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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당】일본에서 제일 싼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점 가봤어요!\”사이제리야\”돈 없는 유학 시절 항상 신세 지던 저렴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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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사이제리야! 일본의 국민 이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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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사이제리야! 일본의 국민 이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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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이탈리안을 찾는다면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 조제 부부, 이번엔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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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모조모맛집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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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이탈리안을 찾는다면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 조제 부부, 이번엔 어디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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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탐방]일본 체인점이 이렇게 맛있을 리가 없어: 1.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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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탐방]일본 체인점이 이렇게 맛있을 리가 없어: 1.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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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체인점 소개* 사이제리야 サイゼリ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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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체인점 소개* 사이제리야 サイゼリ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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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국구] 사이제리야. 추억의 일양식 메뉴와 가성비좋은 와인에 취하고 싶을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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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국구] 사이제리야. 추억의 일양식 메뉴와 가성비좋은 와인에 취하고 싶을때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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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제리야 | 한국어판 | CANAL CITY HAK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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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일본어8 – 사이제리야] SAIZERIYA Menu. サイゼリヤのメニ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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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일본어8 – 사이제리야] SAIZERIYA Menu. サイゼリヤのメニ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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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제리아 인기 NO.1 음식은? :: 저렴한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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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사이제리아 인기 NO.1 음식은? :: 저렴한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Updating 안녕하세요 리브에요. 일본 패밀리 레스토랑 사이제리야에 다녀왔어요 🙂 이탈리아 요리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에요, 사이제리야 코피오 사가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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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제리아 인기 NO1 음식은 저렴한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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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맛집] 사이제리야! 일본의 국민 이탈리안!

가끔 파스타나 도리아가 먹고 싶을때가 있죠.

착한가격에 이탈리안을 먹을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일본에는 참 많습니다.

전국 체인점인 사이제리야, 조나상, 데니스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를 소개할까 합니다.

2013년 11월에 일본 전국 점포수가 1000군데를 넘었다고 하고 그중 한군데가 바로 저희 동네에 있습니다.

홈페이지도 한번 구경해 보시구요.

사이제리야 홈페이지 http://www.saizeriya.co.jp/

IMA라는 쇼핑몰 안에 입점해 있어서 IMA쇼핑몰이 쉬는날에는 사이제리야도 쉰다고 하네요

점포명 사이제리야 히카리가오카점 주소 도쿄도 히카리가오카 IMA 3F 영업시간 11:00 〜 23:00 전화번호 03-3976-7502 휴일 히카리가오카 IMA 쇼핑몰 휴일에 쉼

그럼 가보실까요〜^^

스크린샷

저희 동네 사이제리야 입니다.

점심시간 때라서 그런지 기다리시는 분도 있네요.

안에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저 종이에 이름과 사람수를 적어 놓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럼 차례가 되면 종업원이 나와서 이름을 부릅니다.

실내모습은 이렇구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아니기 때문에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이곳은 드링크바

1인당 180엔에 드링크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 오렌지주스, 진자에루도 있네요 ㅎㅎㅎ

에스프레소, 보통커피, 카푸치노가 있습니다.

티도 있구요.

일단 사라다로 속을 좀 달래야겠죠?

인기No1이라고 써있는

작은새우 칵테일 사라다를 시켰습니다. 459엔

사이제리야의 대표메뉴

밀라노풍 도리아!!! 이름 참 거창하죠? ㅎㅎㅎ

이것도 역시 인기No1이네요.

299엔! 와우 정말 싸네요!

이탈리안에 와서 파스타를 안먹을 수 없죠.

까르보나라도 시켰습니다. 499엔

남자는 역시 고기를 먹어야 든든하죠 ^^

믹스그릴 559엔

작은 새우 칵테일 사라다가 나왔습니다.

맛은 뭐 평범했습니다.

드디어 사이제리야의 대표메뉴

밀라노풍 도리아!!!

정말 맛있습니다.

솔직히 다른거 시킬 돈으로 요 도리아 몇개 더 먹는게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ㅎ

그래서 요건 나중에 하나 더 시켜서 먹었습니다.

까르보나라

베이컨에 비계가 붙어있다고 와이프는 싫어하더군요.

