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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자궁 모양이 주먹 크기 정도로 늘어납니다.
- 2빈뇨 증세가 생깁니다.
- 3분비물이 많아집니다 유두나 외음부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면서 이 부분에 변화가 생깁니다. 색이 짙어지는가 하면 투명하거나 약간 우유빛을 띤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매일아이] 임신 11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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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1주 증상~12주 특징 5가지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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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신체건강관리
< 장애와 임신 < 장애와 여성 |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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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신체건강관리
< 장애와 임신 < 장애와 여성 |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2.임신 초기에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면서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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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신체건강관리
< 장애와 임신 < 장애와 여성 |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2.임신 초기에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면서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로 ...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장애인 건강정보, 장애인 복지제도 정보, 장애인 뉴스, 장애인 교육취업 정보, 재활의학 정보, 여성장애인 정보, 장애인 문화생활 및 복지시설 정보), 병원, 국립,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장애인,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장애인 건강정보, 장애인 복지제도 정보, 장애인 뉴스, 장애인 교육취업 정보, 재활의학 정보, 여성장애인 정보, 장애인 문화생활 및 복지시설 정보),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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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1 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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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1주] 서서히 임산부의 모습으로 접어드는 시기, 11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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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주기별 정보 – 임신 11주차 –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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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쏘이빈] 임신초기 6주차 증상에 대하여 | 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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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 및 재활 정보포털
본문시작
임신중 내 몸의 변화
우리는 임신 시간을 세 시기(삼분기)로 구분합니다. 삼분기는 각각 다음과 같이 약 3개월로 이루어 집니다. 임신 주수는 마지막 생리 시작일부터의 날짜로 계산하면 됩니다.
임신 초기(임신 1~14주) 몸의 변화
1.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달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던 여성이 생리 예정일에 하지 않으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임신을 했어도 출혈이 소량 비치기도 하므로 평상시 생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임신과 관련된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생리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매달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던 여성이 생리 예정일에 하지 않으면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임신을 했어도 출혈이 소량 비치기도 하므로 평상시 생리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임신과 관련된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2. 임신 초기에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면서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리가 늦어지면서 위장장애가 있다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밥맛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면서 토하는 등 입덧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생리가 늦어지면서 위장장애가 있다면 임신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유방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거나 유두와 그 주변 또는 외음부의 피부색이 짙어집니다.
유방이 커지고 통증을 느끼거나 유두와 그 주변 또는 외음부의 피부색이 짙어집니다. 4. 피로감이 느껴지고 몸이 나른하면서 잠이 오거나 기초체온이 올라가 미열이 나고 감기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피로감이 느껴지고 몸이 나른하면서 잠이 오거나 기초체온이 올라가 미열이 나고 감기에 걸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5.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래 배뇨장애가 있다면 임신한 후 더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요로 감염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소변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래 배뇨장애가 있다면 임신한 후 더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요로 감염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소변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6. 아랫배나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만약 출혈과 함께 배가 아프거나 급작스럽게 배가 많이 아프다면 유산되는 과정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아랫배나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만약 출혈과 함께 배가 아프거나 급작스럽게 배가 많이 아프다면 유산되는 과정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산부인과에 가서 확인해야 합니다. 7. 두통, 변비, 코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통, 변비, 코피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8. 여성장애인은 장애정도에 따라 임신 중 일어나는 몸의 변화 외에도 장애로 인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기(임신 15~28주) 몸의 변화
