런 현상을 보이는 것을 ‘스테인게이트’ 라고 한다고 합니다. 2015년형만이 아닌 다른 기종에서도 나타난다고 하죠. 키보드 필름을 올려놓고 사용한다던가 저처럼 물티슈같은 세정력이 있는 물체로 액정을 닦아내면 액정에 있는 필름이 벗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현상에 대한 논란이 일자 애플사에서는 해당 기종에 4년기간을 무상보증을 해줬다고 합니다.

저는 4년이 지난 뒤에야 이 현상에 대해 알게 되어서 애플 as콜센터에도 연락해본 다음 상황이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무상보증 안되느냐고 물어봤습니다. 며칠 뒤에 답을 준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대답은 결국 그럴 수는 없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몇번의 시도 끝에 보증 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됐다는 글을 보고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그래서 저는 구글링의 마법을 믿기로 했습니다. 구글링과 유튜브 검색으로 how to 어쩌구 저쩌구 스테인게이트 어쩌구 저쩌구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유튜브에서 리스테린으로 액정의 필름을 벗겨내는 작업을 하는 영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나와있죠?

저는 이 다양한 방법 중에서 리스테린과 극세사천으로 지워내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다이소에서 리스테린 파란색깔 기본색상과 파란색깔 극세사걸레(?)로 열심히 닦아냈지만 벅벅 닦아내도 흔적 하나 안남았었습니다.(저는 그랬지만 됐다는 분의 케이스도 있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주 조금씩은 닦여졌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내 팔이 상하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이겠다 싶었습니다. 전혀 답이 안나오는 결과. 리스테린 냄새만 엄청 맡았네요 ㅎㅎ

이후 올리브영에서 산 안경 세정제로도 닦아봤지만 역시 역부족이었습니다. (차라리 리스테린보다 나았었음)

마지막으로 택한 정공법.

바로 물티슈였습니다…

물티슈가 세정력이 이렇게 좋은 티슈였는지 과장 보태서 이게 인체에 유해하지 않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물티슈로도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액정 안쪽의 기스도 날 수 있기 때문에 고중량 저반복으로 빡빡 미는 것이 아닌 저중량 고반복처럼 슥슥 여러번 밀어내야 됐기 때문에 시간은 한… 1시간에서 두시간 엄청나게 힘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물티슈로만 승부를 본 결과.

화면이 누런 것은 저도 필름을 벗겨내면서 색도 같이 딸려나갔나? 겁먹었지만 단순히 night shift 였씁니다^^

이렇게 말끔하게 벗겨내었습니다. 육안으로 봤을 때 필름이 있을 때 보다 제 모습이 거울처럼 잘 보이더군요. 무척 깨끗한 모습!!

하얀 물체는 물티슈의 잔해..

물론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게 자세히 보면 아주 조금씩 남겨져있는 필름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었습니다.

보증기간 지나서 무상으로 수리도 못받아서 애플을 욕하면서 분노의 걸레질도 아닌 물티슈질(?)을 하면서 닦아냈습니다. 무상보증이 아닌 시기에 가게된다면 최소 60~70만원은 깨질텐데 몇시간 공들여서 그 돈 아끼는 게 저에게는 최선의 방법이었습니다.

이런 똥같은 정책이 있어도 저는 앱등이로 평생 살 것만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후1리기뷰였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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