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8 파스타 면 종류 The 109 New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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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다정] 모양·쓰임 다른 파스타 면 종류
  • ■ 스파게티(Spaghetti)
  • ■ 탈리아텔레(Tagliatelle)&페투치네(Fettuccine)
  • ■ 푸실리(Fusilli)
  • ■ 펜네(Penne)
  • ■ 마카로니(Macaroni)
  • ■ 라자냐(Lasagna)
  • ■ 파르팔레(Farfalle)

[똑! 기자 꿀! 정보] 면 종류에 따라 파스타는 달라진다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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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다정] 모양·쓰임 다른 파스타 면 종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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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 종류 알아보기, 뭐가 이렇게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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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 종류 :: 쏘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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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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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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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다정] 모양·쓰임 다른 파스타 면 종류들

[공감신문] 파스타의 고향 이탈리아에는 무려 300가지가 넘는 파스타 면이 있다.

모두 밀가루로 만들었으니 거기서 거기 아니냐 하실 수 있겠지만, 파스타 면의 종류에 따라서 맛과 식감에 꽤 큰 차이가 있다.

소스와의 궁합을 생각하면 파스타 면을 제대로 구분하는 법은 더욱 중요하다. 파스타의 맛은 면과 소스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천지차이기 때문이다.

어떤 면은 진하고 풍부한 소스와 어울리는 반면, 어떤 면은 소량의 오일이나 치즈 등만을 사용해야 고유의 매력이 해쳐지지 않는 식이다.

밀가루와 달걀을 반죽한 덩어리가 이렇게나 다양할 수 있다니, 선뜻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건조 방식과 모양을 달리해 만든 면들을 먹어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모양도 쓰임도 제각각인 파스타 면 중 가장 대표적인 10가지를 함께 알아보자.

■ 스파게티(Spaghetti)

스파게티는 요리 이름이 아니라 면 종류라는 사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파스타와 스파게티를 동의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꽤 흔한데, 스파게티는 요리가 아닌 면 종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면이 스파게티다 보니, 파스타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듯 하다.

1.5~1.9㎜ 굵기의 가늘고 긴 둥근형의 롱파스타인 스파게티는 ‘얇은 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모든 소스와 잘 어울리며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랑을 받는다. 특히 오일 파스타는 거의 스파게티로만 만들어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별도의 표기가 없는 한 스파게티 면이 기본으로 제공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파스타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다른 면들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 탈리아텔레(Tagliatelle)&페투치네(Fettuccine)

탈리아텔레의 매력에는 두꺼운 식감도 있지만, 진한 소스를 가득 감아내는 풍부함이 제일이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탈리아텔레는 너비가 5~8㎜ 정도 되는 이탈리아식 칼국수다. 납작하고 긴 모양이며 밀가루와 달걀을 반죽해 만든다.

‘자르다’라는 뜻인 ‘탈리아레’라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됐다. 보통 돌돌 말아 만든 모양으로 1인분씩 뭉쳐있어 계량이 편리하다.

미트소스나 치즈, 크림소스 등과 조합이 좋으며 스파게티보다 두꺼운 만큼 식감도 풍부하다.

페투치네는 로마식 탈리아텔레로 큰 차이가 없다. 생크림과 버터, 파르메산 치츠로 만든 소스를 얹는 것이 전통이다.

■ 푸실리(Fusilli)

나사처럼 생긴 푸실리는 주로 샐러드에 사용된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스파게티와 함께 사용빈도가 높은 숏파스타다. 짧은 스프링이나 나사모양의 외형이 특징이다.

파스타에도 활용 가능하지만, 탄수화물의 함량이 낮고 식감이 쫀득해 주로 샐러드에 사용된다. 나선모양의 주름 틈새에 소스가 듬뿍 담겨 소스의 맛을 배가시켜주는 면이다.

특유의 식감이 재미있기도 하고, 나사같은 모양 덕에 포크로 찍어먹기가 매우 간편하다.

■ 펜네(Penne)

펜네는 그라탕, 토마토, 크림, 바질페스토 등 어느 소스와도 잘 어울린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실린더 같은 원통형 모양으로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는 펜네는 끝이 사선으로 잘려있다.

보통 겉표면이 울퉁불퉁하게 작은 홈이 파져 있어 소스가 풍부하게 묻어난다. 약간 단단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알덴테로 익히는 것이 정석이다.