결국 제가 다 먹었습니다. 락키〜ㅎㅎㅎ

소스가 좀 적어서 그런지 퍽퍽했습니다.

처음 시켜본 믹스그릴!

데미그라스 소스를 함바그에 붓고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진자에루

다 먹은다음에는 커피타임!

카푸치노에요^^

베이비체어도 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다보니 베이비체어가 준비가 되어있네요.

일본에서는 사이제리야 뿐만이 아니고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가게에서는 거의 베이비체어를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베이비체어를 부탁했더니

친절하게 세팅까지 다 해주더군요.

서비스 정신 하나는 정말 알아줘야 될것 같습니다.

착한 가격에 가볍게 이탈리안을 먹고싶을때 이용하면 좋을것 같구요.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으시는 일본사람들에게는 많이 사랑받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입니다.

그리고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

제가 어학연수 왔던 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땐 500엔짜리 점심도 비싸다고 느꼈었으니까요 ㅎㅎㅎ

밀라노풍 도리아는 정말 맛있으니 사이제리야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강추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일본의 국민 이탈리안 사이제리야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쿄히로바 TOKYOHIROBA】

저렴한 이탈리안을 찾는다면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조제신랑 투고…)

일본에서 최다 점포수를 자랑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체인은 ‘사이제리야’다.

일본사람들 중에도 사이제리아(サイゼリア)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가 맞다. Saizeriya란 이탈리아어로 치자나무꽃이라고 하는데 이 회사의 창업일인 7월7일의 탄생화가 치자나무꽃이라서 사명을 사이제리야라고 지었다고 한다.

나의 생활 동선에는 사이제리야가 정말 많다. 특히 집근처 역에도 출구별로 하나씩 사이제리야가 있다. 일단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긴 한데.. 분식집 분위기랄까.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모든 로고나 소품에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시키는 색채를 사용하고 있고 보티첼리,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등 르네상스시대의 그림 및 그 시대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점내에 배치하고 있지만 솔직히 고급진 느낌은 전혀 없다. 격식있는 모임이나 여친과의 첫 데이트, 소개팅에 활용하기에는 적합한 레스토랑이 아니므로 주의하자.

이곳을 비하할 생각은 없다. 사실 사이제리야는 우리부부가 자주가는 음식점 다섯 손가락안에 꼽힐 정도로 즐겨가는 곳이다. 이곳의 장점은 아이를 데려가기 편한 곳이라는 점과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다. 와인도 저렴하고 타파스도 나름 충실한편이다.

(이하의 가격은 모두 소비세 포함.)

드링크 바 단돈 190엔. (런치 드링크바는 110엔!)

가게 한 켠에 마련된 기계에서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드링크 바 시켜놓고 하루종일 죽치고 있는 사람도 가끔 볼 수 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커피머신도 있다.

카라미치킨(辛味チキン) 299엔. 에피타이저 중에서 최고 인기메뉴이자 절대 추천메뉴. 매콤한 닭날개 5조각. 닭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꼭 시켜주자.

에스카르고 오븐구이(エスカルゴのオーブン焼き) 399엔. 이것도 꽤 자주 시켜먹는 음식 중 하나. 달팽이 요리라니…처음 이 메뉴를 발견했을땐 사이제리야에 이런 종류의 음식도 있구나 싶었다.

푸치포카 4조각 139엔, 2조각 79엔. 에스카르고 오븐구이의 올리브오일을 찍어먹기에 제격. 쫀득쫀득해서 뭐랑 같이 먹든 맛있다.

밀라노풍 도리아(ミラノ風ドリア) 299엔. 도리아종류는 제일비싼것도 500엔 미만.

양배추 페페론치노(キャベツのペペロンチーノ) 399엔(좌)

브로콜리 듬뿍 크림 스파게티(たっぷりブロッコリーのクリームスパゲティ) 499엔(우)

파스타의 가격대는 299엔~499엔으로 도리아와 같다.

야채 버섯 피자(野菜ときのこのピザ) 399엔.

피자는 399엔~499엔이다.

시금치 그라탕(ほうれん草のグラタン) 399엔.

그외 숏파스타, 리조또, 빠에야, 하야시라이스등의 메뉴도 500엔 미만이고, 치킨 스테이크나 햄버그 스테이크도 600엔 미만이다.