1. 보통 임신 20주경 태아가 발로 차거나 움직이는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임신 20주경 태아가 발로 차거나 움직이는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체중이 늘어나며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면서 움직이기가 불편해집니다. 요통이나 경련, 다리나 발목의 부종, 하지정맥류가 생기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며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면서 움직이기가 불편해집니다. 요통이나 경련, 다리나 발목의 부종, 하지정맥류가 생기고 혈액순환이 나빠져 다리에 쥐가 나기도 합니다. 3.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단순히 혈압 때문이 아니라 저혈당으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하니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일 때 천천히 움직이고 식사를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심해집니다. 단순히 혈압 때문이 아니라 저혈당으로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하니 자세를 바꾸거나 움직일 때 천천히 움직이고 식사를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요실금이나 요로감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랫배 감각이 둔해져 잘 느끼지 못하거나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해서 필요 시 항생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눌러 요실금이나 요로감염이 생길수 있습니다. 아랫배 감각이 둔해져 잘 느끼지 못하거나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소변검사를 해서 필요 시 항생제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변비가 생기거나 속이 쓰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흡연, 탄산음료나 오렌즈 쥬스, 커피, 튀김 등은 속 쓰린 증상을 더 심하게 하니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생기거나 속이 쓰린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흡연, 탄산음료나 오렌즈 쥬스, 커피, 튀김 등은 속 쓰린 증상을 더 심하게 하니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배가 급격히 불러오면서 살이 트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초기부터 오일로 마사지를 하거나 튼살 전용 크림을 발라 관리하면 이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임신 후기(임신 29주~) 몸의 변화
1.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불규칙적인 가진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태동과 다른 조이는 통증이 자세를 바꾸거나 오래 서 있으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수축이 규칙적이고 통증의 정도가 심해진다면 분만 전 진통일 가능성이 있고 임신 37주 미만에서는 조기 진통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하게 산부인과를 찾아야 합니다. 복부에 감각이 없는 경우 배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자궁이 수축될 때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고 불규칙적인 가진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태동과 다른 조이는 통증이 자세를 바꾸거나 오래 서 있으면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수축이 규칙적이고 통증의 정도가 심해진다면 분만 전 진통일 가능성이 있고 임신 37주 미만에서는 조기 진통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속하게 산부인과를 찾아야 합니다. 복부에 감각이 없는 경우 배에 손을 올리고 있으면 자궁이 수축될 때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유방이 커지고 유즙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유방이 커지고 유즙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3. 관절이나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손과 다리에 부종이 더 도드라질 수 있고, 신발 사이즈가 한 치수 커질 정도로 발이 부을 수도 있습니다.
관절이나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손과 다리에 부종이 더 도드라질 수 있고, 신발 사이즈가 한 치수 커질 정도로 발이 부을 수도 있습니다. 4. 숨 차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숨 차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배뇨장애가 심해져 소변이 자주 마렵고 요실금이 잘 나타나며 요로 감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주로 임신 초기 3개월, 후기 3개월에 나타납니다.
배뇨장애가 심해져 소변이 자주 마렵고 요실금이 잘 나타나며 요로 감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주로 임신 초기 3개월, 후기 3개월에 나타납니다. 6. 불편한 자세 혹은 통증으로 잠을 잘 못자게 됩니다. 이럴 경우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숨이 차거나 배가 눌리는 것이 덜해 똑바로 눕는 자세보다는 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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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가장 심해지기 쉬운 시기인 임신 3개월 변비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 습관을 들이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 공복에 과일 주스 한 잔을 마시면 장의 활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요구르트와 같이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이 시기에는 비타민 섭취에 신경을 쓴느 것이 필요하다.
녹황색 채소, 간, 돼지고기, 토마토 등을 충분히 먹는다. 이 시기에는 기형아 발생 확률도 높고, 유산하기 쉬우므로 알코올, 카페인, 니코틴, X레이 촬영 등을 금한다. 심하던 입덧이 갑자기 사라졌다면? 유산 여부를 검진 받는다. 특히 기초체온이 임신 전처럼 고온 상태이다가 갑자기 내려가거나 질 출혈, 복부 통증 등을 동반하면 유산의 위험이 있는 것이니
반드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한다. 갑자기 하혈을 할 때 임신 초기에 하혈을 할 때는 크게 유산, 자궁외임신, 포상기태 등의 원인을 들 수 있다. 임신 초기에 유산기가 있을 때는 통증이 없으면서 소량으 출혈이 있으며,
실제 유산이 될 때는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고, 배를 누르면 통증이 심하다. 드물지만 포상기태일 때는 출혈이 심하면서 포도알 같은 날알이 나온다.
따라서 임신으로 판단될 때나 임신 중에 하혈이 있을 경우, 빨리 병원에 가서 출혈의 원인을 알아봐야 한다.