진한 토마토 소스와 가장 잘 어울린다. 때문에 토마토와 치즈를 넣고 오븐에 구워내는 그라탕으로 많이 사용된다.

바질과 올리브유, 잣을 갈아 만드는 바질페스토와도 궁합이 좋다.

■ 마카로니(Macaroni)

마카로니는 작은 생김새와 달리 삶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4㎜ 정도의 지름을 가지고 있는 마카로니는 구불구불한 짧은 튜브 모양의 면이다.

펜네와 달리 푹 익혀먹기 때문에 작은 모양에도 불구하고 다른 면들보다 삶는 시간이 길다. 일반적인 파스타 면은 7~10분이면 충분히 삶아지지만, 마카로니는 15~20분이 필요하다.

푹 삶아야 말랑말랑하고 탄력이 넘치는 마카로니 특유의 맛이 살아나기 때문이다.

푸실리처럼 파스타보다는 샐러드에 주로 이용된다.

■ 라자냐(Lasagna)

라자냐는 고기를 듬뿍 넣어 만드는 게 제맛이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라자냐는 반죽을 얇게 민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폭이 넓고 긴 손수건과 유사하다.

다른 면들과 달리 라자냐를 이용해 만든 요리는 파스타가 아니라 라자냐라고 부른다.

고기와 치즈를 가득 넣은 토마토 소스와 함께 층을 쌓은 후 오븐에 구워 만든다. 일반적인 파스타 면보다 차지고 끈적해 떡같은 느낌의 식감을 가지고 있다.

■ 파르팔레(Farfalle)

파르팔레는 모양답게 나비넥타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freePik]

나비처럼 생긴 이 면은 이름부터 나비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파르팔라’에서 파생됐다.

양쪽 가장자리의 톱니모양과 중앙 부분의 굵게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별칭은 나비넥타이 파스타다. 가벼운 소스와 잘 어울리며 콜드 파스타나 차가운 샐러드에도 많이 사용된다. 스프 속에 넣기도 한다.

한입 크기에 모양이 재미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 스파게티니(Spaghettini)

머리카락처럼 얇은 스파게티니는 쉽게 퍼지니 빨리 먹는 것이 좋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스파게티의 얇은 형태로, 지름이 1.3~1.5㎜밖에 되지 않는 아주 가는 면이다. 부드럽고 연한 식감이 스파게티니의 매력이다.

이 면은 머리카락처럼 얇다고 해서 ‘엔젤 헤어’라고도 불린다.

삶아놓으면 쉽게 뭉치고 또 금세 퍼지기 때문에 익힌 뒤 빠른 시간 안에 조리하고 먹어야 한다.

주로 파스타 샐러드나 콜드파스타에 어울린다. 소스를 얹을 경우 연하고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 라비올리(Ravioli)

이탈리아식 만두인 라비올리는 소스를 많이 쓰는 대신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좋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라비올리는 네모 또는 반달 모양의 이탈리아식 만두다. 밀가루 반죽에 소고기, 리코타 치즈, 달걀 등을 섞은 소를 넣어 빚는다.

생선이나 햄,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채워넣는 등 형태가 다양하다.

끓는 물에 삶아 그대로 먹거나 다양한 소스에 버무리기도 하며, 육수나 수프에 건더기처럼 넣어 먹기도 한다.

이미 속이 채워져 있는 만큼, 소스를 듬뿍 넣기보다는 라비올리의 맛을 살리는 방향으로 간단하게 조리된다.

■ 리가토니(Rigatoni)

안에 소스가 가득 담겨있는 리가토니는 먹다가 입 안을 데일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freePik]

펜네의 확대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 튜브의 끝이 사선이 아닌 일자로 잘려져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엄지손가락만한 굵기와 크기에 가운데 큰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스가 듬뿍 담기기 때문에 녹진하고 진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

오일 파스타로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토마토나 크림 어느 것과도 궁합이 좋다.

입안에 넣고 베어물면 안에 담겨있던 소스가 터져 나오는데, 아주 뜨거우니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파스타 면, 종류에 따라 맛과 쓰임이 이렇게나 제각각이다. [Pixabay / CC0 Creative Commons]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식당에서 스파게티 이외의 면을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형태의 파스타를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그만큼 메뉴판 복잡해져 종종 우리를 당황하게 하지만, 이제 ‘링귀네’, ‘파르팔레’, ‘리가토니’같은 단어를 마주치더라도 주눅 들 필요가 없겠다.