사이제리아에서 제일 비싼 메뉴는 립 스테이크인데 999엔이다.

아이스크림, 케익, 푸딩등의 디저트는 199엔~399엔.

아주 착하고 고마운 가격이다. 마음만 먹으면 1000엔 정도에 타파스, 음료, 메인디쉬, 후식을 모두 섭렵할 수 있는 가격.

창업이래 그냥 그랬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는데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손님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회사의 노선을 박리다매로 결정한듯하다.

지금은 어린이부터 노인들에게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으로, 일본국내에 1000개 이상의 점포가 있고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중화권 국가들에 활발하게 진출중이다. 중국에 있는 사이제리야 점포에서는 스파게티를 200엔 미만에 팔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패밀리레스토랑 장르에서 일본 국내에 점포 1,000개를 넘는곳은 가스토(ガスト)와 사이제리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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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본 체인점이 이렇게 맛있을 리가 없어: 1.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

0. 여행의 정취는 떨어지지만 나름 이용할 만한 체인 레스토랑

“개성의 시대”라고 하지만, 일본의 웬만한 도시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간판으로 꽉 차 있습니다. 도시가 개성을 잃고 있는 상황이지요. 술집에서 한잔하고 나오면 지금 내가 어디 있는지 헷갈릴 정도고, 심지어는 방금까지 있던 가게조차 어디 에나 있는 체인 술집일 때가 있죠. 술에 취함에다가 개성을 상실해 가는 일본에 대한 우울함까지 더해져서 묘한 기분이 들어 정말 짜증 납니다.

필자는 한국 친구가 일본에 놀러 오면 되도록 그곳에만 있는 식당이나 술집에 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아~ 내가 지금 ○○에 와 있구나”라는 실감이 드니까요. 이 심정은 일본에 여행 온 한국 독자분들도 이해할 겁니다. 가깝기는 하나 적지 않은 돈 내고 외국에 왔는데 어디 가든 비슷한 풍경을 봐야 하고 같은 맛의 메뉴를 먹고 같은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지 지친 분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일본에 방문한 친구나 지인을 체인 레스토랑이나 술집에 데려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나마 체인에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새삼 그 이유를 정리해 봤습니다. 먼저,

① 개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비교해서 요금이 저렴하다.

이른바 규모의 경제 효과죠. 운영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음식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고, 그 결과 단가가 내려가는 거죠. 원통한 부분이기도 한데 자기 이상을 관철할 경제력이 없는 필자는 어쩔 수 없습니다.

② 어느 지점에 가든 맛과 서비스가 똑같다.

지점에 상관없이 맛과 서비스가 균일하다는 부분은 체인 레스토랑이 재미없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지방에서 가격대나 맛 등에 관한 정보 없이 찾아갔을 때 어느 정도 맛을 예측할 수 있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요. 그 지방에만 있는 레스토랑에서 대박이 날 때도 확실히 있고, 불안과 기대가 섞인 마음이 여행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런 모험을 무릅쓰고 싶지 않을 때도 있겠습니다.

③ 주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주인의 얼굴이 보이는” 개인 운영 레스토랑에서는 지금 내가 먹고 있는 밥을 바로 그 주인이나 종업원분들이 만들어 주고 있다는 실감이 들기도 하죠. 자주 들르다 어느새 형성되는 인간관계가 한 끼 식사를 맛있게 만들어 주는 조미료가 될 수도 있겠고요. 그렇지만 때로 혼자 식사하면서 책이나 잡지를 읽거나 핸드폰을 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이럴 때엔 종업원들이 거의 알바생이고 손님의 체류시간이나 행동에 비교적 무관심한 체인 레스토랑이 편합니다. 특히 ‘도링쿠바(ドリンク・バー, Drink Bar, 일정 금액을 내면 음료수 무제한 리필)’가 있는 가게에서도 상당히 오랜 시간 있을 수 있습니다.

④ 결제수단이 다양하다.