기초체온이 여전히 고온기를 유지한다. 유방이 단단하게 부풀어 옷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 간혹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하는데 이는 호르몬의 영향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입덧이 가장 심한 시기지만 11주부터는 서서히 사라진다. 어른 주먹 크기만큼 커진 자궁이 방광과 직장을 압박해 변비나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 쉽지만 아직까지는 태아의 여러 기관이 덜 발달되었으므로 변비약이나 소화제를 먹기보다는 식이요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짜증이 나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이때 갑자기 입덧이 없어지거나 기초체온이 내려가면 유산이 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성기가 형성되어 남녀 구별이 가능하다. 눈동자가 까맣게 되고 눈꺼풀이 생기며 코와 아래턱, 뺨의 뼈가 생기고 치근도 생기는 등 얼굴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한다. 머리, 몸통, 다리의 비율이 같아지면서 3등신이 된다. 위, 장, 심장 등이 발달해서 초음파 도플러를 통해 아기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키는 약 8~9㎝, 몸무게는 약 30g,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길이는 약 4.5㎝가 된다. 9주째에는 눈꺼풀이 자라나 합쳐지고 가슴 부위에 있던 턱이 위로 올라가고 목이 생겨난다. 11주가 지나면서 키는 약 8~9㎝, 몸무게는 약 30g, 머리에서 엉덩이까지 길이는 약 4.5㎝가 된다. 뇌세포가 발달해 뇌의 기능이 대부분 완성된다. 탯줄이 완성되어 양수 안을 자유롭게 떠다니고 피부에 무언가 닿으면 느낄 정도로 예민해진다.입덧이 가벼워졌다고 함부로 행동하면 안 된다. 유산하기 쉬운 때이므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 성생활도 가급적 피해야 한다. 계단을 성급하게 오르내리거나 무거운 짐을 무리하게 들거나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혼자 내리는 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분비물이 증가해 불결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출혈이나 하복부가 땅기고 복통이 일어나면 유산일 수 있으니 바로 병원으로 가도록 한다.초음파검사로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 알아본다. 태아의 길이(머리에서 엉덩이까지 길이)를 측정하면 수정된 날짜를 계산할 수 있어 출산 예정일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의사는 태아의 심장음을 들으며 심장박동 수나 리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다.이때부터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횟수는 7개월까지는 4주에 한 번, 8~9개월에는 2주일에 한 번, 10개월에 들어서면 일주일에 한 번씩 받는다. 출혈이나 통증, 심한 부종 같은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검진 날짜와 상관없이 바로 주치의와 상담한다. 초진을 마치면 병원에서 산모 수첩을 건네준다. 날짜와 진찰 결과, 검사 결과, 주의 사항 등을 기록하므로 병원에 갈 때 꼭 지참한다.
Q. 초음파검사를 자주 하면 태아에게 안 좋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렇지 않다. X레이 촬영은 금해야 하지만 초음파검사는 상관이 없다. 흔히 초음파검사를 X레이 촬영과 비슷한 것으로 오인하는 이들이 있는데, 초음파검사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검사법이다.
Q. 입덧이 심하고 속이 항상 더부룩해 몹시 힘들어요. 소화제를 먹어도 되나요?
임신이 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소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속이 더부룩한 느낌을 호소하는 임신부가 많다. 이 경우 아진탈, 훼스탈 등의 소화제나 멕시롱, 멕소롱 등의 약은 복용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어떤 문제가 있어 생기는 증세는 아니므로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될수록 입맛에 맞는 식단으로 바꾸어보거나 식사량을 줄이고 자주 먹는 등의 방법으로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 E가 많이 든 음식 섭취 이 시기는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아 유산의 위험이 비교적 높은 시기이므로 자궁 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유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를 섭취한다. 비타민 E는 아몬드, 밀 배아, 대두, 달걀, 브로콜리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호박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펙틴과 이뇨 작용을 돕는 칼륨이 부기를 가라앉히는 기능을 하고,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함유되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견과류는 많은 양을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브로콜리를 데쳐서 잘게 썬 다음 달걀물을 만들어 찌는 간단한 요리. 영양적으로도 블로콜리와 달걀은 잘 어우러지는 음식이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열에 의해 잘 파괴되지 않아 비타민 C 섭취가 가능하다.통밀이나 잡곡에는 엽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엽산은 유산을 방지하고 기형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임신을 하면 밥 냄새가 싫어지기도 하는데 이때 미숫가루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신주기별 정보 – 임신 11주차
태아가 신체상으로 거의 4배 성장을 합니다
임신과 함께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 대한 환희와 기대가 밀려오지만, 동시에 궁금증과 걱정거리, 두려움도 커져만 간다. 아기는 임신주기별로 얼마나 자랄까?, 내가 정말 아기를 잘 낳을 수 있을까?, 임신 중 성생활을 해도 괜찮을까? 등등. 초보는 언제나 두려운 법. 초보 예비부모를 위한 임신주기별 정보를 미리 알아두면 쓸데없는 걱정과 두려움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임신·출산·육아포털 아가사랑(www.aga-love.org)이 제공하는 임신주기별 정보를 살펴보자.
임신주기별 정보 – 임신 11주차
◆태아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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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가 신체상으로 거의 4배 성장을 합니다.
