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6 여드름 압출기 부작용 Quick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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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읽어주는남자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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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압출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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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압출관리 받지마세요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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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흡입기 부작용 조심하세요! 압출 금지!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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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서 여드름 압출을 해야하는 이유 (여드름 치료 1단계 : 피지청소!) #shorts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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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제거용] 여드름 스테인레스 압출기 리뷰 : 남상의 인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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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압출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

여드름 압출기로 여드름을 압출하고 계시는(스스로 DIY방식으로)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이것은 이제 피부를 스스로 관리하자는 트렌드에서 나온것으로 서로 서지컬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여드름압출기를 집에 하나씩은 보유하고 계시죠. 그런데 제대로 사용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아무여드름이나 압출기를 통해 막 짜내 버리면 남는건 고통과 흉터 뿐입니다.

고통과 흉터가 여드름 압출기가 제공하는 가장 공포스러운 부작용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심지어 여드름 균을 다른 모공으로 옮기기도 합니다.

여드름 압출기의 올바른 사용법은 단 한가지 단어 바로 청결에 있습니다.

청결만 유지시켜 주시면 여드름을 압출해내는것은 피부에 이상적인 영향을 미칠수있게 됩니다.

여드름은 결국 염증의 종류이기 때문에 피부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킵니다.

아니면 피지로 굳어서 알아서 빠지게 되죠.

적당선이 되면 여드름은 압출해주시는게 좋은데 압출의 기준은 얼마나 하얗나 입니다.

여드름이 하얗게 곪아서 충분히 압출될것같이 보이는 여드름만 골라서 짜 주셔야 합니다.

괜히 화농성 여드름을 잘못건드렸다간 정말 피를 보고 하루종일 후회를 하게 되실겁니다.

​

항상 그리고 한 여드름을 짜고 다른 부위의 여드름을 짤때에는 충분히 강알칼리성인 비누로 세척을 해주시고

그 다음 여드름을 건드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마무리도 동일합니다. 사용전과 사용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압출기를 충분히 소독해주세요. 약국용 소독용 에탄올로 소독을 한번 해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그리고 여드름 압출기를 사용하실때 너무 많은 힘을 주지 마세요. 살짝만 눌러주셔야합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힘은 가해주셔야 여드름이 완전히 압출될 수 있게 되니 힘은 일정하게 주세요.

하지만 꽉 누르시면 안됩니다. 살들이 뭉치게 될수도 있고 붉게 달아오를수도 있으니 말이죠.

또한 절대로 긁어내시면 안됩니다. 위아래로만 힘을 주세요 위아래 위위아래

이렇게 몇가지 원칙들만 지켜주시면 여러분이 극 혐오하는 여드름을 제거해낼수있을것입니다.

관리도 중요해요 압출후에 투명 피가 나오게 되면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를 붙여 재생시켜주셔야 합니다.

어렵지 않아요우 엳름 짜고싶으실때는 꼭 참고해주세요. 좁쌀여드름 쉽게 짜는 방법은 지난번에 괴짜같지만..

포스팅 해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기 바래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여드름 압출관리 받지마세요

인티포털 제목 내용 제목+내용 l l 검색 옵션 ~

글 번호로 찾아가기 l 페이지로 찾아가기 기간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뮤직(국내) 여드름 압출관리 받지마세요 84 l 유머·감동 새 글 (W) 스크랩 민슉 l 7년 전 l 조회 56270 l 72 조회 56270 출처 옛날 글 알림 l 이 글은 7년 전에 쓰여졌습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13620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

연습삼아 응시하는 시험이다. 응시해 보는데 의의가 있다…. 이런 마인드컨트롤을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5일 연속 시험이 사람을 아주 피폐하게 만들었나보다. 한달 가량을 장염으로 고생하는 한편, 평소 깨끗했던 얼굴 피부에도 대화산폭발이 일어났다. 기름지고 비옥했던 땅이 거무튀튀하고 울퉁불퉁한 불모지로 변모하고 말았다.

어쨌든 시험은 끝났다. 가장 먼저 피부과를 찾았다.

사나이 인생에 피부과를 갈 일이란 그..그거! 그거그거! 흠흠. 하여간 그 수술밖에 없는줄 알았던 터라 약간 어색한 마음을 안고 대기했다. 잠시 기다리니 아리따운 간호사님께서 나를 둘만의 밀실로 인도하셨다. 인도만 하셨다.