일본의 개인운영 식당 중에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데가 많이 없고,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대부분 가격대가 비싼 고급음식점일 경우가 많아요. 반면 체인 레스토랑은 비교적 결제수단이 다양한 편입니다. 현금은 물론 교통카드(도쿄권역의 경우 SUICA나 PASMO 등)로 결제할 수 있는 데도 있고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체인도 있습니다. 단 일본에서는 “신용카드 OK”라고 해도 “VISA만 가능” 등 카드 브랜드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행을 떠나면 그 지방의 특색있는 맛을 즐기는 것이 좋고, 거기에만 있는 식당에 들어가 보는 것이 여행의 묘미 중 하나임은 틀림없지요. 그래도 모험을 피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회부터 차차 일본의 체인 레스토랑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일본에 여행 올 때 ‘모험’과 ‘예측 가능성’을 적당히 조합해서 즐거운 여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순서에 특별한 의미는 없는데 제1탄은 필자의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입니다.

1. 저렴한 이탈리아 요리 체인 레스토랑 “사이제리야”

‘사이제리야(サイゼリヤ)’는 (주)사이제리야가 운영하는 일본의 이탈리아 요리 전문 체인 레스토랑이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1,000개가 넘는 점포를 갖고 있습니다. 2018년 봄 기준으로 체인 레스토랑(패밀리레스토랑 부문) 점포 수 2위랍니다(도쿄에만 209점포, 요코하마가 있는 카나가와현에 124점포, 치바 117점포, 오사카 87점포, 나고야가 있는 아이치 81점포가 있지요).

기업이념으로,

“저렴하고 맛이 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대의 사회공헌”

을 내걸고 있고, 메뉴는 전체적으로 싼 편입니다. 가장 잘 팔리는 “미라노풍 도리아(ミラノ風 ドリア)”는 무려 299엔(세금포함). 봄에도 지갑이 쓸쓸한 필자 같은 자에게도 착한 가격이라 할 수 있죠. 그 외에도 페페론치노 스파게티, 미네스트로네 등도 299엔에 제공되네요.

이탈리아 요리 전문인 만큼 스파게티 등 각종 파스타류나 피자류가 중심인데 그 외에도 각종 사이드메뉴도 있고, 스테이크용 철판에 제공되는 고기도 괜찮습니다. 물론 술도 마실 수 있습니다. 생맥주는 일반 이자카야와 비교해서 약간 싼 편이고(399엔) 와인류도 일반 체인 패밀리 레스토랑치고는 많은 편이라 할 수 있겠죠. 단 기업이념을 반영해서인지 고가의 고급와인은 없고 풀보틀(750ml 짜리 병)을 시켜도 2,000엔 정도밖에 안 되고 500ml 짜리 하우스 와인 같은 경우에는 400엔 정도에 마실 수 있습니다. 커피류나 일반 음료수는 “드링크바(Drink Bar)”로 시킬 수 있는데, 레스토랑 안에 설치된 드링크 서버에서 제공되는 모든 종류의 음료수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요리나 케이크하고 세트로 시키면 190엔, 단품으로 시키면 280엔. 티라미수 등 가장 싼 케이크가 199엔이니 케이크랑 같이 시켜도 389엔이네요.

그 외에도 많은 메뉴가 제공됩니다. 관심이 있는 분은 사이제리야 홈페이지에서 메뉴판을 확인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https://www.saizeriya.co.jp/menu/index.html

2. 현장 탐방

2-1. 사이제리야 나가레야마아오타점

사이제리야에 가서 식사를 해보겠습니다. 이 점포는 필자가 사는 동네에 있는 나가레야마아오타(流山青田)점입니다.

대충 치바 어딘가입니다… (치바현 나가레야마아오타시 11)

교외 주택가에 있어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죠. 도시부에 있는 사이제리야가 상업용 빌딩에 입주하고 있는 반면, 교외에 있는 점포는 땅값이 싸서 그런지 비교적 공간이 넉넉한 편이고, 단독건물에 천정이 높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곳 역시 그런 스타일이라 널찍한 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사이제리야 나가레야마아오타점

주말 저녁 시간이면 교외형 패밀리 레스토랑은 가족 나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서 혼잡한 것이 보통인데요, 사이제리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동행하는 친구랑 방문시간을 약간 늦추기로 하고 8시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필자가 약속 시간을 살짝 넘어 현장에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좀 있었습니다. 다행히 친구가 먼저 도착해서 자리에서 필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게다가 앉을 자리가 흡연구역이라). 점포가 되게 널찍하기는 한데 설계상 입구에서 점포 전체를 바라볼 수 있어서 금방 친구의 모습을 찾았습니다. 한두 마디 인사를 나누고 바로 주문합니다.