링귀네는 위에서 따로 설명하지 않았는데, 파스타에 흔하게 사용되는 면이다. 스파게티를 조금 눌러놓은 타원형의 모양인데 맛이나 쓰임에서 큰 차이가 없다.

면의 종류에 따라 호불호도 확실하게 갈리니 미리 종류와 쓰임을 익혀두면 좋을 듯하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파스타를 찾으셨길 바란다.

파스타 면 종류 알아보기, 뭐가 이렇게 다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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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라는 이름이 우리나라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죠.

사실, 연령이 조금 있으신 분들이시라면, 파스타 보다는 스파게티라는 이름으로 파스타라는 요리를 기억하실텐데요^^;;

저 역시도 어릴 적, 처음으로 접해보았던 서양식 면 요리가 바로 스파게티였고, 당시 토마토 면에 버무린 길쭉한 면의 맛이 어색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두어번 먹고 난 후에는, 자주 해달라고 조르기도 했지만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스파게티가 대중화 되기 시작하면서, 사실 스파게티라는 이름이, 파스타 면 종류의 하나에 불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더랬죠 ㅎㅎ

그 후에야, 다양한 파스타 면을 고르게~ 선택해 요리에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사실, 제가 가장 먼저 맛보았던 스파게티면과, 파스타면이라 인지하지 못하고 먹었던 라자냐, 소스가 잘 스며드는 펜네, 이 세 종류가 제가 가장 많이 쓰는 파스타 면이 되었네요.

헌데 이쯤 되니, 파스타 면의 종류가 얼마나 다양한지, 그리고 그 생김새는 어떤지가 궁금해지게 마련^^

그래서 오늘은, 파스타 면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파스타의 시작은??

이탈리아의 가장 대표적인 요리가 바로 파스타죠.

밀가루와 물을 섞어 만든 파스타는, 우리나라 음식으로 치면, 일종의 “밥”이 되는 셈이고, 여기에 각종 소스를 섞거나, 채소류와 볶거나, 샐러드처럼 먹는 등, 다양한 방식이 가미되면서, 그 맛이 더욱 좋아지는 셈인데요.

사실 우리나라에서야 파스타 면의 한 종류인 스파게티면이 가장 먼저 들어와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해외에서는, 스파게티면 자체가 그리 크게 인지도가 있지는 않다고 해요^^

그러니까, 그냥, 대부분의 면들이 비슷비슷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파스타는, 언제 등장했을까요??

파스타를 먹었다는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1세기 무렵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파스타 중 라자냐를 먹었다고 전해져 있는데요^^

사실, 이 기록 이후, 파스타가 제대로 자리잡은 것은 고대 로마시대라고 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중화된 것은, 14세기 무렵 부터였닫고 하니, 파스타의 역사도 상당히 오래되었지 싶습니다.

여기까지 해서 간단하게, 파스타의 유래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어느정도 들어봤음직한, 파스타 면의 종류를 몇개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파스타 면의 종류

파스타 면을 나누는 기준은 두가지 입니다.

먼저, 파스타 면의 길이에 따라, 길이가 길면 “롱파스타”, 길이가 짧으면 “쇼트파스타”라고 구분하는데요.

이에 따르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스파게티면이 롱파스타, 마카로니가 쇼트파스타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또다른 기준으로는 “면 상태”를 꼽아볼 수 있는데요^^

면 상태가 건조된 상태라면 “건조파스타”, 건조되기 전의 반죽해 뽑은 그 즉시의 상태라면 “생파스타”라고 볼 수 있겠죠.

물론, 우리가 마트에서 구매해 보관해 두었다가, 가끔 한번씩 요리해 먹는 파스타면은 당연히 “건조파스타”일 테구요.

어쨋든, 대략적으로 파스타 면을 구분짓는 기준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파스타면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스파게티(Spaghetti)

스파게티는 사실 굳이 따로 설명드릴 필요가 없는, 이미 잘 알고 계신 파스타 면이죠.