” 어디가 안좋아서 오셨… 어이쿠. 얼굴이구나. ” >

진료실 문을 닫고 나가는 간호사님의 뒷모습에 시선을 고정하다 고개를 돌리는 순간, 밀실에 홀로 앉아있던 의사가 내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했다.

그렇구나! 나는 얼굴이 안좋아서 온거구나. 근데…. 분명 맞는 말인데 왜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새삼 빡치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이런저런 진단과 처방을 받아 나오며 얼굴에 원래 있던 좁쌀여드름에 대해서도 질문해보았다. 피부과 내에 피부관리실이 있으니 거기서 압출관리를 받아볼 것을 추천받았다. 피부과 자체도 내겐 겸연쩍은 장소였는데 피부관리실이라니.. 그러나 시험이 끝났다는 고양감 탓이었을까? 호기롭게 그러마 하고 피부관리 신청서같은 것에 사인을 했다. 좁쌀여드름 말고 얼굴에 숨어있는 피지나 오래된 여드름도 모두 제거해준다고 하셨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게 신체..아니 얼굴포기각서였다. 나는 이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냥 생긴대로 살았어야했다.

수술실 간이침대 비스무리하게 생긴 자리에 누워있자니 곧 머리맡에 누군가 앉는 기척이 느껴졌다. 귀여운 느낌의 여성분이었다. 피부관리는 처음이세요? 하고 묻는 목소리도 싱그러웠다. 좋은 예감이 들었다. 처음이니까 제발 살려달라고 대답했어야 되는 것이었는데 말이다.

“눈을 감고 편안하게 있으세요~” >

어휴. 물론입죠. 어찌 안편할수가 있나요. 이렇게 귀여운 분께서 내 얼굴을 만져주신다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냥 뭐, 여드름 압출이라고 해봤자 집에서 면봉으로 짜는 그런 느낌이겠거니 하고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끝나고 뭘할까 생각을 굴리던 중 얼굴에 처음으로 차가운 금속의 감촉이 느껴졌다.

‘아, 면봉이 아니—–‘

꾸우우욱!!!

” !?!?!? ”

고통을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니, 보통 우리는 여드름을 짤때 목표의 양 옆에서 가운데로 힘을 주잖아? 그런데 그냥 수직으로 누른다. 눈을 감고 있어서 정체모를 무언가를! 나는 누워있는데! 핀포인트 쇳덩어리를! 저 여자가 전신의 힘을 실어 수직으로 얼굴뼈를 짓누른다! 심지어 그게 빨갛게 부은 여드름자리야! 고통을 묘사할 자신이 없어 상황을 묘사하였다. 이정도면 대충 상상이 되실거라 믿는다..

하여간 정작 나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과 고통으로 패닉에 빠져버렸다. 지금이라도 일어나 당장 외모로 나를 속인 이 고통의 관할자를 밀쳐냈어야하는데 스턴에 걸려 저항하지 못한 것이다. 무자비한 공격이 계속되었다. 이미 15번쯤 사상 최악의 꾹꾹이를 받아낸 후에야 겨우 입을 열 수 있었다.

(손발을 파들파들 떨며) “왜..그렇게…세게…..”

“이래야 속까지 다 빠져요! 영차! ”

영차는 빌어먹을 영구차 보게생겼는데!

(눈물을 꾹 참으며) ” 원래.. 이렇게.. 아프….”

” 네 좀 아파요~ 에잇! ”

고통이 육체와 정신을 좀먹는다는 뜻의 좀인가보다.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나이 서른 다되어 이 겸연쩍은 장소에서 오줌을 지릴수는 없지 않은가. (진지)

사랑하던 여자에게 차였을때보다 더 이를 꽉 깨물고, 월드컵에서 알제리한테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던 국대 수비진을 볼 때보다도 더 주먹을 꽉 쥐며 지옥같은 시간을 견뎌나갔다. 하필 쌓인 피지가 많았는지 왼쪽 얼굴에서만 이미 30번 넘는 꾹꾹이가 시행되었다.

” 이거 끝나면 얼굴 깔끔해져서 감동하실거예요~”

그딴걸로 감동하기 이전에 이미 난 사람이 용케 이정도의 고통을 받고도 생각이란걸 할수 있구나 하는 감동에 전신을 진동시키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내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받아주지 않을까. 고민하던 차 그녀가 말했다.