2-2. 먼저 맥주를 시킨다

일본인답게 “일단 맥주(とりあえずビール)”는 이미 정해진 루트인데 음식은 은근한 고민거리가 됩니다.

자리에 앉으면 일단 맥주. 사이제리야는 생맥주(中)가 일반 이자카야보다 싸고 안주도 다양하니 술자리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때때로 가볍게 한잔하면서 안주류를 시켜서 이야기를 하다 적당한 타이밍에 식사류를 시키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 날은 일요일 밤. 친구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관계로 술을 하기가 좀 애매했죠. 그래서 생맥주랑 식사류를 동시에 시켰는데 메뉴 선택이 그리 쉽지가 않았죠.

이탈리아 요리집임을 감안하면 스파게티 등 나름 이탈리아 냄새나는 메뉴를 시키면 되는데 스테이크용 철판으로 제공되는 고기류도 은근히 맛있거든요. 특히 이날은 점심을 제대로 못 먹었기 때문에 꽤 배고픈 상황. 친구가 늘 말하는 “食った感(쿠따 깐: 충분히 먹은 느낌)”을 느끼고 싶었던 거죠. 그러려면 철판에 제공되는 야끼니쿠(고기구이)와 햄버그스테이크 플레이트에다 공깃밥 곱배기를 시키면 되는데 스파게티를 안 먹은지 꽤 됐었기 때문에 스파게티도 먹고 싶으니까 곤란한 겁니다.

결국 결정적인 이유 없이 토마토맛 스프 봉골레 스파게티, 판체타 피자를 시켰고 친구는 부드러운 치킨구이(치즈 토핑)랑 미라노풍 도리아를 시켰습니다. 참고로 사이제이야의 고기구이 메뉴 중에 소스가 같이 나오는 것이 있고 메뉴마다 같이 제공되는 소스의 종류가 정해져 있어요. 예를 들어 이번에 친구가 시킨 부드러운 치킨구이엔 데미그라스 소스, 와 같은 식으로 기본 소스가 정해져 있죠. 주문 시에 소스를 바꿔 달라고 전하면 변경해 줍니다. 친구도 데미그라스 소스를 가룸(Garum)소스로 변경했죠.

메뉴판을 보며 고민… 테이블 위에는 휴지 외에 분말치즈, 타바스코, 소금, 고추팁이 있고, 흡연석에는 재떨이도 있습니다.

일부 지역 주민을 빼고 일본인들은 화가 나도 노골적으로 얼굴에 드러내거나 직접 항의하는 일은 드문 편이라 보는데 딱 한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시킨 생맥주가 바로 나오지 않을 때입니다. 이것은 술집은 물론 일반 식당에서도 꼭 지켜지는 철의 원칙이죠. 사이제리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생맥주를 시키면 바로 나와야 합니다. 이날도 순조롭게 나온 생맥주로 먼저 건배하고 “하아~ 역시 생맥은 맛있네.”라며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판체타 피자가 나왔습니다. 피자 커터로 여섯 조각으로 나눈 뒤 전채 요리 삼아 먹습니다.

판체타 피자. 사이제리야의 피자는 사이즈가 작은 감이 있는데 가격 대비 만족감은 합격. 사람이 많을 때에는 다른 피자를 몇 개 시켜서 맛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생맥주를 절반 정도 마시면 메인요리가 나오죠. 먼저 필자가 시킨 토마토 스프 봉골레하고 친구가 시킨 미라노풍 도리아가 나왔습니다. 배고픈 상태에 탁자 위에 두어진 스파게티를 보고 내가 한 주문이 정답이었음을 확인, “いただきます(이타다키마스: 잘 먹겠습니다)”하고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이제리야의 스파게티는 끓이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알 덴테(al dente. 씹는 맛이 살아있는 정도)’보다 꽤 부드러운 게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토마토맛 스프의 시원한 맛, 바지락의 살짝 쓴맛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은 그간 스파게티 먹고 싶었던 갈망을 풀어주기에는 충분했죠.