둥근 형의 길고 가는 면으로, 대부분의 소스와 잘 어울리는 파스타 면인데요^^

사실, 어릴 적 저는 토마토 소스로 주로 만들어 먹었지만 요즘은 오일파스타 전용으로, 요녀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파게티 역시, 그 굵기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아래는, 스파게티의 굵기에 따라 불리는 명칭이니 참고해 보세요.

– 1.2mm미만의 면은 “카펠리니”

– 1.3~1.5mm는 “페델리니”

– 1.6mm 정도의 면은 “스파게티니”

– 2mm 정도의 면은 “스파게토니”

2. 링귀네(Linguine)

링귀네는 스파게티보다 조금 넓은 크기의 길쭉한 면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차이가 없는 면이긴 한데, 다만 스파게티가 다양한 소스와 잘 어울리는 것과 달리, 링귀니는 주로 해산물이나 페스토 소스를 이용해 요리해 먹는 다는 점이 다른 점이랄 수 있죠.

(하지만 스파게티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3. 부카티니(Bucatini)

부카티니는, 지름 굵기 3mm정도의 스파게티 면인데, 그 가운데가 빨대처럼 구멍이 뚫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뭐, 굳이 떠올려 보자면, 놀이공원에서 어릴 적 먹었던 츄러스의 축소판 같기도 하고, 요즘 한창 유행인 가운데에 구멍이 뻥 뚫려서 소스가 잘 스며드는 떡볶이 떡 같기도 한데요^^

어쨋든, 가운데 구멍이 뚫렸기 때문에, 소스가 잘 스며들고, 무엇보다 익히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진 면입니다.

4. 탈리아텔레(Tagliatelle)

탈리아텔레는 너비 5~8mm에, 두께 0.6~1cm정도의, 우리나라식으로 치면 칼국수와 비슷한 면입니다.

“자르다”를 의미하는 “탈리아레”라는 이탈리아어로부터 유래된 이름이며, 주로 미트소스나 크림소스, 치즈 등과 같이 진한 소스와 잘 어울리며, 풍부한 식감을 자랑하는 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5. 페투치네(Fettuccine)

탈리아텔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두툼하면서 넓고 길쭉한 파스타 면입니다.

사실상, 탈리아텔레가 로마로 오면서 이름만 바뀌었다 해도 무방할 정도로 거의 같은 종류의 면인데요^^

페투치네 역시, 탈리아텔레처럼, 진한 소스가 잘 어울리고, 전통적으로 생크림이나 버터, 파메산 치즈 등으로 만든 소스를 얹어 먹는 면이라고 하네요^^

6. 라자냐(Lasagna)

라자냐는, 폭이 넓은 조각 파스타면 입니다.

다만, 파스타 면이라고는 해도, 라자냐로 만든 파스타는 “라자냐”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보통, 라자냐 한줄에, 고기와 치즈가 잔뜩 들어간 토마토 소스를 올리고, 또다시 라자냐를 깔고, 여기에 재료를 올리고, 다시 라자냐를 깔기를 반복, 여러 층으로 만든 후 오븐에 구워 먹습니다.

오븐에 구워서 그런지, 일반적인 면에 비해 좀 더 끈끈한 느낌이 강한, 마치 우리나라 식으로 치면 떡을 먹는 느낌이 드는, 다소 독특한 식감의 파스타 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7. 펜네(Penne)

펜네는 가장 대표적인 쇼트 파스타의 일종입니다.

원통형으로 가운데가 뻥 뚫렸으며, 겉표면이 울퉁불퉁한 홈이 파인 형태이다보니, 소스가 잘 스며든다는 장점이 있죠.

보통은 파스타 샐러드로 만들어 먹곤 하지만, 이 외에도, 토마토 소스와 잘 어울려서, 그라탕의 재료로도 종종 사용되는 파스타 면입니다.

8. 푸실리(Fusilli)

푸실리 역시, 펜네처럼 사용 빈도가 높은 쇼트 파스타 입니다.

생김새는 마치 스프링이나 나사모양 같은데, 형태 자체가 독특하다보니, 나선 형의 주름마다 소스가 잘 스며들어, 맛도 좋고, 식감 또한 독특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파스타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펜네와 마찬가지로 주로 파스타 샐러드 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9. 마카로니(Macaroni)

마카로니는,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마요네즈에 버무려 먹었던 적이 많지만, 미국에서는 맥 앤 치즈의 주 재료로 유명한 파스타 면이죠.