” 이제 반 끝났네요! 이쪽은 오래 묵은게 있어서 조금 아프실거예요! ”

” 예? 지금까진 아픈게 아니었나요?”

” 호호호 ” >

웃지말고 설명을 해주세요 라며 울부짖기위해 시동을 거는 찰나 눈밑의 얇은 살갖에 쇳바늘이 파고들었다. 그/아/아/앗…

너무 고통스러우면 사람은 피실피실 웃음이 새어나온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근데 그렇게 웃으니까 별로 안아픈줄 알았나보다. 이렇게 슬프고 아픈 오해는 맹세코 처음이었다. 기구의 움직임이 좀더 거칠어졌다. 내 마음도 거칠어져갔다…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갔다…

….

“끝났습니다! 이제 진정마사지 해드릴게요”

“예? 이렇게 제 삶이 끝났습니까? 오오…”

” 호호호 ”

그렇게 뭔가 차갑고 매끈한 돌을 얼굴에 문지르는듯한 마사지, 눈을 가린채 무슨 회복광선이라는 것을 받는 치료를 거친 후 나는 겨우 그 지옥을 탈출할 수 있었다.

” 또 오세요~”

진짜, 다음엔 꼭 죽여버리겠다는 말로 들렸다.

이렇게 나의 첫 여드름 압출관리가 끝났다..

아마 아직 압출관리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남자가 무슨 엄살이 이렇게 심하냐며 나를 오해하실 수도 있다. 내 명예를 위해 말해두는데, 난 군대에서 생살을 꼬매는 수술을 마취없이 받을때도 ” 바둑판을 가져다 주시죠” 라며 우스갯소리를 던 인내력의 화신과 같은 사람이다.

그런데 이건 아니다. 손오공도 셀이 폭발하면 죽는다. 압출관리란 그.. 인간을 아주 원초적으로 고통스럽게 하는 고문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볼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런 것은 굳이 돈을 주고 체험할 필요가 없다.

여러분에게 충고한다.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 한다. 그깟 피부 밑 기름 좀 짜낸다고 해서 극적으로 예뻐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한 일주일은 더욱 울긋불긋한 피부로 지내야 한다. 그 고통과 맞바꾸려면 최소한 아이돌처럼 변해야 수지가 맞는다. 하지말라며 하지마루요.

여러분 여드름 압출관리 하지마세요.