키는 약 5~9cm, 체중은 약 20g이 됩니다. 모낭 속의 체모가 자라나 솜털이 생기고 모든 체내 기관이 발달하여 심장, 간, 비장, 맹장, 내장이 발달합니다. 내장은 원형의 고리를 만들 정도로 길게 형성되고 순환기관도 자리를 잡게 됩니다. 초음파 도플러 태아 심박검출장치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근육조직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고 사지가 확실히 구별, 길이도 길어져 손목과 손가락이 나타납니다. 다리도 허벅지, 종아리, 발로 분화된다. 성기도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모체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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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량이 증가하여 분비물이 더욱 늘어갑니다.
체내 혈액 총량이 늘어나고 골반내의 혈액순환이 더욱 왕성해짐에 따라 유백색의 다소 시큼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더욱 늘어가게 됩니다. 허리가 무겁게 느껴지며 발목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며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예전에 피부 트러블이 있었던 임신부는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건강체크 포인트
성병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성병이 있다면 이 시기가 지나가기 전에 반드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임신부 생활수칙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
임신부가 부실하게 먹을 경우 태아가 영양실조에 걸려 자연 유산되거나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의 우려가 높습니다. 반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져 임신성 당뇨나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아집니다. 임신 전기엔 150kcal, 후기엔 350kcal의 증가를 염두에 두고 식생활을 조절해야 합니다.
균형 있는 식생활을 갖되 비타민 C는 태아의 활발한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철분을 효율적으로 돕는 역할을 합니다. 더욱이 비타민 C는 체내에서 2~3시간 밖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딸기, 귤, 오렌지, 키위, 토마토 등의 식품을 수시로 잊지 말고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물을 8잔정도 마십니다.
입덧으로 인해 자주 토하다 보면 수분 부족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 임신을 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려 수분보충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일은 혈액과 양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노폐물을 신속하게 밖으로 내보내는데 도움이 되어 체중 조절에도 유리합니다.
몸을 차갑게 하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몸 특히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자궁 수축이 일어나면 불완전한 태반의 착상때문에 쉽게 태반이 떨어져 나올 위험성이 있습니다. 가급적 양말을 챙겨 신고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백화점이나 은행 등에 갈 때는 보온에 유의합니다. 계단을 이용할 때는 발 앞쪽에 몸 중심을 두고 천천히 걷습니다. 여름철에도 샌들이나 슬리퍼보다는 굽 낮은 단화를 신는 것이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좋습니다.
임신 중 성생활
아직은 유산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임신부가 바로 누워 양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린 정상위 체위에서 남편이 너무 깊이 삽입되지 않도록 다리로 몸을 조절하며 부부생활을 즐기면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중점태교
정서 관리
몸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임신부에게 늘 기쁨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에 당황하기도 하며 출산에 대한 부담으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됩니다. 감정의 변화도 다양하게 일어납니다. 원하던 임신이었는가, 임신부의 성격, 결혼생활의 행복도 등의 여부에 따라 감정의 곡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가졌던 여성이라도 소화불량, 구토, 변비, 두통 등 불편한 증상이 따르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정신건강이 태아의 정신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은 서너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특히 뇌신경 세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 시기에는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을 갖고 임신부가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것이 어떤 태교보다 우선 될 것입니다.
★꼭 알아두세요!
소변을 자주보고 싶은 증상과 방광염의 구별
임신을 유지시키기 위해 난소가 커지고 커진 자궁이 앞에 있는 방광을 눌러 방광의 부피가 좁아지기 때문에 특히 이 시기에는 소변이 조금만 차도 소변이 보고 싶어집니다. 소변을 자주 조금씩 보기 때문에 보고 나도 개운하지 않고 밤에도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게 됩니다. 그래서 혹시'방광염이 아닌가'의심하는 경우도 있는데 방광염인 경우에는 위의 증상 외에도 통증이 있고 열이 나며 심한 경우 혈뇨가 나옵니다. 방광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회복됩니다. 방광염이라 의심되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오래 방치해 두면 신우염으로 옮아갑니다.
포상기태 여부를 체크합니다.
수정란 바깥쪽에 생기는 극히 미세한 융모가 이상을 일으켜서 자궁 속에서 포도송이처럼 점점 증식을 하는 병이 포상기태입니다. 전 임신부의 0.5%로 발생률은 비교적 낮지만 병소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암으로 이행될 위험이 있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포상기태는 질초음파의 발달로 12주 이전에 진단이 가능한데 임신 초기부터 구역질이나 구토 등의 입덧이 대단히 심하고 속옷이 더러워질 정도로 출혈이 반복되며 임신월수에 비해 배가 부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포상기태라는 진단이 나오면 소파수술을 하여 병소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2~3년 정도 정기적인 진단을 받은 후 임신을 시도해야 합니다.
* 자료제공 = 아가사랑(www.aga-lov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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