토마토맛 봉골레 스파게티. 솔직히 면은 별로인데 토마토맛 스프하고 바지락은 되게 맛이 있습니다.

2-3. “쿠따 깐”의 중요성

스파게티를 1/3 정도 먹은 시점에 친구의 ‘부드러운 닭고기의 치즈 구이’가 나왔습니다. 철판 위에서 구워진 닭이 풍기는 고소한 향기. 서양의 코스요리에서 고기에 앞서 스프가 나오는 것엔 나름 까닭이 있었군 싶으면서 내 마음을 지배하려는 후회. 후회? 이럴 때야 상기해야 하는 검호(剣豪; 검술의 달인)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蔵) 선생의 말씀.

我、事に於いて後悔せず!

(나, 사물에 있어서 후회 안 한다!)

친구가 시킨 치킨 냄새에 농락당하는 것은 바로 토마토맛 봉골레를 시킨 사나이의 결단을 후회하는 일. 절대 용인할 수가 없는 대목이죠. 필자는 영웅적인 결의로 고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친구가 이야기했던 “쿠따 깐(食った感)”, 즉 음식을 마음껏 먹었다는 느낌이 없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우스운 이야기지만, 치킨구이의 고소한 향기와 살짝 섞인 치즈의 풍미에 멘탈이 붕괴상태에 있던 필자는 긴 고민 끝에 아스파라거스 새우 크림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나름 “쿠따 깐”을 얻기 위해서 말이죠. 크림 스파게티도 면은 별로였지만 맛은 충분히 합격점. 아스파라거스와 새우가 크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스파게티를 연달아 두 접시 먹어 봤자입니다. 배는 불러도 “쿠따 깐”이 없고 마음속 어딘가에는 고기를 먹고 싶어 하는 또 하나의 인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야모토 무사시 선생이 되지 못한 필자는 온 마음을 후회에 지배당했지만, 위장에 고기요리가 들어갈 여유가 없는 상황. 그냥 넘어갈 수밖에 없었죠.

아스파라거스 새우 크림 스파게티. 적당히 끓여진 아스파라거스는 씹는 느낌이 최고고, 새우의 쫄깃쫄깃함 역시 대만족. 다만 고기를 먹고 싶은 잠재적 욕구가 있는 상태에서는 마음껏 먹었다는 만족감까지 얻기는 어려운 듯.

2-4. 마무리는 싸구려 와인으로

웬만하면 티라미수나 시켜서 마무리 짓는 차례인데 만족감 없이 배만 부른 상황. 이번에는 사이제리야의 하우스 와인(500ml)을 마셨습니다. 싸구려 와인이긴 한데 와인 맛에 고집이 없다면 충분히 마실 만합니다.

사이제리야 하우스 와인. 이번에 시킨 것은 500ml 짜리였는데 더 작은 사이즈도 있죠.

와인을 마시고 억울한 기분이 풀렸다 해서 바로 자리를 떠나지 못합니다. 틀린그림찾기를 풀어야 하는 사정이 있기 때문이지요. 원래 식사 중인 아이가 심심하지 않게 하기 위해 비치된 것으로 보이는 이 틀린그림찾기가 어른들한테도 되게 어렵다고 화제입니다. 사실 필자 일행도 자리에 앉은 순간부터 도전하고 있었는데 10개 있다는 틀린 부분을 못 찾고 있었죠. 술김에 생긴 오기. 찾고 나면 아주 쉬운데(그만큼 뚜렷한 틀림이 있어요), 찾기까지가 정말 어렵습니다. 내용은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사이제리야에 갈 때마다 확인할 대목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른들한테도 어렵다고 화제가 된 틀린그림찾기. 알고 보면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조용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사이제리야 탐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식사비는 친구하고 합쳐서 총액 3,390엔. 한국 돈으로 약 34,000원 정도 될까요. 생맥주를 한 잔씩 먹고 와인까지 마신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렴하다 할 수 있겠죠. 고급 이탈리아 요리와 비교하면 당연히 질이 떨어지겠지만 싼 가격에 나름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죠. 일본에 여행와서 저렴하게 양식을 즐기려고 할 때의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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