끝 드디어 시험이 끝났다.연습삼아 응시하는 시험이다. 응시해 보는데 의의가 있다…. 이런 마인드컨트롤을 반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놈의 5일 연속 시험이 사람을 아주 피폐하게 만들었나보다. 한달 가량을 장염으로 고생하는 한편, 평소 깨끗했던 얼굴 피부에도 대화산폭발이 일어났다. 기름지고 비옥했던 땅이 거무튀튀하고 울퉁불퉁한 불모지로 변모하고 말았다.어쨌든 시험은 끝났다. 가장 먼저 피부과를 찾았다.사나이 인생에 피부과를 갈 일이란 그..그거! 그거그거! 흠흠. 하여간 그 수술밖에 없는줄 알았던 터라 약간 어색한 마음을 안고 대기했다. 잠시 기다리니 아리따운 간호사님께서 나를 둘만의 밀실로 인도하셨다. 인도만 하셨다.” 어디가 안좋아서 오셨… 어이쿠. 얼굴이구나. ” >진료실 문을 닫고 나가는 간호사님의 뒷모습에 시선을 고정하다 고개를 돌리는 순간, 밀실에 홀로 앉아있던 의사가 내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했다.그렇구나! 나는 얼굴이 안좋아서 온거구나. 근데…. 분명 맞는 말인데 왜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새삼 빡치는지는 모르겠다.아무튼 이런저런 진단과 처방을 받아 나오며 얼굴에 원래 있던 좁쌀여드름에 대해서도 질문해보았다. 피부과 내에 피부관리실이 있으니 거기서 압출관리를 받아볼 것을 추천받았다. 피부과 자체도 내겐 겸연쩍은 장소였는데 피부관리실이라니.. 그러나 시험이 끝났다는 고양감 탓이었을까? 호기롭게 그러마 하고 피부관리 신청서같은 것에 사인을 했다. 좁쌀여드름 말고 얼굴에 숨어있는 피지나 오래된 여드름도 모두 제거해준다고 하셨다.돌이켜 생각해보면 이게 신체..아니 얼굴포기각서였다. 나는 이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냥 생긴대로 살았어야했다.수술실 간이침대 비스무리하게 생긴 자리에 누워있자니 곧 머리맡에 누군가 앉는 기척이 느껴졌다. 귀여운 느낌의 여성분이었다. 피부관리는 처음이세요? 하고 묻는 목소리도 싱그러웠다. 좋은 예감이 들었다. 처음이니까 제발 살려달라고 대답했어야 되는 것이었는데 말이다.”눈을 감고 편안하게 있으세요~” >어휴. 물론입죠. 어찌 안편할수가 있나요. 이렇게 귀여운 분께서 내 얼굴을 만져주신다는데.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냥 뭐, 여드름 압출이라고 해봤자 집에서 면봉으로 짜는 그런 느낌이겠거니 하고 안이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끝나고 뭘할까 생각을 굴리던 중 얼굴에 처음으로 차가운 금속의 감촉이 느껴졌다.’아, 면봉이 아니—–‘꾸우우욱!!!” !?!?!? “고통을 어떻게 묘사해야할지 모르겠다. 아니, 보통 우리는 여드름을 짤때 목표의 양 옆에서 가운데로 힘을 주잖아? 그런데 그냥 수직으로 누른다. 눈을 감고 있어서 정체모를 무언가를! 나는 누워있는데! 핀포인트 쇳덩어리를! 저 여자가 전신의 힘을 실어 수직으로 얼굴뼈를 짓누른다! 심지어 그게 빨갛게 부은 여드름자리야! 고통을 묘사할 자신이 없어 상황을 묘사하였다. 이정도면 대충 상상이 되실거라 믿는다..하여간 정작 나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과 고통으로 패닉에 빠져버렸다. 지금이라도 일어나 당장 외모로 나를 속인 이 고통의 관할자를 밀쳐냈어야하는데 스턴에 걸려 저항하지 못한 것이다. 무자비한 공격이 계속되었다. 이미 15번쯤 사상 최악의 꾹꾹이를 받아낸 후에야 겨우 입을 열 수 있었다.(손발을 파들파들 떨며) “왜..그렇게…세게…..””이래야 속까지 다 빠져요! 영차! “영차는 빌어먹을 영구차 보게생겼는데!(눈물을 꾹 참으며) ” 원래.. 이렇게.. 아프….”” 네 좀 아파요~ 에잇! “고통이 육체와 정신을 좀먹는다는 뜻의 좀인가보다.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나이 서른 다되어 이 겸연쩍은 장소에서 오줌을 지릴수는 없지 않은가. (진지)사랑하던 여자에게 차였을때보다 더 이를 꽉 깨물고, 월드컵에서 알제리한테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가던 국대 수비진을 볼 때보다도 더 주먹을 꽉 쥐며 지옥같은 시간을 견뎌나갔다. 하필 쌓인 피지가 많았는지 왼쪽 얼굴에서만 이미 30번 넘는 꾹꾹이가 시행되었다.” 이거 끝나면 얼굴 깔끔해져서 감동하실거예요~”그딴걸로 감동하기 이전에 이미 난 사람이 용케 이정도의 고통을 받고도 생각이란걸 할수 있구나 하는 감동에 전신을 진동시키고 있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 내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을까.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받아주지 않을까. 고민하던 차 그녀가 말했다.” 이제 반 끝났네요! 이쪽은 오래 묵은게 있어서 조금 아프실거예요! “” 예? 지금까진 아픈게 아니었나요?”” 호호호 ” >웃지말고 설명을 해주세요 라며 울부짖기위해 시동을 거는 찰나 눈밑의 얇은 살갖에 쇳바늘이 파고들었다. 그/아/아/앗…너무 고통스러우면 사람은 피실피실 웃음이 새어나온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근데 그렇게 웃으니까 별로 안아픈줄 알았나보다. 이렇게 슬프고 아픈 오해는 맹세코 처음이었다. 기구의 움직임이 좀더 거칠어졌다. 내 마음도 거칠어져갔다…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갔다…….”끝났습니다! 이제 진정마사지 해드릴게요””예? 이렇게 제 삶이 끝났습니까? 오오…”” 호호호 “그렇게 뭔가 차갑고 매끈한 돌을 얼굴에 문지르는듯한 마사지, 눈을 가린채 무슨 회복광선이라는 것을 받는 치료를 거친 후 나는 겨우 그 지옥을 탈출할 수 있었다.” 또 오세요~”진짜, 다음엔 꼭 죽여버리겠다는 말로 들렸다.이렇게 나의 첫 여드름 압출관리가 끝났다..아마 아직 압출관리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남자가 무슨 엄살이 이렇게 심하냐며 나를 오해하실 수도 있다. 내 명예를 위해 말해두는데, 난 군대에서 생살을 꼬매는 수술을 마취없이 받을때도 ” 바둑판을 가져다 주시죠” 라며 우스갯소리를 던 인내력의 화신과 같은 사람이다.그런데 이건 아니다. 손오공도 셀이 폭발하면 죽는다. 압출관리란 그.. 인간을 아주 원초적으로 고통스럽게 하는 고문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볼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런 것은 굳이 돈을 주고 체험할 필요가 없다.여러분에게 충고한다. 사람은 생긴대로 살아야 한다. 그깟 피부 밑 기름 좀 짜낸다고 해서 극적으로 예뻐지지도 않는다. 오히려 한 일주일은 더욱 울긋불긋한 피부로 지내야 한다. 그 고통과 맞바꾸려면 최소한 아이돌처럼 변해야 수지가 맞는다. 하지말라며 하지마루요.여러분 여드름 압출관리 하지마세요. 추천 72 카톡 12 72 •••