가운데가 뻥 뚫린 원통형 모양으로 생긴 것이, 어느정도 펜네와 닮아 보이긴 합니다만, 사이즈도 작고, 길이도 짧으며 무엇보다 휘어있다는 점이 펜네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마카로니의 경우, 다른 면보다 더 오래 익혀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다른 파스타 면이 대부분 7~11분 정도 삶는 것과 달리 마카로니는 15~20분 정도는 삶아 주어야, 그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10. 파르펠레(Farfalle)

나비 모양 또는 리본 모양의 파스타면으로 양쪽 끝부분은 톱니모양으로 생겼고, 가운데 부분은 모여 있어 식감이 다른 것이 특징인 파스타 면입니다.

식감이 쫀쫀하다는 것이 매력인 파스타 면으로, 주로 차가운 파스타 샐러드 용으로 자주 쓰이지만, 그 외에도 토마토소스, 크림소스 를 이용하는 요리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11. 뇨끼(Gnocchi)

뇨끼는 감자와 치즈, 밀가루를 이용해 만드는, 이탈리아 대표 요리로, 사실상 우리나라 식으로 치면 수제비 같은 파스타 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로 전채요리로서 그라탕이나 수프에 넣어 먹으며, 그 외에도, 물에 살짝 데친 후 오븐에 굽거나 튀겨, 각종 소스에 곁들여 먹기도 하죠.

12. 쿠스쿠스(Couscous)

쿠스쿠스는, 그 형태 자체만 놓고 보면 파스타 면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몰리나를 빻아 소금물을 이용해 반죽, 손으로 비빈 상태로 찐 후, 이를 말려서 요리에 사용하는, 아주 작은 알갱이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파스타면의 하나로 분류되며, 주로 고기와 야채를 넣어 쪄먹는다고 하네요.

13. 라비올리(Ravioli)

라비올리는 사실 파스타면이라고 하기보단, 이탈리아식 만두라고 해야 더 잘어울리지 않을까 합니다.

파스타 반죽을 만들고, 그 사이에 고기나 야채로 만든 속을 넣은 후, 다시 파스타 반죽을 덮어, 모양을 내어 자른 것인데, 주로 네모나 반달모양으로 자릅니다.

라비올리는 그냥 쪄서 먹기도 하고, 수프에 넣어 먹거나, 위에 소스를 뿌려 먹는 등의 방식으로 먹는, 파스타면이라고 하기 어려운 형태의 파스타 면이랄 수 있겠네요.

14. 오레키에테(Orecchiette)

오레키에테는, 그 모양이 마치 자그마한 귀와 같다 하여, 명명된 파스타면 입니다.

작은 귀처럼, 둥글둥글하면서 납작한 모양인데, 사이즈는 대략 2cm내외, 가운데부분이 좀 더 얇은 상태입니다.

주로, 야채 소스를 곁들여 먹는 파스타 면입니다.

15. 콘길리에(Conchiglie)

고둥 모양을 쏙 닮은 납작하면서 둥글둥글한 모양의 파스타면 입니다.

고둥 모양으로 치면 가운데 둥근 부분으로 소스가 잘 스며들기 때문에, 주로 소스를 이용한 요리와 잘 어울리는 파스타면이라고 할 수 있죠.

간단하게(?) 파스타 면의 종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더 많은 종류의 파스타 면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 한번쯤 보셨을 만한 녀석들 위주로 추려서 정리해 보았는데요^^;;

저 역시도 위의 파스타 종류를 다 요리에 사용해 본 것은 아닙니다.

대략 절반 정도의 파스타를 이용해 주로 스파게티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곤 해왔는데요^^;;

종류가 너무 다양하다보니, 정리하면서도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ㅎㅎ

하지만 사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파스타를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 걱정하실 필요는 No!!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종류의 파스타로, 맛있게 요리해 드시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허니, 취향에 맞는 맛있는 파스타 요리 찾아 드시고, 만들어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스타 면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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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 종류

이번 시간에는 파스타 면 종류에 대해 살펴 볼까 합니다. 파스타는 중국의 국수를 1295년 경 마르코 폴로가 이탈리아로 들어 왔다는 것과 이탈리아 중서부의 고대 국가인 에트루리아족이 만들어 먹었다는 등 여러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파스타는 이탈리아 대표적인 음식으로 파스타 모양에 따라 350여 가지의 다양한 파스타 면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파스타 면 종류를 크게 나누면 롱 파스타, 쇼트 파스타로 나눌수 있으며 롱 파스타는 스파게티, 링귀네가 있으며 쇼트 파스타로는 마카로니, 펜네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파스타 면 종류가 많으면 다른가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파스타 면 종류에 따라 맛과 식감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파스타 면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파게티(spaghetti)

가장 널리 알려진 파스타 면 종류로 특징은 가늘고 긴 국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파게티 면도 굵기로 나누어지며 1.6mm 에서 1.9mm 로 모든 소스와 잘 어울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류라고 합니다.

탈리아텔레(tagliatelle)

면이 칼국수 면 모양처럼 납작하고 길며 탈리아텔레는 이탈리아어로 자르다라는 뜻이며 파스타 요리로는 육류와 치즈를 이용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링귀네(linguine)

모양은 납작하고 단면이 타원형으로 스파게티 면보다 굵으며 어패류, 바질 소스에 잘 어울리며 링귀네는 작은 혀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부카티니(bucatini)

면 중심부에 구멍이 뚫려 있어 빨대와 비슷한 모양이며 이탈리아어 부코(buco) 구멍을 뜻하며 여기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페투치네(fettuccine)

이탈리아어로 페투치네는 작은 리본이라는 뜻이며 칼국수 면과 비슷하게 납작하고 두껍습니다. 또한 모든 소스 요리에 잘 어울리며 다른 파스타 면보다 계란이 많이 들어가서 쫄깃하다고 합니다.

푸실리(fusilli)

꽈베기 처럼 말려 있는 푸실리는 이탈리아어로 나선형을 뜻하며 탄수함량이 낮고 여러가지 음식 재료의 색으로 반죽해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나선형으로 식감이 좋으며 틈새로 소스가 풍부히 묻어 맛을 더욱 높여 준다고 합니다.

뇨키(guocchi)

우리나라의 수제비 처럼 모양처럼 생겼으며 이탈리아어로 뇨키는 덤플링을 뜻한다고 합니다.

콘킬리에(conchiglie)

콘킬리에는 이탈리아어로 바다조개를 뜻하며 모양도 조개 모양과 비슷합니다. 또한 콘킬리에 면에 소스가 잘 흡수되어 맛이 좋으며 특히 영국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카펠리니(capellini)

면이 긴 가닥의 파스타로 파스타 중에 가장 가늘어 엔젤 헤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마카로니(macaroni)

반원 모양으로 짧은 튜브형으로 생긴 면이며 다른 파스타 면에 비해 삶은 시간이 길다고 합니다.

파르팔레(farfalle)

나비 모양 또는 나비 넥타이 모양을 한 파스타 면이며 이탈리아어로 나비를 뜻한다고 합니다. 또한 양쪽은 톱니 모양과 중앙부분이 식감의 특징이며 샐러드나 크림소스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로텔레(rotelle)

바퀴 모양 처럼 생긴 파스타 면 종류이며 이탈리아어로 작은 바퀴 또는 마차 바퀴를 뜻한다고 합니다.

라자냐(lasagna)

파스타 요리 중 하나이며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면에 각종 음식 재료를 층층이 채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파스타라고 하지 않고 라자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펜네(penne)

원통형으로 양쪽 끝이 뽀족하고 비슴듬하게 잘린 모양이며 표면은 울퉁불퉁한 홈이 파여있어 소스가 풍부하게 묻으며 팬촉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 소스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리카토니(ricatoni)

펜네와 비슷한 파스타 면이며 다른 점은 양끝이 일자로 잘려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펜네보다 크고 굵어 진한 소스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라비올리(ravioli)

라비올리는 반달이나 네모로 만든 만두 모양이며 속 재료는 생선이나 고기,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든다고 합니다.

캄파넬레(campanelle)

끝부분이 물결 모양을 가진 파스타 면 종류 중 하나이며 쇼트 파스타로 크림소스가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파스타 면 종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모양과 요리쓰임에 따라 식감과 맛이 다르다고 하니 종류별로 맛을 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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