[여드름제거용] 여드름 스테인레스 압출기 리뷰

안녕하세요, 남상입니다.

이번엔 지성피부의 동반자, 여드름을 흉지지 않게 제거하기 위한

휴대용 스테인레스 여드름 압출기 리뷰입니다.

(금액은 약 1500원 정도입니다. 배송비가 더 비싸니 무료인 곳에서 살 것..)

되게 작은 통 안에 오밀조밀 들어가있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는 물건이다 보니 제품 재질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는 일단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레스 제품으로 구매했는데,

죄다 제품들이 중국산이라 사실 좀 찝찝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니 꼭 사기 전, 구매 후기를 통해서 사람들이 사용 후 부작용이 있는지 보고

임상 테스트가 구매 후기로 끝난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툴은 총 4개가 들어있지만 대부분 1,2개 정도만 사용한다.

퀄리티를 보면 꽤 괜찮았습니다.

녹도 실제로 생기지 않았고, 조잡함도 크게 없었습니다.

꾹꾹 눌러도 강성이 약해지거나, 휨, 부러짐이 있진 않았어서 가성비 좋다고 봅니다.

이건 아무리봐도 뭐에 쓰면 좋을지 모르겠다

네 이건 사실 사놓고 1번도 안써봤습니다.

뭔가 미세하게 여드름을 짜내거나 피지 빼낼 때 쓸 것 같은데

굳이 저 끝을 뾰족하게 해야했나 싶습니다.

이건 여드름 터트리는 롱기누스의 창인가?

날카로운 부분은 일반인이 그냥 사용하기엔 오히려 흉만 질 것 같아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왼쪽 부분은 써보긴 했는데 뒷 부분이 자꾸 너무 날카로워 거슬리는 바람에 함께 사용 하지 않게 되더군요

가끔 써보긴 했는데 크게 효과는 없었던 툴이다.

이 툴도 애매하게 왼쪽의 압출 부분은 범위가 넓어 완전 큰 여드름 아니면 효과가 없을 것 같고

오른쪽 날카로운 부분도 대부분 여드름이 익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짜내니 사실 별로 쓸 일이 없습니다.

사실 이 통 안에 이거만 있으면 만사 OK

이게 물건입니다. 익은 여드름을 알콜솜으로 툴 & 여드름 부위 소독을 진행한 후에

왼쪽 부분의 압출부분으로 꾹 짜내면 정말 아파서 너무 살살하지 않는 이상은 잘 짜내집니다.

여드름을 짜 낼 땐 진짜 남아있는 고름이 없도록 한번에 끝까지 잘 짜내주는 것이 중요한데

그걸 편하게 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모양새입니다.

(우측은 좀 큰 부위에 사용하는데 그렇게 자주 쓰진 않습니다.)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굳이 손이나 면봉으로 하지 않고 이런 툴 하나와

약국에서 낱개로 포장된 알콜솜 한 팩을 사서

소독 후, 짜내고 마데카솔 연고를 발라놓으면 금새 아물어 버리니

피부과 갈 틈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짜는 법이 서툴다면, 오히려 흉터가 남으니 피부과 가는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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